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14일 협회에서‘한-영 생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메드시티를 비롯한 영국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참여했다.메드시티는 영국 런던시와 잉글랜드 고등교육기금위원회,임페리얼 등 런던 소재3개 대학 등이 공동 설립한바이오 클러스터다.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필 잭슨 메드시티 프로젝트 디렉터는“케임브리지·옥스퍼드·런던을 잇는 ‘골든 트라이앵글’은 유럽 전역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오 클러스터"라며 "한국 제약산업이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Gateway)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 잭슨 디렉터는 메드시티와 영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황에 대해선“메드시티는 세포·유전자·재생의료분야 등 첨단의료제품의개발과 투자유치부터 상업화까지 지원하고 있다”며 “엔젤 인메드시티(Angle in Medcit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자와 투자자 간 협력 네트워크 기회를제공, 혁신 기술의 상업화를 중점 지원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이에 허경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한국은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C/S)에 가입했고EU 화이트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15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기업인 ㈜VUNO(대표이사 이예하)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기술 및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 엄태진 행정부원장, 영상의학과장 최정아 교수, ㈜VUNO 이예하 대표이사, 이재영 영업·마케팅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있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2018년 국내 최초로 AI 의료기기인 골연령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VUNO는 AI 기술을 통한 미래형 의료서비스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28년까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수술실 내 AI를 통한 음성인식 의료녹취 솔루션을 도입했고, 올해 7월에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AI 기술을 통해 생체정보로 환자확인을 하고 있다. 향후에도 환자편의를 위한 첨단 의료기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성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은 “국내 최고의 스마트병원으로 도약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서 무엇보다 국내 스타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은 오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어떻게 관리 할까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당뇨병은 정확히 자신의 상태를 알고 치료하고, 생활습관을 잘 조절하면 얼마든지 호전될 수 있는 질환으로 이대서울병원 송도경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당뇨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대서울병원 콜센터(1522-7000)로 문의하면 된다.
건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신진영 교수가 2019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지난 4일~6일 서울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신진영 교수는 미세먼지와 오존의 암 발생 위험을 비만 정도에 따라 분석, 비만 군이 비만하지 않은 군보다 암 발생에 있어 미세먼지에 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논문은 암 발생과 관련있는 흡연과 음주, 신체활동, 교육, 결혼유무, 지역, 동반질환 등 사회경제적 요인을 보정하고 대표성을 지니는 데이터를 이용해 신뢰성 높은 연구 결과를 보여줬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한동수)은 지난 11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구리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대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 통증크리닉 심재항 교수가 강사로 대상포진후 신경통의 정의, 증상과 치료에 관해 설명했다. 심 교수는 “대상포진은 수두 대상 포진 바이러스(VZV)에 의해 피부의 심한 통증과 물집이 생기는 신경 질환이며, 대상포진 치료 후 1개월 후에도 통증이 남아 있는 경우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구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고령, 면역저하, 광범위한 병변, 안면에 생긴 대상포진 등에 유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초기에 신경통 발생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월 시민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1일에는 심장내과 이용구 교수가 ‘심장의 적신호 심혈관질환, 협심증 관리’에 관하여 건강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제20회 간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24일 오후 2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가 국민들에게 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년 10월 20일을 전후해 간 질환 건강강좌 등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는 ▲간 센터 소개(김영석 소화기내과 교수), ▲B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이세환 소화기내과 교수), ▲C형 간염의 진단과 치료(김상균 소화기내과 교수), ▲알코올성 지방간의 진단과 치료(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진단과 치료(정승원 소화기내과 교수), ▲간 이식이란?(정재홍 외과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김영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국내 전체 간암 발병 원인의 80%에 육박하는 B형 및 C형 간염, 간경변증의 심각성과 진단·치료·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개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지방간 질환에 대해서도 강의가 있을 예정이니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개강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국내 최초로 소아와 청소년, 성인과 노년기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학제 협진체제의 류마티스 전문진료센터의 문을 열었다. 15일 개소식을 가진 명지병원 류마티스센터는 소아 류마티스질환의 명의 김광남 교수가 이끄는 전문진료센터로 소아 및 성인의 류마티스 질환과 관련된 검사와 진단, 치료, 그리고 상담 및 교육까지를 통합적으로 책임진다. 특히 소아 류마티스 환자들이 성장함에 따라 성인 류마티스 진료로의 진료연계 체계가 원활하지 못한 국내 류마티스 치료시스템의 현실을 감안, 소아와 성인 류마티스 진료의 자연스런 가교 역할에도 중점을 두게 된다. 소아 및 성인 류마티스 환자들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해 류마티스내과 및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통증클리닉, 안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과의 긴밀한 협진을 통한 다학제적 진료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검사와 진단, 치료 및 수술, 재활과 합병증 치료 등을 효율적으로 병행함으로써 체계적이며 종합적인 치료와 양질의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류마티스센터는 각종 소아류마티스질환은 물론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통풍, 루푸스, 강직척추염, 베체트병, 쇼그렌증후군, 골다공증, 재발성류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1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이 교사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Help! 닥터 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elp! 닥터교실’은 강남, 서초 지역 교사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해 건전한 학교생활, 학습 및 생활지도 역량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은주 교수가 매월 1회 교사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의학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과장, 김은주 교수, 이영식 사무국장,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김장수 교육지원국장, 주민화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정경식 학교통합지원센터 장학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김은주 교수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을 바르고 올곧은 길로 인도하고 교육하시는 선생님들의 고민과 고충을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며 “이런 사회적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골절·골다공증 관련 국내 최대 연구단체인 대한골대사학회(이사장 정호연)는 ‘세계골다공증의 날(10.20)’ 을 앞두고 국회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호연이사장을 비롯한 학회 임원진은 15일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을 찾아 ‘골다공증·골절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자료를 전달하며 국회 차원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이사장은 “뼈가 부실해지면 신체활동을 필요로 하는 노동활동 참여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전반적 운동능력 저하, 활동량 부족, 자신감 상실 등으로 이어져 건강악순환이 시작된다. 골다공증과 같은 근골격계 만성질환에 대한 조기치료 및 지속관리를 위해 ‘약물급여기준 제한’, ‘한국형 재골절예방프로그램 도입’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 고 요청했다. 김세연 보건복지위원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골다공증 등 노인질환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리를 검토해야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우선순위를 국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위원장은 지난 8월 29일 세계골다공증재단(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 IOF) 대표자인 필립 하버트 박사(Dr. Phi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서울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굿모닝 우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JW중외제약, JW신약등 JW그룹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원이 참여했다.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호박죽 등 계절음식을 나눴다. ‘굿모닝 우면’은 매월 실시하는나눔 봉사활동이다.지역의 소외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추워질수록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이웃과 상생하는 JW그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과 공동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성분명:Tanfanercept)’의 임상시험(VELOS-1 Study) 결과를미국안과학회(AAO 2019)에서 구두 발표했다고 16일밝혔다. 임상결과는 지난 14일(현지시간) Original Paper 세션에서 구두 발표됐다. 이번 발표와 패널토론은 HL036 연구책임자인 안과전문의 토르킬드센박사가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HL036 2상 임상시험(VELOS-1 Study)은 지난해 미국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을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결과, HL036 점안액은 객관적인안구건조증 징후(안구표면손상)와 주관적 증상(안구불편감) 개선측면에서 위약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또 작열감(burning), 따끔거림(stinging), 통증(pain) 등 주된 증상도 개선시켰다. 점안 직후 안구 불편감은 인공눈물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토르킬드센 박사는 “안구건조증은 환자 별로 징후(Sign)와 증상(Symptom)이 다양하게 나타나는 복잡 질환”이라며 “2상 수준에서 두 가지 지표의 동시 개선은 극히 드물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이를 고려하면, HL036의징후와 증상 개선효과는 인상적”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과드림씨아이에스(대표 공경선)는‘제13회 화이자 R&D 유니버시티(Pfizer R&D University)’를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오는11월9일과16일,두 차례에 걸쳐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열린다. 화이자 R&D 유니버시티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의약 R&D 교육프로그램이다.의약품R&D현장의 실무진이 강사로 참여한다.국내R&D전문 인력 양성과 임상 시험 연구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이번 교육에서는 의약품 개발과정 및 임상 연구, 한국의 임상시험 현황, 의약품 임상시험 관리 기준 배경과 원칙 등의약 R&D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또 임상시험모니터 요원(CRA), 임상 연구코디네이터(CRC)등 의약 R&D에 특화된 직업도 소개될예정이다. 강의 후 연자 및 임상 연구 일선에서 활약 중인 실무진과의 Q&A 시간도 가진다.교육 전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13회 화이자R&D유니버시티는 오는11월9일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11월16일서울한국화이자 타워에서 열린다.약학,간호학,생
대한약사회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의 담화문 내용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약사회는 “최혁용 한의협 회장은 최근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담화문을 발표했다”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김순례, 윤일규 의원 등 약사 출신 국회의원의 왜곡된 지적으로한의협이 공격당해 참담하지만, 첩약급여 추진은 계속하겠다는 내용이었다”고안내했다. 이어 “첩약을 실제 복용하는 국민의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한의협의행태에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한다”며 “첩약 건강보험을 시행하려면안전성∙유효성∙경제성을 갖춰야한다고 지적한 것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서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를‘특정 직능 출신이 한의협 추진 정책을 깎아내리는 것’이라고 정의하는 한의협의 태도는 참으로 왜소하다”며 “복지부와 관련공공기관도 첩약급여를 위해선 최소한의 안전성∙유효성∙경제성이확보된 다음에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의협은 회원만을 위한 담화문 발표에 급급해 할 것이아니라 자신들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며 “첩약급여화를 위한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을 담보하는 것이 우선임을 깨닫기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은 입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전임상실험센터가 15일 전임상실험센터와 의생명융합연구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임상실험센터 동물이용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ABL-3) 개소식 및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당일 전했다. 개소식에는 송민호 병원장, 박용호 의생명연구원장, 조은경 전임상실험센터장, 오덕성 충남대학교 총장, 김화중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병원 및 학교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ABL-3 연구시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ABL-3 시설은 연구자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위험병원체 외부유출 차단을 위한 필수 시설로써 이를 기반으로 의생명연구의 활성화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개소기념 국제 심포지엄’은 김화중 의과대학장과 박용호 의생명연구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은경 교수(전임상실험센터장), 허강민 교수(약리학교실), 김진만 교수(병리학교실)가 각각 세션 좌장을 맡았다. 결핵과 감염병 연구의 대가인 하디 콘펠드 교수(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 어형진 교수(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및 뇌과학 염증분야 연구 대가인 리차드 데인만 교수(미국, 샌디애이고 캘리포니아대학) 등 국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감염관리 예방을 위해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 중이다. 15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본관 로비와 신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본관 1층과 3층에서는 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O/X 퀴즈, 손위생 실습, 환자 안전을 위한 ‘나의 다짐’ 카드 작성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16일에는 신관 세미나실과 대강당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의 감염관리 특강이 진행 될 예정이다. 행사 부스 앞에는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문을 설치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 만들기는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 모두의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감염내과 송은희 교수는 "의료기관의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는 환자와 내원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