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는 “본원 의학과 교수이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인 장철훈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어윈 W. 셔먼 명예교수의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부산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7.15.)의 역서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역자인 장철훈 교수는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이다. 결핵 관련 연구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질병은 종종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14세기 흑사병부터 현대의 에이즈까지 질병은 사회·정치·문화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은 질병이 미친 영향과 결과를 역사적 흐름을 통해 살핌으로써 우리가 새롭게 배워야 할 점을 알려준다. 2007년 미국에서 출판됐으나, 국내 번역본으로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에서는 수많은 질병을 개괄적으로 다루기보다는 역사를 바꾸었고 대안을 모색하는 이정표가 됐던 열두 가지 질병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과거의 경험을 살려 미래의 역병에 대한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경기도의사회(회장 이동욱)는 2019년 7월 19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경기도의사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을 실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교육에서 한의사의 의과의료기기 및 의과의약품 사용 등 한방의 의과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방의 무면허의료행위 등 불법행위 현황을 회원들에게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총 4개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한방문제의 개요와 이슈’를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강의한다. 두 번째는 ‘한방문제의 현황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강석하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전문위원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세 번째는 ‘한방난임사업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이정근 중앙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의 강의가 진행된다. 네 번째는 ‘경기도의사회 의료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사회 강봉수 총무부회장의 특별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나라 의료체계는 1977년 사회의료보험을 도입할 당시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여 21세기의 변화된 현실과 부합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이에 '이규식의 의료정책 교실 연구원'에서는 21세기에 부합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 정책교실을 개설했다. *교 재: 이규식(2019), 의료보장론(개정판), 계축문화사*강의장소: 백석예술대학교 누리동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 / 대중교통 권장)*강의시간: 오후 7:00- 9:00 (2시간)*수 강 료: 후원회 가입(6개월간 후원회비-18만원 납부)*납부방법: 담당조교(E-mail: drizzle8965@naver.com / HP: 010-8965-8756)에게 문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논평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의약품 입찰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확정된 것을 환영했다. 협회는 “베트남에서의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며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기민한 대응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제약기업의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규정 개정으로 1그룹에포함될 수 없었던 국내제약사가 유럽∙미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한 경우 1그룹 진입이 가능해졌다”며 “이는 입찰 선정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해 향후 한국 의약품의 베트남진출이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 베트남에서의 한국 의약품 입찰 등급이 2그룹으로 최종 확정된 것을크게 환영한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기민한 대응에 따른 외교적 성과로, 국내 제약기업의 아세안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확신한다. 18일 식약처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공공입찰에서 한국 의약품을 2그룹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베트남 공공의료시설의 의약품 공급 입찰’ 규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우리 제약산업계는 지난 2017년 한국 의약품에 대한 베트남측의 5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18일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 장양리에서 지역 노숙인 자립·자활 프로그램인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강원도의회 박윤미 부의장, 원주시의회 신재섭 의장 등 30여명 지역 인사와 심평원 송재동 개발상임이사가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역 노숙인들이 빠른 시일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도시농부 아카데미하우스는 원주 노숙인들에게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첨단 작물재배 컨테이너(스마트팜)를 운영하도록 해 수익창출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귀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지역 복지단체, 시민 등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협력모델을 발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지역공동체 프로젝트이다. 심평원을 포함한 지역공동체는 원주 노숙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관리와 경제관념 교육을 실시하고 심리치료를 통한 자존감 회복을 지원한다. 그리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재배해 키운 작물을 판매하기 위한 지역 판로를 개척하고, 향후 스마트팜의 안정적인 장기 운영을 위해 민간 펀딩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8일부터 2주에 걸쳐 성균관대학교 등 4개 법학전문대학원생 7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18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강원대학교 등 법학전문대학원과 MOU 체결하는 등 실무수습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상생을 위해 협력하고 있고, 2010년부터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9년 7월 현재까지 144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의 소송실무 지도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공단이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전국민의 사회복지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또한 최근 관심이 높은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제도와 보험료 부과체계 등 세부 제도에 대해 접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보공단 이익희 기획상임이사는 “올 해는
한국엘러간은 ‘비전 아카데미(VisionAcademy) 2019’ (이하 ‘심포지엄’)를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월 13~14일양일간 서울에서 열렸다. 국내 안과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외안부,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여러 안과분야 관련최신지견이 공유됐다. 특히, 황반부종 치료제 오저덱스 이식제 700㎍(성분명 덱사메타손)를비롯한 녹내장 치료제 콤비간 점안액(성분명 브리모니딘타르타르산염, 티몰롤말레산염), 간포트 점안액(성분명비마토프로스트, 티몰롤말레산염) 및 루미간 점안액 0.01%(성분명 비마토프로스트),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 점안액 0.05%(성분명 사이클로스포린) 등 한국엘러간 안과 사업부 포트폴리오관련 최신임상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첫째 날은 망막질환과 녹내장 및 외안부 세션으로 나눠져 진행됐다. 망막질환 세션에서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당뇨병성 황반부종 증례와 오저덱스 시술시 주의할 점 등이 발표됐다. 녹내장 및 외안부 세션에서는 ▲백내장수술 및 관리를 위한 유용한 팁 ▲ 녹내장 치료의 패러다임 변화 등의 강연이 진행돼 현장의 주목을 이끌었다. 심포지엄 둘째 날은▲녹내장 치료
한국얀센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개최한다고 18일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이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전세계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및 바이오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기술, 솔루션 등의 발굴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하는 3번째 공모전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3D 인쇄/사물인터넷(IoT)/센서/웨어러블 ▲개인맞춤형 의료/동반진단(companion diagnostics)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마련됐다. 수상자 2명에게는 최대 1억5000만원 상당의 연구비와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존슨앤드존슨 계열사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JLABS 글로벌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베트남 정부 협력 기반으로 지난 13, 14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에서 ‘2019 바이오급속교정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희대치과병원은 2008년 당시 베트남 정부의 ‘자국민 대상 선진 의료 제공과 의료수준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며, 구강건강 분야는 경희대치과병원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의료진 대상의 바이오급속교정 치료법 전수 및 성과’에 대한 발표의 자리이기도 해 의미가 크다. 또한 경희대치과병원은 베트남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과 협력해 베트남 최초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2008년 1월~2019년 10월)’을 개설했다. 약 2년간의 본 과정은 베트남 전역 대학병원 및 지역병원의 치과의사, 호치민 국립구강악병원 교정과 의료진 등 5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약 2년간의 바이오급속교정 연수과정을 마친 치과의사들은 양 기관이 공동으로 인정하는 연수 수료증을 받게 된다. 수료증은 베트남에서 교정치료를 시행할 때 필요한 보수교육 점수를 포함하고 있으며, 국가기관에서 공식적으로 ‘바이오급속교정 진료기관’이라는 명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에서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만성콩팥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돼 있거나 신장 기능 감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신장의 손상 정도와 기능의 감소 정도에 따라 단계별로 나눠지며, 잘 관리하지 않으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과 같은 신장대체 요법을 해야 한다. 이번 강좌는 2019년도 신장내과에서 실시하는 세 번째 공개강좌로써 일반인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콩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강의와 콩팥병 환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저염 식이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강좌는 신장내과 김형덕 교수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임지혜 임상영양사의 ‘저염식이’ 강의와 강사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김용익) 고객센터는 국민편의 향상을 위해 18일부터 ‘채팅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화로만 가능하던 공단업무 상담서비스에 더해 문자메시지를 교환하면서 실시간 대화하는 형식의 채팅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 채팅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약자인 청각·언어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는 영상수화상담 외에도 추가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지하철 등 대화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객입장에서는 전화 집중기 전화상담 연결에 어려움을 겪을 때 문의 할 수 있는 추가 소통채널을 제공 받게 되는 등 고객중심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방법은 ‘카카오톡’을 이용해 상담사와 고객 간 대화형 문자 상담 방식으로, 공단 홈페이지(PC 및 모바일 Web), M건강보험 모바일 App,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등 다양한 접근 경로를 제공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채팅상담 인프라 기반 조성으로 공공서비스 향상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향후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챗봇(AI) 상담을 도입해 24시간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착공 29개월 만에 마지막 상량식을 갖는다. 을지재단은 7월 26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사업 현장에서 부속병원의 상량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과 11월 기숙사와 관사, 대학교 건물의 상량식이 열린 가운데 마지막 상량식인 이번 행사는 전체 공정에서 골조공사 완료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는 것을 알리는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날 상량식은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 시의원, 을지재단 산하기관 임직원, 의정부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량식은 사회를 맡은 신규옥 을지대학교 교수의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외빈 식사 및 축사, 축도 순으로 진행되며, 핵심인 상량판 제막·상량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최대 1234병상을 갖춘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이 17일 본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우수전공의 수상자 및 포상’ 행사를 진행, 우수전공의 3명에게 표창장을 주며 시상했다. 올해 우수전공의는 총 3명으로 내과 조혜정(3년차), 안과 이기웅(4년차), 정신건강의학과 한 대근(4년차) 전공의가 선정됐다. 이들 3명의 전공의에게는 1년간 해외학회 참석 시 경비를 지원해준다. 우수전공의 포상은 전공의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임상, 연구 나아가 봉사 분야에까지 폭넓은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마련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근무성적 ▲연구업적 ▲봉사업적 ▲추천서 등으로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전공의들이 진료 현장뿐 아니라 봉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매년 우수 전공의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며 “우수한 전공의들은 향후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 요인인 만큼 전공의들의 폭넓은 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를 운영하는 메디씨앤씨가 실제 임상 데이터를 활용한 처방 정보 서비스 ‘닥터게이트’(http://data.medigate.net)를 이달 17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닥터게이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비식별 임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든 처방 정보 서비스다. 의사를 비롯한 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닥터게이트를 활용해 질환별 다빈도 처방 약물의 성분과 약물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디씨앤씨는 해당 기획으로 2016년 ‘제4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닥터게이트 사용자는 처방 결과가 궁금한 질환명을 간단한 한글·영어 단어나 상병코드를 입력하면 빠르게 약물의 처방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약물과 관련한 뉴스 콘텐츠나 의사들이 작성한 관련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다. 닥터게이트는 특히 병합요법 서비스에 공을 들였다. 닥터게이트 사용자는 질환에 따른 약물별 2제 ·3제 병합요법 패턴을 실제 임상에서 처방한 다빈도순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상세 검색을 통해 전문과, 환자 나이, 환자 성별, 병원 규모, 지역에 따른 처방 패턴 등을 파악하고, 투여방법과 ATC카테고리의 필터링 기능을 통해 사용자
보령컨슈머는 대표이사로 김수경 전GSK컨슈머헬스케어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신임대표는 2002년 GSK 한국법인에입사해 3년 간 아시아태평양 8개 지역을 총괄하는 등 제약경험을 두루 갖췄다. 2012년 컨슈머 사업부로 옮긴 뒤 마케팅 및 사업부 총괄책임자를 3년간 수행하며관련 비즈니스를 세 배 이상 성장시키는 등 탁월한 리더십을 보였다. 김 신임대표는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더 좋은 제품,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고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컨슈머는 약사전용온라인몰 팜스트리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보령제약일반의약품 마케팅,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