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이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개원 이후 급속한 성장을 통해 국내 여성암 치료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11월 26일 다목적실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케잌 커팅식을 진행하는 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이대여성암병원 의료진이 모두 참석해 이대여성암병원의 개원 10주년을 축하했다. 유방암․갑상선암센터와 부인종양센터 등 2개의 여성암 전문센터와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재발성부인암센터로 구성된 이대여성암병원은 그동안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암 환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또한 신속하고 편리한 진료 시스템을 기본으로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여성 친화적 공간, 환자 중심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여성의 마음을 헤아려 작은 것 하나에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친절한 서비스로 국내 여성암 치료를 주도해 왔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이러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여성암
암환자와 생존자의 치료 후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토탈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보는 포럼이 개최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대용)은 12월 6일(금) 12시부터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커뮤니티 기반 암환자 토탈헬스케어’를 주제로 제71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암생존자가 증가하면서 암치료 후 건강관리 및 직업복귀가 중요한 화두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보다 나은 돌봄 모델을 도출하고자 이번 포럼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최한 ‘지역 기반의 암환자 돌봄 모델과 방향’에 대한 암정복포럼 이후 출범한 국립암센터 암환자헬스케어연구단(TheCARE)이 ‘의료-보건-복지 연계 암환자 케어’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선보이는 기회를 갖는다. 1부에서는 암환자 맞춤형 헬스케어 연구 결과를 주제로 ▲모바일 앱 기반 암환자 영양관리 프로그램(김정선 국립암센터 교수) ▲유전성 고위험군 암환자 가족 단위 전주기적 헬스케어 기반연구(임명철 국립암센터 전문의) ▲암환자의 부작용 및 삶의 질 관리를 위한 웹 기반 프로그램 개발(고수진 울산대학병원 교수)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암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오는 29일 오후 1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2018년 4월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하여 첫 수술을 시행한 이래 중부권에서는 최단기간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인 480례의 결과를 이뤄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로봇수술 분야 최고 권위자를 초빙해 전문 강의를 마련했으며, 좌장으로는 건양의대 김진범 교수, 김철중 교수, 이상억 교수, 원광의대 서일영 교수, 카톨릭의대 박동춘 교수, 서울의대 최준영 교수를 초빙했다. 프로그램은 ▲로봇 전립선절제술 후 더 좋은 예후를 위한 최신수술기법(건양의대 김형준 교수) ▲비뇨의학과 양성질환에서의 로봇수술(건양의대 고동훈 교수) ▲로봇 부분신장절제술(연세의대 한웅규 교수) ▲로봇수술실의 효율성(건양의대 김철중 교수) ▲로봇 천골질자궁고정술(건양의대 김태현 교수) ▲산부인과 로봇수술을 위한 기술적인 팁(연세의대 김상운 교수) ▲로봇 간담도 수술(울산의대 이재훈 교수) ▲바바로봇수술 변형 근치적 경부절제술(건양의대 배인의 교수)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건양의대 이승재 교수) ▲단일공 로봇 직장
전상용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11월 15일(금)부터 이틀간 파키스탄 페샤와르(Peshawar)에서 개최된 세계신경손상학회에서 세계신경외과학회 산하 신경손상위원회의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9년 11월 15일부터 종신제 적용이다. 27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전상용 상임이사는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척추질환, 파킨슨병 수술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현재 서울아산병원 중증외상팀 진료팀장, 아시아 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회 부회장, 2020년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정위기능 신경외과 학술대회 사무총장을 겸임하고 있다. 전 교수는 기존 줄기세포를 이용해 손상된 척수신경 재생을 돕는 만성척수손상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정형외과 인공지능 ‘나비오(NAVIO)’ 로봇을 도입하고,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에 성공했다. 영국의 스미스앤드네퓨사의 로봇 ‘나비오’로 이뤄진 첫 사례로, 정형외과 분야에 인공지능 로봇수술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심재앙 교수팀은 20일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던 70대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나비오’를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에 성공했다. 이 환자는 성공적인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나비오’는 인공지능 기계 학습, 증강현실, 해부학, 영상 융합 등 첨단 기술이 집결된 가장 진보된 로봇이다. 특히 나비오는 ‘이미지 프리 플랫폼(Image-Free Platform)’을 탑재하고 있어 로봇을 이용한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 환자라면 반드시 필요한 별도의 컴퓨터 단층촬영(CT) 이미지가 필요 없다. 이미지 프리 플랫폼은 환자의 운동학적 지지(Kinematic Alignment)를 바탕으로 삼차원(3D) 해부학적 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별도로 설치된 자외선 카메라가 십여 개의 센서와 상호작용을 통해 의료진의 미세한 움직임과 환부를 면밀히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가 지난 21일 개최된 제371회 정기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조무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의료법이 격론 끝에 또다시 심사가 연기되자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간무협은 입장문에서 “법정단체 인정은 헌법 제21조에 보장된 결사의 자유”라며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와 법안 검토를 한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모두 간호조무사 법정단체 설립 근거 필요성을 언급한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간무협은 이번 정기국회를 포함해 세 번의 회기 중 네 번의 심사가 이뤄졌는데, 그때마다 ‘1직종-1협회’가 아닌 ‘1직군-1협회’를 강조하거나 ‘면허’와 ‘자격’을 구분해 법정단체를 반대하는 일부 보건복지위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간무협은 최근 제정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간호법과 관련해 연계 병합 처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먼저 간무협은 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논의는 간호조무사의 기본 권리이며, 간호법 자체가 아직 존재하지 않는 법임을 강조했는데, 간호법 제정안 자체가 의료법의 내용을 옮기는 만큼 의료법에서 선행 개정 후에 간호법에 옮기면 될 일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간무협은 간호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벨라루스 보건부(장관 블라디미르 카라닉)는 2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인적자원의 전문역량 훈련 및 교육프로그램 구성 △ 의료서비스 구매기능 강화 지원 △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포함한 건강보험 분야의 정보교환 등 벨라루스 정부의 구매자 역할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보공단은 2011년 ‘베트남지원단’을 시작으로 한국 건강보험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해 글로벌협력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국가와의 업무협약과 더불어 정책제안 및 스터디투어 등을 통해 전 세계 보편적 건강보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건보공단 이용갑 정책연구원장은 “한국의 포괄수가제 도입과 운영 경험, 만성질환 관리와 같은 국민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해 벨라루스 정부의 구매자역할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될 보건의료제도 개선 사업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계명대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26일 오후 4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감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제18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26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류성열 감염관리센터장(감염내과)의 사회로 막을 열었고, 감염관리 우수부서, 협력업체 감염관리 우수직원 및 손 위생 사진 공모전에 대한 시상과 유행성 감염병 특강, 2019 유행성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영상 상영 및 평가회가 있었다. 이 외에도 병원 곳곳에서 ‘감염병 예방, 손 씻기로부터’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유행성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포스터 전시, 손 위생 사진 공모전 전시, 손 위생 캠페인, 형광물질을 이용한 손 씻기 전후 비교의 손 위생 체험 등으로 교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도 이루어졌다. 조치흠 동산병원장은 “메르스 이후 전 의료기관에서 조직적인 감염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고, 동산병원 현장의 의료진분들도 스스로 감염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주고 계셔서 매우 뿌듯하다”며 “감염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기에 앞으로도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감염관리 우수부서에는 152병동(내과계병동간호팀), 102병동(외과계병동간호팀), 외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본원 사회공헌지원단이 지난 11월 21, 22일 양일간 옹진군 덕적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인하대병원 사회공헌지원단장인 재활의학과 김명옥 교수를 비롯한 정형외과 의료진,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원 12명은 덕적도 주민 103명을 대상으로 통증 완화 치료와 영양 수액 치료를 진행했다. 김명옥 교수는 “인하대병원은 의료 취약지인 옹진군 도서지역에 필요한 의료 지원을 하기 위해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지역 대표병원으로서 공공 책무를 수행하고 인천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은 대청도를 비롯한 연평도, 승봉도, 자월도, 이작도, 문갑도 등을 방문하여 도서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단장 이필수)이 총선 관련 행보의 활발한 창구로 활용할 공식 홈페이지를 25일 오픈했다. 26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홈페이지(http://vote21korea.com)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명단 및 보건의료관계법령, 발의법안 현황 등 관련 사안들과 국회 및 의료계 주요소식 등 의료현안의 전반적인 사항들이 담겨 있다. 특히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12가지 보건의료정책을 내용으로 하는 ‘대한의사협회 정책제안서’를 게시해, 회원들과 국민들이 의료계 현안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 의료계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수 단장은 “내년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13만 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을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하여,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보건의료 전문가인 의료계가 내년 총선에서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제안하고 각 정당의 보건의료 공약을 검증하는 것은 국민의 한 사람이자 전문가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올바른 미래와 제대로 된 국민건강을 위한 의료계의 역할에 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소아청소년과 국훈 교수가 최근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각각 2년이다.”라고 26일 밝혔다.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1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혈모세포 이식에 관한 임상·연구를 주관하고 있다.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유럽이나 일본 조혈모세포이식학회와 대등한 상호협력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고,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반으로 하는 여러 면역치료·세포치료 연구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각종 백혈병·재생불량 빈혈 등 골수부전 질환이나 선천성 면역결핍·유전질환의 완치방법으로서, 국내에서는 매년 약 2,500건 이상 시행되고 있다.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는 어린이 질병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소아암·백혈병의 완치를 목표로 하는 학회다. 소아암·백혈병에 관한 홍보와 소아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완치율이 80%를 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환아들이 온전히 학교와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내년 2월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맞춰 학회의 미션· 비전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다.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역량을 강화코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류마티스 내과 임두호 교수가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39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추계학술 심포지엄’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임두호 교수는 '혈액 요산 수치와 요로 결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 (Is the serum uric acid level independently associated with incidental urolithiasis?)‘를 통해 고요산혈증이 요로 결석의 위험 인자임을 제시하며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혈액요산 검사 및 신장 초음파 검사를 함께 시행한 13,96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혈액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신장 초음파상 요로 결석의 확률이 함께 증가함을 확인했다. 임두호 교수는 “향후 고요산혈증 환자에서 요로 결석에 대한 선별 검사 및 예방적인 치료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환자 치료와 연구에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다양한 심장 질환 치료나 치료 후 심장의 건강 상태를 증진하기 위해 ‘심장건강클리닉’을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심장건강클리닉은 심장혈관내과 이동재 교수와 재활의학과 김재민 교수가 담당한다. 치료 대상은 ▲심장질환 환자(협심증, 심근경색증, 말초동맥질환 등) ▲심장질환으로 시술 및 치료 받은 환자(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술, 심장이식술, 심장 판막수술, 심박동기 및 심실보조장치 등) 등이다. 심장재활은 ▲심장재활평가(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등) ▲운동치료 ▲위험인자 관리를 위한 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운동치료는 전문의의 처방 아래 환자 맞춤 운동으로 1주일에 3회씩 3개월, 총 36회 진행되며 보통 환자 개인의 최대 산소 섭취량의 40%에 이르는 운동 강도로 시작해 6~12주에 걸쳐 85%에 이르는 운동 강도까지 강화한다. 운동은 1회에 1시간 정도로, 준비 및 정리운동을 제외한 본 운동이 30~40분이다. 대부분 트레드밀(러닝머신)이나 고정식 자전거로 진행되고, 이때 환자들은 몸에 심전도 검사기기를 달아 의료진이 심전도와 혈압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운동 강도를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원장 이원기)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해 10월 이사회 승인을 통해 ISO 37001 도입을 확정했다.올해 3월 진행된 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에서 ISO 37001 도입을 본격선포했다.6월에는 부패방지매뉴얼, 절차서및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사내 인트라넷,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현재까지 인증심사원 1명, 인증심사원보 2명, 내부심사원 53명을 양성, 제약업계 최다 수준 규모의 내부심사 활동 성과를 냈다. 씨제이헬스케어 강석희 대표는 “부패방지에 대한 개념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돼 지속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ISO 37001은ISO(국제표준화기구)가2016년10월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조직 내 부패방지 정책, 절차, 통제, 최고 경영자의리더십, 고위급의 감독, 부패방지 교육, 리스크 식별, 분석 및 평가, 실사, 내부심사 및 경영검토, 시정조치,지속적 개선 단계 등을 거쳐 인증을 부여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이하협회)는오는 12월 3일협회 강당에서 ‘중견・중소 제약기업 R&D up-grade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센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충북테크노파크바이오센터와 서울바이오허브, 안전성평가연구소 중소기업협력센터, 어시스트바이오가후원한다. 정부의 연구과제사업 획득을 위한 계획서 작성, 정부 및 지자체 연구기관에서 운영하는 의약품 개발 지원 프로그램 및 사용 가능한 연구시설・장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사업(노범석 인천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책임연구원)△산학연 연계 기술실용화 지원사업(한상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팀장) △제품개발을 위한 비임상시험 지원사업(김인숙 안전성평가연구소중소기업협력센터 팀장) △연구개발 및 제품화 지원사업(신영주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팀장)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지원 및 사업(이재식서울바이오허브 팀장) △R&D사업 기획 및 과제계획서 작성(정회종어시스트바이오 대표)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협회 관계자는 “본 세미나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부족한 제품개발 인프라를 해소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