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1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뇌졸중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4일 건강강좌는 건국대병원 신경과 김한영 교수가 뇌졸중의 증상, 예방, 자가진단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은 오는 10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연세암병원 위암 건강강좌를 갖는다. ‘위암 극복을 위해 알아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강좌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세암병원 위암센터 교수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위암이 잘 생기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소화기내과 박준철 교수) ▲어떤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위장관외과 김유민 교수) ▲현명하게 항암 치료를 이겨내는 방법 (종양내과 라선영 교수) ▲위암 수술과 항암 치료 후 영양관리 (영양팀 이소연 영양사) 무료강좌이며 위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문의전화: 02-2228-4068
아동입원의 경우 1인실 이용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으므로 중장기적으로 1인실 이용을 장려, 보편화하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아동 입원 환자의 국민 의료비 부담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1인실 기본입원료 지원 지속이나 강화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부터 최근 제출 받은 '아동병원의 의무확보 일반병상 기준 합리화 방안' 최종보고서 내용을 4일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산학협력단은 보고서에서 “국가적 출산장려정책과의 일관성 유지와 적극적인 어린이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어린이 의료서비스 제공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성인 병실에 앞서 우선적으로 어린이 병실 환경을 1인실 위주로 전환, 선진국 수준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산학협력단은 “일본,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은 일반병상 의무 확보 규정이 없으며 미국이나 영국의 경우 환자 편익, 병원 감염 예방 등의 장점을 내세워 오히려 정부가 1인실 확보를 권장, 의무화하는 추세”라며 감염 환자가 대부분인 아동병원 환자의 1인실 기본입원료 지원 강화 등 아동 환자의 입원 의료비 지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특히 “소득 수준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