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8월 30일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원장 김부섭),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과대학교(총장 다이니우스 파발키스)와 상호 의료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과대학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과 김부섭 현대병원장, 다이니우스 파발키스(Dainius Pavalkis)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대 총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 기관이 진료, 교육, 연구 분야의 역량을 모으고 상호 교류와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대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의료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 및 인적 교류에 협력하고 양 기관의 공동 학술대회 개최를 통한 학술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스타나 의과대학과 인적교류와 공동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향후 세 기관의 의료발전은 물론 양 병원에는 카자흐스탄 뿐만 아니라 러시아권 해외 환자 유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9월 1일부로 신임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내 과 임상과장 조석구 교수(혈액내과) 소화기내과 분과장 조영석 교수(소화기내과) 호흡기내과 분과장 김승준 교수(호흡기내과) 신 경 과 임상과장 구자성 교수(신경과) 외 과 임상과장 송교영 교수(위장관외과) 정형외과 임상과장 인 용 교수(정형외과) 진단검사의학과 임상과장 오은지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가정간호센터장 이요섭 신부 자원봉사센터장 이요섭 신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이요섭 신부 국제진료센터장 이지연 교수(국제진료센터) 진료협력센터장 안재훈 교수(정형외과) 의료윤리사무국장 정낙균 교수(소아청소년과) 임기는 2019년 1일부터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오는28일서울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센시아와 함께 걷는 다리건강 워킹페스티벌’을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16일까지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다리를 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출발해 석호정을 거쳐 돌아오는 6.5km 구간이다. 개인 또는 최대 4명의 팀 단위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참가자는추첨으로 선발한다. 신청은동국제약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걷기 행사 이후 ‘패밀리 레크레이션’과 ‘가수 타이거 JK & BIZZY의 신나는 미니 콘서트’,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키즈존 등이 준비돼있다. 특히,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센시아’ 광고 모델 강소라도 참석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는 성인들이 많아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소비자접점 프로그램들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의 필요성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과 모세혈관 투과성을 향상시킨다. 다리가 붓거나 무겁고, 저리거나아픈 증상을 개
JW중외제약은 베트남 원료·완제 의약품 생산 전문기업 유비팜(Euvipharm)에 대한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금은 양사 협의로 공개되지 않았다. 유비팜은2013년캐나다 최대 제약기업 밸리언트(Valeant)에인수됐다.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화된 생산시설을 갖춘 의약품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유비팜 공장은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GMP(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인증을 받았다. 연면적 3만5000m² 규모로 베트남 최대 수준인 연간 19억3700만개의 의약품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인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의 지원으로 성사됐다. JW는 지난해 4월 코트라의 해외기업 인수·합병(M&A)지원 사업에 참여하면서 투자처를 발굴했고, 계약 전반에서 투자 M&A팀과 호치민 무역관의 도움을 받았다. 최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의약품 시장은 고속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국내에서생산한 의약품을 수출할 경우 의약품등급제, 가격경쟁력 등 문제로 시장 공략에 어려움이 많았다.JW중외제약은 유비팜 인수를 통해 현지에
충청남도의사회(회장 박상문)는 “충청남도의 협조로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외의료봉사는 올해로 3년째이다. 작년에는 프놈펜 외곽 따께오 지역에서 의료 봉사활동과 프놈펜 시내에 있는 헤브론 종합병원에서 안과 수술팀의 백내장 및 익상편 수술을 실시한 바가 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정은주 단장을 중심으로 진료팀, 진단검사팀, 내시경팀, 안과 수술팀, 약제팀으로 구성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대폭 확대된 인원(전문의 14명 포함 38명)으로 내실을 기했다. 진료팀은 다시 내과진료팀(1내과,2내과,3내과), 통증치료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팀으로 나눴으며 바쁘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진단검사팀은 씨젠의료재단에서 지원했으며, 약제팀에는 많은 제약업체의 약품후원이 있었다. 소화기 내과팀은 현지병원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12건과 상부 위장관 내시경하 위장관 출혈 지혈술 1건 및 외래진료와 현지의사 내시경시술 교육도 실시했다. 안과팀은 123여명의 외래진료와 백내장 수술 18건, 익상편 수술 6건, 인공수정체 제거술 1건 총 25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출장진료 팀은 바탐방 외곽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3일 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BTH(Blood Transfusion and Hematology Hospital·수혈 및 혈액전문병원)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길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양혁준 가천대 길병원 진료부원장과 혈액내과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푸 찌 중(Phu Chi Dung) BTH 병원장, 쩐 쭝듕(Tran Trung Dung) BTH 줄기세포은행 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BTH는 호치민시에 위치한 혈액 전문 병원이다. 혈액질환 치료와 연구를 위해 1990년 설립, 수혈 및 줄기세포 수집과 처리, 이식, 공공 제대혈, 줄기세포 등 혈액 관련 전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는 의료인력, 기술교류, 학술 활동 등에 있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김진욱 병원장이 의료법인 나누리의료재단 초대 법인의료원장으로 취임하며 법인 산하 척추·관절 나누리병원(인천, 주안, 강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법인 나누리의료재단은 지난 9월 2일 인천나누리병원 9층 나누리홀에서 법인의료원장 및 법인총괄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주안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 강서나누리병원 배정식 병원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법인의료원장과 법인총괄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일태 이사장은 축사에서 “법인의료원장이란 영광스러운 자리이자 동시에 가시밭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힘든 자리”라며 “조직발전을 위한 새로운 여정에 많은 관심과 격려,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나누리의료재단 초대 법인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누리병원의 튼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3개의 법인 공동체를 잘 이끌어가겠다“며 ”손자병법의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처럼 우리가 함께 같은 목적을 갖고 단결한다면 단기간에 병원의 목표와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다짐했다. 나누리의료재단 김진욱 법인의료원장은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오는 9월 7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 4회 생명존중콘서트’를 기상악화로 인해 오는 9월 28일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2019년 9월 28일(토) 저녁 6시 30분, 인천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 파크 하늘구름광장 특설무대(인천 중구 하늘달빛로 2번길 6 소재)에서 지역사회에 생명의 소중함과 희귀질환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한 ‘생명존중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 연속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중구청, 포스코건설, 경인교통방송 등이 후원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에서 공모한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구축사업 – 스마트 임상시험 기반기술 개발 센터’ 주관연구기관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최대 3년간 124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고 4일 밝혔다. 주관연구기관 총괄책임자인 서울대병원 정보화실 김경환 교수는 “이번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을 통한 ICT 활용 임상시험 기술 발굴은 ICT 기술 의료 활용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신약개발 성공률과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신약 접근성 증대를 통한 국민 보건향상과 국내 임상시험 및 제약 바이오산업을 활성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등에서 참여하며 △ICT 기술 활용 임상시험 안전관리 기술 개발 △다기관 임상시험 네트워크 운영 및 품질고도화 △차세대 신약 초기 임상시험 기술 개발 △근거기반 임상시험 설계 및 의사결정 기술 개발 △공통데이터 모델 활용 및 임상시험 대상자 선정 기술 개발 △전자의무기록-임상시험 전자증례기록지 연동 기술 개발 △다기관 임상시험 e-IRB 상호인정 기술 개발 △다기관 임상시험 정보 공동 활용 플랫폼 구축 개발 등 8개 세부과제로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는 “지난 2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춘쿠키 랭킹이벤트 선배가 쏜다’를 통해 출신학교별 단합이 좋은 학교의 의대·의전원 도서관에 커피머신 등을 기증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사이트 시작 2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연중 의사회원 대상 특별 이벤트 중 하나다. [이벤트 자세히 보기=http://www.medigate.net/marketing/edetailing/view_msg?emr_idx=&msg_idx=20190830180043467] 이번 이벤트는 개인별로 응모하던 기존 이벤트와 달리 이번 행사는 출신 학교 구성원 전체의 참여가 중요하다. 메디게이트 사용자라면 누구나 하루 두번씩 이벤트 기간동안 메일 참여 가능하며, PC나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포춘쿠키 이미지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클릭된 포춘쿠키에선 매일 커피 쿠폰이 나오거나 랭킹 포인트가 나오고, 사용자의 출신 학교별로 취합돼 순위가 매겨진다. 메디게이트는 출신 학교별로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를 획득한 학교에 커피머신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대신 학교별 역사가 다르고 정원이 차이나는 점을 고려해 랭킹 포인트와 별도로 참여율이 가장 높은 학교에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상도) 아산생명과학연구원과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공학부가 지난 3일 서강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연구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박종구 서강대 총장, 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 김종재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 조유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연구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 협약을 통해 연구 협력을 추진하여 두 기관 모두를 위한 시너지를 도모할 예정으로,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의 ⓛ 협동 연구 수행 ②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③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④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추진 ⑤ 기타 연구 개발에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했다.전도영 서강대 공학부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국가적 먹거리가 될 의료기기 및 바이오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 협력, 공동 학술 심포지엄 운영 등을 추진하며, 양 기관이 연구와 교육에 큰 시너지 효과가 창출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의 의료 및 생명과학 연구 인프라와 서강대학교의 공학·이학 기술 및 사업화 분야의 경험 등이 합쳐져 다양한 바이오 융·복합 연구
*3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9월6일, *(02)3410-6919
*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월5일, *(02)2227-7566
*3일, *빈소 강남성모병원, *발인 9월5일, *(02)2258-5940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소화기내과 김연수, 최윤이 교수팀이 최근 대한간학회,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연구학회가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2019 Liver week’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한 ‘Deep learning based prediction model for 5 year risk of non alcoholic liver disease_ nationwide population based study’는 딥러닝을 기반한 것으로, 지방간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 김연수 교수는 “이 논문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으로 5년 이내 지방간 발생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활용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