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87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전 그룹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기념사에서“우리는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야 한다”며 "이런 업과성장만큼 중요한 것은 임직원들의 행복으로,상부상조하면 일에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인재개발원장 김풍국 상무 외 13명이 30년 근속상, 동아ST 경영관리본부 유통관리실장 김윤경 부장 외 35명은 20년 근속상, 동아제약개발전략실 연구소 브랜드연구팀 조영웅 차석연구원 외 93명은 10년근속상을 받았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32년 12월 1일 창사 이래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왔다. 2013년 3월에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20년도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포상(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표창)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는 2020년1월6일까지 진행된다. 우수전문가 포상은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분야에서 큰 공을 세운 인재에게 주어진다. 사기 진작 및글로벌 경쟁력 강화, 그리고 신약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자격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기업에 재직 중이고▲대한민국 국적을가진 R&D전략기획, 글로벌마케팅, 사업개발, 인허가, 생산분야 전문가로서▲신약(바이오신약, 천연물신약, 합성신약)·개량신약, 의약품관련 고부가가치 신기술 개발 등에크게 기여했고▲당해 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참여한 사람이다. 신약개발연구조합은2020년2월 말제34차 정기총회에서 표창장을 수여한다. 신청서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2020년 1월 6일까지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우수전문가 포상은 지난 5년간 19개 기업 24명에게 이뤄졌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임재민 교수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28일 강릉아산병원 세미나실에서‘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29일 상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시상식은 장기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료진을 격려하고 생명 나눔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재민 교수는 뇌사추정자 발굴 및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보호자 기증면담 연계를 적극적으로 하여, 의료인으로서 남다른 사명감으로 생명나눔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상을 수상했다. 강릉아산병원은 2014년 8월 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장기·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DIP)협약을 시작으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는 기증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진의 수고를 기리고, 생명나눔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증활성화에 기여한 의료진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은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이노베이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뇌전증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에 영감을 줄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뇌전증 전문의 30명이 참여해 치료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황희, 김헌민 교수는 최근 주목 받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뇌전증 치료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병원에 흩어져 있는 뇌전증 환자들의 익명 데이터를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을 통해 표준화하는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진단∙예방∙치료∙신약개발까지실현한다면, 뇌전증 치료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연세의대 신경과 허경 교수는 ‘뇌전증예방: 실현 불가능한가’를 주제로 뇌전증 예방에 대한해외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이에따르면, 뇌전증은질환 특성상, 발생요인이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예방에 유의미한 성과는 나오지 않았다. 약제 콤비네이션이나 바이오마커 발굴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성균관의대 신경과 서대원 교수는 뇌전증 환자의 발작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영유아 5가 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국내출시기념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인판릭스IPV/Hib가예방하는 5가지 질병 및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백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5가지 질병 퇴치와 영유아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문구를 새겨 새끼줄에 매다는 금줄 달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국내 첫 발을 내딛는인판릭스IPV/Hib가악재없이 성공을 거두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인판릭스IPV/Hib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됐다.기존 인판릭스IPV(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예방을 위한 4가 혼합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환 예방)을 결합한 5가 혼합백신이다.기존 9번의 접종부담을3번으로 줄여준다.국내에서는 소아 필수예방접종항목에 포함돼 가까운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마데카솔이‘제2회 국가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시상식은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KMA소비자평가가 주관한다.소비자의 구매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격려하는 자리다. 마데카솔은지난50년 동안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아 온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다.높은 인지도와 신뢰도, 뛰어난 효능을 인정받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제약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이번 수상은의미하는 바가 크다”며“향후 마데카솔을 통한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 맥박수 등 생체 신호, 병리 조직 슬라이드 등 의료 데이터로 현재 질환 여부, 발병 가능성 등을 판단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 개발 콘테스트 2019’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2주 동안 의료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관심이 있는 개인 혹은 팀은 모두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산병원 헬스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http://bigdata.amc.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 인공지능 개발 콘테스트 2019(HeLP Challenge 2019)’는 선정된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18일에 열릴 콘테스트 설명회를 시작으로 20일부터 본격적인 콘테스트가 시작돼 내년 2월 초까지 약 2개월 간 진행된다. 의료진과 인공지능 전문 기술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콘테스트가 종료된 후 각 팀이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정확도와 속도를 평가한다. 각 주제별 1, 2위 팀에게 총 상금 1천 2백만원이 수여되며, 8개의 우수팀만 참가하는 성과 발표회에서 상위 3팀을 선정해 최신 인공지능 개발용 그래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지난 28일 호흡기센터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QI활동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9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올해로 24회를 맞는 QI활동경진대회는 각 팀별로 지난 1년간 진행한 QI 활동의 성과를 원내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의료기관과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총 42편의 QI활동 중에 1차 심사를 거쳐 구연 6개 팀, 포스터 16팀이 발표를 했는데, 심사결과 ‘건강검진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검진소요시간 감소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건강증진센터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외래 예약 프로그램 개선을 통한 진료대기시간 단축활동’이 최우수상을 ‘신규간호사 간호실무 매뉴얼 개발을 통한 만족도 향상활동‘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의료 질 향상 활동은 거창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근무하는 현장에 문제와 해결책이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 보건부(국장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와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현지에 진출해 있는 힘찬병원에서 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9일 부산대병원에 따르면 이호석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 부원장과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 국장이 참석하여 양국의 보건의료분야 향상과 의료기술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석 부원장은 “부산대병원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다각적인 분야에 협력 하겠다”고 했으며, 나르치예프 일홈 이슬로모비치 국장은 “부산대병원과의 협력을 통한 보건의료 및 기술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정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선진의료기술에 대한 교류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학술교류회 등 양국의 의료관계를 증진시키는 교두보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본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업무협약 국가를 기존의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외에 CIS 지역의 국가를 대상으로 진출을 확장하고 민간외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정부는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한 - 우즈벡 보건의료협력센터
*27일, *빈소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1월30일, *(051)256-7017
*28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30일, *(02)3410-6914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28일 2019년도 소방 종합 훈련을 실시했다. 28일 길병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본관 5층에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입원 환자 및 내원객 등을 대피시키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길병원은 실제같은 소방훈련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대형 재난사고로 확대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하는 취지로 매년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오후 2시 본관 5층 옥상 공간에서 연막탄이 피어오르자 최초발견자에 의해 ‘코드레드(화재 발생)’ 상황이 원내에 전파되고 119 신고와 동시에, 자위소방대 집결 및 방열복 착용 후 환자 대피, 구조대 설치, 차량 통제, 진입로 확보, 주요 물품 반출 등이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김양우 병원장은 “전 직원이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어떤 상황이 발생해도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제3회 다빈도 진료의뢰회송 기관 실무자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진료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접점 실무자들과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환자의 상태와 진단에 맞는 적정진료의 필요성과 의료전달체계의 확립이 요구되는 가운데 의료기관간의 원활한 환자 의뢰 및 회송, 예약을 담당하는 진료협력센터의 역할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응급의료정보 시스템 소개(이승준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실장) ▲요양병원 운영지침 변경사례(유병인 북서울요양병원 행정부장) ▲(장기)재원환자 관리 사례(박복희 신촌세브란스 재원관리간호사) ▲진료의뢰회송 경과(진성찬 국립중앙의료원 진료헙력팀 팀장) 각 주제별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협력 의료기관 및 전입·전출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와 사례발표를 통해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임석 진료부원장은 “최근 진료의뢰 회송 시범사업, 진료정보교류사업, 원격진료 시범사업 등 정부 주도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관련 사업이 확대 되고 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진료의뢰회송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26일 ‘2019 데이터 품질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데이터 품질대상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체계적이고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 정보시스템에 수여하는 정부 시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수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정보에 대한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심사평가원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시작으로 2014년, 2016년, 2018년, 2019년까지 모두 5회의 수상을 기록했다. 이영곤 정보통신실장은 “이번 수상은 심사평가원의 체계적인 데이터관리와 품질 제고 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공신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28일 오늘 11시 보건복지부 선정 권역응급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28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이준 사무국장의 개식사로 시작된 준공식 행사에서는 김태년 영남대의료원장, 한재숙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의 기념사와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조재구 남구청장, 박원규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 참석인원을 웃도는 200여 명 이상의 내외귀빈 및 교직원이 참석하여 영남대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심뇌혈관센터의 준공을 축하했다. 새롭게 오픈하는 영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건축면적 약 2,245.06㎡, 연면적 총 8819.58㎡에 달하는 규모로 건축되었다. 응급의학 전문의 7명과 1등급 간호 인력으로 구성된 인적 인프라를 자랑하며 응급실 40병상, 응급 전용 입원실 30병상 이상, 응급 전용 중환자실 20병상, 응급전용 수술실 1실, 응급전용 CT실을 운영한다. 대구 지역 내 현재까지는 1개소에 설치된 고압산소치료구역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내 부족한 고압산소치료시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노력했다. 다른 특․광역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고령화 속도가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