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표순열 위원장)과 22일 신관 15층 세미나실에서 노·사 교섭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임금협약 협상안의 최종 합의를 위해 시행된 이날 조인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과 노동조합 표순열 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는 지난 6월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 교섭 4차례와 실무교섭 10차례를 진행한 결과 지난 14일 임금협약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잠정합의 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 양측은 2019년도 임금교섭에서 총액대비 5.65%를 임금 인상키로 합의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기본급 3.87% 인상 ▲상여금 50% 인상 ▲상여금 50% 통상임금 반영 등이며, 추가사항으로는 3교대 근무자 특수근무수당 신설(0.53%) 및 진료비 감면범위 확대 등 근무환경개선과 복리후생 확대 등의 내용이 합의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양보를 통해 2년 연속 원만한 합의점을 찾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병원 역시 질적 향상
보건복지부가 23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융복합치의료동에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정부는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향상 및 구강진료 불평등 완화를 위해 2011년부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이하 ‘권역센터’)를 설치 해 왔으며, 이번 중앙센터까지 개소함에 따라 권역센터 9개소를 포함하여 총 10개소를 운영하게 된다. 중앙센터는 권역센터를 총괄·지원하는 기관으로, 센터 간 협력체계 구축, 표준 진료지침 마련, 장애인 구강진료 전문인력 교육 등을 추진한다. 권역센터로부터 의뢰·이송되는 고난이도, 희귀난치 진료를 담당하며,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 구축, 장애인 구강건강 통계 생성 등 장애인 구강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이 날 개소식에서 장애인 구강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255만 명 장애인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시의적절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앙센터를 중심으로 장애인 구강진료 전달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했다. 중앙센터를 책임지게 되는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은 “오늘을 계기로 배려와 나눔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을 만들고, 장애인 구강건강 수준을 높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이 지난 22일 대한병원데이터협회의 1대 협회장으로 추대됐다.23일 강남나누리병원은 "대한병원데이터협회가 지난 8월 22일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에서 ‘대한병원데이터협회 창립총회 및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창립한 대한병원데이터협회에 의료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국내 31개 병원이 회원으로 가입하며 앞으로 펼쳐나갈 협회활동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대한병원데이터협회 1대 협회장으로 추대된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은 “대한병원데이터협회는 ‘데이터’를 연구하여 기존에 각종 이해관계와 관습으로 얽힌 병원 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해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고자한다”며 “다양한 병원 현장 전문가들이 수평적으로 참여하는 집단 지성을 표방하고 병원의 막대한 데이터를 연구함으로써 수직 구조로 경직된 병원 조직 문화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대한병원데이터협회의 주요 사업으로는 ▲병원 데이터 표준화 사업 ▲문제 해결 사례 출판 지원 ▲병원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기술 및 솔루션 개발·도입 등이 있다. 앞으로 대한병원데이터협회는 각 병원의 특성과
□ 승진 <부이사관> 사이버조사단장 김명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김명호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이남희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신재식 <기술서기관>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과 김성희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 김은주 □ 전보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백신검정과장 정지원 (전, 4차 산업혁명 미래발전 추진단 T/F)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된 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보습효과가 강화됐다. 비타민 B5 유도체인판테놀 성분 추가로 피부장벽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실크프로테인과 태반추출물 성분 함유로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실크프로테인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태반추출물은 영양 공급을 도와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준다. 리뉴얼 제품은 기존 펌핑 타입에서 튜브타입으로 용기가 변경됐다.세안이나 목욕 후 내용물을 적당량 덜어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발라주면 된다. 마일드한 제형으로 부드럽게 발리며, 적은 양으로도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자극을 최소화해아이들이 사용하기 좋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리뉴얼된 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 로션은 끈적임 없이 산뜻한 제형으로 풍부한 수분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아토24 모이스처라이징로션은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경주시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이 주최하는 ‘2019 화랑대기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마데카솔 클린상’9개 팀을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2개교, 133개 클럽 총762개 팀(1만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에 신설된 ‘마데카솔 클린상’은공정하게 경기에 임하고, 상대편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스포츠맨십을 심어주기 위해 제정됐다. 이런 취지에 맞춰 본선 토너먼트 진출팀 중 입상자를 제외하고, 옐로카드를 가장 적게 받은 9개 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트로피와 함께 스포츠용품을부상으로 받았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은2019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65세트를후원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친 팀들에게 의미 있는 상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유소년 축구를 위한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사측은 마데카솔 브랜드로 한국유소년축구연맹(2012년~)과 한국리틀야구연맹(2011년~)에 구급함 및
본지는 2019년 7월 30일 자 기관/단체면'경기도의사회, 비대위 對 집행부 여론전 2라운드' 제목의 기사에서 경기도의사회 조직선거 관련규정 제26조에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의원총회에서 구성하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김장일, 김세헌 등이 경기도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를 도용, 사칭하여 활동하고 있다는 경기도의사회의 입장문을 인용하여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김장일, 김세헌 회원 등이 활동하는 단체는 '경기도의사회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로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임의단체입니다. 또한 경기도의사회에는 조직선거라는 규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서 규정 제26조를 인용한 것은 착오에 의한 것임을 밝힙니다. 따라서 본 신문이 '경기도의사회(비대위)를 참칭'하거나 '경기도의사회'라는 명칭을 도용했다고 보도하고 '참침', '도용', '사칭', '범죄행위'라는 말을 기사에 적은 것은 경기도의사회 보도자료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서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8월 24일, * 02-3410-3429
충북대학교병원은 “본원, 강원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병원이 22일 본원 서관 10층 수암홀에서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당일 밝혔다. 협약식은 각각 오전 10시 30분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과 이승준 강원대학교병원장, 오전 11시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과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충청북도 오송에 건립 중인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임상시험센터 기반의 임상시험 공동체 컨소시엄 구성과 오송첨복단지 임상시험센터 기반 인프라의 공동 활용, 전문 인력의 교류, 기타 R&D 사업에 대한 공동 대응 등을 위해 상호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충북대학교병원과 강원대학교병원, 경상대학교병원(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공동체 컨소시엄을 통한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이라는 환경적인 한계를 넘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파트너가 되어 임상연구 분야에 커다란 시너지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민뿐만이 아니라 나아가 국민 건강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마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APBMT&ICBMT 2019’에서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 5000례 달성을 기념하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1993년 제34차 대한혈액학회 총회에서 ‘한국골수은행’으로 설립이 결정되고 다음해 3월에 창립됐다. 이후 2004년 8월에 지금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 변경됐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첫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이식은 1996년 7월에 이루어졌다. 만성골수성백혈병으로 목숨이 위태로웠던 미국으로 입양된 성덕 바우만 씨가 그 주인공으로 당시 육군 병장이었던 서한국 씨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 받아 무사히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2000년 3월에 100례를 달성, 2003년 9월 500례, 2006년 1월 1000례, 2012년 2월에 3000례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8월에는 5000례를 돌파하였다. 이를 기념해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이번 APBMT&ICBMT 2019 학술대회에서 ‘The 5000th Transplantation Anniversary Symposium of KMDP(비혈연간 조혈모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30년 이상 본원에서 진료와 연구를 담당하며,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했던 교수(사진 왼쪽부터 이경일, 박석영, 고효진 교수) 3명이 병원을 떠난다.”고 22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이달 말 정년퇴임을 앞둔 소아청소년과 이경일 교수, 종양혈액내과 박석영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고효진 교수 3명의 정년퇴임식을 22일 오후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진행한다. 이경일 교수는 1979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1986년 대전성모병원에 입사, 수련부장, 소아청소년과장, 임상의학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특히 인간의 모든 질병의 병인을 통합하는 단백항상성계(protein-homeostasis-system) 가설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정년퇴임 후에도 병원에 남아 외래 진료를 하게 될 박석영 교수는 1979년 가톨릭의대 졸업 후 33년 6개월간 대전성모병원에 재직했다. 재직 기간 제7대 의무원장, 암센터 소장,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소장, 성체줄기세포치료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면서 암센터, 장기이식, 심‧뇌혈관 질환 등 4대 선도 분야 선정 및 특화 발전 계획을 수립해 병원 발전을 이끌었다. 고효진 교수는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이번주 일요일인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6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예년과 같이 다양한 주제와 알찬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19년 의료인 면허신고 대상자부터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필수평점을 2점 포함하여 면허신고 대상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본 강의는 1, 2부로 나눠서 진행되며 1부는 그랜드볼룸 A, B 두 개의 룸에서 통합강의가 진행되는데 B룸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A룸으로 영상을 송출하여 A룸과 B룸 모두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회원 편의성을 더했다. 9시부터 시작되는 1부 첫 번째 세션 강의는 의료분쟁사례의 성공과 실패(이럴 땐 유죄, 이럴 땐 무죄)’, ‘검사출신 변호사가 본 수사 잘 받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1시간씩 필수평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필수 강의 후 내빈을 모시고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개회식이 예정되어 있고, 이 후 잠시 쉬는 시간 뒤에 다시 1부 두 번째 세션 강의가 시작된다. 1부 두 번째 세션 강의는 작년에 이어 경기도의사회 이동욱 회장이 직접 ‘현지조사대처법(갑갑하죠? 그래도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