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빈소 평택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10월12일, *(031)684-6444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10일 오전 대구문화재단과 지역민의 문화복지 향상 및 의료복지 실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당일 밝혔다. 협약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경수 의료원장과 최정윤 병원장,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협약식에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공연‧문화행사를 서로 지원하게 되며, 상호 Win-Win하기 위한 공익사업을 함께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열렸던 대구문화재단의 ‘2019 찾아가는 문화마당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 공연과 인연이 되어 마련되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관계자는 “당시 전문 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의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고 매우 반응이 좋았다. 대구문화재단과의 협약으로 지속적인 공연을 열어 환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대구문화재단 박영석 대표는 “대구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심신의 위로가 필요한 병원 내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시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안규리 교수가 지난 3일, 아시아이식학회(AST, Asian Society of Transplantation) 사무총장에 선임됐다. 안규리 신임 사무총장은 2013년 10월부터 6년간 아시아이식학회 이사로 재임하면서 대한이식학회 이사장, 세계이종이식학회(IXA) 이사장, 세계이식학회(TTS) 이사를 역임했다. 아울러, 다양한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아시아국가의 장기이식역량 강화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현재 국제보건의료학회 이사, 한국이종이식학회 부회장, 대한신장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아시아이식학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이식 분야 학회로 18개 국가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아시아국가 이식기술의 선도 및 윤리적인 이식의료정책, 젊은 연구자 발굴, 의료인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안 사무총장의 취임은 여러 아시아 국가와 대한민국 장기이식분야의 정보교류와 학술연구 등 협력과 발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주대병원(병원장 한상욱) 교직원들이 최근 국내 혈액보유량의 감소 등으로 혈액수급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10월 10일 응급환자 등의 수혈에 지장이 없도록 자발적 헌혈에 나섰다. 10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이 지원한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또한 아주대병원은 병원내 혈액은행에서 교직원 및 보호자(지정헌혈) 대상으로 헌혈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상욱 병원장은 “그동안 혈액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왔다. 이번에도 최근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 치료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특히 아주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 및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특성상 많은 혈액을 비축해야 하는데 이번 헌혈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10월 10일 울산가족문화센터 대연회장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호스피스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호스피스의 날' 은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이다.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호스피스와 연명의료를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권역호스피스센터 및 전국 호스피스전문기관에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행사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 울산대학교병원 김정미 간호본부장, 울산광역시 정복금 복지여성건강국장, 울산광역시의회 전영희 의원,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 울산시의회 서휘웅 의원, 경상남도청 박인숙 가족증진담당계장, 부산지역암센터 하윤옥 팀장, 권역 내 호스피스전문기관 관계자 및 울산 관내 보건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관계자들의 참석해 호스피스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취하하고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평소 헌신적인 돌봄과 탁월한 지도력으로 기관 및 지역사회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2명에게 울산대학교병원장 명의의 공로
한국QI간호사회(회장 김효선)는 10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담자에서 전문가로의 도약’을 주제로 2019년 가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련 분야 의료인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전문가로써의 역할과 발전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승은 교수의 ‘환자안전 최신동향’을 시작으로 ▲‘Disclosure: 적신호 사건 발생 시 환자/보호자 정보 공유(서울아산병원 이순행 PI팀장)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전략 및 추진 (경희대학교병원 정재희 QI팀장, 일산백병원 최은정 QI팀장) 등이 발표돼 의료기관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의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나상훈 교수의 ‘Empathy’ 시간에는 공감을 통해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변화와 이에 대비한 의료인의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의학대학 이상일 교수의 ‘환자안전 정책의 변화와 전망’ ▲환자안전보고 관리(세브란스병원 박인영 QI팀장) ▲ 투약안전; 주사용 의약품 안전관리(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전진학 감염병센터장)에 관한 개선 사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 간·담도·췌장외과 박민수 교수가 지난 9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양일간 진행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제29차 학술대회 및 2019 국제 심포지엄에서 중외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 주제는 ‘소라페닙 치료를 받는 간세포암 환자에서 근감소증의 효용성(Usefulness of sarcopenia in patients with advanced hepatocellular carcinoma undergoing sorafenib treatment)’으로, 근감소증이 진행성 간세포암에서 유의미한 위험 인자임을 밝혀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민수 교수는 “소라페닙 복용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 예측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박 교수는 간세포암 치료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며, 아시아이식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가 최근 의료기관에서 개봉 의약품을 사용함에 있어 약물의 안정성과 청결을 유지 관리함으로써 약물치료의 유효성 확보를 목적으로 의료기관 내 개봉 의약품 관리 지침‘을 마련해 각 의료기관에 공유했다. 몇 년 전부터 환자안전을 위한 의약품의 사용안전 측면에서 의약품의 포장 또는 용기를 개봉한 후, 혹은 다른 용기에 재포장된 의약품을 사용, 보관할 때 개봉 의약품의 적절한 관리 기준과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이에 한국병원약사회 질향상위원회(담당부회장 김영주, 위원장 나양숙)는 약제업무 질 향상을 위한 올해 위원회 신규사업으로 ’개봉 의약품의 안전관리 지침 마련‘을 계획하고 상반기부터 관련 업무를 추진해 왔다. 즉 의료기관에서 의약품의 안전한 보관 및 사용을 목표로 조제에 사용 중인 의약품 중 ‘개봉한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질향상위원회 소속 15개 병원을 대상으로 개봉한 의약품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미국 약전(USP), 일본약제사회, 일본병원약제사회 등 주요 외국의 의약품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 자료를 조사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10일 오전 8시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약사(藥事) 관련 현안에 대한 발전적 정책 모색을 위한 약정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이 약정협의체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이를 구성・운영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이번 1차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약정협의체 제1차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김헌주 보건의료정책관,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분기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효율적인 논의를 위하여 실무협의회는 수시로 운영하기로 했다. 논의 의제는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가 제안한 사항을 중심으로 간사인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과 대한약사회 정책실장이 협의하여 정하기로 했다.협의체에서는 장기품절 의약품 관리방안, 약국 조제업무 신뢰도 향상 방안, 약국 복약지도서비스 확대 방안 등과 관련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건복지부가 각 안건의 현황 등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안건별로 단기 또는 중장기적으로 해결 가능한 방법인 ▲장기품절 의약품에 대하여 판단기준, 확인방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DUR 시스템 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5일 열린 제39차 대한관절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5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관절경학회는 1995년 창립되어 정형외과 영역의 관절경 수술 이론과 술기 발전 등을 위해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 1,020명의 정형외과 전문의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최창혁 교수의 대한관절경학회장 임기는 1년으로 취임사를 통해 “관절경 수술은 사지의 전관절을 대상으로 최소침습적인 치료 방법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각 세부 분과와의 협조를 통해 관절경학회가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외국의 관련 학회와 교류 및 국내 연수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학회의 위상이 한 단계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당대사장애를 동반한이상지혈증환자에게는피타바스타틴의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피타바스타틴 성분제제의 당뇨병 관련 안전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JW중외제약은 10일 이 같은 내용의‘프리벤다이아브(PREVENDIAB)'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프리벤다이아브는스페인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타틴 계열 약제의 처방 비율을 분석한 연구다.스페인 산카를로병원 알베르토 에스테반-페르난데스(Alberto Esteban-Fernandez) 박사팀이 다기관 교차 관찰 역할 연구 방식으로 수행했다. 연구에는 489명이 참여했다.이 중 ‘당뇨병’ 및‘당뇨병 전 단계’를 포함하는 당대사장애군 환자는 330명(67.4%)이었다.스타틴 복용 환자는 총 466명으로 95.3%에 달했다. 당대사장애군의 스타틴 복용률은 97%(330명 중 320명), 일반 이상지질혈증 환자군의 스타틴 복용률은 91.8%(159명 중 146명)였다. 연구결과, 당대사장애 여부에 따라 스타틴 제제의 처방패턴이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피타바스타틴의 경우 당대사장애 동반 환자에게 처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일반 이상지질혈증 환자 대비 처방률이1.99배(odds ratio=1.99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지난 8일 서울 쉐라톤 호텔에서 ‘의약품 광고심의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밝혔다. 이번 행사에는역대 의약품 광고심의위원장과 전·현직 위원 등 50명이 참여했다.기조강연과 기념영상 상영,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인사말에서“의약품 산업은 대중광고에서도 보건 향상과 건강한 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두는‘국민산업’임을 방증한다”며“산업이 국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의약품 광고심의제도는 매우 중요한 거름장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재훈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123년 한국광고 역사 속 의약품 광고의 흐름과 관련 법제의 변화를 소개했다. 또 의약품 광고심의 발전에 대해 설명하며 ‘광고의 질 향상과 신뢰도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심의위원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감사패는△이해돈 위원장△진영태 위원장△전재광 위원장△이정백 위원장△최동재 위원장 등역대 위원장과△신인철 부위원장△어경선 위원△김상현 위원 등5년 이상 심의 역임 위원에게 수여됐다. 지난 1989년 1월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는의약품 등 과대광고에 대한 행정처분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한국
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가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국립암센터장이 국정감사에서 불법PA를 전문간호사 등으로 적법화하려 했다면서 처벌을 요구했다. 10일 병의협은 'PA 의료행위가 불법임을 알면서도 이를 방조하고 오히려 확대시켜 왔음을 국회에서 자백한 국립중앙의료원장과 국립암센터장을 처벌하고, 정부는 스스로 저지른 불법 행위에 대해 사죄하라. 앞서 지난 10월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국립중앙의료원과 국립암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4년~2019.6월) PA 현황’자료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의 경우 2014년 PA의 수술참여 건수는 한 건도 없었으나 2015년 1건, 2016년 62건, 2017년 109건, 2018년 472건으로 해마다 크게 늘어났고, 올 6월까지 집계한 수술참여 건수가 873건에 달하며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국립암센터 역시 2014년 5432건에서 2015년 6636건, 2016년 7266건, 2017년 7888건, 2018년 8078건으로 5년간 48.7% 증가했으며, 올해에만 PA가 3934건에 이르는 수술에 참여했다. 그런데 사죄보다는 전문간호사 등으로 합법화를 시도하려는 중앙의료원장과 암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10월 13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5시 30분까지본관3동 미카엘홀에서 ‘제3회 소화기내과 위장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등포구·금천구·관악구 등 인근 지역 전문의와 수도권 개원의 50여명이 참석해 위장관 질환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지역 전문의·개원의와 대학병원 유대강화 및 협력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증례로 풀어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치료-바뀐 보험 기준을 중심으로(한림대춘천성심병원 백광호 교수) ▲비전형적 위식도 역류질환(한림대성심병원 임현 교수) ▲위산 관련 질환에서의 P-CAB의 역할(한림대동탄성심병원 이상표 교수) 순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세션2에서는 ▲RomeⅢ분류와 RomeⅣ분류 이해하기(한림대춘천성심병원 홍지택 교수) ▲기능성 위장질환의 이해 및 치료(한림대강남성심병원 김진배 교수) ▲배부품 증상(Bloating),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한림대춘천성심병원 방창석 교수) ▲내과 의사가 알아야 할 항문질환들(한림대강남성심병원 윤상남 교수)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세션3에서는 ▲만성 변비의 치료-약제 중심으로(한림대춘천성심병원 양영주 교수) ▲만성 설사의 접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10월 15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전립선 질환’과 ‘요실금’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가 전립선 비대증과 요실금 증상에 따른 치료법을 설명하고, 다양한 배뇨장애의 원인과 예방법을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