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9월 1일자로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정승열 정보화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승열 징수상임이사는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화본부장에 재직 중인 인물로 1987년 의료보험연합회에 입사해 일선 지사장과 건강관리실장, 급여관리실장, 빅데이터실장, 정보화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면서 전 국민 의료보험 조기정착과 수입확충 및 지출효율화 분야에서 건강보험 재정안정에 기여하는 등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륜을 갖추어 징수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징수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가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다양한 의료 현안 및 회원들의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제16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작년과 같이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필수평점을 2점 포함하여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등록 848명과 현장등록인원 340명을 포함 총 1188명의 회원이 학술대회에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이철호 의장, 대한개원의협의회 김동석 회장,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 신상진 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정삼 수원지원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개회식에 참석하였고, 정의당 심상정 대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의 영상 축사가 있었다.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1부 필수 강의를 A, B룸 통합강의로 진행하면서 영상 중계 시스템을 도입하고, 각 강의시간에 핸드폰 앱을 이용해 실시간 질의응답 및 투표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술대회 중 연자와 회원들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학술대회 참석 회원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경기도 의사회의 노력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9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원주 본원에서 강원도 지역 5개 산업체와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HIRA 빅데이터 기반 산·학·관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주 교육이 마무리 된 8월 23일 팀별 프로젝트 수행 결과 최종 발표회 후 최우수·우수 각 1개 팀에게는 원장 표창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발표주제 및 분석내용은 ‘복강경 수술 중 최소 침습을 위한 단일 포트(single port)의 사용 현황과 시장 확대 전략’이었고, 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심사평가원 Open API와 연동한 시각장애인용 앱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내 4개 대학교 학생들(연세대 원주캠퍼스, 강릉원주대, 상지대, 한림대)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에 입주하고 있는 5개 산업체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2018년 2월 파일럿 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 실시해 18개 산업체, 학생 57명이 참여했다. 심평원은 지난 교육 대비 참여 학교를 3개교에서 4개교로, 운영기간을 2주에서 4주로 확대했고, 실제 산업현장 수요를 반영한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가천대 길병원 간호본부 유미희 간호사가 지난 22일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가천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을 받았다. 26일 가천대학교 측은 “유 간호사는 간호대학원 임상간호학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 우수한 학업성적과 모범적인 활동으로 다른 원생의 귀감이 되었기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 간호사는 본관 입원 병동에 근무하며 환자 간호와 연구를 병행해 임상간호의 학문적 깊이를 넓혀 감은 물론, 이를 통한 간호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부터‘의료분쟁 사례와 해결방안 연수교육’을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의료분쟁의 사례 및 판례 분석을 통해 분쟁의 최신 동향을 알아보고,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 마련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준비된 프로그램은 ▲최신 개정 보건의료 법률 및 의료행정 판례분석(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 ▲의료사고 민·형사 판례분석(이동필 법무법인 의성 대표변호사) ▲의료분쟁 동향 및 예방방안(정석관 아주대학교병원 법무팀 계장) ▲ 의료사고의 유형별 대응방법 및 합리적 배상금 산정(정현석 법무법인 다우 변호사)이라고 했다. 연수교육 사전등록은 8월 26일(월)부터 9월 19일(목)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된다. 세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2020년 추진할 식의약 연구개발(R&D) 사업 신규과제 후보를 공개하고,26일부터 9월 6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의견 수렴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구개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출된 연구성과는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과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제도 운영에 활용된다. 기업·대학·연구소 등 분야별전문가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신규연구과제의 연구목적, 내용, 규모등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평가원홈페이지(www.nifds.go.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은 “봉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가 대한광의학회 (Korean Society for Photomedicine) 회장으로 최근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광의학회는 광발암, 광치료, 광반응, 광검사, 광노화, 광피부질환, 광진단, 광역동요법, 광생물학 등에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2년 설립됐다.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LED, 레이저 등 빛과 관련된 연구 및 교육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전문가들과 함께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6월 29일 삼성의료원 대강당에서 제28차 광의학 학술대회를 개최했고 서 교수는 이 자리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 교수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대한광의학회 총무간사를 역임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25일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제23회 울산의사의 날 기념 불우이웃돕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가 등록비와 멀리건 쿠폰 현장판매액 등 총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광역시의사회 소속 회원 120명이 모여 제23회 울산의사의 날을 기념하고 진료실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체력을 단련하는 한편,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골프대회의 결과는 우승에 양주동(양주동내과의원), 메달리스트 곽태훈(창조피부과의원), 준우승 신현종(울산BB성형외과의원), 니어리스트 류삼열(탑흉부외과의원), 롱기스트 손수민(굿모닝병원), 버디상 장호석(울들병원), 파상 신영건(신세계안과의원), 3위 김제원(메디포맨비뇨기과의원), 4위조성원(서울산보람병원), 5위 황대성(중앙병원), 행운상 태순영(나비샘연합의원)회원이 수상하였고, 감투상은 이정호 전회장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푸짐한 시상품과 경품이 참여 회원에게 증정됐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이 암세포만 골라 쏘는 최첨단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기 ‘버사HD/에이펙스(Versa HD/APEX)’를 최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버사HD/에이펙스는 현존하는 방사선 암치료기 중 가장 정밀한 치료가 가능한 장비로 알려져 있다. 현재 엠디앤더슨 암센터를 포함한 미국 전역과 유럽 등에서 널리 쓰이고 있으며 국내 대학병원 중 이 장비를 도입한 곳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포함해 세 곳 뿐이다. 버사HD/에이펙스는 환자마다 다른 종양 모양과 크기에 맞춤형 방사선 조사가 가능한 장치(2.5mm 다엽콜리메이터, APEX)가 내장돼 있다. 또한 360도 회전을 통한 입체 세기조절 회전 방사선치료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선량의 방사선을 매우 세밀한 부위에만 골라 쏘는 게 가능해져 기존 방사선 암치료기와 달리 좁고 세밀한 부위에도 정상조직의 손상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두경부암, 전립선암, 뇌종양, 췌장암 등에 효과적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이 장비를 이용해 종양의 위치가 미세하게 변하는 고난이 암치료 효과도 높일 예정이다. 폐암, 간암 등은 환자가 숨을 쉴 때마다 미세하게 움직이므로 기존 방사선 암치료기로는 암 부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 박진규 이사장이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 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초대 장일태 회장(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후임으로 부회장을 맡고 있던 박진규 이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는 척추 및 관절질환과 뇌질환 등을 주로 진료하는 신경외과 주축 병원들의 학술단체로 전국에서 약100여개의 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진규 회장(58)은 평택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PMC박병원의 설립자로 신경외과 전문의이며 순천향의대와 포천중문의대 임상외래교수를 맡고 있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신경외과의사회 수석 부회장 △대한기능의학회 법제이사 △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경기도의사회 부의장 △지역병원협의회 공동회장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등의 활동을 하며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9월 11일 오전 10시 귀의 날 기념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 1층 범석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난청과 이명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 ▲귀 어지럼증 (이비인후과 안용휘 교수)을 주제로 한다.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들이 연좌로 나서 질환별 증상과 진단방법, 치료법 등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하며, 내원 환자 중 1~2명을 선발해 무료로 보청기를 증정하는 시간도 갖는다. 귀의 날 건강강좌는 을지병원의 대표적인 시민 건강강좌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00여명이 강좌에 참여해 무료 청력검사를 받았다. 20명에게는 보청기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민과 함께 해왔다. 심현준 이비인후과 교수는 “귀 질환에 대해 평소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자 시작했던 건강강좌가 올해로 10년째를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귀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증상에 맞는 올바른 교육과 홍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 건강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학회에서는 숫자 9와 사람의
휴온스(대표 엄기안)는비타민C와 비타민D 복합산제‘휴온스메리트C&D’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휴온스 메리트C&D는 비타민C 2000mg과비타민D 1000IU를 함유하고 있다.국내 최고 함량 복합산제(가루형)이며,비타민C와 비타민D를 하루 한 포로 충족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스틱형 분말제형으로 복용 편의성도 높였다. 또휴온스 메리트C&D는 프리미엄 원료에만 부여되는Quali-C, Quali-D인증을 받은DSM사 원료가100%사용됐다. 비타민C는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그리고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 형성 및 유지에 필수적이다. 실내 생활과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으로 현대인에게 결핍된 대표적인 영양소다. 휴온스 관계자는“휴온스 메리트C&D는 현대인이 부족한 비타민C와 D를 한 번에 보충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지난 23일서울 본사에서 대학생마케팅 서포터즈 ‘동행 3기’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행 3기는 지난4개월간(5월~8월) 동성제약의 저독성·무취 살충제 ‘동성 비오킬’의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동성 비오킬의 특장점을 SNS에 소개하고, 팀원들과 협력해 브랜드지면 광고를 제작하는 등 팀 미션을 완수했다. 해단식에서는 마지막 8월 미션인 ‘동성 비오킬 홍보영상 제작’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후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우수한 결과를 보인 최우수 1개조와 우수 2개조, 개인 우수 활동자 5명에게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조로 선정된 ‘#육스타그램’조의황수진 학생은 “동행 3기로 활동하며 평소 궁금했던 제약마케팅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은 “본원이 26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당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010년부터 13년까지 4년 연속 1위를 한데 이어, 2016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수석문화재단은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본사에서 ‘2019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 수석문화재단은 장학생 34명(대학생 26명,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장학금약 6500만원을 장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석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돕기 위해‘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아동복지협회’, ‘서울시약사회’ 3개 단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각 단체는 지원자를 선발하고, 수석문화재단은 선발된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생 34명 중 24명의 대학생이 해당 협약으로 처음 선발됐다.대학생들은 수석문화재단으로부터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 받는다. 수석문화재단은 인재 육성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1987년 설립됐다. 지난해까지 학생 1761명에게 30억 8000만원을 지원했다.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