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2019 정기공연이 오는 5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4일 밝혔다. ‘영혼의 소리로’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이 만든 국내최초 장애인합창단이다.1999년 창단 이래국내 공연 500여회를 진행했으며,매년 가을 개최하는 정기공연은 올해로 20주년을맞았다. 이번 공연에선지휘자 손종범 선생의 지도 아래 지난 1년여 간 준비한 ‘혼자가아닌 나’, ‘엄마야 누나야’ 등 10여 곡을 선보인다.사회자로 작곡가 주영훈이 참여하며,바리톤 박제응(‘영혼의 소리로’ 1대 지휘자)과 가수 조덕배가 특별출연 한다. 행사에서는 정기공연 20주년 맞이 축하메시지도 상영될 예정이다. 홀트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을 비롯한 기업의아낌없는 지원으로 20년간 합창단을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소리로’의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들이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고 있으며,장애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JW 아트 어워즈’를매년 개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이영준)은 “병원간호사회가 지난 1일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강당에서 진행된 ‘2019년 간호윤리 상황극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콘테스트는 간호사들이 임상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윤리적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명의료결정 관련하여 환자의 자율성 존중과 알권리 보호, 간호사가 겪는 윤리적 갈등의 다양한 상황과 대처방법,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상황, 간호사와 의사 사이의 관계, 환자의 안전과 존중사이의 갈등, 환자와 보호자의 안녕 사이의 갈등, 환자에 대한 선입견과 관련된 문제 등 간호사로 일하면서 겪는 딜레마를 솔직하게 털어놓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대병원 신지선 간호사 등 9명의 간호부는 ‘RN(Remember Nightingale)’이라는 제목의 상황극에서 3년 미만의 저연차 간호사들이 동료간호사 및 선배간호사, 의사, 환자 보호자 등과 겪는 윤리적 갈등상황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를 기준으로 삼아 판단해 볼 것을 장려하는 상황극을 그려냈다. 경상대병원 배혜란 간호부장은 “간호사들은 임상에서 많은 윤리적 갈등상황에 직면하지만 정확한 판단의 기준이 명확하
단국대병원은 “본원 권역외상센터 장성욱 교수(흉부외과)를 중심으로 단국대병원 김형일‧장예림 교수, 가천대길병원 유병철 교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필영 교수 등 의료진으로 구성된 ET-REBOA 교육팀이 첸리첸 대만외상학회 회장과 선인당 교수의 초청으로 지난 9월 말 대만을 방문해 REBOA에 대한 의료기술을 전수했다.”고 4일 밝혔다. 대만에서 처음으로 REBOA 치료를 시행한 파 이스턴 메모리얼 병원 응급의학과 선인당(Ien-Dang, Sun) 교수는 “해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값진 REBOA 교육코스를 대만에서 접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하며, “가능한 많은 대만의사들이 이 교육 코스를 접해 대만에서도 외상 환자의 예방가능 사망률이 조금이라도 감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대만의사들을 위해서는 인터넷으로 시술법이 생중계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로 불리는 REBOA(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치료법은 실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활발하게 시행되면서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의료진의 시술
한양대학교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세계 골다공증의 날(10월 20일)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C관 4층 세미나룸에서 ‘건강한 뼈, 건강한 삶’을 주제로 골다공증 건강강좌를 마련한다. 골다공증의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평소 외래 진료시간에 전달하기 힘들었던 골다공증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가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정형외과 송상헌 교수가 ‘골다공증성 골절의 실례와 치료’, 재활의학과 이윤정 교수가 ‘골다공증의 운동요법’, 영양팀 함선욱 영양사가 ‘골다공증의 영양관리’ 등을 소개한다. 이 날 강의 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골다공증과 관련된 내용을 상세히 알아보는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문의 및 신청 :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031)810-6033
*빈소 영등포 신화병원 장례식장 특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00, 영등포시장역 2번출구), * 발인 10월5일, *02-2679-1122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본원 울산지역암센터(소장 전상현)은 2일 오후 2시부터 본관5층 강당에서 ‘2019년 제12회 대장암의 날’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건강강좌’는 울산대학교병원 울산지역암센터와 대한대장항문학회,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골드리본 캠페인은 대장암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서 실시해 오고 있다. ‘대장앎’은 대장암에 대하여 정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에서 ‘대장암’과 ‘어떤 사실에 대해 알고 있다’는 뜻의 ‘앎’을 합친 합성어다. 참가한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장암의 조기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강좌에서는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정석원 교수) ▲대장암의 수술 및 일상 생활관리(외과 임영철 교수)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식이요법(영양팀 정슬기 영양사) 총 3개의 주제로 대장암의 예방 및 진단에서부터 치료·재활 까지 최신 정보를 전달했다. 끝으로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대장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Q&A 시간도 가지며 좋은 반응을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신석)이 ‘골관절염환자를 위한 건강밥상’ 전시회를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로비에서 개최한다. 빛고을전남대병원 진료지원팀 영양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골관절염환자에게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골관절염 예방에 도움 되는 식이요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건강밥상 전시회는 지난해 통풍, 골다공증환자를 위한 건강밥상 전시회에 이어 올해로 6번째이며, 매년 전시회 마다 환자와 주민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골관절염은 관절통증·관절부종·강직감 등으로 인해 활동범위가 제한되는 만성질환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뼈 건강관리·염증조절·체중조절·저콜레스테롤 섭취 등이 필요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질환 치유에 도움 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칼슘 강화·비타민D 강화·저칼로리식 등 10개 식단에 40여 가지의 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골관절염 환자에게 필요하다고 알려진 콩고기 및 해조류를 이용한 저칼로리 식단이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정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법과 식단관리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되며, 전시된 음식에 대한 시식기회도 주어진다. 이신석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정형외과 김영규 교수가 지난달 28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제34차 정기 추계학술대회 및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합동학술대회 총회’에서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제26대 차기 회장으로 선임돼 2020년 9월부터 임기 1년의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 외에도 2020년 8월부터 대한정형외과 통증의학회 회장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차기 회장으로 선임된 만큼 학회 발전과 관련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며 “진료와 연구 활동에 더욱 전념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수는 2009년 대한견주관절학회 회장,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 현재 대한체육회 의무분과 부위원장을 지내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김제룡, 외과 교수)는 10월 첫째 주 소아청소년 암예방 홍보를 위한 키즈리본(Kids ribbon) 캠페인 주간을 맞아 2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키즈리본 캠페인 주간행사를 열었다. 키즈리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가 연계해 2016년부터 매년 전국 단위 공동 캠페인으로 소아청소년기때부터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성인이 될 때 10명중 5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10월 5일이 속한 주간에 개최되고 있다. 2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이번 대전지역암센터 캠페인은 ▲식습관 교구 체험 ▲손세정 검사기 체험 ▲소아청소년들의 국민 암예방 수칙 인지도 조사 ▲암예방 10대수칙 OX 퀴즈 ▲암 모형 전시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암 관련 지식을 흥미롭게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암예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대전지역암센터 김제룡 소장은 “소아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암 예방 관리와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대처 및 피해 예방을 위해 2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대응체계를 갖췄다. 김용익 이사장은 긴급대책본부’를 꾸려 오전 8시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토록했으며, 최근 1달 사이에 링링, 타파에 이어 3번째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복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단차원의 대책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공단은 이번 미탁 태풍이 지나간 이후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지역 지사 사회봉사단과 본부 차원에서 피해 현장에 즉시 찾아가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피해 상황 정도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에서 1만 5000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과 두 차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사회봉사단원이 즉시 현장에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달 30일 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제8차 감염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실에서 주최한 이 교육은 지난 2월 13일 검체 채취 방법을 주제로 한 진단검사의학과 이재현 교수의 1차 강의를 시작으로 의료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강의(소아청소년과 조대선 교수), 진드기매개 전파 질환 강의(감염내과 이창섭 교수)에 이어 이번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강의(감염내과 황정환 교수)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대한 강의를 통해 황정환 교수는 “각종 감염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능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구성원 모두가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항상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의 감염관련 교육은 오는 12월 3일과 5일 감염내과 황주희 교수의 해외유입 감염병의 개요와 관리에 대한 강의를 끝으로 10차에 걸친 교육 일정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과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임상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년이다. 대한임상노인의학회는 1992년 대한노인병연구회를 모태로 1999년 창립되었고, 내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등 노인 의학 분야에 관심이 큰 의료진들이 노인질환의 예방, 치료 및 관리 등을 위한 연구와 학문적 교류를 통해 노인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노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 학술대회 및 노인의학전문 인정의 고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집담회 및 학술연수강좌, 연수교육 등을 개최하고, 연 2회의 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는 젊고 활발한 학회이다. 김경수 차기 이사장은 “대한임상노인의학회가 20주년이 되었으며, 학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점에 이사장을 맞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사회전반에 노령화라는 큰 화두를 바탕으로 노인과 노화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진행해 보다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는 학회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수는 가정의학의 권위자로
연세암병원(병원장 금기창)은 오는 10월 18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연세암병원 부인암 건강강좌를 갖는다. 국내 최고 수준의 연세암병원 부인암센터 교수진과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부인암 진단과 치료, 그리고 관리 및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준비된 강좌는 ▲부인암의 기본 이해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 ▲부인암 수술법(산부인과 남은지 교수) ▲부인암 환자의 수술 후 관리 (간호국 도레미 간호사) ▲부인암 환자의 영양관리 (영양팀 송승은 영양사) ▲부인암 환자의 운동 요법 (연세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변지용 연구원) ▲부인암 환자의 방사선 치료 (방사선종양학과 장지석 교수) ▲부인암의 신약 치료와 임상 연구 (산부인과 이정윤 교수) ▲부인암의 항암 치료와 표적 치료 (종양내과 김건민 교수) 등이다.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부인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오는 10월7일(월) 저녁 6시에 속초시 더클래스300호텔 스카이홀에서 ‘아산-영동 진료협력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영동지역 의료전달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울산의대 강릉아산병원의 교수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세션 1에서는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외과 윤광현 교수), 직장암의 치료 (외과 양관모 교수), 진료협력센터 박형준 부센터장의 ‘진료의뢰-회송 시스템’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경부종양의 진단과 치료 (이비인후과 이종철 교수), 1차 의료에서 유용한 녹내장 기초지식 (안과 손길환 교수)에 대한 강의와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유승훈 진료협력센터장은 “영동지역 병·의원들과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의료진들이 참석하여 지역 의료계 현실을 공유하고 임상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동해, 삼척 지역 병·의원 관계자들과 함께 진료 일선에서 다루어지는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최신 의료정보를 나누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 산부인과는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병원 1층 로비에서 ‘태아 초음파 및 신생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금 생명의 탄생에 대한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이번 사진전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31주에 위급한 상황의 산모가 병원을 찾아 무사히 분만을 마치고, 건강한 상태로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은 “엄마 배속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기들의 순간순간과 위급한 상황을 잘 견디고 퇴원한 세쌍둥이 사진까지 다양한 사진을 볼 수 있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