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26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대구의료관광 및 해외환자 유치의 거점 역할을 위한 ‘메디시티대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하바롭스크 아마레 의뢰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대구광역시로부터 ‘2019 해외 의료관광 거점 확대사업’에 선정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러시아 하바롭스크 내 거점 센터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여 6월말 거점 센터의 부지를 확정지었다. 또한, 거점 센터를 ‘메디시티대구-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하바롭스크 아마레 의뢰센터(이하 ‘아마레 의뢰센터’)’로 명명하고 현지 직원이 상주하도록 했다. 아마레 의뢰센터는 현지 환자와의 의료상담 및 질환 상태를 고려하여 대구광역시 내 최적의 병원으로 연계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대구광역시와 하바롭스크 간의 의료산업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배상희 행정처장, 김윤영 대외협력실장, 아마레 의뢰센터 김종필 센터장, 하바롭스크 한국교육원 이병만 원장, 하바롭스크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축하와 상호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배상희 행정처장은 “아마레 의뢰센터는 메디시티대구와 본
대한의사협회는 "본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2019년 제3차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8월 10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고 12이 전했다. 사공협 봉사단은 의사·한의사·약사·간호사·임상병리사·행정요원 등 회원단체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캄보디아 따께오주 뜨레앙 지역에서 의료와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문화봉사활동으로 손씻기와 치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칫솔과 치약을 나눠주며, 사진봉사, 타투스티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 진료 마지막 날에는 뜨레앙 지역 내 10개의 헬스센터에 혈압계와 체온계를 기증하고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사공협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보건의약단체 직역 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6년 결성되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출범 10주년인 2016년에 처음으로 네팔에서 해외의료문화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어 올해 제2회 해외봉사로 캄보디아 뜨레앙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준비해 왔다. 출국에 앞서 안혜
의료윤리연구회가 9월 월례강연회를 오는 9월 2일 저녁 7시30분 의협임시회관 7층 회의실(용산 삼구빌딩에서 개최한다. 김정아 교수(이대의대 의학교육학교실)가 ‘SNS 상에서의 의료윤리’를 주제로 발표한다. 의사로서의 품위가 사적영역을 넘어 공적으로 표현되는 SNS 상에서 전문직 윤리를 지킬 수 있는 품위유지의 실재적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의사라는 전문직이 국민의 신뢰를 잘 지키고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이다. 아울러 의료윤리연구회의 10차 정기총회가 이어진다.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폐이식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0년간 시행한 폐이식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폐이식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아산병원 폐이식팀의 폐이식 환자 관리와 현황에 대해 소개하는 발표가 이어졌고, 후반부에는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가장 폐이식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이 동아시아 각국의 폐이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흉부외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폐이식 대상자 관리(흉부외과 김동관 교수) ▲폐이식 후 재활(호흡기내과 홍상범 교수) ▲기증자 선택 및 관리(호흡기내과 오유나 임상강사) ▲폐이식 전후의 감염관리(감염내과 이상오 교수)에 대한 발표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의 ▲폐이식 증례(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 ▲성인·소아 폐이식 성적(호흡기내과 조경욱 교수, 흉부외과 최세훈 교수) ▲가장 일반적인 소아 폐이식 적응증(소아일반과 유진호 교수) ▲폐이식에서의 체외막형산화기(ECMO) 적용(호흡기내과 홍상범 교수) 등의 내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 후반부에는 백효채 교수(세브란스병원)와 중국 우시 인민 병원(W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오는 9월 5일(목)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 개최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암 환자와 지역주민 위한 암 교육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는 암 질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진단과 치료, 생활요법 등에 대해 윤대성 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각 암 분야별 전문의 강의와 상담이 이뤄진다. 프로그램으로는 ▲암에 대한 이해(9월 5일 14시, 외과 윤대성 교수) ▲암 치료 방법 소개(9월 19일 14시, 외과 최인석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재활의학과 박종범 교수) ▲암 환자 생활 가이드1(9월 26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승준 교수, 감염내과 장예슬 교수, 통증크리닉 인치범 교수, 영양팀 홍이정 팀장) ▲암 환자 생활 가이드2(10월 10일 14시, 가정의학과 김성주 교수, 가정의학과 강지현 교수, 산부인과 이성기 교수, 외과 윤대성 교수) ▲암 환자를 위한 각종 정보(10월 24일 14시, 혈액종양내과 조도연 교수,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대외협력팀 김근수 파트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건양대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여
재단법인 베스티안 재단 산하 의료기관인 화상전문병원 (재)베스티안 부산병원은 8월 1일자로 베스티안 부산병원 부원장에 외과 신명하 화상센터장을 임명했다. 신명하 부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외과 전문의로 2010년 베스티안 부산병원 개원 당시부터 현재까지 10년에 걸쳐 화상센터 센터장을 맡아 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제약삼다수와 함께하는 제7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5일부터8일까지3박4일간제주지역 고등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화천, 인제, 고성, 경기도파주 등 DMZ(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는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DMZ 평화둘레길,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 제3땅굴 등을 탐방하며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짚었다. 체험 프로그램 외 다양한 교육과 강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남북관계역사 및 비무장지대 생태 강의를 듣고 평화로운 남북관계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토의 시간을 가졌다. 매일 저녁 시간에는 생명보호를 위한 개인별실천계획을 세웠다. 한 참가자는“DMZ를 직접 찾아보니 자연환경과 평화의소중함이 와 닿았다”며 “캠프가 끝난 뒤에도 평화와생명을 위한 약속들을 꼭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동제약 삼다수와 함께하는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는 2012년부터 시작됐다. 국토 남쪽 끝 제주도 청소년을 최북단 지역DMZ로 초청해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되돌아본다는 취지로마련됐다. 행사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후원, 사단법인생태지평연구소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서울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30여명을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과학원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올해로9회째를 맞이했으며,매년8월 둘째 주 금요일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클레이 만들기 수업과 키즈카페가 운영됐다.참가자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비치가운, 색연필, 물총 등 풍성한 선물도증정했다. 오후에는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수풍뎅이의 생김새와 서식처 등을 탐구하고, 에어 로켓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6살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국애브비 박희진 과장은 “아이가 매년 8월에 열리는사이언스 데이를 잔뜩 기대하고 있다”며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아이가 직접 실험, 실습을 하고 과학 이론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필리핀 의료보험제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필리핀 건강보험청 임직원 대상으로 국내 초청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 중 하나인 ‘필리핀 의료보험제도 개선’ 과정에 공단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이 과정은 2018년부터 시작돼 2020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필리핀 건강보험청의 청장 및 부청장, 지사장 등 고위 관리직 11명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학습했으며, 올 해에는 필리핀 건강보험제도의 가입자 자격관리, 보험료 징수, 보험급여 관리, 심사청구 분야 등 제도 운영 전반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직무별 전문가 15명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필리핀의 건강보험제도는 한국과 같은 단일 보험자 체제로 전 국민 건강보험 가입이 법으로 의무화돼 있으며, 1995년 국가 의료보험제도 구축 후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19년 2월 모든 국민들이 재정능력과 상관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UHC(Universal Health Care, 보편적 의료보장) 법안이 통과됨으로써
대한약사회 김선자 대외협력이사의 장남 구교정군이 화촉을 밝힌다. * 일시 8월 31일(토) 오후 5시, *장소 호텔프리마 그랜드볼룸홀, *02-6006-9114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9일 서울 중구청과 중구치매안심센터 재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8월 31일부터 향후 3년 간 서울 중구지역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서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지역자원 개발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6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특히 노령화 지수가 높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 많은 중구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문 의료진의 방문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000여 명의 대상자를 찾아가 진료를 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이밖에 ‘우리동네 기억비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으로 치매인식 전환 및 치매조기검진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과 안심주치의제도, 치매후견제도 등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를 통해 치매조기발견에 주력하면서 고혈압, 파킨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적법한 사유 없이 정신병원 설립을 불허한 인천광역시 서구 이재현 구청장을 9일 직권남용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오전 11시 인천시 서구청 앞에서 최대집 회장과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조순득 회장, 회원을 비롯하여 아너스병원 제용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병원에 대한 개설거부 철회 및 정신질환자와 가족에 대한 사과를 촉구한 데 이어 바로 인천지검을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했다. 의협은 “인천시 서구 관할 구역에 적법한 시설기준을 갖추어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신청한 아너스병원에 대하여, 이재현 구청장이 관내주민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개설허가를 불허함으로써 직권을 남용한 혐의가 있다”며 철저한 조사 및 의법처리를 주문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법령이 규정하고 있는 요건을 갖추어 신청된 의료기관 개설허가를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면서도, 적법한 행정업무 절차를 무시한 채 아너스병원 제용진 원장의 의료기관개설허가를 부당하게 불허가 처분내림으로써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의 권한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의협은 주장했다. 이재현 구청장은 지난 7월 30일 주민설명회에서
서울대병원은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부터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허리질환의 다각적 치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 허리 디스크 환자의 재활치료가 왜 중요한가?(재활의학과 김기원 교수) △ 비수술 치료 후에도 호전이 없어 수술을 받은 추간판탈출증 환자 증례(신경외과 이창현 교수) △ 비수술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아 수술을 받은 척추협착증 환자 증례(신경외과 양승헌 교수) 등 환자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 종료 후에는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은 CJ헬로 양천방송(대표 김성춘)과 지역 사회와 양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공유 가치 창출을 목표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8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이선영 진료부원장, 현석경 간호부원장, 김한진 사무부장과 김성춘 CJ헬로 양천방송 대표, 김재준 기술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협조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 물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한다. 또한 CJ헬로 양천방송은 이대목동병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방송을 제공한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CJ헬로 양천방송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대목동병원의 홍보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울러 공동 사업 및 연계 협력 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가 전국 단위 사회공헌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사회 등 현장 중심 사회공헌활동 강화에 나섰다. KMI는 8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 사회공헌팀 발대식과 사회공헌 담당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이 이사장,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등 임원진과 전국 센터 사회공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전국 센터에 사회공헌업무 담당자들을 임명하게 됐다”며 “KMI 전국센터 사회공헌팀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필두로 정부가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일조함과 동시에,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KMI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사회공헌사업단’을 신설했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사회적 의인·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진정성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985년 설립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