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또는 주기적으로 받는 건강검진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저장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마이체크업(대표이사 이향구)은 “건강검진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체크 할 수 있는 '마이체크업'과 ‘체크업+’ 서비스를 상용화해 병원 및 일반 개인에 보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병원에서 수검자의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달할 때 보안을 적용해 안전하게 보관하고 개인정보 문제도 해결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30여 개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150개 병원과 제휴한 검진예약 대행기관인 케어링크 등과 손잡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 손안의 건강검진결과 리포트 마이체크업은 그동안 우편이나 메일로 받아보던 건강검진결과를 스마트폰에 저장하는 개방형 서비스로 스마트 체중계·혈당계·혈압계 등과 연동해 개인 건강기록을 최적화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별도의 로그인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각급 병원에서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앱은 폐쇄형 방식으로 본인 확인을 하고 해당 병원 EMR 서버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필요했다. 특히 마이체크업은 다른 병원에서 받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은 "본원 내분비내과 홍수민 교수가 8월 2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2019 국제비만학회(2019 international congress on obesity and metabolic syndrome & Asia-Oceania conference on obesity)’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6일 전했다. 홍수민 교수는 ‘‘한국 성인의 체질량지수, 신체상, 우울증 사이의 관계’ 연구를 통해 편향된 BMI뿐만 아니라 BMI와 신체상 인식 편차에 따른 우울증 발생률과의 관계와 단식, 식사 거르기, 음식 섭취량 감소 등의 건강하지 못한 체중조절 방법과 우울증 발생률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Journal of Obesity & Metabolic Syndrome’ 학술지에 실려 비만 연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논문상으로 선정됐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5일 병원 본관 로비에서 환우와 내방객들에게 음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한 행복콘서트를 개최했다. 작은 음악회 형식으로 이뤄진 이날 콘서트는 1부에는 전주효자시니어클럽에서 활동하는 ‘새꿈소리합창단’의 합창이, 2부에는 전북대병원 유미경 치과진료처장의 재능기부 피아노독주회가 펼쳐졌다. 환우와 내방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1부 공연에서는 ‘청산에 살리라’ ‘내가만일’ ‘뭉게구름’ ‘눈’ ‘정주나요’ 등 환우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곡들을 엄선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을 펼친 새꿈소리합창단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전주효자시니어클럽 사업단 중 하나로 실기오디션을 거쳐 합격한 만 60세 이상의 단원 30명과 지휘자 1명, 반주자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옥마을 버스킹, 전주시청 및 전북도청 행사공연, 실버문화페스티벌, 양로원 및 요양병원 공연 등 지역문화기반시설 초청공연을 바탕으로 전주 시내권 곳곳을 찾아가며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꿈소리합창단의 1부 공연이 끝나고 2부 공연에서는 전북대병원 유미경 치과진료처장의 재능기부 피아노독주회가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대성)은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건립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간호 연수생 환영식’을 개최하고 간호사 연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건립사업’은 25,756㎡, 약 280 병상 규모로 세계적 수준의 장비와 시설을 갖춘 우즈베키스탄 전역 내 최고의 국립아동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지원에 의한 최초의 유·무상 연계 공적개발원조(ODA)사업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 세계적 수준의 아동병원을 건립 중에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20년 초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쉬켄트에 건립 예정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의 의료인력 교육사업을 맡아 지난해 11월 의사직 19명에 대한 국내 연수에 착수했다. 추가로 간호직(30명), 의료기사(20명), 행정&IT(10명), 의사직 2그룹(21명) 등을 순차적으로 초청하여 이들에 대한 연수가 진행된다. 교육을 받고 돌아가는 100명의 의료진들은 각자 습득한 지식 및 기술을 바탕으로 신축 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자는 우즈베키스탄 간호사 총 30명(병동 간호사, 수술실 간호사, 소아중
의료기관이 채취 전 주요내용을 구두설명하고 관련내용을 서면고지하여 거부의사 표시가 없으면 잔여검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관의 잔여검체 제공과 관련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안은 올해 10월 24일부터 시행될 개정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동안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개정 「생명윤리법」 주요 내용 (’19.10.24. 시행 예정) ◇ 의료기관이 채취 전 주요내용*을 구두설명하고 관련내용을 서면고지하여 거부의사 표시가 없으면 잔여검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가능 * 거부표시가 없으면 잔여검체가 인체유래물은행에 제공될 수 있음 ◇ 의료기관이 잔여검체 제공 시 제공목적·익명화방법 등을 정하여 기관위원회 승인을 받도록 규정 ◇ 의료기관 및 인체유래물은행이 익명화의무 미이행시 과태료 규정을 신설하여 피채취자의 자기결정권 및 개인정보 보호 생명윤리법 개정에 따르는 시행령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서울시 도봉구 개나리어린이공원 개장 1주년을 맞아 한가위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GSK임직원과 지역 주민들은 송편1000개를 빚고 추석 음식을 나누며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겼다.송편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50곳에 전달됐다. GSK 한국법인 줄리엔 샘슨 사장은"단순한 재정적 후원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인적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한가위 명절을 맞이해 사회적 가족의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GSK의 자원봉사 장려 프로그램인‘오렌지 데이’를 활용해 진행됐다. 오렌지 데이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근무일 중 하루의 유급 휴가를 지원하는프로그램이다. 한편 GSK는도시놀이터 개선 사업을 진행 중이다.개나리어린이공원은 이 사업의 성과물이다.
현대약품은 추석을 앞두고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1999년부터지난 20년간 시행됐다.투명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활동으로임직원과 거래처 및 협력업체간 명절 선물을 일체 주고받지 않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사내게시판과 공식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알리고 있다. 직원들이 불가피하게 선물을 받았을 경우 즉시 되돌려주고, 그렇지 못하는 상황에는 부패방지 책임자에게 전달하도록 안내했다. 또 협력업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윤리경영, 자율준수 실천의지의 확립을 위해 부패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인증을 진행 중인 만큼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전부서에서리스크 평가와 자율적내부심사를 통한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오는10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지원 前 강원의대 교수 · 도윤정 前 소화아동병원 임상병리과장 · 박은진 이대목동병원 치과 교수 시모상 *5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7일, *(02)3410-6915
충남 서산의료원(병원장 김영완)이 “9월 중 99개 병상(음압격리병상 5병상 포함)을 증설해 모두 315병상을 운영, 충남 서북부지역의 중심병원으로 거듭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뇌질환, 교통사고 등 전문재활치료를 위해 재활센터에 50병상을 추가해 재해, 장애, 산재 등 재활복합병원으로 재탄생한다. 서산의료원은 병상이 대폭 늘어나는데다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내과계, 외과계, 응급의학, 재활의학 등 전체 과에 걸쳐 대대적으로 임상의사를 충원하기로 했다. 서산의료원은 99개 병상 증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여에 걸쳐 185억원(국도비 175억, 자부담 1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 병동(6567m2)을 신축했다. 김영완 병원장은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 등 지역 진료인구가 40만명을 넘어서면서 의료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에 병상을 증설하게 됐다”며 “병원 신축에 맞춰 많은 임상의사를 모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은 재활복합병원 완공으로 내과를 4개 분과, 5개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순환기내과, 호흡기내과, 내분비내과, 응급의학과 등 전 임상과에 걸쳐 의사를 초빙할 계획도 추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본원 권역외상센터가 5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제2회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의 개회사, 최성혁 대한외상학회장의 축사,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중증외상 관련 교육의 현황과 방향및 외상센터의 질적 성장을 위한 위원회의 운영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교환의 장이 펼쳐졌다. 1부는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과 배금석 강원권역외상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구급대원을 위한 외상 시뮬레이션 교육(이시형 강서소방서 소방장) ▲외상·중환자 간호교육(김지영 아주대학교병원 프로그램매니저) ▲의사를 위한 국·내외 외상관련 교육(박찬용 원광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2부는 최성혁 대한외상학회장과 김재훈 부산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이 좌장을 맡아 ▲지역외상위원회 운영방안(정경원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장) ▲질관리 위원회 운영방안(김호현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외상중환자실장) ▲운영위원회 운영방안(경규혁 울산권역외상센터장)의 토론이 이어졌다. 홍종면 충북권역외상센터장은 “예방가능 외상사망률 감소라는 목표 아래 중증 외상환자의 진료와 지역 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5일 오후 카자흐스탄 우수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여행전문잡지사 관계자 등 1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5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국제의료센터는 투어단을 대상으로 병원 및 국제의료센터를 소개하고 뇌과학연구원, 뇌질환센터, 뇌신경센터, 인공지능 암센터 및 원격의료센터, 방사선치료센터, VIP건강증진센터 등 특화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카자흐스탄은 현재 가천대 길병원을 찾는 전체 외국인 환자의 15% 정도를 차지할만큼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목적으로 찾아오고 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에는 소화기암, 비뇨기암, 여성암 등 중증질환 환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암, 난임 등 중증, 고난이도 치료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가천대 길병원을 많이 찾고 있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7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증하는 제1호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9월 3~4일 이틀간 병원 야외 정원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및 중증·희귀난치성 환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해 ‘2019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병원교회, 팔공산 해밥달밥, 영도벨벳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과 함께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인 중증 희귀난치성 환아 보호자들의 물품 기부도 이어졌다. 또 지역사회기관, 자원봉사자들이 바자회 준비 및 진행에 함께 해주어 그 의미를 더했다. 9월 3일 바자회 개소식에는 인기 유투버 ‘엠브로’가 방문하여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바자회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및 환아 지원 등의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센터장 허대석 교수)는 9월 18일 12시30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방치된 현실 그리고 변화의 목소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가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의 지난 1년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해 의료윤리, 연명의료결정법 등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방치된 현실 : 그 안에 있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정승용 진료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의 종합병원 의사와 간호사의 윤리적 고뇌(정신건강의학과 박혜윤 교수) △연명의료결정 제도화와 무대 뒤의 고군분투(버지니아대 강지연 박사과정)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은 ‘변화의 목소리 : 작은 시작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마취통증의학과 류호걸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의 임상윤리학자 진 윌사(Jeanne Wirpsa)가 ‘의사와 간호사의 도덕적 고통’을 주제로 세션을 시작한다. 이후 ‘의료현장에서의 갈등과 대안’(유신혜 임상강사, 유아름 간호사) 강연에 이어 패널토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허대석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 등 완화의료와 임상윤리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9월을 맞아 삼정동성당, 해안성당, 부평구보건소, 청천보건지소 등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좌는 ▲5일(목) 청천보건지소 ‘뇌졸중과 재활치료(재활의학과 김민욱 교수)’ ▲6일(금) 해안성당 ‘당뇨합병증-만성콩팥병(신장내과 김동률 교수)’ ▲6일(금) 삼정동성당 ‘만성간염/간경변의 치료 및 식이관리(간담도내과 권정현 교수)’ ▲6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의 이해(심장혈관내과 이원직 교수)’ 등이다. 이어 ▲20일(금) 부평구보건소 ‘고혈압 영양교육(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6일(목) 청천보건지소 ‘계속되는 어깨통증, 오십견(정형외과 강민성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전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순환기내과 정명호 교수팀이 개발한 심장혈관 스텐트가 최근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스텐트는 전남대병원 심혈관계융합연구센터와 한국심혈관계 스텐트연구소로 구성된 연구팀이 지난 2015년에 개발한 ‘이산화티탄 박막 코팅 비폴리머 에베로리무스 약물용출 스텐트(이하 비폴리머 스텐트)’인 심장혈관 스텐트로써 지난 7월 초 미국특허를 받았다. 이로써 연구팀은 지난 2016년 8월 국내 특허와 2016년 10월 국제 학회지 발표에 이어 세 번째 연구결실을 맺었다. 지난 2013년 개발된 금속스텐트(상품명 타이거 스텐트)와 함께 전남대병원 스텐트 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알리게 됐다. ‘비폴리머 스텐트’는 고분자화합물인 중합체(폴리머) 없이 지속적으로 약물을 용출 할 수 있는 것으로, 기존 폴리머 사용으로 인해 발생했던 혈관 주변의 염증을 최소화하고 스텐트 혈전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획기적인 의료장비이다. 그간 연구팀은 지속적인 돼지 전임상 시험을 통해 비폴리머 스텐트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으며, 외국산 심혈관계 스텐트 보다도 훨씬 우수하다는 사실도 입증했다. 연구를 주도한 정명호 교수는 “특허 받은 스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