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이 지난 7월 31일 병원 강당에서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는 상계백병원 헌혈 행사를 시작한 2007년부터 지금까지 800명이 넘는 교직원 및 방문객이 참여하여 이번 행사에 큰 의미를 더했다. 조용균 원장은 “수혈용 혈액 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교직원들이 동참해주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을 통해 사랑의 실천은 물론 헌혈증 기부를 통해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은 "작년 서울동부혈액원과의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헌혈증진 활동 및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헌혈문화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2기 해단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해단식은지난7월31일 신논현역 인근 카페무라노에서 열렸다.이지에디터 2기는 지난3개월간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와 헤어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리뷰 컨텐츠를 작성하며 홍보를 진행했다.셀프 염색 후 컬러에 어울리는 데일리룩을 추천하고, 지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직접 염색을 해주는 등 개성 넘치는 방법으로 브랜드 홍보에 앞장섰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지에디터 2기는 마지막 팀 미션을 발표하는 자리를가졌다.발표 후 개인활동 및 팀 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한 서포터즈를 격려하며 수료증이 수여됐다. 우수 활동자 2명과 최우수활동팀 1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증정됐다. 최우수 활동상을 수상한 이지에디터 2기 백금령 학생은 "이지에디터로 활동하며 이지엔의 '푸딩 헤어컬러'를 비롯한 다양한 염모제, 헤어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좋았다"며 "이지엔의 브랜드 마케터라는 생각으로 팀원들과 즐겁게 활동했다"고 전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지역 주민을 위한 8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만법·산전체조·수유 등에 대한 교육’은 10일(토)과 24일(토) 오후 3시 분만실(본관 5층), ▲‘코골이 검사와 치료’는 12일(월) 오후 4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 ▲‘대장암 교실’은 14일(수) 오전 11시 외과 회의실(본관 8층 82병동), ▲‘황사, 미세먼지’는 20일(화) 오후 12시 30분 호흡기 회의실(본관 2층), ▲‘뇌졸중과 뇌혈관내치료’는 22일(목) 오후 1시 30분 신경외과 외래교육실(본관 2층)에서 열린다.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의 ‘병원 소식 - 8월 원내 건강강좌 종합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은 1일 뇌신경과학교실 박기수 박사후연구원(지도교수 김원기)이 세 개의 국제학술대회에서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박기수 박사후연구원은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고대안암병원에서 핵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후, 뇌신경과학교실에서 의사과학자(Physician-Scientist) 양성 프로그램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주 연구 분야는 신약개발과 핵의학적 영상 기법 융합을 통한 중개연구이며, 미래의학을 선도하는 중개연구자를 목표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5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제87회 유럽동맥경화학회(European Atherosclerosis Society)’에서 ‘쥐에서 신약후보물질 SP-8356의 신생내막증식 억제 효과’를 주제로 ‘Young Investigator Fellowship’을 수상했다. 또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29회 유럽고혈압학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ApoE 유전자변형 쥐에서 신약후보물질 SP-8356의 항동맥경화 효과’와 ‘F-18 FDG PET/CT를 이용한 운동이 내장 비만의 염증 활성도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본관 앞 이동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We路(위로)’캠페인 일환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교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수급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지역병원 환자들에게 사용되고 일부는 혈액원으로 보내져 긴급 혈액 수급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헌혈 인구가 급감해 헌혈자는 2013년 105만명에서 2017년 91만 3000명으로 14만명이 줄었다. 대한적십자사의 7월 31일 자료에 따르면 적정혈액보유량은 혈액수급 부족 징후인 관심(Blue)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이재준 병원장은 “최근 혈액 보유량이 3~6일에 그치고 있어 긴급 재난 발생 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철 혈액 수급난이 극심한 상황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희망의 등대로(路) 위로(We路)’ 슬로건을 바탕으로 헌혈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의 긍정적인 병원경험을 증진하
*1일, *빈소 제일장례식장 201호(평택시 독곡동 255-12) *발인 8월3일, *031-611-1144, 010-5265-9320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갖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우즈벡 정부 관계자 및현지 16개 제약·의료기기 기업으로구성된 사절단이 오는 12일 협회를 방문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내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일정은 14일까지 계획됐다. 우즈벡 사절단은 첫째 날 협회와보건복지부 및 우즈벡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우즈벡 시장 진출 포럼 및 비즈니스 미팅에 참여한다. 이날오전 9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즈벡 시장 및 현지화 우대 정책 소개 ▲기업 간 비즈니스 미팅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양국 정부 간 협력(G2G)을 토대로, 지난 5월 협회와 우즈벡 보건부가 체결한 양해각서(MOU)의 연장선이다. 당시MOU는 민관 실무협의체를 통한 국내 제약기업의 우즈벡 시장 진출 및 현지화 지원 등이 주 내용이다.특히 양측은 이번 MOU가 단순한 형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만들어가기로 다짐한 바 있다. 협회는 그간 엘리어 가니에프 우즈벡 부총리와 진행한 협의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기업의현지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7월 1일부터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관악구 주민들을 위해 치료비 지원사업 ‘따뜻한 마음, 시원한 관악’ 프로젝트를 9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 희망더하기(Hope+)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초고위험군 온열질환 환자 기초 지자체별 발생환자수 2위(8명) 로 서울 관악구가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관악구 역시 올해 5월부터 폭염대책 본부 TF조직을 구성하고 무더위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2019 폭염대비 종합 대응체계’에 들어갔다. H+양지병원의 온열질환 치료비 지원사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일사병, 열사병, 열경련, 열피로, 열발진 및 기타 온열질환으로 판정된 관악구 거주 환자라면 1인 최대 50만원까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구내 주민센터 복지팀에 문의 후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차상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제출하고, 진료 후 진료소견서, 진료비 영수증을 병원 사회사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고령자는 1일 2리터 정도로 수분섭취를 늘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은 7월 30일~31일 이틀간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해당 교육은 2019년 7월 16일을 기준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강연은 ㈜한국강연그룹의 최은희 대표가 맡았다.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판단 및 예방․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하여 자율적 대응의 필요성과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성호 병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예방 의식이 고취되기 바라며, 앞으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능동적 예방활동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상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소화기내시경 분야 권위 학술단체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최근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FASGE)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석학회원(FASGE)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이 있고 10년 이상 학회활동을 한 연구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1만 5천 명이 넘는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 가운데 3백여 명만이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수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석학회원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이상수 교수는 담도와 췌장 질환 전문가로 담낭관이 막혀 염증이 발생한 급성담낭염 환자에게 세계 최초로 내시경초음파 시술을 시행해 탁월한 치료 성과를 보이는 등 학계에서 ‘내시경초음파 시술의 새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는 전세계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의 임상적 발전과 연구를 학술적으로 지원하고 수준 높은 내시경치료법 기준을 제시하는 등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올 해 상반기 600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400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사회형평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채용예정인원 400명 중 40명은 장애인 전형으로 별도 선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취업지원대상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은 채용전형에서 우대한다. 지원 자격은 만 34세 이하의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으로 서류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해 10월 초 본부 및 전국 지역본부(지사·출장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3개월간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실무부서에서 행정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되며, 계약기간을 수료한 경우 공단 신규직원 채용 시 우대할 예정이다.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 채용 게시판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며, 최종합격자는 9월 20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결핵 등 감염질환의 효과적인 진단은 물론 관련 검사의 유기적 수행을 위해 특수미생물분석팀을 신설한다."라고 1일 밝혔다. SCL 특수미생물분석팀은 감염질환 관련 검사만을 전담하는 통합 검사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검사체계 및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기존에는 검사기법에 따라 분류되어 별도로 검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통합 검사 프로세스에 비해 제한점이 있었다. 특히 특수미생물분석팀은 ▲항산균 도말 및 배양 ▲TB/NTM real-time PCR ▲항결핵제 감수성검사 ▲신속 내성검사 ▲Xpert MTB/RIF ▲비결핵항산균 동정 ▲비결핵항산균 감수성검사 ▲잠복결핵 진단검사 등 결핵 진단을 위한 모든 검사를 수행한다. 또한 감염질환 전담 인력을 배치해 전문 지식 및 전문성을 높여 감염병 관련 검사법 평가, 내성기전 연구, 희귀균주 분류 및 동정을 통한 미생물 자원화 등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외부 정도관리를 위한 표준물질 생산을 비롯해 국내외 검사자 교육 등 검사 질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SCL 관계자는 “대표적인 감염질환의 하나인 결핵은 국내 발생 및 사망률이
유한양행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치과사업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한다. 유한양행은 지난 7월 30일중국 상하이에서 스트라우만 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의 자회사인 워랜텍에 대한 지분 취득 형태로 이뤄진다.스트라우만은워랜텍 지분의 34%를 보유하게 되고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워랜텍 제품에 대한 독점적 유통권리를 가지게된다. 유한양행은 워랜텍 임플란트 제품의 국내 시장 판매를 비롯 치과분야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스트라우만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과2018년에 걸쳐 워랜텍 지분을 인수한 뒤 임플란트 분야의 해외 시장 확대를 지속 준비해왔다.워랜텍은 임상적 신뢰성과 간결성,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해 ‘Oneplant’ 임플란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또 유럽, 미국 그리고 중국에서 인허가를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프라, 네트워크 마케팅 및 유통 역량을 갖추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해왔다.이를 스트라우만과 함께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스트라우만과 치과병원 네트워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DUR 고도화 시범사업을 20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8월 1일(수)부터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2018년 ‘DUR 고도화를 위한 발전방안 연구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약물사용 전후 포괄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고도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의·약사 추가 안전 활동 시스템 마련 ▲DUR 전산시스템 개선이다. 심평원은 2008년부터 의약품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으로 의사와 약사에게 제공해 부적절한 약물사용을 사전에 점검하는 DUR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의·약사 추가 안전 활동 시스템 내용을 보면 금기 및 노인주의 의약품에 대한 사전 점검 후 처방 및 조제 시점에서 약물 부작용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약물사용 사후 모니터링 보고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처방·조제된 의약품에 대한 이상반응을 수집하는 알레르기·이상반응 모니터링과 특정질환(신·간질환) 약물투여 안전관리 보고 시스템을 마련했다. DUR 전산시스템 개선은 DUR 시스템 사용자인 의·약사의 요구를 반영해 DUR 팝업 시 보류기능을 신설한 것이 골자다. 또한 처방관련 문의 전달 및 기록·공유 등 의·약사간 소통지원 시스템 및 개인투약이력 동의절차를 개선했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8월 1일부터 일반병동 입원환자 안전강화를 위한 신속대응시스템(Rapid Response System·RRS)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범사업 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다.”라고 31일 밝혔다. 신속대응시스템은 일반병동 입원환자에게서 예상하지 않았던 급성 악화가 발생하거나 예상될 때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해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일반병동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기 전 미리 발견하고 신속대응팀에 연락해 즉각조치해 입원환자의 안전을 강화하는데 목표가 있다. 환자 상태에 이상이 감지되면 의료진의 즉각적 조치 및 전산에 의한 자동 활성화로 환자에 대한 파악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