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시모상*26일, *빈소 충남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9월28일, *(041)621-8013
*26일, *빈소 광주광역시 VIP장례타운, *발인 9월28일, *(062) 521-4444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라니티딘 성분 완제의약품판매 및 처방 중지 조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식약처의 이번 결정과 관련,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책임있는 조치를 다하는 등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이번 라니티딘의 경우 안전하고 유효한 허가절차와 기준에 따라 생산됐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아큰 혼란이 초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태수습에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산업계는 물론 보건의료계, 보건당국 등 모든 주체들이 합심해 사회적 혼란 극복에 다함께 나서야 한다”고촉구했다. 또 “정부는 향후 유사사례 발생시 과도한 혼란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을 반드시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매뉴얼에기반한 과학적 판단과 합리적 조치가 전제될 때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입장 전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26일 라니티딘 성분의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에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식약처의 이번 결정과 관련하여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이하약사회)는 회원약국에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조제 및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니티딘 제제 함유 의약품의 불순물(NDMA) 검출에 따라 해당 성분 함유 의약품의 판매와 처방을 전면 중단했다. 약사회는 이런 식약처의 조치를 회원약국에 전달했다. 약사회는문제의약품을 복용중인 환자에 대한 식약처의 조치도 설명했다. ▲환자가 문의 시 복용 중인 의약품이 문제의약품인지를확인하고▲교환 요구 시 처방받은 의료기관에 방문해 잔여일수에 대해 재처방전을 발행받을 것을 안내하고▲재처방전을 받아오면 문제 의약품 대신 재처방·조제된 의약품을복용할 것을 안내했다. 또 ▲재처방에 따른 재조제 시 환자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점▲재처방에따른 조제 건은 청구 관련 세부절차(추후 안내 예정)가 마련된이후 청구를 진행할 수 있는 점▲재처방에 의한 조제 시 기존에 복용하던 조제약은 환자가 직접 처리하거나 약국에서 폐기한다는 점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일반의약품은 대체성분 제품으로 교환해주거나 약국판매가 기준으로 환불처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 잔량을 약국에 가져온 경우 해당된다. 환불처리를 위해 수거된 제품은 해당 제약사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놀텍 10주년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25일잠실 시그니엘 그랜드 볼륨에서 열렸다.소화기내과 교수 및 개원의 250여명과멕시코에서 온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독점 판매사‘치노인사'의 경영진등이 참여했다. 김동연 사장은 인사말에서“시행착오를 통해 개발된 신약의 수출은 기업은 물론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킨다"며 '놀텍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움에서는멕시코 ‘Hospitalsan jose’의Genaro Vazquez Elizondo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멕시코의 최신 소화기질환 치료 트랜드와편리성 및 지속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놀텍에 대해 소개했다. Genaro Vazquez Elizondo교수는"놀텍 10주년 심포지움에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놀텍은 향후 멕시코를비롯한 중남미 소화기시장을 견인해 나갈 제품"이라고 기대했다. 일양약품은 향후 놀텍의 파머징 마켓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재활의학회가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 대한심장학회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와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이 2019년 6월 대한재활의학회지(ARM), 8월 대한심장학회지(KCJ), 대한흉부외과학회지(KTCVS)에 각각 게재됐다. 이번 임상진료지침은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급성 관상동맥증후군 환자를 위한 심장재활 임상진료지침 2019’이라는 제목으로 발간 작업의 총책임은 김철 교수(인제의대 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가 맡았다. 1년여의 작업 끝에 2019년 4월 20일 발행되어 지난 5월 보급이 시작됐으며 같은 달 대한의학회의 공식 인정을 받았다. 대한재활의학회와 유관학회는 전국민 건강 증진과 예방, 그리고 재활의학발전과 공공재활의료 확산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상진료지침 개발 및 보급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심장재활에 대한 표준화가 이뤄져 있지 않아 병원 간 차이가 적지 않다. 그리고 새로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세팅하려는 의료기관들이 어떤 기준과 원칙 및 방법에 따라 심장재활을 시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 등이 없었기 때문에 국내 현실에 맞는 진료지침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따라서 이번 임상진료지침은 심장재활의 표준화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에서 9월 30일(월) 오후 1시 20분부터 3시 5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골수종 이야기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다발골수종은 백혈병과 함께 대표적인 혈액암으로, 골수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에 문제가 생긴 암이다. 주로 뼈를 침범해 골절이 생기며, 특히 척추 내 침범으로 척추골절이 많은 질환이다. 고령화가 진행된 선진국일수록 유병률이 높아 10만명 중 4명 수준이며, 우리나라도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10만명 중 2명이 다발골수종 환자로 급증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골수종 환우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다발골수종환자의 항암치료, 골병변 치료, 생활 중의 감염과 식이 정보 등 골수종 환우와 가족들에게 유용한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리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강좌는 혈액내과 민창기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의 항암치료’, 김영훈 교수의 ‘다발골수종환자의 골 병변 치료와 생활’, 이동건 교수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감염과 생활’, 소은진 임상영양사의 ‘다발골수종 환자들의 영양 교육’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민창기 진료부원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급증하고 있는 다발골수종에 대하여 환우분들의 많은 궁금증을
안정신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가 최근 연세의대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안정신 교수는 '젊은 유방암 환자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이 유방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이번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안교수는 대한종양외과학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외과학회 주최 ‘ESSO 2019’에서 ‘유방암 환자의 소변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관련 국제학회인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유방암에서 마이크로바이옴과 호르몬 치료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편, 안정신 교수는 유방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학회 발표를 통해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김지선 교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년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우수학술상을 수상한 심세훈 교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발달장애 청소년의 뇌영상 분석, ▲조울병 환자 자녀의 정신건강, ▲청소년 조울병 선별 검사도구 개발 연구, ▲미생물 감염과 자살시도의 관련성 연구 등 1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해 우울증 및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조기진단 및 치료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포스터상을 받은 김지선 교수는 ‘조현병 관해의 예후인자로서의 사건유발전위’를 제목으로 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조현병 환자의 뇌파에서 나타나는 사건유발전위가 관해와 연관됨을 밝혀내 환자들의 증상 정도 측정과 관해율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심세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장)는 “우리 정신건강의학교실에서 2명이 동시 수상해 더 기쁘다”며, “국민정신건강 증진과 질환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26일 요양병원 인증제도의 성과를 균형성과표(Balanced Scored Card, BSC) 관점에 따라 분석하고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환자안전 및 의료 질 보장을 위한 기본체계 구축 및 지속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지만 인증의료기관에서 화재·감염 등의 사고 발생으로 인증제도에 대한 실효성 문제가 제기됐다. 이러한 배경에서 인증원은 인증제도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정량적·정성적 지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증제도 성과측정 분석프레임 연구’를 용역 연구로 수행했다. 연구진은 요양병원과 급성기병원의 인증조사 결과와 적정성평가 자료, 의료기관 청구 자료를 활용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인증제도 성과분석 프레임 제시 뿐 아니라 요양병원의질 향상을 위한 인증제도 개선 방향도 제시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인증참여 및 인증 이후에 지속적 개선 노력의 동기가 없으므로 보상방안 검토가 필요하고, 요양병원 자체적 질 개선 역량 개발을 위해 인증원의 컨설팅 및 상시 교육 프로그램 개선 필요, 조사위원 전문성 강화 등이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인증원은 인증제도의 가시적 성과를 일부 확인할 수 있었으며
*2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27일, *(02)3410-6920
심정병원(병원장 심정현)은 “지난 9월14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 특수 공무원 병원 내에 척추센터를 개소했다. 이 척추센터는 심정병원과 몽골 국립 특수 공무원병원이 합작으로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심정병원은 몽골 국립 특수 공무원병원에서 척추센터 개소식과 기념 세미나 및 의료봉사를 가졌다. 몽골 특수 공무원병원(병원장 바트투르)은 몽골 법무부 및 내무부 산하 의료기관으로 전·현직 특수 공무원 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240병상으로 의료진을 포함해 350여 명이 근무하는 울란바토르 최대 규모의 병원 중 하나다. 이 척추센터는 기존의 나눔 의료, 의사 연수에 이어 사전, 사후관리 등 의료관광의 또 다른 형태의 의료시스템 진출로 한국과 몽골간 의료자문을 통해 몽골 협력병원에서 치료 중인 몽골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계획했다. 이로써 치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거나 한국에서의 치료를 희망하는 몽골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9월1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개소된 척추센터는 심정병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Korea Medical 나눔 의료사업’에 2018년, 2019년 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은 전체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 근무자 불법 의료행위 사례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내용은 사무장병원 근무기간,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의원명, 불법 의료행위 내역, 병의원 소유관계 및 증거사항 등이다. 지난 제3차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생활적폐 사무장병원 문제 개선 필요성 강조이후 1인 1개소법 합헌에 따라 중단되었던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에 대한 형사소송 재개 및 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협회로 행정처분 감면여부에 대해 문의가 빗발치는 등 내부 근무자들이 동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정책연구원은 전 회원에게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의원 고용 및 면허대여 자진신고 시 1회 행정처분 면제법령 시행 및 자진신고하지 않았을 경우 처분내역에 대해 안내함으로 자진신고를 독려할 뿐만 아니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 사례를 조사하여 연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용 연구조정실장 (치협 정책이사) 은 “회원들이 자진신고의 혜택을 확인하고, 더 많은 용기를 내주길 바란다”며 “뿐만 아니라 회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로 추후 합헌 이후 1인 1개소법 보완입법
한 쪽 눈에 습성(신생혈관성) 황반변성이 발병했을 경우 다른 쪽 눈에도 습성 황반변성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실명의 주요 원인 질환으로 주목받고 있는 습성 황반변성이 양안에 모두 발병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조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 시력 보존을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변석호·이준원 교수팀(연세의대 안과학교실)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담은 ‘한쪽 눈에 신생혈관성 황반변성이 있는 환자에서 반대쪽 정상안의 드루젠 타입에 따른 정상안의 신생혈관성 황반변성 발생 위험 예측(Neovascularization in Fellow Eye of Unilateral Neovascular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ccording to Different Drusen Types)’ 연구 논문을 최근 미국 안과학회지(AJO·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게재했다. 황반변성은 습성 황반변성과 건성 황반변성으로 나뉜다. 시력 저하가 심한 진행성 황반변성의 대부분은 습성 황반변성이다. 조기에 발견해 안내 주사술을 시행해야 예후가 좋다. 건성 황반변성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는 24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건강한 강원도, 강원속으로!’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통합돌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혼회에서는 비만, 흡연, 음주율 등 건강지표가 최하위에 있는 강원도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강원도, 강원연구원, 보건의료단체, 언론·학계를 대표하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 ‘강원 보건의료상생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온 조귀래(공단 지역사회통합건강관리추진단 부장)은 강원도의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통합돌봄 필요성, 해외 모범사례 및 국내 선도사업 주요추진 내용을 소개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로 건강한 강원도를 위한 공단의 역할모색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강원도 상생위원은 지역사회에 맞는 모델개발과 올바른 추진방향 설정의 중요함을 강조했고, 공급자단체인 강원도의약단체장들도 강원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발굴·검증하기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고, 상생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강원도민의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많은 논의가 있기를 희망했다. 건보공단 김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