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사장 방상혁)과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가 5일 부산광역시의사회에서 향후 공제조합 가입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배너 광고계약을 했다. 의료배상공제조합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공제조합과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앞으로 홈페이지 내 배너광고를 통한 공제조합 홍보 및 가입 활성화에 주력을 다할 예정이다. 공제조합은 대한의사협회 및 각 시도 의사회, 각 개원의협의회 등의 배너광고를 통해 얻은 긍정적 효과들이 부산광역시의사회와의 협력에서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제조합은 조합원 대상으로 진료중 발생한 상해로 사망한 경우 3억원까지 보상하는 단체상해 사망담보 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줌으로써 조합원의 보장범위를 넓히는 등 가입률 증가에 대한 노력뿐 아니라 조합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공제상품 개발과 합리적인 의료분쟁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공제조합 방상혁 이사장은 “현재 2900여명의 부산시의사회원 중 46%정도의 회원이 공제조합에 가입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상호 협력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조합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한외래 멀티시네마월에 게시할 영상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2020년 1월 15일(수) 오후 5시까지 제출 또는 우편접수한 작품에 한해 인정된다. 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DMZ(Design Miracle Zone)’이며, 여유·치료·위로·평안·쉼 등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영상물을 제작하고 응모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최대 3인까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제출 시 작품의 주제와 관련된 설명을 필수적으로 첨부해야한다. 작품은 △카메라 촬영 영상물에 컴퓨터 그래픽 활용한 영상물△전체 컴퓨터 그래픽 영상물 △이미지와 컴퓨터 그래픽 활용한 영상물에 한하며, 단순히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물은 제외된다. 규격은 5760px * 1792px에 최대 용량은 5GB 미만이어야 한다. 당선된 영상작품이 게시될 대한외래 멀티시네마월의 크기는 가로 36M *세로 11.2M이며, 런타임은 1분~2분 이내로 반복 재생 영상(loops)이어야 한다. 실제 시청 가능 거리는 7.6M로 원근감과 구현 속도를 고려해야한다. 올해 4월부터 대한외래에 설치된 멀티시네마월은 일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척추협착증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신경외과 양승헌·이창현 교수가 강의하며 평소 궁금한 사항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1월 29일(금), ‘희귀질환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5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질병관리본부 및 중앙지원센터, 거점센터 관계자, 권역 내 전문가와 유관기관 대표, 희귀질환 환우 가족 등을 초청, 국내 희귀질환 정책과 권역 내 희귀질환자들의 관리 현황, 경기서북부권 거점 센터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병원 안승익 진료부원장은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는 권역내 희귀질환 치료 지원은 물론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며 “ 희귀질환자가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의료기관을 방황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거점 센터와 시, 군, 구의 보건소 등 유관기관의 공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 사업은 희귀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과 편의성 강화, 전문 의료 인력 교육 및 진료협력체계의 구축을 통해 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 12월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한 사업에 인하대병원이 경기서북부권 거
서울시 강동구의 조은마디병원(병원장 송철)은 “지난달 27일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금 500만원을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조은마디병원 송철 병원장은 “연말에는 많이 이들이 모여 더 따뜻함을 느끼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추운 겨울만큼 더욱 외롭고 추운 이들이 많아진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작은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은마디병원은 개원기념일 쌀 기부행사, 폭염 극복을 위한 사랑의 물 전달, 저소득 어르신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등 많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조은마디병원은 관절(정형외과) · 척추(신경외과) · 내과 · 건강검진 · 스포츠재활센터 등 전문적인 진료 시스템과 첨단 의료시설, 임상경험등을 갖추고 있는 병원으로 강동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충북부동산 故 서정선 대표의 유족들이 지난 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인의 부인 유경옥 여사와 자녀들이 참석했다. 유 여사는 “고인은 부모의 도움 없이 어렵게 자수성가한 분이라 본인이 번 돈을 사회에 의미 있게 쓰고 싶어 했다.”며 “아이들이 아버지의 뜻에 따라 기부에 선뜻 응해줘서 더없이 고맙고 고인의 유지를 받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충북대학교병원의 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신 고 서정선 대표 유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가족의 슬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후원하신 기부금은 의료발전을 위해 소중히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2월 5일 오후 2시 30분,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양 기관 공동 주관의 ‘2019년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 성과공유 심포지엄은 올해로 4회째다. 그 간 공단과 심평원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보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연구하고 활용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역할을 수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출된 공동연구 성과 3편과 우수연구 사례 4편을 발표하고 보건의료 분야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보건의료분야 핵심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 활용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건강보험 빅데이터의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적극 협조해 새로운 가치창출의 공조자로서 건강보험 빅데이터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대한병원협회 부회장에 새로 선임됐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일 7시에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알레그로룸에서 제29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김영훈 부회장 외에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과 오상훈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장, 정제태 정상의료재단 바른병원 이사장을 각각 학술이사와 이사로 선임하는 등 임원보선을 승인했다. 5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이날 상임이사회는 느루요양병원(서울), 하나이비인후과병원(울산), 노아요양병원(대구), 민트병원(서울), 첨단선병원(광주) 등 5개 병원의 신규입회도 받아들였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2월 10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만성콩팥병 증상과 치료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신장내과 황수빈 교수가 만성콩팥병의 단계별 증상과 맞춤치료 방법을 설명하고 콩팥을 지키는 생활수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가 최근 개최된 제19차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2년이다."라고 5일 밝혔다. 조상현 교수는 앞으로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 학회장으로 학회를 이끌며 아토피피부염의 연구 및 교육, 대국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아토피상담료 신설, 아토피피부염 중증 적용 등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하게 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는 “많은 환자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나 민간요법으로 더 나은 치료를 기피하며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면서 “앞으로 체계적인 아토피피부염의 연구와 진료, 교육 등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피부과 주임교수로 대한피부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내년 4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아토피피부염학회(ISAD, International Society of Atopic Dermatitis) 사무총장으로서 성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2019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미지가치 최우수기업'으로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다.올해로32주년을 맞았으며,탁월한 성과로 고객의 존경 및 신뢰를 받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유한양행은우수한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했고, 이런 기업 이미지를 한결같이 이어온 점 등을 평가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유한양행은이미지가치 부문 최우수기업에5년 연속 선정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12월 4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옵티메드(대표이사 김헌태)와 일회용 대장내시경 공동 개발 및 트레이닝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한종인 목동병원장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김헌태 ㈜옵티메드 대표이사, 이정주 전무이사,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첨단 내시경 기기의 공동개발 및 트레이닝 센터 운영을 위해 ▶연구개발 관련 기술/생산/허가/시장 자문▶ 전임상, 임상시험 관련 업무 ▶성과물의 국내외 학술 보고▶ 대장내시경 트레이닝 센터 개소 등의 업무를 진행하기로 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의료원은 진단 및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감염 위험이 없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일회용 대장 치료 내시경을 공동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하게 됐다”면서 “옵티메드와의 협업 체계 구축으로 국내 의료기기 기술과 의학 수준도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옵티메드 김헌태 대표이사는 “자체 개발한 일회용 위, 십이지장 내시경에 이어 이번에 진행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김장 담그기 및 성탄 나눔 핸즈온(hands-on)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서 임직원들은노숙인 자선의료기관인요셉의원을 방문해 김장을 담갔다. 소외 이웃과 김장 300포기를 나눴다. 또업사이클링친환경 에코백과 야광 키링 인형 100세트를 제작해 로날드맥도널드하우스(RMHC 하우스)에 기증했다.소아암과 중증 장애인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한국애브비는 매년 6월 가능성 주간(Weekof Possibilities)과 12월을 전직원 봉사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요셉의원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2013년 창립 이래 지속 이어오고 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 건강 소외 이웃들과 훈훈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0일(화)부터 서울, 부산 등 8개 권역에서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0일(화) 서울, 11일(수) 부산‧대전, 13일(금) 광주‧전주, 16일(월) 대구‧인천, 17일(화) 원주에서 각각 열린다. 주요내용은 2020년 1월1일부터 시행될 ▲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 내용 ▲ 포괄수가 진료비 계산식 개정사항 ▲ 선택 진료항목 별도보상 개편사항 ▲ 청구방법 안내 등이다. 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요양기관은 ‘7개 질병군 포괄수가 개편 설명회 세부일정’을 참고해 해당 권역 설명회에 사전등록 후 참여하면 된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이번 수가개편은 2012년 병·의원급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당연적용 이후 의료 환경 변화를 반영해 지불정확성을 높이고, 제도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했다”며 “설명회는 요양기관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적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요양기관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보령제약(대표 안재현, 이삼수)은제15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총 88편이 출품됐다.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이상규)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상에는 이대목동병원 남궁인조교수작품‘아침의 퇴근길’이 선정됐다. 아침의 퇴근길은 어머니와 아들 사이에 오가는 부드러운소통과 깊은 사랑이 배여 있는 작품이다. 병원 응급실 담당의사인 화자는 남들이 출근할 때 퇴근한다. 지칠 대로 지쳐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금세 졸음에 빠진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이잠들지 않고 무사히 집까지 도착하도록 이야기를 들어준다.모자간의 사랑과 배려를 담담히 그려냈다. 이와 함께▲금상에는 장석창 원장(부산탑비뇨기과의원)의 ‘마주도는 팽이’,▲은상에는 김지선 원장(맘편한내과의원)의 ‘1%’와 홍유미 전문의(전북대병원)의 ‘희비의 진통실 앞에서’가 선정됐다.▲동상에는 이재명 원장(미래제일산부인과의원)의 ‘모유박스’, 이재철교수(서울아산병원)의 ‘친구’, 이성희 전문의(보령아산병원)의 ‘오늘이야기’, 이윤영 원장(안성한주의원)의 ‘가을의 선물’, 정찬경원장(부평밝은눈안과)의 ‘아플수 있어서 다행이다’가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