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업존(대표이사 이혜영)은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일환으로 바디페인팅 이벤트 ‘Pain Is Not an Illusion(통증은 환상이 아니다)’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10일 여의도IFC몰 내에 위치한 노스아트리움 광장에서 열렸다.윤다인 작가는 바디페인팅으로 통증을 표현했다.또 무대에 일루전 아트 디자인을 적용,눈에 보이지 않고 인식하기 어려운‘통증’을 시각화했다.이를 통해 통증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적극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은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적극 표현(Express)해 조기진단(Diagnose)및 관리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만성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윤 작가는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 활동을 진행했다”며“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질환 사이트(w
평소 운동을 안하던 고령인구에서도 중등도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의과학과 김규웅 연구원)이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고령인구 1,119,925명의 대한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자신의 신체활동 빈도, 생활양식 등에 대해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후 연구팀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상자들의 심혈관질환과 뇌졸중 발생여부를 추적·관찰했다. 이를 통해, 신체활동 빈도의 변화가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령층도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늘리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이 전혀 없던 고령층이 2년 후에 신체활동 빈도를 늘리는 경우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는 최대 11%까지 감소했다. 또한 주 1~2회에서 주 5회 이상으로 중-고강도 신체활동 빈도를 늘렸을 때에도 심혈관계질환 발생위험도가 10% 감소했다. 반면,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중단할 경우 심혈관계질환 위험도가 높아졌다. 가령, 주 5회 이상 꾸준히 중-고강도 신체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