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은 "본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한호성)가 ‘2019년 뇌졸중 극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9월9일(월)부터 10월10일(목)까지다. 분량은 A4용지 1매 이상으로(글자크기 10포인트 기준), 워드 파일로 작성한 뒤 이름과 연락처를 표기해 이메일(sunstrokecodi@naver.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사항은 전화(042-609-1398)로 연락하면 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21일(월) 유성선병원에서 개최하는 ‘뇌졸중의 날 기념행사’에서 열린다.이번 공모전은 다음달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 후에도 좌절하지 않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뇌졸중을 극복한 환자 및 보호자의 사례를 발굴‧전파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뇌졸중을 겪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삶의 희망을 찾은 환자나 보호자라면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치료받지 않았다고 해도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당선된 3명의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 부상이 주어지며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상이 주어진다. 한호성 유성선병원 뇌졸중센터장 겸 부원장은 “뇌졸중은 매년 10만 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제8회 국제 지질∙동맥경화 학회(ICOLA)’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로우’ 안전성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발표 내용은2015년 2월부터 전국 400여개 병∙의원에서리피로우를 약 12주간 복용한 환자 2만1545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실제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리피로우 복용 환자의 이상사례 발생률은 1.95%로평균 3~4%발생하는 타 약물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약물과인과관계가 확인된 이상반응은 0.26%에 불과했다. 또 중대한 이상사례 발생 비율 역시0.19%로 조사됐다. 이런 연구결과는 한림대 김두만 교수가 좌장을 맡은 산학세션에서 발표됐다. 발표자로 나선 고려대 주형준 교수는‘한국 이상지질혈증 환자에서 아토르바스타틴 안전성 연구(AtorvastatinSafety Study for Korean Dyslipidemia Patients)’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안내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발표는 실제 진료현장에서 리피로우의안전성을 입증한 대규모 데이터”라며 “국내∙외 다양한 학술대회에서 연구결과를 통해 리피로우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동아시아 류마티스 학회(EAGOR) 자가면역질환 치료바이오의약품 '램시마SC'의 임상 1∙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EAGOR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이번에발표된 임상결과는 인플릭시맙 제제인 램시마SC의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종합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한양대 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는 발표에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35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투여 30주차까지 램시마SC와 램시마(정맥주사제형 IV) 투여군 간 유사한 안전성이 나타났다”며 “램시마SC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게 편의성을 높이는 부가적 처방 수단이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효과측면에서도 램시마SC는 램시마와 DAS28(CRP)의 평균 값 차이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다. ACR 반응률 및 EULAR 반응률 모두 램시마SC 투여군에서 램시마 투여군 대비 높은효과가 확인됐다. 앞서 독일 베를린의약대학 류마티스병원 리케 알텐 교수는'2019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에서"램시마SC에대한 세계 의료계의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며 “인플릭시맙단일 성분을 제형 변경을 통해 환자들에게 처방할 수 있게 된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본원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건양대병원지부(지부장 조혜진)는 6일 오후 4시 건양대병원 11층 대회의실에서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고 9일 전했다. 임금 및 단체협상안의 최종 합의를 위해 시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최원준 의료원장과 조혜숙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양대병원 노사는 2019년도 임금협상을 위해 지난 6월 21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20차례의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시행했다. 한때 의견 대립이 있었지만 환자의 불편만은 막아야 한다는 노사의 공감대 속에서 파업위기를 무사히 넘기고 지난 8월 29일 잠정 합의했다.이어 9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 조합원 찬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임금인상 △장기근속 수당 신설 △교대 근무자 수당 신설 △군필수당 신설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병원은 위기의 순간에도 환자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기관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보와 타협을 통해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며, “노조 설립 이래 3
*7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9월9일, *(02)860-3501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5일 병원장 접견실에서 인천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희)에 결식 아동 후원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취약 계층 후원 운동을 펼치고 있는 남동구사랑나누기운동추진위원회를 통해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및 바자회 기금으로 운영되는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매년 의료봉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김권배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의 추천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질 때 나는 소음의 수치(115데시벨)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닥터헬기 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사회 전반으로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의 연속성을 위해 참가자는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영상에서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소생에 꼭 필요한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하늘 위 구급차이며, 이러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 희망의 소리”라고 했다. 이어서 “내 아이와 내 부모님, 내 이웃을 구할 수 있는 닥터헬기 소리에 많은 힘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다음 소생캠페인 동참 추천인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경수 의료원장과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을 지목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지난 4월 15일 성서로 이전 개원하며 병원 옥상에 헬리포트를 설치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닥터헬기 이착륙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