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눈이 잘 보이지 않으면 눈 질환을 의심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뇌 질환이 시야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안과 강자헌‧김태기 교수팀은 뇌하수체 종양이 커지면서 가장 먼저 시신경교차 부위를 압박하면서 시력 저하 등 시야 이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이는 2019년 국제학회지 “International Ophthalmology”에 게재됐다. 강자헌, 김태기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뇌하수체 종양으로 병원에 처음 방문한 주된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26.2%)이며, 유즙분비‧생리불순(17.0%), 말단비대증상(13.7%)에 이어 시력 저하가 차지하는 비율은 12.4%로 나타났다. 이에 김태기 교수는 “뇌하수체는 직경 약 1.5cm의 구조물로, 시신경이 눈 뒤쪽으로 들어가서 만나는 부위(시신경교차)와 뇌의 한가운데가 만나는 곳에 있다.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종양이 커지면 가장 먼저 시신경교차 부위를 압박하기 때문에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뇌하수체 종양으로 안과에 의뢰된 환자 중 뇌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54.4%의 환자에서 시신경 교차 부위 압박이 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형외과 김우종 교수가 최근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9년판에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족관절 전문가로 족관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 및 외상을 다루며, 2018년부터 지금까지 13편의 SCI논문을 발표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뛰어난 연구활동 및 성과로 순천향대천안병원 학술위원회로부터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또 대한스포츠의학회 홍보위원 및 간사, K리그 서울이랜드 프로축구팀 팀닥터 등 국민 발목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엄선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6월 30일(일) 오후 1시 40분 플라자컨트리클럽 용인에서 회원과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금년으로 33회를 맞이하는 동 대회는 골프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친선을 다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이다. 소정의 참가비, 후원금과 기부금 등 대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외국인 노동자와 노숙자 등 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봉사에 필요한 용품 구비 및 봉사활동 운영에 전액 사용되어 소외받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특별시의사회장배 서울시의사회의료봉사단 후원기금 마련 골프대회에는 서울시대의원회 김교웅 의장,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한화생명, 중식당 만복림에서 본 대회의 취지를 공감하며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제33회 골프대회는 25개 구의사회에서 최소 1인 이상 모든 구에서 참여했다. 초청인사를 포함하여 141명이 본 대회에 참석하여 역대 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차기 주력산업으로 선정, 큰 주목을 받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과 협회에 대한 홍보영상 개정판(국문) 제작을 완료했다고 1일밝혔다. 협회는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의 현 주소와 핵심역량을 이번 홍보영상에 집약했다.향후영문판도 제작해 회원사들이국내·외 회의, 컨퍼런스,전시회,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 각종 행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협회 홈페이지와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다. 4년만에제작된 이번 홍보 동영상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현 주소로 시작해 △오픈 이노베이션과 AI 기반 신약개발 △생산 역량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협회 소개 △비전 제시로 마무리된다. 영상은 산업계의 신약개발 현황과 수출 및 기술이전 실적 등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어 오픈 이노베이션과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행보를 소개한다. 글로벌 수준의 생산기반 및 스마트 공장, 대규모 바이오생산단지 등 생산인프라와 PIC/S·ICH 가입, EU 화이트 등재 등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 역시 조명했다. 대규모 기술수출과 선진국에서의 의약품 승인, ISO37001 등 글로벌진출에 속도를 내는 모습과 함께
종근당의 계열사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국산 체외충격파 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유로앤텍(대표 임승전)과 발기부전치료기 ‘IMPO88’를 포함한 체외충격파 장비의 국내판매 및 수출에 대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IMPO88’은 유로앤텍이 지난4월 출시한 발기부전(ED, Erectile Dysfunction) 충격파 치료기기다. 자체 개발한 근골격계 통증치료용 체외충격파치료기(ESWT) 기술이적용된 제품이다. 지난 2년간 서울성모병원과 고려대 구로병원에서임상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 효능의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유로앤텍은 체외충격파쇄석기 시장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보제약 안광진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경보제약의 의료기기사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양사 간 시너지를극대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승전 유로앤텍 대표는 “체외충격파치료기를 통한 발기부전 치료는 이미해외에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될 만큼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며“우리의우수한 제품과 경보제약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지하철 내 약국 의원 개설 시도에 서울시의사회가 지난 6월 18일 반대 성명서를 낸데 이어 대한의사협회도 7월 1일 반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 역사에 입주할 시민편의형 의원·약국 임대차 입찰공고를 냈지만 강남구보건소의 수리 거부로 사업이 중단되었고, 이에 대한 공방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1일 대한의사협회는 지하철 역사 내 의료기관 개설을 시도하려는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의료를 포퓰리즘과 돈벌이의 도구로 이용하려는 전형적인 의료영리화의 일환이다. 절대로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5년에도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유사한 사업을 시도했으나, 당시 지역 보건소에서 지하철 역사 내 의료기관 입점 추진에 대해 수차례 반려한 바 있다. 이는 지하철 역사 내라는 위치적 특성, 즉 유동인구가 많은 밀폐된 공간이기 때문에 그만큼 감염위험이 높고, 특히 화재 등 재난 시에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상황 등 여러 가지 사유를 감안하여 의료기관 개설 장소로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에서이다. 의협은 “비록 현재 의료기관 개설 장소에 대해 의료법 등에서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있기는 하지만
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2019(Global Bio Conference, GBC)’에서 개발중인 차세대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 세포치료제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고 1일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글로벌바이오 콘퍼런스’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최신 개발 현황과 규제 동향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서 발표자로 나선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현재 개발중인 NK세포치료제의 가치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NK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선천면역세포다. GC녹십자랩셀은 NK세포치료제 ‘MG4101’의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간암 및 혈액암에 대한 치료 효능이 평가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상용화에가장 근접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또 제약사측은 암세포만 인식, 살상율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단백질을 NK세포에발현시킨 CAR-NK유전자치료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최근에는 NK세포 대량생산 및 동결 제형 기술을 기반으로 한 CAR-NK 기술과 HER2 표적 항체 기술을 융
■을지대학교<처장급 이상>▲박항식 부총장 ▲이승훈 의과대학장 ▲임숙빈 간호대학장 ▲이군자 보건과학대학장 ▲정동근 바이오융합대학장 ▲성호중 기획조정처장 ▲한동균 교무처장 ▲김명철 학생처장 ▲고영림 입학관리처장 ▲이명구 시설관리처장 ▲이우호 사무처장 ▲강희규 산학협력단장 ▲유승민 대학원장 ▲김규호 보건대학원장 ▲안혜영 임상간호대학원장<원장/센터장>▲신재호 국제교류원장 ▲이한숙 학술정보원장 ▲신규옥 평생교육원장(성남) ▲안혜영 평생교육원장(대전) ▲이혁진 을지인력개발원장 ▲성명희 학생처 을지상담센터장 ▲홍은주 을지아동발달지원센터장 ■을지대학교의료원▲이승진 기획처장 ▲김승민 기획처 부처장 ▲손병관 기획총괄팀장(서울) ▲김갑중 기획충괄팀장(대전) ▲박영우 간호국장(서울) ▲방금식 간호국장(대전) ▲임춘화 전산처장 ▲이현경 전산처 부처장 ▲강민수 통합전산센터장 ■을지대학교병원(대전)<진료부>▲김대경 진료 제1부원장 ▲정경태 진료 제2부원장 ▲이장영 진료 제1부장 ▲강주형 진료 제2부장 ▲김갑중 기획실장 ▲유대선 기획실 부실장 ▲박상현 기획실 CP팀장 ▲표정수 연구부장 ▲신종호 교육수련부장 ▲정강재 QI실장 ▲신동혁 임상시험센터 소장 ▲김
영남대병원 김성호 병원장이 지난 6월 13일 자로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 보선됐다. 임기는 2019년 6월 13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김성호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가 개최하는 이사회의 및 합동회의 등에 참여하여 병원의 선진화를 이끄는 데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성호 병원장은 6월 27일 롯데호텔서울 벨뷰룸에서 개최된 제21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 참가해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응급진료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한 고강도의 개선책을 통해 응급의료지표가 1등급 수준까지 개선되는 등 달라진 응급의료서비스를 보여주고 있다. 1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응급의료지표를 분석한 결과 병상포화지수와 재실시간, 중증응급환자 재실시간, 최종치료제공율, 적정시간내 전문의 직접진료율등 전반적인 응급의료지표가 모두 1등급 수준으로 올라섰다. 병상포화지수는 보건복지부의 1등급 기준(80%)보다 더 개선된 67.9%로 파악됐다. 이는 2018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95.2%)보다 무려 28%p나 개선된 수치다. 중증응급환자재실시간도 1등급기준(5시간)에 근접한 6.3시간으로 2018년 평가(10.2시간)보다 3.9시간이나 단축됐다. 수치가 높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치료 제공율도 1등급(87%)기준을 넘는 95.1%로 올랐으며, 적정시간내 전문의 직접진료율도 1등급기준(70%)을 뛰어넘는 83.9%로 확인됐다. 이같은 가시적인 변화는 전북대병원이 응급진료 개선을 올해 가장 큰 운영 목표로 설정하고 인력확충과 진료프로세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대병원은 응급의료센터의 질적 개선을 위해 올해 초부터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1일먹방∙예능대세 개그맨 김준현을 모델로 한 ‘체함∙배탈∙설사에는정로환’ TV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김준현은 체함, 배탈,설사로 인해 뱃 속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끝내 버리는 히어로 ‘정로환맨’으로 등장한다. 특히 김준현 특유의 코믹한 말투로 외치는 ‘넌 끝났어’라는 멘트가 광고에 중독성을 더했다. 개그맨 김준현은 “국민상비약 ‘동성정로환 에프정’의 광고 모델이 돼 영광”이라며 “여름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예기치못하게 찾아오는 체함∙배탈∙설사에 대비해 ‘동성정로환 에프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극장,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된다. 한편 동성제약은 1972년 출시된 스테디셀러 브랜드 ‘동성 정로환’을 ‘동성정로환 에프정’으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 건위∙정장기능을 강화해 설사와 배탈은 물론 체함에도 특히 효과가 좋다. 동성 정로환 에프정은 7월 초 전국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고혈압·이상지질혈증치료제 ‘올로맥스’의 출시 기념 전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첫 올메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 복합제인 올로맥스의 출시를 기념하고, 제품의 우수한 효능과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5일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8일 여수까지, 약 2개월동안서울, 부산, 인천, 광주, 제주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개최됐으며, 각 지역에서 총 800여명의 의료진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올로맥스의 임상 3상 결과와 올로맥스 각 성분의 효능에대한 근거 임상 리뷰, 그리고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치료에 있어 한 알(Single Pill Combination, SPC) 복용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서울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김대희 교수(서울아산병원)는 “올로맥스는 혈압과 지질강하 효과가 검증된 가장 우수한 성분간의조합"이라며"SPC를 통한 복약 순응도 향상 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 혜택이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로맥스의 차별화된 특징인 ‘방출속도조절 이층정 제형’과 ‘작은 알약 크기’는심포지엄에 참석한 많은 의료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민간 참여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뤄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가 공모한 ‘2019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의 ‘질병 진단 이미지 AI데이터 구축’ 과제에 선정돼 의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계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 민간의 인공지능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9억 원의 정부지원금이 투입된다. 건양대병원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유병률이 높은 안 질환에 대한 의료데이터를 수집해 학습용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민간 참여기관들은 구축된 영상들에 대해 데이터 효용성 검증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하여 상호 협력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할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편적 진단 영상인 망막 영상을 이용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생산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종엽 건양대병원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장은 “건양대병원에서 구축한 인공지능 학습용 의료데이터가 국내 의료인공지능 개발업체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 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신규로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모두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를 대상으로 400명을 추첨해 미세먼지마스크를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경품 행사는 수납수수료 절감에 따른 고객 감사와 4대 사회보험료의 자동이체·전자고지 가입률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고, 경품 추첨 결과는 오는 29일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를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자동이체를 신청해 정상 출금되면 1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매월 우편고지 대신 이메일, 휴대전화, EDI, 사회보험징수포털을 통해 고지내역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고, 고지서 분실 걱정이 없으며 개인정보는 더욱 안전하게 보호된다.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다음달 10일(보험료 납부마감일)에 연체금 없이 한번 더 출금되므로 납기 내에 보험료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1일 응급의학과 송주현 교수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차 세계 응급의학회(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에서 최우수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계 응급의학 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70개국 2600여명의 응급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세계 응급의학회는 1986년 첫 개최된 이래 한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응급의학 학술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송주현 교수가 수상한 연구는 ‘새로운 패혈증-3 (Sepsis-3) 정의에 따라 진단된 패혈증 및 패혈성 쇼크 환자에서 Interleukin-6와 Pentraxin-3의 진단적 및 예후적 유용성’이다. 송 교수는 기존 바이오마커 연구의 대부분이 이전 패혈증 정의(Sepsis-2)를 바탕으로 시행됐다는 점에 주목해 새로운 패혈증 정의에 따라 진단된 패혈증 환자에서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마커들의 임상적 가치를 평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주현 교수는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이자 사망률이 높은 질환인 패혈증의 진단과 예후 평가에 있어서 Pentraxin-3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