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오는 11월 10일(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충북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충북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무료진료 대상은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및 가족, 유학생, 북한이탈주민이며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재활의학과, 건강검진(진단검사,결핵검사,혈압체크), 치위생교육(불소도포 및 구강관리 교육) 등의 진료분야를 무료 진료 하고 이상소견이 발견될 경우, 지역병원으로 연계해주는 종합 의료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병원, 라파엘클리닉, 진천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함께 주관하며, ㈜면사랑,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한결핵협회 충청북도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천지구 협의회, 충청대학교 치위생학과 자작나무동아리 등이 후원한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외국인 무료진료를 2017년부터 실시하여 6회째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및 지역아동센터 대상 의료봉사활동, 질병예방홍보활동 등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미혼모, 외국인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공공의료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영상의학과 박창민, 황의진 교수팀이 2017년 1월부터 3월까지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 1,135명을 대상으로 AI진단시스템의 흉부X선영상 판독능력을 검증했다.”고 5일 전했다. 응급실에서 촬영된 흉부X선 영상을 판독한 결과, 당직 영상의학과의사의 판독민감도(sensitivity)는 66%에 머물렀으며 촬영된 영상을 판독하는데 88분(중앙값)이 소요됐다. 특히 추가검사나 치료가 필요한 이상소견이 있는 영상은 114분(중앙값)이 소요됐다. 영상 판독결과를 기다리는데만 약 1~2시간이 지체되는 것이다. 반면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으로 판독했을 때 판독 민감도는 82 ~ 89%로 당직의사보다 높았다. 또한, 당직의사가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분석결과를 참고해 진단했을 때도 판독 민감도가 향상됐다. 이처럼 응급실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을 활용한다면, 판독오류와 소요시간을 줄임으로써 진료지연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의 의의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인공지능 진단시스템 활용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사실, AI를 활용한 진단보조도구가 성능이 우수하다는 것은 다른 연구에서 몇 차례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실험적 데이터로만 성능
한국얀센·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서울 이노베이션퀵파이어 챌린지, 스마스 헬스케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한국 스타트업 이마고웍스(ImagoWorks)와 미국 스타트업사이벨(Sibel)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마고웍스와 사이벨은 향후 총 1억5000만원(미화 약 13만4000달러)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멘토링 및 코칭,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이마고웍스는 최근 KIST에서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이다. 의료/치과 3D 소프트웨어플랫폼에 인공지능 및 기하학적 모델링 기술을 적용해수술효과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이벨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모든 연령대 다양한환자들의 생체 신호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바이오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스마트헬스케어’를 주제로▲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 3D 인쇄/사물인터넷(IoT)/센서/웨어러블 ▲개인맞춤형 의료/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세 가지 분야에서 공모를 시작했다.전세계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이 병원·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개방형실험실사업이 최근 입주기업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으로 알찬 성과를 거두고 있다. 5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개방형실험실은 병원의 우수한 연구역량 및 인프라와 연계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실험시설과 장비 등을 구축해 기술개발 및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난 9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이 사업추진을 위해 선정한 개방형실험실 수혜기업 15곳 중 한 곳인 ㈜바이오트코리아(대표이사 장영준)가 지난달 31일 서울서 열린 ‘2019 보건산업 성과 교류회’에서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트코리아는 지난 2017년 10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설립됐으며, 자성 유도 기반 치료제 전달 플랫폼인 ‘스템셀 네비게이터(Stem-cell Navigator)’의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장관상 수상은 기업의 성실한 노력 뿐만 아니라 개방형실험실을 통한 의료진과 기업의 활발한 연구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첫 사례이며, 앞으로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5일 영남대 의대(학장 윤성수) 김종연 교수(생리학교실)가 대한생리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김종연 교수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71회 대한생리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김종연 교수의 회장 선임은 학회 개설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경선에서 개설 40주년 이하 의과대학 졸업생으로는 처음 선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장 임기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년이다. 김종연 교수는 임기 동안 생리학‧의학 분야의 연구 및 교육 발전과 회원 간 실질적인 교류가 긴밀해질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생리학회는 생리학의 학술적 연구와 국내 및 국제 교류를 통하여 인류의 복지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1947년 창립된 전문 학술단체다. 의학 관련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회 중 하나로 학술대회, 강연, 학회지 및 도서의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 의대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생리학(Physiology: Leading the Future)’을 주제로 포스터, 구연 발표, 젊은 생리학자 프로그램, Juro Saka(도쿄대), Mart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본원 내분비내과 김부경 교수가 지난 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9 대한내분비학회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는 “Talk Hormones at the Center of Korea”라는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됐으며 내분비 진료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임상적 이슈들에 대한 최신지견과 함께 미래의학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문제를 아우르는 다양한 논의와 함께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인 의학자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부경 교수는 "한국인 고도비만 수술 환자의 골수골 점수 변화(Trabecular Bone Score Change after Bariatric Surgery in Korean Patients with Severe Obesity)" 계획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교수는 상장, 상패와 함께 1천만원의 상금도 획득했다. 이번 연구의 수상으로 김교수를 비롯하여 고신대병원은 대사비만 치료에 대한 지역적 선구자 역할을 보다 돈독히 할 것으로 보인다. 고신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이경수)은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남구청 및 중부소방서가 주관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하여 장소 및 인력지원은 물론 다양한 편의까지 제공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훈련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 1층 면회실에서 방화에 의한 대형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하는 가상 상황을 연출해 실시되었으며 15개 기관 및 단체, 300여명의 인원과 28대의 장비가 투입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자위소방대로서 △화재전파 △화재초기진압 △화재신고 △대피방송 및 대피유도 △환자이송과 환자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훈련의 일부를 원활히 소화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자위소방대통제관 최현재 소방안전관리자는 “병원 내 화재는 수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날 훈련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자체적 훈련 및 교육, 시스템 강화를 통해 화재로 인한 병원 재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의료기사 모임인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회장 최진희 진단검사의학기술실장)가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최진희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2005년 발족해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위생사, 치과기공사, 보건직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불우환우를 위한 휠체어와 진료비 등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병원 발전을 도모하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매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신경외과 김선환 교수가 11월 2일 부산 해운대 백병원에서 개최된 제18차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에서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선환 교수의 임기는 2019년 11월 2일부터 1년 이다.”고 5일 전했다. 감마나이프수술이란 뇌에 발생하는 종양 및 여러 뇌질환치료에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통하여 머릿속의 질병을 치료하는 최첨단 뇌수술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치료하는 무혈수술의 최신방법이다. 김선환 교수는 세계인명사전 등재 및 신경외과학 분야 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SCI)급 논문을 포함, 국내 및 국제학술지에 논문 70여 편을 발표하는 등 대한뇌종양학회 학술이사,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 대한두개저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감마나이프방사선수술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은 8일 오후 4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임신 중 필요한 운동과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임신을 하면 자궁이 커지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여러 신체적인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에 따라 자세가 불안정해져 신체의 긴장감이 커지게 되며 통증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근육, 관절, 인대를 유연하게 만들어 통증을 감소시키고 신체적·생리적 변화에 따른 정신적 안정을 위해, 또한 출산 시 심한 자극을 견뎌내고 이완된 몸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임신 중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임산부는 영양측면에서 고위험 집단이고 이 시기의 영양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올바른 영양소 섭취와 적절한 식생활관리를 통해 임산부의 건강뿐 아니라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해야 한다. 산부인과 김의혁 교수는 “최근 출산 연령의 증가와 비만 여성의 증가 등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병, 임신 중독증 등 임신 합병증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태아와 신생아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임신 주기에 따른 적절한 운동과 영양관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김의혁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임신 중 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5일 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웰다잉시민운동(이사장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뜻을 같이했다. 대한한의사협회와 웰다잉시민운동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대한 문화 홍보 및 준비 지원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관련 단체 공동협력 및 교류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에 관한 입법, 정책 개발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의료인으로서, 환자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자기결정을 존중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호한다는 취지에서 웰다잉에 공감한다”며 “육체적 생명은 물론 사회적 관계와 정신적·물질적 유산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차흥봉 웰다잉시민운동 이사장은 “죽음은 단순히 생명의 소멸이 아닌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는 인식이 확산돼야 한다”며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웰다잉 관련 실천운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과 방대건 수석부회장, 최문석 부회장,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지원장 변의형)은 4일 광주지원 1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원 국민참여 열린경영 위원회’ 위촉식 및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참여 위원회는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광주지원의 업무계획 수립, 혁신과제 발굴 등에 국민의 의견을 모으고 자문을 구하기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 기구다. 위원회는 ▲주요정책 자문·심의 ▲지역·국민·광주지원의 협력방안 발굴 ▲지역사회 의견 및 국민 건의사항 수렴 및 논의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민참여 위원회는 광주지역 행정기관, 소비자단체, 사회복지단체, 대학교 등 지역사회 기관대표 외부위원 7명과 광주지원장 등 내부위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변의형 광주지원장은 “지역사회와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지속가능경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년도 대한비뇨의학회 제71차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캡슐화된 리포솜 형태 BCG-CWS의 mTOR 활성화 억제 및 활성산소 유도를 통한 방광암의 항암 효과 향상(Bacillus calmette-guerin cell wall cytoskeleton with encapsulated liposome enhances antitumor effect in bladder cancer through inhibition of mTOR activity and induction of reactive oxygen species)’이라는 제목의 연제를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인호 교수는 “이번 연제는 현재 방광암의 재발방지 치료제로 품귀현상을 겪고 있는 BCG를 대체하기 위한 연구로 향후 방광암 환자맞춤형 치료를 위한 준비과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인호 교수는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당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학 재생의학연구소에서 연수를 마친 뒤 현재 중앙대병
셀트리온은 아이규어와공동으로 치매 치료제 '도네페질(Donepezil) 패치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5일밝혔다. 아이큐어는 경피약물 전달기술 특허 50여건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이다.치매 치료 도네패질 패치제의 원개발사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7년 6월아이큐어의 도네패질 패치제에 대한 국내 공동판권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동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올해 말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2020년 말 국내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도네페질 패치제 개량신약은 기존경구제형의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미국,유럽,중국,러시아,브라질 등10여 개 국가에 다중 특허를 출원해2035년까지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아이큐어는400억원을 들여 전북 완주공장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cGMP급 생산기지도 확보했다. 도네페질은 치매 치료제 중 가장 많이 처방되는 성분이다. 현재 경구 제형만 상용화 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안정성 등이 낮은 경구제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패치제형 개발에 도전하고 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케미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부산시의사회는 4일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법안은 보험금 지급거절 꼼수법이라며, 동 법안에 대해 맹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의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금지급거절 꼼수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고용진 의원에 의해 발의되었던 ‘보험업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계류,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요양기관에 진료비 계산서 등의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 형태로 전송해 줄 것을 요청할 수 있게 하고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요양기관은 그 요청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의료기관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경유하여 직접 실손보험사로 보험서류를 보내도록 강제하는 실손보험 청구대행 법안인 것이다. 이 법안발의에 대해 민간실손보험사에서는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하고 보험금 청구를 간편하게 하기 위함이라는, 지금까지 어떤 허점을 찾아서라도 보험금지급을 거부하고 지연했던 행태에서 벗어난 달콤한 이유를 대고 있다. 이 법률안이 통과되면 과연 민간실손보험사의 달콤한 주장은 이뤄질 수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라는 공공기관에서 민간보험사의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