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강원지역 대학 정보통신 관련학과 학생(7개 대학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강원지역 ICT 전공 대학생 정보화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심평원이 보유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관련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미래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심평원 ICT 시스템 소개 ▲ R을 이용한 데이터시각화 실습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측모델 분석·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이뤄졌다. 심평원은 교육 외에도 ▲채용절차 소개 ▲심평원 재직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을 운영해 대학생들이 심평원 업무를 이해하고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2018년 8월부터 진행된 정보화교육은 심평원과 업무 협약을 맺은 강원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총 4회에 걸쳐 1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승택 원장은 “강원지역 대표 공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인재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가 추석명절을 앞둔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주민센터와 문화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쌀 900kg을 기탁했다. 3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다가오면 성금 모금을 통해 관내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있다. 주민센터로 기탁된 쌀은 모·부자가정 9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정 간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이 전해져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매년 2회씩 추석과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쌀을 15년째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다.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과 혈당체크, 건강 상담 및 다과를 제공하는 등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과 집안 정리 정돈 및 명절맞이 보조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간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홍수종 울산의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지난 8월 31일~9월 1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 불룸비스타 연수원에서 ‘Healthy Air for Future Generations’를 주제로 2019 AIR symposium을 개최했다. 2006년부터 개최되어 온 AIR symposium은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분과전문의 대상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대책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환경부 대기관리과 이정용 과장), ▲미세먼지 관련 호흡기알레르기질환 대응 연구방향 (질병관리본부 호흡기 알레르기과 이점규 과장), ▲미세먼지와 소아 알레르기호흡기 질환(고려의대 소아청소년과 송대진 교수)의 특강과 성균관의대 소아청소년과 안강모 교수, 인제의대 소아청소년과 김효빈 교수가 참여한 패널 토의가 이뤄졌다. 학회는 미세먼지 전담 정부 부처와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분과전문의의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현황과 질병부담, 미세먼지 대응책과 연구방향 등 정부의 정책방향 설정에 취약층인 태아, 영유아, 소아에 대한 건강 영향과 노출 저감 및 대응방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전연구와 생체지표 발굴 등 개인맞춤형 치료와 효과적인 대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가 제1회 UPU(수중사진)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 참여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수중사진가들의 모임 ‘UPU(Ultra Photo of Underwater)’는 9월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충무로 반도빌딩 반도카메라갤러리에서 제1회 UPU 전시회를 개최한다. ‘UPU’는 수중사진계의 대가인 장남원 사진가를 중심으로, 수중사진 활동을 발전시켜나가자는 취지로 2017년 결성된 모임이다.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작가들이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자연을 소재로 사진을 찍어왔다. 10여 년간 새, 바다 등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품 4점을 출품했다. 2017년 스쿠버다이버 잡지사에서 주최하는 수중사진 콘테스트에서는 광각부분 금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제1회 UPU 전시회 개막식은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종근당홀딩스(대표 최장원)는 오는4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 하반기 공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오페라 희망이야기 콘서트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을위해 병원을 찾아가 펼치는 힐링 음악회다. 유명 오페라, 뮤지컬, 영화 OST 등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오페라 콘서트’와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연인 ‘키즈 오페라’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10곳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한국 우진학교, 동방아동재활원 등17곳 병원과 장애아동 특수학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공연할 계획이다.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특수학교로 공연 범위를 넓혔다”며 “앞으로도문화예술에서 소외되는이들이 없도록 다양한 장소에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11년부터 오페라콘서트 56회, 키즈오페라176회 공연하며 문화예술 나눔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장 조치흠 교수조치흠 병원장(산부인과)은 1987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학박사, 미국 에모리대학교 및 스탠퍼드대학교 연수, 동산병원 산부인과장, 암연구소장, 암센터장, 로봇수술센터장, 동산의료원 연구처장, 개원준비단 부단장, 기획정보처장을 역임했다. * 경영전략처장 금동윤 교수금동윤 경영전략처장(흉부외과)은 1988년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수, 계명의대 교무과장, 동산병원 흉부외과장, 집중치료실장, 응급의료센터장, 제2진료부원장, 수술센터장을 역임했다. * 비서실장 남창욱 교수남창욱 비서실장(심장내과)은 1996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일본 도요하시 심장센터 및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수, 동산의료원 기획차장, 기획부처장을 역임했다. * 감사실장 김해국김해국 감사실장은 1986년 동산의료원에 입사하고 고객관리팀장, 기획예산팀장, 구매팀장,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단장 및 부장, 경영지원차장, 경영지원부처장, 관리처장을 역임했다. * 기획조정실장 정우진 교수정우진 기획조정실장(소화기내과)은 1994년 계명의대를 졸업하고 계명대 의학박사,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및 하버드
경북대병원(원장 정호영)이 5년째 CIS국가(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에 희망의 손길을 내밀었다. 2015년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환아까지 총 47명의 어린이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올해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가 함께 했다. 3일 경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해외의료봉사단은 8월 26일에서 8월 29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 소아심장 전문병원(Center for Perinatology and Pediatric Cardiac Surgery)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진 8명의 어린이를 치료했다. 이번에는 대구 아너소사이어티가 환아에 대한 수술비 후원뿐 아니라 지역 봉사에도 참여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4년과 동일하게 금번 의료봉사도 카자흐스탄 의료진과 협진을 통해 진행되는 마스터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술 전 초음파 검사부터 진단, 수술 준비, 마취 및 수술 과정, 심폐기기 운영, 수술 후 중환자실 케어, 각 케이스에 대한 일일 컨퍼런스 등 치료의 전 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치료에 참여한 모든 의료진의 수준 향상을 도모했다. 카자흐스탄 측이 자체적으로 수술이 불가능
서울대병원이 “국립대병원 최초로 파견, 용역 비정규직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원장과 노동조합은 3일 오전 ‘파견·용역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서’에 서명하고 올해 11월 1일까지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기로 했다. 총 대상자는 614명이며 해당 직종은 환경미화, 소아급식, 경비, 운전, 주차, 승강기 안내 등이다. 향후 서울대병원은 노사전문가협의기구에서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9년 오디오북 체험공간 ‘소리내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늘(3일)부터 본부 지하 1층 전문도서관에서 오디오북 체험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은 지난 4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지정에 이어 건강 관련 전문자료의 제공과 독서 문화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 지역주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점 등을 인정받아 지정받게 됐다. 이번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에 따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샘플 오디오북 100종과 태블릿 pc,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건보공단 전문도서관은 2016년 개관이후 건강보험 전문서적 뿐만 아니라 단행본, 학위논문 등 약 4만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고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오디오북 체험공간 운영을 계기로 전문도서관을 방문하는 아동, 장애인등 독서취약계층과 업무로 바쁜 임직원들에게 쉽고 편안하게 도서에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밝혔다. 공단 전문도서관은 원주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자유롭게 도서를 열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2일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협약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관련 정보 교류, 바이오헬스산업육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바이오헬스산업 및 임상시험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신약개발 임상시험 역량을 강화한다.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국내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 단체다. 지난33년간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혁신성장 전략기획, 정책, 제도, 국제협력,R&D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등 핵심분야에서 민간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해왔다.35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있다.국내 임상시험 환경의 발전과 환자 중심의국가 신약개발 지원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3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약사측은 연구개발, 생산, 영업, 관리직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사전 지원을 받았다. 이번행사에서는 부스를 마련, 사전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을 통해 우수한 지원자에게는 향후 상시채용 시 서류 면제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기업설명회는 이날 오후 4시 40분부터 약 30분 간 채용특강관에서 진행된다.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소개와 직무, 복지 등의 상세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대웅제약 근무자들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실시해 행사 참여자들에게직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대웅제약함보름인사팀장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했다"며"앞으로도 우수한 국내외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장기 리프레시 휴가, 사내 어린이집, 스마트 오피스등 유연한 복지제도와 열린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직원의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셀트리온은 론자(Lonza)와 위탁생산(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계약을 맺고 '램시마' 원료의약품 생산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론자는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둔글로벌CMO기업이다.유럽및 북미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도 세계 수준의 cGMP 생산시설을 갖췄다. 셀트리온은 이런 점을 고려해 론자와의약품 위탁생산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지난 해 6월 램시마 원료의약품의 유럽 및 북미지역 물량을론자 싱가포르 공장에서 위탁생산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올해 1분기부터 생산시설 품질 검증을 위한 밸리데이션(Validation) 기간을거쳐 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에허가를 신청했다. 양사는 유럽에 이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론자의싱가포르 공장에서 생산된 램시마는 EMA, FDA 등 글로벌 규제기관의 허가 후 유럽 및 북미지역으로공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원활한 물량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론자와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며"론자의 안정적인 생산능력은 셀트리온의 글로벌 공급 능력을 확장하고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환자안전 참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제12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3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본관 1층과 호흡기센터 복도 및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가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했다. 본관 1층과 호흡기센터 이동 통로에서는 각 부서의 환자안전 개선활동을 담은 우리부서 안전활동 알리기 작품전시, 약품 안전사용 홍보활동, 의료기기 안전성 홍보 및 보고 활성화를 위한 전시회, 환자안전 해시태그 동참 등이 진행됐다.특히 ‘환자안전 해시태그 동참’에서는 SNS 화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홍보 판넬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이번 환자안전 주간행사에서는 직원들은 물론 환자와 내원객들이 환자안전 활동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병원만들기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안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과 건양대 명곡의과학연구소(소장 이성기, 산부인과 교수),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은 2일 오후 3시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강당에서 ‘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건양대학교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으며,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 우연순 진료지원과장, 이후형 보건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한 진료 편의 제공 ▲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 개최를 통한 상호발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은 “고위험 산모의 진료 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적정진료,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에 취약한 청양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대병원은 “본원 신경과 박성파 교수가 오는 9월 5일부터 4일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 19차 국제두통학회의 교육과정 프로그램에서 ‘편두통의 정신과적 동반이환’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전세계 두통분야 전문가과 수련의 및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일차성 두통으로 가장 흔한 편두통의 정신과적 문제를 다루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파 교수는 현재 대한두통학회 신경정신위원장을 맡고 있다. 국내 두통환자의 우울 및 불안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편두통의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다수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하였고 두통분야 SCIE 등재 저널인 ‘두통과 통증(Journal of Headache and Pain (IF 3.918)’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