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얀센이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 이런 내용을 공시했다.제약사측은 약물의 권리가 반환돼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1억500만 달러(약 1230억원)는 돌려주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5년 9억1500만달러(약 1조원) 규모로 비만·당뇨 치료제의 개발·판권을얀센에 기술수출했었다. 이 중 수령한 금액이 1억500만 달러이다. 얀센측은 최근 한미약품에 "완료된2건의 비만환자 대상 임상 2상 시험에서일차 평가 지표인 체중 감소 목표치는 도달했지만, 당뇨를 동반한비만환자에서의 혈당조절이 내부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알리며 반환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미약품은HM12525A이비만약으로서의 효과를 충분히 입증한 만큼향후 내부 검토를 통해 개발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이번비만당뇨치료제 권리 반환에 관해“실패를 통해 성장하는신약개발 과정에서 빈번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글로벌신약 창출의 길은 어렵지만, 한미약품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말했다. 또 한미약품은 “HM12525A은얀센의 연구를 통해 비만환자의 체중감량 효과가 입증됐다”며 “당뇨를 동반한비만환자에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위원장 최대집)는 7월 3일(수), 공식 홈페이지인 ‘의쟁투.com’을 정식 오픈했다. ‘의쟁투.com’에는 의협 의쟁투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이유, 투쟁의 4대 목적, 의쟁투의 활동 사항 등 의쟁투 행보의 전반적인 내용이 모두 담겨있다. 특히 ‘의쟁투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제작하여, 회원들이 의쟁투에 바라거나 지적할 점 등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겨 더욱 원활한 활동이 기대된다. 최대집 위원장은 “지난 4월 의쟁투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대정부 투쟁을 위해 한걸음씩 달려왔다. 그리고 수가협상 결렬, 말도 안되는 건정심의 수가결정 등 문재인 정부의 진료에 대한 수가, 즉 진료비 정상화의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도 확인했다”며, “이젠 합리적 대화, 공론장이 실종된 지점에 이르게 됐고 남은 방법은 극단적 투쟁밖에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쟁투 홈페이지 공식 오픈을 통해, 우리의 투쟁 의지를 보다 명확히 알리고, 회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투쟁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신의료기술평가와보험등재심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내용의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7월 4일에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등재심사 동시 진행은 2018년 7월 발표된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의 후속조치이다. 복잡한 규제절차로 인해 시장 진입이 다소 오래 걸렸던 부분(최대 490일)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신개발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기간이 최대 100일 가량 단축된다.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등재심사의 동시 진행은 보험등재 심사를 신의료기술평가 기간 내에 진행시킴으로써, 기존 순차 진행 시 발생했던 보험등재 심사기간을 최대 100일 단축하게 된다.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 진행’ 절차를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기 업체 등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이후 최대 90일 이내 보험등재심사에 필요한 비용 효과성 자료 등을 함께 구비하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손호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신의료기술평가와 보험급여 등재심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그간 시장 진입이 길어져 발생했던 의료기기 업체의 어려움을 상당 부분 해소할 것”
이달 1일부터 폐암검진이 국가암검진에 포함됐지만 고가의 검진기기를 갖추기 어려운 1차 의료기관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I 의료영상 분석기술을 전국 보건소에 확대 적용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영상 분석 보조서비스 선도 사업’을 입찰 공고했다. 국내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지만, 현재 AI 의료분야는 병원과 연구소 중심의 기술 축적 위주로 여전히 시장 창출 미비하다. 진흥원은 지역 의료기관 허브인 전국 254개 보건소에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 공공의료수준을 향상시키고 전국민 생활의 질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진흥원은 “고령화에 따른 소득 감소, 경기불황, 빈부격차 심화 등으로 공공 보건의료 분야 서비스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에 비해 공공 보건의료의 경우 인력·재원 부족, 지방 근무 기피, 신기술 적용을 위한 예산 미비 등으로 양질의 서비스가 어렵지만 저소득층 및 서민들은 공공의료 서비스로 몰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폐암까지 국가 무료 암검진에 포함되면서 검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재 대부분
*2일, *빈소 부산 시민장례식장, *발인 7월5일, *(051)636-4444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7월 3일 병원 P동 백인제홀에서 ‘제13회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성우 원장은 최우수논문상에는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를, 최다논문상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병규 교수는 ‘스텐트 시술 후 체질량지수에 따른 임상결과 연관성’이란 주제를 발표, 스텐트 시술 환자에서 저체중이 비만보다 더 위험하다는 분석을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2018년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중 4편은 SCI(E)급 국제학술지에, 7편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김병규 교수와 김율리 교수는 상금 전액을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홍성우 원장은 “그동안 우수한 논문으로 병원과 의학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수고에 감사하다”며 “기부한 포상금은 병원발전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을 맞아 해안성당 및 부평구보건소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강좌는 ▲5일(금) 인천 해안성당 ‘골다공증 및 퇴행성관절염(정형외과 장윤종 교수)’ ▲5일(금) 부평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의 이해(내분비내과 유은홍 간호사)’ ▲12일(금) 부평구보건소 ‘이상지질혈증과 영양교육(영양팀 노미나 영양사)’ ▲26일(금) 부평구보건소 ‘대장질환의 예방과 관리(소화기내과 윤규태 교수)’ 등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은 ‘치과업에 적용되는 세법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연구 결과 요약본’이라는 주제의 제7호 이슈리포트를 지난달 1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소득금액은 주요경비에 기준경비율을 적용해 뺀 금액으로 결정하는데, 치과의원에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은 17.2%로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와 같은 일반의원에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이 약 27% 수준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돼 있다. 또한, 소득금액 추계 결정시 주요경비 인정 범위에 치과의료 장비의 수선비·리스비, 인건비 중 사업자 부담 4대보험료 등이 인정되지 않고 있는 등 치과업계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경호 원장은 “최근 협회가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치과 분야의 불합리한 세무관련 주요 규제인 기준경비율 개선 등의 문제점을 개선해 치과의사들에게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올해 초 한국조세정책학회에 발주했던 ‘치과업에 적용되는 세법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연구책임자 오문성)’의 연구결과를 요약해 회원 분들께 공유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철수 치협회장은 “치협이 1년 전부터 불합리한 치과 세무제도를 개선코자 준비한 연구용역 결과로써 20
최근 들어 미생물이 우리 신체에 미치는 연구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산 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혜성 병원장(의료법인 명선의료재단 이사장)이 ‘내 안의 우주 미생물과 공존하는 나는 통생명체다’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미생물에 빠진 치과의사 김혜성의 ‘우리 몸 미생물 탐구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김혜성 병원장은 책을 통해 “질병이 발병하기 전에 병을 예방하고 평소 몸 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우리 몸을 통생명체로 인식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다. 김 병원장은 오랜 연구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얻은 4가지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4가지는 △하루 한 두 번 샤워하고, 세 번 이를 닦고, 가능한 아침에 변을 본다 △하루 두 끼만 먹는다 △1주일에 2~3회 산행을 하고, 3회 이상 피트니스를 한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만의 공부시간을 갖는 등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룬 문제의식과 내용 그리고 결론은 아주 상식적일 수 있지만 잘 씻고 좋은 음식을 적절히 먹고 운동하고 공부를 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7월 3일 10시에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Korea Bioprocessing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6층에서 개최했다.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는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에 설립된다.개소식 행사에 보건복지부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관련 기관 및 제약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오의약품생산 전문인력 양성 사업 계획 등 발표가 있었다. 이번에 개소한 한국 바이오 인력 개발 센터는 현장형․실무형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현장에 공급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기존의 이론중심의 교육을 보완하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첨단 시설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교육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바이오의약분야 재직자 및 관련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예비인력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배양, 정제, 품질 총 3개의 과목당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은 6월17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 중이다. 2차 교육은 9월16일부터 12월6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해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최원준 의료원장, 황원민 진료부장 겸 신장내과장, 신장내과 윤성로 교수, 윤세희 교수, 이혜옥 간호부장,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대한신장학회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도는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국제 수준의 표준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의료진의 전문성, 환자안전 시설, 혈액투석 과정, 운영의 윤리성, 의무기록 및 보고 등을 평가한다. 건양대병원은 “인공신장실은 모든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투석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환경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혈액투석 월 2000례를 돌파한 시점에서 받은 인증이라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는 “만성 콩팥병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수준 높은 투석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의료진이 노력하고 있다”며, “새병원으로 신장실을 이전하게 되면 전국 최고의 환경과 인프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혈액투석은 인공 혈액투석기를 이용해 혈중 노폐물을 제거해 만성 콩팥병 등으로 손상된 신장기능을 대체하는 요법 중 하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7월 17일(수)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병원 회계와 원가관리’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연수교육에서는 갈렙에이비씨 한윤 대표이사가 나와 ▲병원 재무회계 기초, 의료기관 회계기준 규칙 ▲재무회계와 관리회계 차이, 재무비율 분석 ▲진료과, 의사 원가계산 및 결과분석 ▲수가, 환자, 포괄수가 원가계산 및 결과분석 ▲투자의사결정, 의사 성과급, MBO 등 활용사례를 발표한다. 오는 7월 12일(금)까지 온라인 등록을 하면된다. 연수교육 세부 프로그램은 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협회업무-국제학술국-공지사항 또는 교육센터(http://edu.kha.or.kr)-알림-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하여 확인할 수 있다.
안동병원은 3일 “2013년 7월4일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범 6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국내 6대의 닥터헬기 가운데 가장 먼저 2천회 이상 출동실적을 기록한 경북닥터헬기는 일평균 1회 이상 하늘을 날며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아래 참고자료 : 경북닥터헬기 운영현황 2013.7.4.~2019.6.30.) 닥터헬기를 요청하는 중증응급환자는 주로 중증외상, 심장질환, 뇌질환 등이다. 경북닥터헬기는 6월30일 기준으로 2,803회 요청을 받아 2,063명의 환자를 이송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이 헬기이송환자 2,063명을 분류한 결과 중증외상 환자가 616명(29.9%)으로 많았고 뇌질환 449명(21.8%), 심장질환 290명(14.1%) 순이었으며 기타중증질환이 708명(34.3%)을 차지했다. 환자분포는 남자가 1,300명(63.0%)으로 여자 763명(37.0%)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70대가 554명(26.9%), 60대 417명(20.2%), 80대 372명(18.0%), 50대 367명(17.8%) 순이었다. 신생아를 제외한 가장 나이어린 환자는 3세의 열성경련 어린이였고 최고령은 101세 환자로 진단명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 제 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6월 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평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있었다. 임기는 2021년까지이며, 이 교수는 대한평형의학회를 대표해 회무 및 재무를 총괄하고, 각종 어지럼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대한평형학회는 어지럼 및 평형 장애 질환의 진단 및 치료법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어지럼 환자를 치료하는 신경과, 이비인후과 의사 및 생리학 전공 기초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형 교수는 계명의대 출신 최초로 2015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출되었으며,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 제 1진료부원장, 대한안신경의학회 부회장,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상임이사, 대구경북 어지럼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용 스마트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예약에서 진료비 결제, 전자처방전 전달, 실손보험 청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토탈 서비스를 전북지역 처음으로 도입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면서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점은 진료접수, 의사진료, 진료비 결제 등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길다는 점이다. 하지만,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환자가 스마트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진료를 예약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환자를 자동 인식해 환영메시지를 받는다. 내 일정을 확인하면 오늘 진료해야 할 사항을 차례대로 확인하고, 진료실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진료 후에는 수납에 들릴 필요 없이 앱으로 진료비를 결제하고, 약 처방이 있는 경우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어 병원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게 된다. 보험가입 환자라면 전북대병원 앱으로 손쉽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도 있다.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을 설치하려면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