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가 2019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미얀마 양곤 샹글리아 호텔에서 개최된 ‘제16회 미얀마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 공식 초청받아 미얀마 전역에서 참가한 2백여명의 재활의학과 의사들을 상대로 강연 및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 박기영 교수는 10월 3일 오전 양곤 의과대학 강의실에서 근골격 초음파 워크숍을 직접 진행하며 ‘어깨와 무릎 관절의 정상 및 병적 초음파 소견과 초음파 유도하 주사 치료’라는 주제로 강의와 초음파를 시연했고, 4일에는 전체 재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재활의학과 관련된 신경근골격질환의 탄성초음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기영 교수는 강연과 워크숍을 통해 지금까지 직접 저술한 다양한 국제 논문들의 연구 결과와 영문 교과서의 내용들을 미얀마 재활의학과 의사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본 학술대회 기간 동안 여러 주제의 강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선진 재활의학 지식과 경험들을 공유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얀마 재활의학회 휼라 회장과 미얀마 재활의학과 교수들은 박기영 교수에게 이번 초청 강연을 계기로 향후 한국과 미얀마 재활의학회 간의 상호 학문적, 인적 교류 증대와
*질병관리본부 연구기획과장 서기관 이영재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서기관 방석배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에 보함.*국립재활원 기획홍보과장 기술서기관 김기철 질병관리본부 장기기증지원과장에 보함. <2019. 10. 14.>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서인진 간호사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7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당일 밝혔다. 호스피스 유공자 표창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관련 종사자들에게 수여되고 있다. 서인진 간호사는 울산대학교병원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병동 수간호사로 근무하며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의 마지막 임종을 위해 헌신적인 간호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울산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2014년부터 원내직원 및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인력, 자원봉사자, 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관련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또한 임종돌봄 멘토로서 활동하며 교육 및 실습지도도 병행하며 활성화와 운영에도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울산지역사회에서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울산에 호스피스완화의료를 크게 홍보한 것은 물론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개선과 기여한 공을 크다는 평을 받았다. 서인진 간호사는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복지부 지정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7~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인천 의료 관광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의료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인천 소재 20개 의료기관 실무자 및 호치민시 보건국과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유력 유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트남은 해외 환자 국가별 순위에서도 8위를 차지하며, 2018년에는 7,532명의 환자가 국내 의료기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베트남은 높은 경제성장율을 바탕으로 무역, 투자, 인적교류, 관광 등 모든 면에서 아세안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와 제 1의 협력국가로 자리잡고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공식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의료기관별 세일즈콜 행사에서 이비인후과 질환 중 난이도가 높은 만성 중이염, 갑상선 질환, 부비동염 등에 대해서 1대1 진료상담을 진행했다. 금번 설명회에 참가한 다인이비인후과병원 김정호 대외협력팀장은 “본원의 우수한 의료진 및 선진 의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아 만족한다”며, “현지 의료기관 관계자 및 에이전시 등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해외 환자 유치에 최선
서울대병원은 ”지난 1일부터 5년간 본원이 위탁 운영하기로 한 국립교통재활병원(원장 방문석)의 위탁운영 출범식이 11일 개최됐다.“고 당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양평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교통재활병원은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의료 실천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 최초의 국토교통부 설립 의료기관으로 개원했다. 서울대병원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5년간 위탁 운영한다. 출범식에서는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세계 최고의 재활의료를 제공해 질병과 외상으로 인한 후유장애 환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미션이 발표됐다. 김현미 장관은 “서울대병원이 새롭게 국립교통재활병원을 맡게 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에게 희망을 열어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계속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장으로 취임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는 “아시아 최고의 외상재활병원, 자동차보험 재활의료 정책선도병원, 재활전문가를 배출하는 인재양성병원, 미래의 재활을 실현하는 임상연구병원으로 구현할 것”이라는 구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2019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본관 1층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이동통로에서 도민들에게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바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원내에서 제공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말기암환자에게 불필요한 의료 행위를 배제하고, 필요한 의료행위는 적극 활용해 말기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고 가족 및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운영과 가정 호스피스 시행, 호스피스완화의료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지역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부에서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로비에서 환우 및 내원객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알리는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바로알기 O.X. 퀴즈행사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옆 원내 커피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주간 캠페인을 통해 원내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동영상 및 웹툰을 게시, 기념품 제공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점안액 생산 제약사에 의약품 겉포장 개선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요청은 히알루론산나트륨 성분의 인공눈물과 오플록사신 성분의 항균제 포장이 유사해 조제과정에서 약이 바뀌는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약사회는 이번 민원뿐만 아니라 동일포장에 약 이름만 다르게 표기한사례에 대해서도 개선을 수차 요구한바 있다.약품명 표기방법, 포장단위에 따른 용기크기 등 의약품 포장과 표시에 관한 약사 회원과 일반인의 민원이 지속 증가하고있다고 밝혔다.따라서 제약사가 약국 조제실 현장에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고 정부는 이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고설명했다. 김범석 약국이사는 “제약사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거의 모든 제품의 포장을 유사하게 만드는데, 이는 오히려 조제 업무를 방해하는 것”이라며“실제 오·투약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제약사는 자사 제품의 외부 포장을 즉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이번 정기국회에서도 지적됐듯이 제조번호/사용기한 음각 표시는 이제 지양해야 한다”며“사용기한이 안 보인다는 환자들의 불만이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올림픽 공원에서 정신질환자를 응원하는‘행복 한 보(步)’ 임직원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세계 정신건강의 날(World Mental Health Day)’을 기념해 마련됐다.행복 한 보는정신질환 환자들이 행복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부정적인 사회적편견으로 고통받는 정신질환 환자들을 위로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룬드벡 임직원은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퀴즈를 비롯,‘자살예방’관련 주요 메시지 퍼즐을 완성했다. 인식 제고를 위해 초록색 풍선으로 세계 정신건강의날의 상징인 그린 리본을 만드는 세리머니도 펼쳤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걷기대회를 개최했다”며 “자살예방 선도기업으로서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정신건강연맹(World Federation of Mental Health)은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날’로 정하고 있다.올해는 자살예방이주제로 선정됐다.
대한피부과학회와 대한피부과의사회가 11일 공동보도자료에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을 통한 반영구화장(문신) 시술자격 확대 제정을 반대한다. 집단적 이기주의가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한 충심임을 강조한다. 정부가 입법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1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90회 국정현안 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눈썹과 아이라인 등 반영구화장의 비 의료인 시술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양 단체는 보도자료에서 “반영구화장은 다름 아닌 문신시술이다. 이것이 암암리 성행하는 것이 어느 정도 사실이나, 이를 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완전히 합법화하는 것은 돈과 국민의 건강을 바꾸는 행위로 판단되어, 피부과 전문의의 양심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행법의 판례상 문신시술은 침습성 의료행위로 의학적 위험에 대해 대비가 잘 되고 의무기록이 10년 동안 보관되는 등 장기적인 위험성에 대해 대응할 체계가 마련되어 있는 의료인에게만 허용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우리나라 문신규제법이 가장 선진적이라고 주장했다. 양단체는 “혹자는 이러한 문신규제법에 대해 전세계에 유래가 없는 규제라 한다. 하지만 피부과 전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2019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 물적,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지난10일서울 여의도KBS신관에서 열렸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수상단체 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이다.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정서지원 등 멘토링사업을 운영하며 교육복지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두현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은 “진정성 있게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여해준재단 장학생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더 나은 교육지원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 일대에서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과동대문구가 공동 진행했다. 벽화는 청량리역과 서울시립대 사이에 위치한 약 70m의회색빛 옹벽에 그려졌다. 봉사활동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 신입사원과 선배직원으로 이루어진 ‘동아멘토링’ 멘토, 멘티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회색빛 옹벽에 산과 나무, 새 등 자연 풍경을 그려 넣어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탈바꿈 시켰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총무팀 전상석 주임은 “어두운분위기의 옹벽을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벽화가 주민들에게 밝은 기운을 전하길 바란다”고말했다.
* 9일, *하관 예배 10월14일 오후 3시, *장소 Forest Lawn- Memorial Parks (Hollywood Hills) 6300 Forest Lawn Drive, Los Angeles, CA 90068, *213-321-2224/ 213-322-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