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가 3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3일 울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고수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하여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관계자, 부산시청 건강정책과 관계자, 경남도청 보건행정과 관계자 및 권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 16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 해 동안 권역 호스피스 활동에 대한 성과 발표가 있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사업활동 영상상영 ▲성과보고 및 내년계획 ▲권역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 간담회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는 19년 한해 동안 부울경 지역 의료기관의 정기적 교육 및 간담회 개최는 물론 지역 시민들에게 호스피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이외에도 교육 활동과 말기암 환자 연구 등을 통해 부울경 지역 호스피스완화의료 인식제와 지역 요구도를 파악하며 권역의 호스피스 의료의 중심을 잡는 한해 였다고 평가했다. 고수진 센터장은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권역호스피스전문기관들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말기환자
현대약품은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2020회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무식은 지난 2일 열렸다. 회사측은R&D부문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 이어나갈 것을 선포했다. 김영학 대표는 “어려운상황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신약을 위한 글로벌 임상의 차질 없는 진행을 강조했다.2020회기 경영목표는‘정면돌파! 1500억’으로 설정했다.인재육성과 고객만족 1등 기업 실현, 사전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 및 고객에게 감동 주는 기업문화 구축 등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선19회기 우수직원18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제약업계와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 교육도 진행됐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9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에서 공공의료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감염병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여행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돼 주목된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학술위원장(해외여행클리닉 감염내과전문의)은 지난 1일 가톨릭의과대학 성의교정에서 열린 대한여행의학회 동계 학술대회에서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인수공통감염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과 사람 사이에 직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을 말한다. 사람에게 중요한 인수공통감염병은 공수병(광견병), 페스트, 브루셀라, 큐열, 광우병 등 100여 종에 이르며,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일으켰던 사스, 신종플루, 에볼라,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도 모두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신상엽 학술위원장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은 공수병(광견병)이다. 같은 병이지만 사람이 걸리면 공수병, 동물이 걸리면 광견병으로 부른다. 공수병은 남극을 제외한 전 대륙에서 발생하며 전세계적으로 해마다 최소 5만 명 이상이 이 병으로 사망하고 있어 해외여행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는 2004년 이후 공수병 환자 발생이 없으며, 2013년 이후 동물광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심장·혈관센터는 12월 6일(금)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고혈압을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장·혈관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이란 제목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순환기내과 유규형 교수가 ‘고혈압의 최신지견’ ▲순환기내과 이선기 교수가 ‘고혈압과 심부전’ ▲순환기내과 정미향 교수가 ‘고혈압 환자의 생활습관 조절’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무료건강강좌는 심장·혈관 질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은 경동맥 초음파 검사 또는 동맥경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강의 후 추첨을 통해 경품(1등: 자전거(1명), 2등: 에어팟(2명), 3등: 혈압계(3명))도 지급한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가 갖고 있는 질환으로 적절한 운동과 지속적인 약물복용 등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된다. 유규형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겨울철 대표 질환인 뇌졸중과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고혈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관리의 중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윤호주)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11월 29일 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의료산업과 의료학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혁 기획조정실장, 전헌효 운영지원국장 등 의 주요 보직자와 최동호 의학연구원장, 김상헌 임상시험센터장, 조정기 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장 등을 비롯한 의학연구원 및 혁신형 의사과학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간은 ▲ 신약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 임상시험 및 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교류 및 시설이용 ▲ 진료 및 건강 검진에 관한 혜택 ▲ 연구개발 관련 자료 · 정보 및 참고문헌 상호이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혁신형 의사과학자 연구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병원은 미래의학을 이끌 혁신의사과학자들의 초융합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국내외 여러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연구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향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는 R&D 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연구장비 및 동물실험 지원 등의 연구교류가 더욱 활성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최근 대한약사회관에서 ‘약사 유튜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약사 유튜버 19명과 대한약사회 홍보위원회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대한약사회는 약사유튜버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유튜버들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약사직능 이미지 제고 ▲복약지도 뿐 아니라 처방검수·중재,만성질환관리 등의 약사역할 및 인식 재정립 ▲약사 개인이 대응하기 어려운 정책이나 법령상의 미비점 보완 ▲해외직구 의약품 허가과정 및 건강기능식품의 품질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축적 등을건의했다.또유튜버 활동 시 법령 및 직업윤리에 반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는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약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대화 채널을만들어달라는 요청도 있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온라인 대화방을 개설했다.SNS 홍보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김대업 회장은"약사직능 이미지 제고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유튜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유튜브활동 시 마주하는 곤란한 상황에 대해 약사회가도움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위염치료제 ‘스티렌 정‘의 제형 크기를 축소해 새롭게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제형 크기 축소에 따라 스티렌은 기존 대비 무게가 339.25mg에서 214.24mg으로 약 37% 줄었다. 길이는13.7mm에서 11.2mm로 약18% 축소됐다.약효는 유지하면서 복약 편의성은 높아졌다. 스티렌은 국내기술로 자체 개발된 위점막보호제다. 2002년 경질 캡슐 형태로발매된 뒤,2005년 정제 형태로 변경됐다. 동아에스티는 2016년 플로팅(Floating) 기술을 적용, 하루 세 번에서 두 번으로 복용 횟수를 줄인‘스티렌 2X 정’을 선보였다. 지난 6월에는 스티렌 2X 정의 무게를 약 18%, 길이를 약 30% 축소해 발매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다제약물 복용 환자가 늘면서 복약 순응도의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티렌 2X와 스티렌의제형을 축소해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2019년12월6일(금)자로 ▲안전관리부장 이효락, ▲비상진료부장 조민수, ▲방사선량평가부장 장원일 인사발령을 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12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2일(월) 오후 4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7일(토)과 21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대장암 교실’은 11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17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6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index.do)의 ‘건강정보 – 세미나/강좌안내 - 일반인 대상 - 12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이혜영)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의후원금 2000만원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걷기 운동 참여로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기금을 마련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 캠페인에는 지난8개월간 전국 의료진 및 임직원 약2000명이 참여해 후원금2000만원을 마련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이혜영 대표는"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건강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어려운 상황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본원 야구팀 레오파드가 최근 열린 2019년 제10회 전주시장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레오파드는 경찰청, 진안군청 등 16개 팀이 참가한 제10회 전주시장배 야구대회에서 경찰청 허리케인과의 16강을 7:5 승리로 시작해, 8강전은 제피로스와 15:10 승리, 준결승은 아우름야구단과 14:0 승리, 결승은 재규어스와 8:3 승리를 거두며 4전 전승의 기록으로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레오파드는 우승뿐만 아니라 우수감독상과과 최우수 선수상을 휩쓸며 강팀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우수감독상은 박재형 간호사, 최우수 선수상에는 김영민 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 야구팀이 대회에서 우승을 해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모여 단합하는 모습은 대회 결과나 경기의 승패를 떠나 아름다운 모습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레오파드는 2012년 창단해 병원 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팀원 3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정기적인 연습과 훈련, 친선경기 등을 통해 꾸준히 기량을 올리고 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우수 의료인 양성 등을 위한 전문 연수시설인 ‘인재개발원’의 개원식을 지난 11월 29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거제시 칠천도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이정주 부산대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인재개발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834㎡(2,067평) 규모로, 강당과 집중세미나실을 비롯한 교육시설과 12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과 식당,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재개발원이 한려수도의 해양관광도시 거제에 위치하고 있어 학습과 함께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도 갖추고 있다. 이정주 병원장은 “빠르고 복잡해지는 최근의 의료환경에서는 인재양성의 패러다임을 교육훈련에서 벗어나 인재개발 중심으로 바꿔 나가야 할 때이다”라며, “교육에 특화된 연수원 개원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본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어린이병원, 재활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까지 약 6,600여명의 의료인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됨으로써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 의대 총장(Laziz N. Tuychiev)을 초청하여 한국 의료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다."라고 3일 전했다. 이번 협의는 현재 인하대병원에서 진행 중인 우즈벡 디지털 헬스케어 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내용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구축 모델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선보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개최된 한국-우즈벡 비즈니스포럼에서 현지 의료진, 환자와의 원격 협진을 시연했으며, ‘ODA 지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인하대병원 박현선 기획조정실장은 “ 인하대병원은 2010년부터 우즈베키스탄에서 의료봉사, 환자 유치사업, 의료시스템 진출사업 등을 실행하며, 보건의료 분야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라며 “ 이번 협의를 계기로 현황 조사, 인력 교류 및 양성 계획 수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우즈베키스탄 의료정보 시스템의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보영 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조교수 시부상 *2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4일, *(02)3410-6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