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50주년 기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신경과 이상봉 교수) △뇌졸중의 최신 수술요법(신경외과 이형진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재활의학과 이숙정 교수) △뇌졸중 환자의 영양관리(영양팀 이화순 팀장)를 주제로 한 강연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강좌는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오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소강당1에서 ‘제25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잔존청력보존을 위한 인공와우 수술, 이식형 보청기, 노화성 난청과 인공와우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언어재활이 핵심(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이식형 보청기-일반 보청기의 불편함을 피할 수 있는 신기술(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노화성 난청-이제는 어떻게든지 들을 수 있는 세상(이비인후과 박헌이 교수) 순으로 진행하고 마지막에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 난청환자와 가족, 특수학교 및 재활기관 관계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및 청각사 등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없다.자세한 참가 등록 및 문의사항은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 031-219-4319, 4320 >
한국레오파마는 ‘세계 건선의 날(World Psoriasis Day)’을 맞아 Let’s check!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한국레오파마 임직원들은 '대한건선학회 건선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했다. 또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비 전염성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꾸준한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다.체내 면역학적 이상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유병률은전체인구의 약 0.5~1% 가량으로 확인됐다. 한국레오파마 신정범 사장은 “세계 건선의 날을 맞아 건선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사내 행사를 가졌다”며“앞으로도 건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공중인식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8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0월30일, *(02)2227-7550
경기도의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심초음파 진단의 의료법 위반 처벌을 반대한다’고 한데 대해 공개 질의와 유권해석을 의뢰 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메디칼타임즈는 28일 오전자 ‘PA간호사 심초음파 첫 유권해석 무면허 의료행위지만…’이라는 제목의 마감기사에서 “보건복지부는 ‘지금까지 간호사의 의료행위가 환자에게 해를 끼쳤다면 몰라도 그게 아닌 상황에서 처벌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며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폭넓게 바라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거듭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경기도의사회는 ▲질의1) 간호사가 EKG 찍는 것, X-ray 버튼 누르는 것, 간단한 물리 치료하는 의료행위, 심지어 골다공증 검사조차 환자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는데 복지부는 왜 의사면허정지, 의료기관 업무정지처분을 해 왔는지요? ▲질의2) 그동안 직권남용 행위였음을 자인하는 것인지요? 그동안 환자에 위해가 없었음에도 의사면허정지를 당한 사례에 대해 어떻게 피해회복 조치할 것인지요? ▲질의3) 앞으로는 간호사 EKG, X-ray, 물리치료는 환자 위해 없으면 괜찮은 것인지 유권해석 부탁드립니다 등 3개 내용으로 공개질의와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사는 보건복지부의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흉부외과 한성준 전임의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원에서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영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이영균 우수논문상’은 국내 첫 심방중격결손증 수술을 시행한 한국 심장외과의 권위자로 故 이영균 교수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대한흉부외과학회에서 해당년도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대해 수여하는 학술상이며 기초의학연구와 임상의학연구 각 한편씩의 논문을 매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이영균 우수논문상은 지도교수인 강민웅 교수팀의 ‘Validation of Nafamostat Mesilate as an Anticoagulant in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A Large-Animal Experiment(체외막산소장치에서 항응고제로써 Nafamostat Mesilate의 유용성 : 대 동물 실험)’이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연구는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or (ECMO)에서 heparin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염증 및 출혈에 의한 합병증 등의 문제를 보완 할 수 있는 Nafamostat M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본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가 지도하는 학생연구팀 (김수민, 오민영, 이소래)이 지난 25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67차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아청소년 암환자가 항암치료 중 겪는 구역 및 구토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약제로서 올란자핀(olanzapine)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분석했다. 현재 항암치료 시 예방적 항구토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돌발성 구역 및 구토가 발생하며 특히 소아에서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많지 않다. 최근 항구토제로 개발된 신약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우선으로 시행되기 때문에 소아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약이 적은 실정이다. 이재민 교수 연구팀은 항정신성약물로 사용되고 있는 올란자핀을 항구토제로 사용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는 올란자핀이 안전한 항구토제로써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해당 약제를 항구토제로 사용한 연구가 있으나 소아에서는 관련 연구가 진행된 바 없었다. 이재민 교수 연구팀은 올란자핀이 예방적 항구토제를 사용한 소아암환자에게서 발생한 돌발성 구토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원장 유탁근)이 "지난 10월 24일 원내에서 발생한 의료진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 의료사고 아니다. 가해자, 보험금 수급 위해 무리한 장애진단 요구하다 벌인 사건'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28일 내놨다. 을지병원은 2014년 정형외과 환자였던 A씨가 담당의였던 B교수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을 두고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수술에 대한 불만족’, ‘의료진의 잘못된 수술에 따른 결과’라는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이를 바로잡기 위한 입장문을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을지병원은 "앞서 10월 24일 오전 10시 27분경 가해자 A씨가 을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진료실에 무단 침입해 B교수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의사의 왼손 엄지 절단에 가까운 큰 중상을 입혔다. 이를 제지하던 석고기사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옆구리와 왼팔을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인 충격을 주었다."고 했다. 을지병원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10월 좌측 제2중수골분쇄골절로 B교수로부터 수술을 받은 환자로, 성공적인 수술 결과에도 불구하고 재활치료 대신 보험금 수급용 후유장해진단서 발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B교수는 의학적 판단에 따라 후유장해진단서를 발급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하종원)는 “장기이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장기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건강강좌를 11월 12일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서울대암병원 지하1층 서성환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염찬우 교수가 ‘이식환자의 수면관리’를 비롯해 급식영양과 이환미 영양사의 ‘이식환자의 영양관리’,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의 ‘이식환자의 비만관리’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장기이식센터 02-2072-3550, 0049 http://transplant.or.kr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병원 본관 1층과 암센터 1층에서 ‘2019년 환자를 위한 한마음 바자회’를 개최한다. 28일 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환자의 쾌유와 직원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생활용품·건강식품·의류 등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열리며, 11월 1일에는 1층 행사장에서 청소기, 온수매트,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이 "환자와 내원객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직원들에게는 휴식을 주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병원은 28일 산책로 야외공연장에서 조종태 병원장 및 교직원, 내원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 축하행사를 가졌다. 개통식 후에는 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오카리나 앙상블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병원 진료동과 입원병동을 동서로 관통하는 중정에 0.5Km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에는 음악회를 열 수 있는 음악정원과 장미정원이 위치해있다. 산책로는 기존 콘크리트 포장을 아스콘으로 변경해 보행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으며, 산책로를 따라 꽃과 나무를 감상하며 운동도 할 수 있는 건강한 산책공간을 조성했다. 정기적으로 음악회를 열어 환자들의 정서적 문화함양과 안정에 도움을 줄 음악정원은 기존 잔디밭에 단풍이 있는 테라스를 설치한 후 600㎡ 면적에 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음악회 이외에도 원예치료, 독서활동, 야외 전시공간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장미정원은 영국 장미 품평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슈와르쯔 마돈나 품종을 포함해 13종의 다양한 사계장미가 식재됐다. 이외에도
전남대학교어린이병원은 “환아의 쾌유를 기원하는 문화행사 ‘10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남대어린이병원 병동 놀이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치료에 따른 피로와 다소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용기를 북돋워주기 위해 광주은행대학생홍보대사 8명으로 구성된 ‘짝꿍’의 재능기부봉사로 개최됐다. 이날 ‘짝꿍’은 산타복장으로 산타와 루돌프이야기를 들려주는 연극,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걱정인형’ 만들기 그리고 선물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원 환아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짝꿍의 공연을 보며 2시간 동안 신나게 웃고 박수치면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입원환자 A군은 “산타삼촌들의 산타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어요.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에게 말해줄거예요”라며 신나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전남대어린이병원 김찬종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 환자들에게 힘든 병원생활을 잠시 잊을 수 있는 유익한 치료제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환아들의 쾌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본원 이비인후과 우승훈(46세) 교수가 ‘제25차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CEO 논문 최다 인용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주최로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에서 우 교수는 그간의 우수한 학술적 연구 성과를 통해 학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CEO 논문 최다 인용상’ 시상은 2013년부터 시작됐는데, 7회의 시상 중 우 교수가 다섯 차례나 수상해 임상진료뿐만 아니라 연구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2013, 2014, 2015, 2016, 2019년 수상). 우 교수는 최근 CO2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무흉터 경구강 갑상선 수술법을 소개하고 이런 학술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제93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19)’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갑상선암 진단 치료 및 두경부 영역(갑상선 포함)의 무흉터 수술로 학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장려하기 위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 25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구연발표 9팀, 포스터발표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대회결과 포스터발표 부문에서 간호부 주사실(중심정맥관 관리 개선을 통한 안전보장 활동)과 영상의학과(일반영상 검사 시 차폐를 통한 환자의 피폭선량 저감화 활동)가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대상에 간호부 45·46·55·56 병동(입원 시 환자관리 개선을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간호부 52병동(주말 및 공휴일에 병동에서 시행되는 외래 환자의 처치에 대한 체계적 관리)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간호부(린넨류 관리 개선활동), 간호부 신경계중환자실(신경계중환자실 간호사의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일터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본원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공공전문진료센터 주관으로 지난 26일 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전문인력 대상 교육 사업의 일환인 지역의사대상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최근 동향과 지견에 대해 1부는 제주대학교병원 김상림 교수의 좌장으로 카톨릭대학교 송주현 교수, 카톨릭의대 이기행 교수, 제주대학교병원 남광우 교수, 연세의대 이진우 교수, 2부는 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의 좌장으로 중앙대병원 이한준 교수, 연세의대 이우석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용석 교수, 분당차병원 최원철 교수의 발표가 있었고, 참석자들과 활발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의료인으로서의 가치 도모 및 인프라 구축, 연수강좌를 통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원활한 진료체계 구축 하여 지역 의료수준을 향상하는데 목적이 있다. 송병철 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도내 전문인력과 실질적인 임상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아가는 적극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전문의 및 전공의와 교육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의 발전을 이루는 제주대학교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