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11월 18일(월) 제18회 한미 참의료인상(Hanmi “Cham" Award for the Medical Service)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의 수상자로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대표 박진용), 한국불교연구원 무량감로회(대표 박귀원)’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박홍준 회장은 “높은 전문성을 가지고 아무나 수행할 수 없는 분야인 의료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 봉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은 이번 심사에서 헌신성, 모범성 등을 높이 평가하였다”고 전하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애쓰는 봉사자를 꾸준히 발굴 할 것이며,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연세의료원 의료선교센터와 한국불교연구원 무량감로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참의료인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한미약품(주)가 공동으로 2002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2월 2일(월) 오후 6시 30분,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총 상금 3,000만원과 상패가 수상자
한국약학저자협회가 11월16일 보령제약 17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18일 한국약학저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고기현 약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총회에서는 최병철 박사를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이재현 교수, 양덕숙 소장, 총무에 배현 약사, 사무총장에 고기현 약사, 고문에 박정완 약사, 정동명 대표를 각각 인준했다. 최병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모임은 약학 관련 서적을 집필하거나 번역하신 분, 또 뜻을 같이 하시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약사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며, “우리는 많은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약사 사회에 정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적 버팀목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배현 총무의 사회로 내가 권하고 싶은 책이 라는 주제를 가지고 양덕숙 소장, 박정완 약사, 주경미 박사, 강남성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약학저자협회는 앞으로 약학도서 콘텐츠 발굴 및 출판 증진, 약학도서 공동 홍보 및 판촉, 국내외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은 약사회 일정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 문정섭 △기획실장 구호석 △수련부장 이영 (이상 2019년 11월 18일자)
바이엘코리아는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9 바이엘코리아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김장 봉사에는 임직원 40여명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관악구 내 독거어르신 300여명을 위한 김장김치 2500kg 담궜다. 회사측은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금 1000만원과 더불어바이엘 평택 농업 연구소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는2012년부터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김치 나눔 행사를진행해왔다.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조종현 관장은"홀몸 어르신들께 지속적으로 온정을 나눠주는 바이엘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6일 오후5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3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제22회 울산의사대상 시상식 및 2019년도 추계의학연수교육을 개최했다. 18일 울산광역시의사회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변태섭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민주당 고용진, 전재수 의원이 발의한 험업법 일부개정 법률안에 대해 말씀 드리겠다. 국민의 편의를 빙자하여 민간보험사의 편의와 수익을 제공하고 의료기관의 새로운 의무와 진료 제한이란 압박을 져오는 악법을 당장 철회 할 것을 촉구한다.” 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병규 울산의사대상운영위원장의 제22회 울산의사대상 수상자로 결정된 박능화 회원(울산대학교병원 내과)에 대한 공적소개에 이어 변태섭 회장으로부터 수상장에 대한 상패와 부상수여 등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인 박능화 교수는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같은병원 내과의 제갈양진 교수가 대신 수상했다. 이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의 격려사를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대독했다. 이 부회장은 대독 격려사에서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 폭행에 대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과 사단법인 동산의료선교복지회(회장 김진희)가 16일 경북 합천군 적중면 적중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18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간호부, 약제센터로 진료팀을 꾸려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진료했다. 김진희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의료소외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아파도 추운 날씨 탓에 병원을 가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시골까지 직접 찾아와 무료로 진료해주고 약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산의료원과 동산의료선교복지회는 2001년부터 대구‧경북의 의료소외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5천여명의 지역민들을 무료 진료했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폐암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환자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The Longer, The Better’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폐암 인식 증진의 달’과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naplastic Lymphoma Kinase, ALK)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성분명:브리가티닙)국내 허가1주년을 맞아 실시됐다. 임직원들은행사에서 1.67m이상을 목표로 한 제자리 멀리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1.67m는 2상 임상시험(ALTA연구)에서 크리조티닙 치료 실패 후 알룬브릭으로 치료받은 환자군이 기록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16.7개월을 상징한다.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3상(ALTA-1L)에서도 우수한 데이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이벤트였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환자중심주의를최우선 가치로 두고질환 인식뿐만 아니라 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히고 있다"며"알룬브릭이 지난해 11월 국내 허가 획득 이후 5개월만에 보험 급여 적용까지 받은 것도 그결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알룬브릭은비소세포폐암에서 변이된ALK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저분자 억제제다.크리조티닙 치료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대표 이선영)은새로운 유형의 콘택트렌즈 ‘아큐브 오아시스 트랜지션(ACUVUE OASYS with TransitionsTM)'을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큐브 트랜지션은 존슨앤드존슨 비젼과 트랜지션스 옵티컬(Transitions Optical)의 기술적제휴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광 변색 물질 적용으로빛의 양을 균형있게 조절해준다. 평소에는 투명한 렌즈다. 하지만 밝은 공간으로 이동하면60초 이내 어둡게 변하며 편안한 시야 확보를 돕는다.또 실내·외 다양한 빛에 빠르게 적응해 직사광선, 고에너지가시광선(HEV)의 과도한 노출을 줄이고, 자외선도 차단한다.2018년4월 미국FDA허가를 받았고,국내에서는 지난8월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 받았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 이선영 대표“앞으로도 눈 건강을위한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큐브 트랜지션은 6알들이 1팩으로 구성된다.국내 안경원에서검안 및 안경사 상담 후 구입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큐브 공식 홈페이지 및 멤버십앱 ‘마이아큐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외과 장여구 교수(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단장)가 11월 5일 KBS 아트홀에서 열린 '제11회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에서 '아름다운 대한국인상'과 '대한민국 봉사 대상-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18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사)한국유엔봉사단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봉사 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단체 및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사회봉사상이다. 장여구 교수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장으로 지난 10년간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등 해외의 낙후된 의료 소외지역에서 닥터장수술캠프를 열어 약 1만 2천여 명에게 수술과 진료 등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작년부터는 우리나라 농촌 소외지역을 찾아 의료 봉사와 심폐소생술 교육도 시작했다. 장여구 교수는 “이 상은 지난 10년 동안 함께한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과 초등학생부터 70세의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봉사자들을 대신해 받은 것이다” 며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도 의료봉사활동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은 장기려 박사의 봉사 정
서울대학교병원은 “본원 비뇨의학과 연구팀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한 신경과·마취통증의학과와 함께 다학제 연구를 통해 음경해면체신경에 직접적인 전기 자극을 주고, 음경에서 음경해면체근전도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수술 프로토콜을 세계 최초로 확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본 신경 모니터링 방법을 적용하여 전립선암 수술 후 발기력 보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을 기대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프란시스코 병원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등 세계 유수 병원들과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로봇근치적전립선적출술에 적용한 세계최초의 사람 대상 · 제 1/2상 · 전향적 임상시험을 통해 해당 수술 기법이 환자에게 미치는 부작용이 없으며, 전립선 적출 전 음경해면체근전도 결과가 수술 전 환자의 발기력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였다. 1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을 통해 전립선 적출 후 음경해면체근전도 결과는 수술 후 발기력 회복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 임상적으로 매우 유용한 수술 중 신경 모니터링 방법임을 증명했다. 본 연구는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비뇨의학 권위
한국콜마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산하 중소∙중견기업 및 한국콜마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우보천리 상생드림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목적으로2018년부터 실시됐다. 올해 마지막으로 개최된 아카데미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회원사와 화장품∙제약 협력사 간부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3일간‘성과관리 리더십’, ‘소통리더십’, ‘부하직원특성 이해’ 등 리더가 갖춰야 할 역할과 역량을 교육 받았다. 한국콜마 윤상현 총괄 사장은 “상생드림아카데미는 가르치고 배우면서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프로그램”이라며 “내년에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대표전도규)는 ‘메디케어’ 애플리케이션신규 가입자가 개편 6개월 만에직전 동기간 대비 7배 증가했다고 18일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현대해상과 함께지난 2016년 건강관리 서비스 앱 메디케어를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상담 키워드 서비스’가 추가된 ‘메디케어’ 앱을개편했다.GC녹십자헬스케어가 보유한87만여건의 건강 상담 빅데이터가 활용됐다. 앱 개편 이후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체중, 혈압,혈당 정보 등 건강데이터 입력 누적 건수는 약 360만건에 달한다. 또월 평균 8000여개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회원간 정보공유도 활발하다. 회사 측은 "입력된 정보를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전문 의료진 및운동∙영양∙심리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가능하다"며 "메디케어 서비스 제공 보험 상품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지하2층 대강당에서 비만대사수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비만형 당뇨병, 수술로 치료할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비만대사수술 전문가인 이대서울병원 외과 이윤택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박노경) 당뇨발 협진팀이 21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선병원 동관 8층에서 환자, 보호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발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 ‘2019년도 제4회 당뇨발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당뇨병, 어떻게 관리하나요?(내과 강선미 전문의), △무좀이 생겼어요, 어떡하죠?(내과 김광민 전문의), △당뇨발, 혈관 치료 어떻게 하나요?(외과 김영균 전문의), △당뇨발, 꼭 절단해야 하나요?(정형외과 김준범 전문의), △당뇨발 관리법(진미정 간호사) 등 5개 강연과 힐링 식단 체험(영양팀 최인자 팀장)이 진행된다. 당뇨발은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경에 이상이 생기거나 다리 부위에 말초혈관 질환이 발생해 다리 심부 조직이 감염, 궤양, 파괴되는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의 15~25%가 당뇨발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요즘 날씨엔 신체 혈액순환이 둔해져 당뇨발에 걸릴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 박노경 병원장은 “당뇨발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입원 기간을 줄이려면 식단뿐만 아니라 감염에 주의하는 등 평소에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로
건국대병원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이 지난 9월 5일 ‘대장항문수술’ 2판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다. ‘대장항문수술’(Colon and rectal surgery)은 미국 대장암 수술의 리더인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스티브 웩스너 박사(Steve D. Wexner)와 베일러 대학병원 제임스 플레시만 박사(James W. Fleshman)가 다양한 대장암 수술기법을 설명한 책이다. 황대용 센터장은 지난 2013년 외과수술총서 시리즈인 ‘대장항문수술’을 ‘대장수술’과 ‘항문수술’ 2권으로 나누어 번역·발간한 바 있다. 이번에 출간한 ‘대장항문수술’ 2판은 로봇을 이용한 최신 수술 방법을 추가하는 등 ‘대장수술’ 부분을 개정 및 보완했다. 황대용 센터장은 “외과의사들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수술기법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며 “책에서 소개한 수술기법들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합병증이 적은 좋은 방법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장암 권위자인 황대용 센터장은 현재 건국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