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은 암 환자를 응원하는 다양한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세계 환자 주간(Global Patient Week)’을 맞아 실시됐다. 이주간은전 세계 BMS에서 동시 개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매년 9월 마지막 주 전 임직원은환자들을 직접 만나거나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한국BMS제약은사내 봉사활동 팀 H2O(Hearts & Hands as One)주도로 자전거마라톤을 진행했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리부트(Reboot)’에 참여한 암 생존자 초청 행사도 실시했다. 첫 날은 사내에 자전거 10대를 설치해 1시간씩 마라톤을 하는 기부 라이딩 이벤트(C2C GlobalBike-A-Thon)를진행했다.70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누적 거리742km를 달성했다.누적된 거리는 1마일(1.6km)당 10달러로환산돼 국제암퇴치연맹(UICC)에 기부된다.기부금은 암 환자들의 더 나은 삶과 연구활동을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청년 암환자를 응원하는 ‘리부트 데이(Reboot Day)’를 실시했다.리부트프로그램은 한국BMS제약과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하는청년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이다.암을 극복하고 사
을지대학교는 "본교 임상병리학과 이지영 교수가 최근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에서 새별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전했다 새별여성과학자상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에서 국내 생명과학 분야 박사과정 및 박사 후 과정의 우수한 여성 과학자 발굴을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지영 교수는 혈액에서 질환을 판별할 수 있는 질환마커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질량분석시스템(단백체, 대사체 등)을 활용하여 기존 질환마커의 보완 및 신규 마커 발굴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을지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신경과·심장내과,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현재 질환마커가 없는 우울증의 마커 탐색과 고령층의 심혈관계 질환마커를 보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생화학유도체 발굴연구를 통해 진단마커의 활용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연구 또한 진행 중이다. 나아가 이 교수는 이번 연구로 구체화된 질환마커를 활용해 식습관을 통한 예방으로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식이습관 솔루션이 제작되면 식품을 통한 질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교수는 "기존 질환마커들이 특정질환을 찾아내는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보완 및 신규마커 발굴연구가 필요한 실정이었다“면서, “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소화불량치료제‘가스티인CR정’이올해 반기 원외처방액89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가스티인CR정’은 모사프리드(Mosapride)를 주성분으로 한다.기존1일3회였던 복용법을1일1회로 개선한 개량신약이다.복약순응도와 유용성을 높여2016년 발매 후 시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가스티인CR정은2016년 발매 후 해당 제제군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가스티인CR정의 원외처방액은148억원이었다.올해도 반기 만에89억원을 기록,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제약사측은 안내했다. 가스티인CR정 특허(1일 1회 투여로 약리학적 임상 효과를 제공하는 모사프리드 서방정제제, 10-1612931)만료일은 2034년 3월 14일이다. 해당특허에 대한 국내제약사들의 도전이 40여건 이뤄졌지만생물학적 동등성입증 등에 난항을 겪으며 대부분 심판을 취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측은 "후발 제약사들은 우리가 보유한 관련 특허들을 모두 회피해야하므로,제품 개발 및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스티인CR정은 신속히 녹는 ‘속방층’과 서서히 붕해되는 ‘서방층’으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9월 28일 대만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 뇌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Den-Mei Brain Tumor Education Foundation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제목은 ‘LGR5 and downstream intracellular signaling proteins play critical roles in the cell proliferation of neuroblastoma, meningioma and pituitary adenoma’로, 내용은 Leucine-rich repeat-containing G-protein coupled receptor 5 (LGR5) 가 사람의 신경모세포종, 뇌수막종, 그리고 뇌하수체 종양과 연관이 있음을 발견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 한명훈 교수는 “LGR5 는 줄기세포와 관련 있는 수용체 단백질로써 사람의 신경모세포종 과 뇌수막종 그리고 뇌하수체 종양의 발생과 증식에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한명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 뇌종양 학회 정회원 및 운영 위원, 대한 신경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리바)는‘2019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 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봉사의 날’은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전 세계 65개국이상의릴리 임직원 2만여명이 한날 한시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지난 2008년 프로그램을 시작한이래로 현재까지 총 12년 간 약 100만 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축적했다. 올해 한국릴리는11개 팀으로 나눠 도움이 필요한 봉사 장소를 자발적으로선정했다.서울 중구에 위치한 훈련원 공원에서 청소 및 화초 심기 등에 동참하며건강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쌀과 간식 등을 후원했다.청운보육원에서는 보육원 대청소 및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김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밖에도 청계천 생태학교에서 환경 보전 활동 및 청계천 내 이끼 및 부유물 제거를 실시했다. 지방 영업팀도 장애인 복지센터 ‘소화성 가정’(광주), 미혼모 센터 ‘푸름터’(대구), 아동 보호센터 ‘천양원’(대전), 치매 환자 전문 요양원‘애광원’(부산)을 찾아 온정의손길을 더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매년 전 세계 릴리 임직원들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2일 오전 8시 예배실에서 ‘제30차 해외의료선교 봉사활동 발대예배’를 가졌다. 예배에는 김권배 동산의료원과 17명의 봉사 단원을 비롯한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봉사단을 축복했으며, 봉사단의 특송도 있었다. 2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간 카자흐스탄 우슈토베 달라니바스톡에서 70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김진희 동산의료선교복지회장을 필두로 산부인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재활의학과, 소화기내과, 치과로 진료팀을 꾸리고 간호본부, 약제센터, 기타 행정지원으로 진료지원팀이 구성됐다. 카자흐스탄 우슈토베는 고려인 집성촌으로, 일제 강점기 당시 러시아 연해주에 거주하던 한인들이 1937년 스탈린의 명령으로 강제 이주를 당했고 그 때의 첫 정착지이다. 우슈토베는 우리 민족의 아픔과 설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동산의료원은 이번 의료선교 봉사활동을 통하여 고려인들의 아픔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보듬고자한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동산의료원은 의료선교로 시작된 기관이기에 의료선교는 우리의 의미이자 사명”이라며 “의료원을
*2일, 경북대학교병원(삼덕동) 장례식장 특205호실, *발인 10월4일, * 053-200-6145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간이식·간담도외과 김기훈 교수팀이 최근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간세포암으로 간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수술 경과를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 환자(217명)의 합병증 발생률은 6.5%로 개복수술 환자(434명)의 12%보다 현저히 적어 복강경 수술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 분야 SCI급 국제저널인 미국내시경외과학회지(Surgical Endoscopy) 최신호에 발표됐다. 복강경 간 절제술은 복부에 직경 1cm의 구멍 3~5개를 뚫고 그 안으로 복강경 기구를 넣어 간을 절제한 뒤, 치골상부의 작은 구멍으로 절제된 간을 빼내는 수술법이다. 미세침습 방식이어서 상처, 통증, 출혈이 최소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회복이 빠르다 보니 입원기간도 복강경 수술 환자가 개복수술 환자보다 약 일주일 정도 짧았다. 개복수술 환자가 평균 14.8일간 입원해 있던 반면, 복강경 수술 환자는 평균 8.9일간 입원한 후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혈로 인해 수혈을 받은 비율도 복강경 수술 환자에서는 1.8%로 개복수술 환자(3.5%)의 절반에 그쳤다. 5년 장기생존율은 복강경 수술 환자가 78.6%, 개복수술 환자가 84.
아주대학교병원은 "유희석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산부인과학교실)이 아시아·부인암학회 회장으로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6차 아시아·부인암학회 학술대회(The 6th Biennial Meeting of Asian Society of Gynecologic Oncology)’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아시아·부인암학회는 아시아 여성의 부인암 연구를 위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각국 부인암 전문의가 모여 지난 2009년 설립했으며, 2년마다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학술연구 교류와 저개발국의 젊은 전문의 교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25차 대한부인종양학회 심포지엄’에서 유희석 교수는 ‘제3회 대한부인종양의학상 공로상’을 수상한다. 유 교수는 대한부인종양학회 회장, 대한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아시아·부인암학회의 창설 상임이사(Founding Council member)이자 현 회장 등의 공적이 인정되어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9월30일 본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 (회장 정선문 / 히든레져그룹 회장)가 불우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 이날 모인 기금을 인하대병원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국제컨트리 클럽(서구 소재)에서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에는 정선문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장을 비롯한 130여 명의 원우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원우들이 모금한 1,000 만원의 기금과 현장에서 모금된 소정의 금액은 행사 당일, 어려운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인하대병원에 전달됐다. 정선문 총원우회장은 “인하대병원의 가족으로서, 병원과 불우한 환우들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하여 총원우들의 뜻을 모아 오늘의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인하대병원 건강문화 최고경영자과정 총원우회는 인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원장 유대현)은 오는 10월 7일 오후 1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척추와 관절에도 변형을 막는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류마티스내과 김지숭 교수의 ‘강직성척추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 류마티스내과 조수경 교수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치료’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류마티스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인 류마티스관절염과 강직성척추염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예정이다. 류마티스질환은 진단이 지연되면 관절 변형이 생길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한 질환으로 이러한 중요성을 안내하고자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환자 및 대중의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진행하는 골드링캠페인의 일환이다. 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류마티스병원 행정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T. 02-2290-9256)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2019년 제약바이오 CEO 워크숍’을 개최한다고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사 전 대표를 대상으로 열린다. ‘우린 어디에 있나’를 주제로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당면한 여러 과제를 살펴보고,해결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카이스트김우연 교수의‘인공지능(AI) 신약개발’,연세대 송시영 교수(바이오헬스산업혁신전략추진위원회 추진위원장)의‘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안)’,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의‘제약바이오산업의 현실, CEO의 선택’ 등의주제 발표가 이어진다.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좌장으로 하는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원 회장은지난 1일 전 회원사 대표들에게 발송한서신에서 “갈림길에 선 한국 제약산업이 현 단계를 넘어 글로벌 선진산업의 대열에 들어서기 위해서는지혜와 공감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제약산업이나아갈 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관심과 국가적 지지를 받고 있지만, 동시에 또 다른현실을 마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 신약 개발과 품질 향상,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은 “본원 순환기내과 차명진 교수팀이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부정맥 시술 기법을 정립해 연속 50례 이상 성공하고 기존보다 시술 시간도 30% 이상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부정맥 완치를 위해 시술을 받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복잡한 부정맥 시술을 위해서는 심장의 구조를 관찰하기 위해 방사선 투시 장비를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환자는 시술 중 발생하는 방사선 피폭 위험에 노출된다. 전 세계적으로 방사선 피폭시간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표준 프로토콜이 확립되지 않아서 널리 적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차명진 교수는 부정맥 시술 도중 환자가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오랫동안 해 왔다. 최근에는 3차원 시각화 장비에 3차원 초음파 기술을 접목한 고주파 전극도자 시술로 방사선 피폭이 전혀 없는 노 엑스레이 심방성 부정맥시술 기법을 최초로 표준화하고 국내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차 교수는 “3차원 장비들을 활용하면 방사선 투시로는 그림자밖에 볼 수 없던 심장 내 구조물들을 실물 그대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을 더 안전하고 빠르게 시행할 수 있다. 아무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10월 1일 로봇재활치료실 개소식을 개최 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 최원주 부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백병원 재활치료실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로봇재활치료실·호흡재활치료실을 개설하고 소아운동치료실을 확장하는 등 통합재활치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 많은 환자에게 질 높은 재활치료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로봇재활치료실은 엔드이펙터형 보행재활로봇인 ‘Morning Walk’와 외골격제어형 보행재활로봇인 ‘EXOWALK PRO’를 각각 1대씩 도입하여, 뇌졸중, 파킨슨병, 척수손상 등의 중추신경계 손상에 의한 마비환자와 하지 골절로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들의 보행능력 회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이번 로봇재활치료실 신설과 재활치료실 새단장을 통해 환자들에게 맞춤형 재활치료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꾸준한 개선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백병원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에서 주관한 ‘의료재활로봇 보급사업’의 로봇활용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내 로봇재활치료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누시바(Nuceiva; 국내판매명:나보타)’의 유럽 최종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의 독점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는지난 1일(현지시간)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누시바의 허가를 획득했다.EC는 누시바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이에 따라 누시바는유럽연합(EU) 내 28개국가와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속한 유럽경제지역 3개국 등 총 31개국에서 판매 가능해졌다. 대웅제약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최초로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동시 진출하는쾌거를 달성했다. 미국과 유럽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약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누시바의 유럽 판권은 에볼루스가 보유하고 있다. 에볼루스는 2020년 현지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이번 허가는나보타의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전세계적으로 입증한 결과”라며“미국과 유럽 진출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나보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고, 국내 제약사의 위상을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보타는 올해 2월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