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우 및 내방객, 직원들에게 추위를 이겨내고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12일 전북대병원 1층 로비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티브로드 전주방송이 주최하고 C채널이 주관하는 겨울 맞이 환우사랑 캐롤 콘서트로 내방객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13일 전북대병우너에 따르면 12일 공연에서는 △호남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보컬 김은영과 재즈 사중주단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서 ‘미스터리 하수빈’으로 출연한 팝페라 가수 김하은 △JTBC ‘팬텀싱어2’ 팝페라 오디션편에 출연한 팝페라 가수 김지원 △바수니스트 김새미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인연 △한숨 △빗속에서 등 가요뿐만 아니라 △O Holy night △Let it snow 등 캐롤곡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색깔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콘서트 종료를 앞두고 선보인 앙코르 공연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무대에 올라 캐롤 ‘징글벨’을 관객들과 같이 부르며 감동의 무대로 마무리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수준 높은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다”며 “앞
계명대 동산병원 대장암팀의 '폐쇄성 결장암에 있어서 스텐트 삽입술 후 복강경수술과 개복술의 종양학적 결과: 다기관 후향적 연구(책임저자 백성규, 제 1저자 배성욱)'가 미국내시경복강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 and other interventional techniques) 12월호에 게재됐다. 13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연구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부천 순천향병원 등 4개의 대학병원이 장폐색을 동반한 진행성 결장암에서 스텐트 삽입술로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세침습수술인 복강경수술의 단기 임상 및 장기 종양학적 결과를 개복술과 비교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이다. 연구 결과, 총 94명의 환자 중 개복술을 시행한 환자는 50명, 복강경수술을 시행한 환자는 44명이었으며 수술 후 합병증, 회복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에서 두 환자군 간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중증의 폐쇄성 결장암 환자에도 복강경수술이 안정적으로 시행되었으며, 개복술과 비교하여 장기 생존율(개복술: 67.1%, 복강경수술: 71.7%)에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장기 종양학적 결과 또한 안전함이 입증되었다. 일반적으
대한당뇨병학회는 최근 외국에서 불거진 메트포르민 성분약의‘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검출 사례와 관련, 의견문을 13일 발표했다. 학회는 "지난 4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일부메트포르민 품목에서 발암추정물질인NDMA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며 "국내에서 메트포르민 함유 약제는 640 품목이나 되고, 당뇨병 환자의 80%(240만명)가 복용하는 점을 고려,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여파가 매우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서 NDMA가 검출됐던고혈압약이나 제산제의 경우 대체약이 있지만, 메트포르민은 그렇지 않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직접 조사에 나서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다만 싱가포르 당국에 따르면메트포르민 품목46개중3개에서만 기준치 이상의NDMA가 검출됐다"며 "3개 품목은 지난해부터 처방이 시작된 약물이라는 점을 감안,메트포르민 전체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안내했다. 또 "NDMA는약물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지만음식이나 공기,물,화장품에도 존재한다"며 "특히약물의 NDMA 하루 허용량(96나노그램)은70년간 노출 시,10만명 중 한 명에서 발암 위험이 나타나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환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019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다.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소비자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친다. 종근당은 올해 모든 제품 포장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를 적용하고,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진행했다. 이런 점을 평가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4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종근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소비자중심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국대병원은 "제12대 병원장에 김재일(金在一, 60세) 신경과 교수가 지난 11일 임명됐다."고 13일 밝혔다. 김재일 신임 병원장은 198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단국대병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신경과장 및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뇌혈관센터 소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단국대 의과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병원과 대학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탁월한 임상능력과 함께 경영자적인 식견을 두루 갖추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외부 학회활동도 활발해 대한평형의학회, 대한안신경의학회 회장과 대한신경과학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안신경의학회 고문직을 맡고 있다. 김 병원장은 “그동안 병원이 추진해온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암센터 건립 등 병원의 숙원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다. 단국대병원이 지난 26년간 쌓아온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중부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발전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본관 12층 회의실에서 ‘두통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두통의 진단 및 치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림성모병원 신경과 김경우 진료과장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두통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이다. 보통 두통이 발생하면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해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두통을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통증으로 여기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두통으로 진행될 수 있고, 두통의 원인이 뇌출혈과 같은 뇌 관련 질환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두통의 원인, 진단, 치료법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전문의의 강의가 진행된 후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대림성모병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대림성모병원 콜센터(02-829-90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 주관 '2020 최우수 고용 기업(TopEmployers)’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우수고용협회는 글로벌 인사평가기관이다. 직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경력 및리더십개발 지원, 그리고기업문화 등10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증을 수여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사내 공모제도, 해외 파견제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직원 복지 제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직원들이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개인 및 조직의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국가 간 순환 근무를 통해 자기 개발 할 수 있는‘Plan 100’,리더십을 키우는‘LEAP’등이 있다. 또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하는 스마트오피스 제도와 근무 유연성을 강화한 탄력 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분기별 패밀리 데이(family Day),자녀 교육비 지원 등 복리후생 제도 역시 제공하고
*1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15일, *(02)3410-6908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12일 발표된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종합병원 이상 총 83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퇴원한 환자의 진료비 청구 자료를 통해 이루어졌다. 신생아중환자실의 인력, 시설, 진료과정 등의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동산병원은 각종 평가 항목에서 평균값보다 훨씬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진료과정부문은 ▲전문장비 시설 구비율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모유수유 시행률 ▲중증 신생아 퇴원 교육률 ▲원외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배양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병원장은 “동산병원은 2011년 대구·경북 신생아 집중치료지역센터로 선정된 후 매년 출생체중 1.5kg 미만의 극소미숙아 100여명을 진료하고, 35개의 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웹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웹 어워드 코리아’는 각 분야별 교수 및 전문가 등 약 3000명의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평가 시상식이다. 장기요양 웹진 ‘행복한 동행’은 약 2개월(’19.10.16.~11.16.)의 기간 동안 예선·본선·결선 평가를 거쳐 콘텐츠 및 디자인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웹진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기요양웹진은 제도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유익한 노후생활과 돌봄에 필요한 정보 외에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제공 등 장기요양 제도를 전달하는 소식지로, 이용자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웹진을 구독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웹진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장기요양 웹진을 통해 국민의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센터장 오승준)와 의료기기산업 동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회와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의료기기산업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사업 공동 참여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협회 회원사)대상 정보·인프라 등 지원에 관한 협업 △국산 의료기기의 보급 확대를 위한 병원-기업간 협업 △국산 의료기기 생태계 조성 및 산업진흥을 위한 제도와 규제개선, 정책 마련 및 대정부 공동 건의 △산·학·병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교육 프로그램 개설 협업 △ 의료기기산업대상 우수 성과자 발굴에 관한 성과 교류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는 이경국 회장, 김근식 산업발전위원장, 김명정 상근부회장 등 임원진과 실무부서장이 참가했으며,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에서는 오승준 센터장, 김희찬 연구지원본부장, 이종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오승준 서울대병원 의료기기혁신센터장은 “국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현대청운고등학교(교장 허석도)가 12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교육 교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12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병원에서는 정융기 병원장, 민영주 교육부원장이 참석하고 학교측에서는 허석도 교장, 최수권 교감을 비롯한 양기관의 실무 책임자가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에 필요한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체험 활동 지원 △교육협력 △의대진학생 정보활용 △지역인재 확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허석도 교장은 “병원 본연의 업무가 바쁨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을 위해 기꺼이 특강, 탐방 및 체험 등의 좋은 프로그램 제공을 허락해 준 울산대학교병원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미래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융기 병원장은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무엇보다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올해 현대청운고에서 운영하는 개방형 교육프로그램인 HCU특강(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12일 처음으로 공개한 '제1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신생아중환자실을 갖춘 83개(상급종합병원 41기관, 종합병원 42기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 관련 감염예방 등을 통한 환자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91.95점으로 전체 병원평균과(83.04점)과 상급종합병원 평균( 89.99점)보다 뛰어난 성적을 획득하며 신생아 중환자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및 간호사 1인당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수 ▲전문장비 및 시설, 감염관리 프로토콜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총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체 병상 대비 신생아중환자실 비율 높아 울산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중환자실 전문장비·시설 구비, 중환자실의 응급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진료 프로토콜 구비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