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과 공동으로 유아, 아동, 성인별로 맞춤형 비만예방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10월 2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의 2017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2010년 30.9%에서 2017년 34.1%로 증가 추세다. 특히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신체활동 부족, 고열량․고지방음식 섭취율 증가, 과일․채소 섭취율 감소 등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인해 4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영상물 제작·방영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기획으로 추진되며, 10월 2주차까지 총 4차례(본방송 기준) 방영 된다.비만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신체활동 방법 등에 대해 재밌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구분 채널 방영 일시(본방송) 프로그램명 제목 유아 (만3∼5세) EBS1 2019.10.2.(수) 08:45(15분) 2019.10.9.(수) 08:45(15분)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4 임금님의 비만 탈출 작전1, 2 아동 (만6∼12세) EBS1 2019.10.3.(목) 18:00(10분)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오늘도 잘 먹니
바이오생약국 한약정책과장 고호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에서는 오는 10월 16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2019 뇌졸중의 날’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뇌졸중 자세히 알아보자(신경과 권형민 교수) ▲뇌졸중의 수술과 치료(신경외과 손영제 교수) ▲뇌졸중에서 회복하기(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 ▲질의 및 응답(신경과 이용석 교수) 등 뇌졸중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있으며 이번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최건 건이비인후과 원장 장인상, 이주연 세브란스치과 원장 시부상 *1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월3일, *(02)3410-6915
*빈소 쉴낙원 서울장례식장(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732), *발인 10월3일, *이재영(010-3788 5857)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인천지역암센터는 28일 본관 강당 및 소화기내시경실에서 ‘제6회 내시경 소독 교육’을 실시했다.1일 길병원에 따르면 인천지역암센터는 해마다 연 1회 지역 암검진기관 내시경 소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에는 위암, 대장암 국가암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검진기관의 소독 담당자 100명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교육은 내시경 소독 가이드라인 소개, 내시경 소독 방법 등을 청취하고 본관 2층 소화기내시경실로 이동해 조별로 소독 실습을 시행했다. 내시경 소독 교육은 내시경 검사의 질 관리로, 국가암검진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암센터를 주최로, 전국 지역암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0주년을 맞아 1일 오전 8시 의료원 대강당에서 김권배 의료원장, 조치흠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1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동산의료원은 1899년 대구 중심지에서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해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다. 미국 존슨 의료선교사(1869~1951)는 1899년 약전골목 대구선교지부 내 초가집에 ‘미국약방’을 세워 약을 나누어주었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하면서 ‘제중원’이란 간판을 내걸었다. 이 제중원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 효시이며, 대구·경북 서양의술의 첫 출발이다. 제중원은 한센병 환자 구제사업과 풍토병 치료, 천연두 예방접종 등 가장 낮은 곳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고, 1906년 현재 대구동산병원(동산동)의 위치로 옮겨진 후 ‘동산기독병원’으로 불리다 후에 ‘동산병원’이 되었다. 미국북장로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봉사를 펼치면서 이 지역에 사회‧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근대화를 일으키고, 복음을 전하며 지역민들의 건강과 영혼을 구원하는데 기여해왔다. 동산의료원은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종합병원으로 크게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10월2일 오후4시 병원내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전남도립국악단을 초청, 흥겨운 ‘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민을 공경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공연이다. 전남지역암센터에선 암예방 캠페인과 함께 기념품도 증정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전문적인 재인들이 펼치는 신명나는 연희마당, 철현금 거문고 연주, 기악합주,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 남도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986년 8월 창단됐으며, 어린이국악단을 포함해 창악·기악·무용·사물 등 120여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다수의 예능보유자·전수조교·이수자 등으로 구성,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악단으로 손꼽힌다. 정신 원장은 “어르신과 지역민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어버이날’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흥겨운 국악잔치를 마련했다”며 “환자들의 빠른 쾌유와 보호자들의 힐링에도 도움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본원 흉부외과 강민웅 교수 연구팀(조현진 교수, 복진산 교수, 한성준 전임의, Piao Zhe 전임의)이 지난 9월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미국흉부종양외과학회(AATS) 학술대회’에서 ‘Feasibility Of 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Guided Lung Resection For Ground Glass Nodule(네비게이션 기관지경 가이드 최소침습 흉강경 수술의 간유리음영 폐병변의 치료에 대한 유용성)’이라는 제목으로 구연 발표를 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기 폐암 중 기존의 조직검사 방법으로는 진단이 거의 불가능한 1 cm 정도의 작은 간유리 음영 폐암의 치료에 관한 내용으로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위치 표시를 시행하고, 최소침습수술인 흉강경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의 수술 성적을 발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흉부외과에서는 2017년부터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을 이용한 폐종양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및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폐암이 의심되는 간유리음영 폐병변에 대한 네비게이션 기관지경수술에 대한 발표는 국제적으로도 처음 발표되는
대한의사협회가 라니티딘 사태와 관련, 환자들의 불만을 감당해야 하는 의사도 피해자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충분한 전문인력 확보와 조직개편을 주문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보건복지위원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의협 최대집 회장은 의사도 피해자라고 했다. 최 회장은 “이번 사태로 말미암아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극에 달하고 있다. 식약처가 허가해준 약을 믿고 처방한 의사들의 불신 역시 마찬가지이다.”라고 했다. “치료받기 위해서 온 환자에게 인체에 해를 미칠 수 있는 물질이 함유된 약을 처방하고 싶은 의사는 없을 것이다. 환자와 함께 의사 역시 이 사태의 피해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쏟아지는 환자들의 의문과 불만, 오해를 감당해야 하는 것이 의사들의 몫이기도 하다. 언제까지 식약처의 이 같은 ‘발암행정’의 피해자가 되어야 하는 것인지, 근본적인 혁신은 정말 불가능한 것인지, 의료계는 묻고 싶다.”고 했다. 식약처가 충분한 전문인력 확보와 조직개편을 해야 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식약처는 어설픈 대응을 해놓고 뻔뻔하게 자화자찬할 것이 아니라 진정 국민과 의사가 믿을 수 있는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렌비마(성분명:렌바티닙메실산염)’ 단독요법이 1일부터 ‘절제불가능한진행성 간세포성암’ 1차 치료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 대상은 수술 또는 국소치료가 불가능한 진행성 간세포성암에서 ▲stageⅢ이상 ▲Child-Pugh class A ▲ECOG 수행능력평가 0-1을 모두 만족하는 환자다. 급여 결정은REFLECT study(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연구는치료 경험이 없는 수술 불가능한 간세포성암 환자 954명을대상으로 실시됐다. 렌비마와 소라페닙의 효능이 비교분석됐다. 그 결과, 전체생존기간(OS)은렌비마군13.6개월로소라페닙군(12.3개월) 대비 비열등했다. 렌비마군은 무진행 생존기간(PFS, 7.4개월 vs 3.7개월),질병 진행까지의 시간(TTP, 8.9개월 vs 3.7개월), 객관적 반응률(ORR, 24.1% vs 9.2%)등 주요지표에서 소라페닙군에 견줘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특히 mRECIST(Modified Response Evaluation Criteria in Solid Tumors)에의한 독립적 평가 집단 검토 시, 렌비마군의 ORR은 40.6%로소라페닙군(12.4%)보다약 3배 높았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초등학생들의 암 예방 생활습관을 정립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인 ‘암 예방 스쿨어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암 예방 스쿨어택은 중장년 및 노년층에 비해 암을 이해하기 어려운 학령기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올바른 암 예방 생활습관을 정립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전주홍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 암예방 수칙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시작으로 암을 예방하는 생활수칙 동영상 상영, 소아청소년이 지켜야할 7가지 암 예방 수칙 낭독, 암 예방 언어유희 퀴즈, 암 예방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부모에게까지 암 예방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암 예방 리플릿과 기념품 증정 등이 있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소아청소년기는 대부분의 건강습관이 시작되기 때문에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에서의 올바른 암 예방 생활습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암 예방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암 예방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김연수)은 “본원 가정의학과가 지난 달 28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학술 심포지엄과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서울의대 가정의학교실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회가 주최했다. ‘가정의학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행동의학과 정책적 전략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일차의료에서의 임상적 탁월성 △의료혁신과 일차의료 △국제보건과 일차의료의 협력 등 총 다섯 세션으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동문들로 연자와 지정토론자를 구성하여 가정의학과 의국 40주년의 의미를 한층 깊이 했다. 일반 참가자를 포함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허봉렬 서울의대 명예교수는 기조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의료 혁신에 대비해야 한다” 고 했다. 박상민 과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는 포괄성 전인성 지속성이라는 가정의학의 핵심 가치에 탄탄한 기반을 둔 한국 일차의료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국민이 신뢰하는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가장 중요한 토대인 양질의 미래 일차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일동제약(대표이사 사장 윤웅섭)과 소화성궤양치료제 ‘동아가스터정’의 공동 판매 및 마케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에 따라양사는 국내 종합병원 및 의원을 대상으로동아가스터정의 판매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한다. ‘동아가스터주’와 ‘가스터디정’의 경우동아에스티가 단독 판매한다. 동아가스터정은 파모티딘(Famotidine 20mg) 성분의 히스타민(Histamine) H2 수용체 길항제(H2RA)다.위·십이지장궤양, 역류성식도염, 소화성궤양·급성스트레스성궤양·출혈성위염에 의한 상부소화관출혈, 졸링거-엘리슨증후군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또 급성위염과만성위염의 급성악화기 위점막 병변(미란, 출혈, 발적, 부종) 등의개선에 효과가 있다.1986년 국내 허가 이래로 오랜기간 처방되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제약사측은 설명했다. 앞서 양사는 올해1월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모티리톤’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은 바 있다.모티리톤 공동판매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온 만큼,소화성궤양치료제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양사는우수한 영업 마케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화기치료제 시장
한미약품그룹은 ‘Best HRD(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재직 근로자에게지속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에Best HRD인증을 부여하고 있다.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한미약품그룹의 한미약품과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지난 9월 25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인증을 받았다. 한미약품은직책 및 직무에 맞는 역량 강화에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미약품은신입사원 입문교육, 승진자 교육, 중간관리자 교육, 팀장(관리자) 리더십 과정,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핵심인재 관리를 위해 사내 MBA(H-MBA)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인재에게는 정규 MBA 과정(상급학교) 진학에필요한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채용, 임직원 교육, 사내제도 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미정밀화학은기존 공채 시스템뿐 아니라 장기현장실습제도, 일∙학습병행제, 수시채용제도 등 다각화된 능력중심 우수인재채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신입사원의 조기적응을 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