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 대웅바이오는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명예회원으로 위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예회원 위촉은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가 신경외과학계의 발전을 돕고 중추신경계(CNS) 분야에서의 의약품 개발 및 안정적인 공급에 힘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대웅바이오는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 ‘세레브레인’과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등을 중심으로 중추신경계(CNS) 사업에서 탄탄한 매출을 기록 중이다. 특히 글리아타민은 국내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점유율 1위로, 글리아타민 처방실적은 지난해 1545억원으로 동일 성분 제품 중 처방 규모가 가장 크다. 글리아타민은 동일 계열 약물 중에서도 캡슐제, 주사제, 시럽제 등 다양한 제형을 갖고 있어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폭넓은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대웅바이오는 전략적·공익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파로스포린’ 항생제 전용 신공장 건설에 나서며 국내 항생제 수급 안정화 및 국민 건강 증진에 돕는 기업
*빈소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0호, *발인 10월 23일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현 김종진 회장을 7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지난 17일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현 김종진 회장을 고혈압관리협회 7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10월 21일 밝혔다. 이날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임시대의원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김종진 현 회장(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을 7대 회장으로 재선출하는 한편 협회 부회장과 이사 대의원선출도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앞으로 2년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이번 임시대의원 총회에서 고혈압관리협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진 회장은 “대국민 고혈압 예방관리사업을 위한 협회 주요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협회 설립목적에 맞는 고혈압 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대의원 총회에서는 윤호중 사무총장이 “2024년도에 협회는 2회의 실행 이사회를 개최하고 5월 17일 세계고혈압의 날 기념 고혈압 예방캠페인을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개최한바 있다”고 밝히고 매년 개최하는 12월
*빈소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6호, *발인 10월 23일 9시 *장지 서울추모공원
대한신경외과학회가 지난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장재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6년 11월부터 2년이다. 장재칠 차기 이사장은 “암울한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대관 및 대외업무와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전공의 선발과 교육개선, 국제교육연구회관 건립 문제 등을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장재칠 교수는 순천향대의대를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암센터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척추 및 말초신경센터에서 연수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원관리이사, 총무이사,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 간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총무이사,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보험이사와 대한신경외과연구재단 감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박상준 교수가 대한투석혈관학회(KSDA)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으로서 박상준 교수는 2024년 9월 열린 대한투석혈관학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직을 맡아 앞으로 2026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 예정이다. 박상준 교수는 혈관외과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명의로서, 특히 신장과 혈관 질환에 대한 수술 및 관리에 대한 탁월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학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도 박상준 교수의 임상경험 및 연구실적 등을 높이 평가해 차기회장으로 선임했으며, 앞으로 투석혈관 의료지침 및 시스템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상준 교수는 “대한투석혈관학회의 회장으로서 고령화 사회의 진입으로 말기 신부전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혈관 접근 치료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의료진 교육과 학문적 연구에 힘쓰겠다”며 “국내외 학술 교류를 통해 투석혈관 관리의 표준을 높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준 교수는 2006년부터 울산대학교병원에서 혈관과 이식외과를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행 중이다. 또한, 장기이식센터소장과 외과계중환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으며, 특히 투석 환자의 혈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 서울약대 교수)는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정세영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명예교수 겸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석좌교수를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세영 교수는 제47대 대한약학회장을 지내면서 2017 세계약사연맹(FIP) 서울총회 유치 성공에 기여했으며, 지역분과회 세미나 개최 및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방 분회를 활성화했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재임 당시에는 약대 최초로 7개 약학대학 교육평가를 실시해 약학교육의 시스템화 및 내실화에 힘썼다. 현재는 국무조정실 신산업규제혁신위원회 바이오헬스분과 위원장과 해양수산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대한약학회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인 이상국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천연물로부터 유효 생리활성
금천구 소재 내일내과의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소외된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내일내과의원 금천점 로비에서 지역 주민의 박수 속에서 이루어졌다. 박준용 내일내과의원 원장은 “이 표창을 이정표 삼아 내일내과의원은 다시 한번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묵묵히 진료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7주년을 맞이한 내일내과의원은 앞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꾸준히 지역 사회의 발전에도 다양하게 참여해 왔다.
서울홍릉강소특구 홍릉입주기업협의체(H클럽) 기업인 휴스파인(대표 오세준)이 지난달 상하이 린강(Lingang) 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고 성과 인큐베이터 컨퍼런스(World Top-Performing Incubator Conference, WTIF)에서 Life Science 부분 ’WTIF Awards 2024‘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TIF 행사는 푸장 혁신 포럼(Pujiang Innovation Forum) 국제 행사로 아시아, 미국, 영국, 중동 등 다양한 경영 전문가 및 투자자들이 참여해 ’무한한 혁신, 협력적 시너지(Boundless Innovation Collaborative Synergy)‘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세계 각국의 스타트업들이 초청 받아 박람회 부스를 통해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였으며, 척추 재활 스타트업인 휴스파인은 과학기술 기반의 IR 발표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나아갈 발판을 구축했다. 휴스파인의 ‘가정용 척추 감압 견인기’는 AI 기계적 센서를 통해 척추의 근본적인 압력을 낮춘다. 근육 및 연부조직을 이완시킴으로써 허리 근 피로도와 통증을 감소시키는 헬스케어 제품으로 근 질환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은 시간과 장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IR대상은 IR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IR협의회가 매년 제정 및 시상하고 있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IR활동을 통해 주주중시경영을 실천하고 주주와 투자자의 공동이익 실현 및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대상으로 IR우수기업을 선정한다. 동아에스티는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과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된 후보 기업에 대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끝에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아에스티는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IR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 기업탐방 등 200건 이상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IR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투자를 위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ESG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주주와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IR 우수기
*일시 11월 2일 17시 30분, *장소 더라움 웨딩홀 마제스틱 볼룸홀
*일시 2024년 11월 2일 토) 15시, *장소 더컨벤션 잠실 1층그랜드볼룸
*16일, *빈소 청주참사랑병원장례식장 무궁화2, *발인 10월 18일
전남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김윤하 센터장이 지난 12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2024년 전국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전국 통합 심포지엄’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1년간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위험 임신’은 임신 전 혹은 임신 중 발생한 상황으로 인해 산모나 태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말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령 임신부, 시험관 임신, 조산, 다태임신, 임신중독증, 전치태반 등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다. 고위험 임신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해 임신부와 태아는 치명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임신부와 태아에 미치는 나쁜 요소를 임신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대처를 하며, 철저한 산전 관리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는 늦은 결혼과 고령 산모의 증가에 따른 고위험 산모와 각종 중증질환의 신생아를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전문 치료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처음 개소된 후 올해까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전국에 20개 권역별 대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김윤하 차기 회장은 “내년은 우리나라 고위험 산모·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 연구팀의 논문 ‘변형성 사두증 환아에서 대천문 크기의 초음파 측정이 최근 SCIE저널인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 먼저 권동락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변형성 두개골 비대칭(사두증, DP) 정도와 대천문 크기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고, 대천문 크기와 발달 지연 간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 연구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사두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256명의 영아 중 18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개골 비대칭 정도(CVA)와 대천문 크기를 두개골 X선 촬영과 초음파를 이용해 측정했고, 사두증 정도는 알젠타(Argenta) 분류법에 따라 경한정도에서 심한정도로 나누었다. 연구 대상 영아들은 CVA 크기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40명의 영아에게는 발달 지연을 평가하기 위한 덴버(Denver) 발달 선별 검사(DDST-II)를 실시하여 발달 지연 여부에 따라 대천문 크기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개월수가 증가할수록 대천문 크기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두개골 비대칭 정도와 대천문 크기 사이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