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제8회 웅비회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웅비회는 대웅제약의 퇴직사우 모임이다. 행사는지난6일 서울 서대문구 지오영 본사에서개최됐다.윤재춘 대웅제약 사장, 이희구 웅비회 회장 등 대웅제약의전·현직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대웅제약의 올 한 해 성과를 돌아보며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웅비회는 지난 2012년 12월발족됐다.퇴직사우를 예우하고, 현직 후배들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의 미래 발전 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이희구 웅비회 회장은 “대웅인의 긍지를 가슴에 품고 각자의 위치에서최선을 다하는 전∙현직 임직원이 자랑스럽다”며 “우리가 함께 일궈온 대웅제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재춘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이 창사 이래 지속 성장할 수있었던 것은 선배들의 헌신과 응원 덕분”이라며 “대웅인이라는자부심을 가지고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가 세계 최초로 ‘당뇨병’이 방사선 폐렴의 위험인자임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악성종양 치료와 연구’(Cancer Management and Research) 11월호에 발표됐다. 논문 제목은 ‘당뇨병이 방사선 폐렴 발생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Diabetes mellitus is a predictive factor for radiation pneumonitis after thoracic radiotherapy in patients with lung cancer)‘다. 이번 연구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123명의 폐암환자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병 및 혈중 당 농도(공복 혈당 수치, HbA1c)와 방사선 폐렴 발생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경희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는 “방사선 폐렴은 방사선 치료를 받는 폐암 환자에게 쉽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침·호흡곤란·폐기능 저하는 물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환자의 혈중 당 농도와 당뇨병 유무를 면밀히 검토한 후 폐암 방사선 치료 시행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이번 연구 결과가 국내 및 해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 오는 12월 11일(수) 오후 3시 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고양 의료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고양시 의료이용현황과 의료전달체계’에 대한 주제로 개최되는 고양 의료발전 포럼은 고양시 의료기관들이 고양시민들의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신뢰 기반 구축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재준 고양시장이 축사를 맡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이천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적정진료실장은 고양시의 인구현황, 의료환경, 진료환경에 대한 분석결과 등 고양시 의료이용현황을 발표하며 고양시민들의 의료에 대한 근접도와 용이성 그리고 한계성에 대해서 알아본다. 두 번째 발제에서는 ‘의료전달체계의 개편방향’에 대해 김태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나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의 의료전달체계 개선방법과 고양시 의료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해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장, 김진구 명지병원장, 이성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 등이 패널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센터(센터장 박현진)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들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청소년 암생존자를 위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소아청소년 암경험자들의 또래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이들의 원활한 가정·학교·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희망을 통해 치료 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이준아 소아청소년암센터 전문의는 완치자 건강관리 강연을 통해 “소아청소년암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완치를 넘어, 환아가 사회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는 일생을 보내는 것으로 치료 후에도 정기적 추적관찰과 적극적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미림 소아청소년암센터 전문의는 장기생존자의 학교 복귀 경험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전문의는 “상당수의 소아청소년 암생존자가 학교복귀 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긍정적 자아존중감과 자립심을 높이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소아청소년
셀트리온은 2019 미국혈액학회(ASH 2019)에서 혈액암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담은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3상 연구는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AFL) 환자 140명을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리지널 의약품'리툭산(성분 리툭시맙)'과의 효능 및 안전성이 비교분석됐다. 평균40개월 추적관찰 결과,트룩시마는전체 생존율(OS)및 무진행 생존율(PFS),종양 진행 소요 기간(TTP)에서리툭산과유사한 결론을 맺었다. 구체적으로 트룩시마 및 리툭산의 4년째 OS추정값은 각각 88.0%, 93.3%였다.PFS은 각각 60.9%, 54.7%, TTP은 각각 64.2%,60.9%로 집계됐다.이는통계적 검증에서 트룩시마의 효능 및 안전성이 오리지널의약품과 유사한 것으로 풀이됐다. 독일 울름 대학병원 혈액종양내과리스티안 부스케(Christian Buske)교수는 "이번 임상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의 장기 임상 결과를 최초 발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성을 입증한만큼, 향후 처방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룩시마는 지난달 미국에서 출시됐다. 유통은 테바(TEVA)가 담당한다.트룩시마는 연 5조
세란병원(병원장 홍광표)이 발간하는 병원보 ‘세란매거진’이 한국병원홍보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사보 및 뉴스레터 대상 시상식에서 뉴스레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지난 6일 LW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병원 홍보로 해석하는 브랜드·디자인’을 주제로 제4차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세란매거진’은 1994년 발간을 시작해 현재 100호까지 발행됐다. 병원 소식과 생활 속 건강 정보, 이슈가 됐던 질환 정보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2만여 부씩 제작해 병원 내 환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배포해왔다. 세란병원은 “세란매거진은 세란병원을 대표하는 정기 간행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박금렬(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
*8일, *빈소 분당차병원, *발인 12월10일, *(031)780-6160
*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12월10일, (02)3410-6917
*8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10일, *(02)2258-5940
*7일, *빈소 건국대학교병원, *발인 12월9일, *02-2030-7902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가 산·학·연·관등 각계의 교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2017년 협회건물 4층 강당과2층 전체를 리노베이션해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를 조성했다.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는 각종 회의와 세미나, 워크숍 등지식 공유와 인적 교류를 위한 공간이다.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또 협회는 올해 들어 2층 회의실을 재구성하고, 대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4층 강당(220석)은 로비를 대폭 확장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따라 2층에서는 최대 90석수용 가능한 K룸을 비롯해, P룸(36석), B룸(12석), M룸(24석), A룸(36석), G룸(20석)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오픈이노베이션 플라자 이용 현황을 확인한 결과, 2층 12~36석 단위 공간에서는 주로 제약사, 기관, 유관 단체, 테스크포스(TF) 단위등의 회의와 세미나가 진행됐다. 비교적 넓은 K룸에서는 약사단체, 의료 분야 학회 등 보다 큰 규모의 세미나와 워크숍 등이 열렸다. 또 강당에서는 한국제약협동조합 등 단체의 정기총회나 교례회, 언론사포럼, 정부기관 교육 등이 이어졌다. 4층의 경우 로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