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키닥(www.keydoc.co.kr)은 대한신경외과의사회 2019년 춘계연수강좌, 2019년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 한국임상고혈압학회 2019년 춘계학술세미나, 제23차 대한개원의협의회 춘계연수교육 VOD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또 내달 대한만성질환관리학회, 대한약물영양의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 대한일차진료학회 2019년 춘계학술대회, 제1회 대한복부초음파연구회 증례집담회, 2019년 제 13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 VOD를 게시할 예정이다. 25일 키닥 장명준 대표이사는 "학회 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시청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학회와의 MOU를 통해 모든 진료과를 아우르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키닥은 동영상 VOD 외에 ▲대한만성질환관리학회 학술세미나 ▲대한약물영양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일차진료학회 춘계학술대회까지 온오프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또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에 벤처기업으로 등록함과 동시에 기업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우수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중인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도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양한광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6월 19일부터 2년이다. 양한광 교수는 “외과의로서 우리나라 암 관련 기초연구자 및 임상 의사의 선도적 학술단체인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봉사하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다”라며 “국내·외 기초 및 임상 다학제적 학술의 협력적 발전을 도모하여 우리 국민의 암 치료 향상을 위하여 힘쓰고 아시아를 넘어서는 국제적 리더쉽 또한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양한광 교수는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홍보실장, 미국국립암연구소 종양내과 연구원, 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 초대회장, 대한위암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병원 위암센터장, 외과 교수, 대한종양외과학회 이사장, 대한기질종양연구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대표 이장휘)는중국 상하이 건강기능식품 전시회 HNC 2019에 참가해 프로바이오틱스 사업을 홍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됐다. 건강기능식품제조 및 유통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B2B 행사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 440여개 업체,2만5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 4중 코팅 유산균 원료 및 완제품과 일동제약의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지큐랩' 등을 소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성장세에 있으며,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중국 소비자의 특성과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제품을 구상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2016년 분할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국내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최근 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인정하는 식품안전시스템 국제표준규격(FSSC22000)을 획득했다.최근에는미국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과 유산균 독점 공급 계약을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아즈파 자파)은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국내 출시 1주년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지난22일, 23일 양일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열렸다.삭센다의 출시 1주년을 축하하고,다각적 비만 치료를 위한 솔루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만및 비만 관련 동반질환을 치료하는 다양한 과의 전문의 110여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 이관우 교수(아주대병원)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당뇨병을 동반한 비만(Diabesity) 환자에서의 최적화된 치료(이승환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또 고도비만 환자를 위한 수술적 치료와 관련해 ▲비만대사수술의 종류및 수술 전후 체중감량과 유지를 위한 약물치료(허윤석 교수, 전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인하대학교병원 외과)에 대한 강연이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김경수 교수(전 대한비만학회 회장, 2012~2013)의 진행 하에 ▲비만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인식, ▲효과적인 생활습관 교정 및 경험(김주영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대한 강의
저칼슘혈증을 유발하는 PTH 유전자 돌연변이와 연관된 분자기전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가 최근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 ‘부갑상선 호르몬 수용체 신호전달에서 칼슘의 알로스테릭 작용 기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보고했다.”고 25일 전했다.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 연구결과는 G단백 결합 수용체의 발견으로 201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미국 듀크대학의 레프코비치 교수가 책임 편집을 담당해 화제가 되었고 큰 관심을 끌었다. 미국 국립과학원회보는 과학의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연구업적을 발표하는 1914년 창간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이다. 칼슘은 뼈 속에 많이 들어있다가, 필요할 때 혈액으로 조금씩 유입돼 늘 일정 농도를 유지한다. 하지만, 칼슘 섭취가 적거나 섭취한 칼슘을 제때 흡수하지 못하거나, 부갑상선기능저하 등이 발생할 때 저칼슘혈증이 생긴다. 부갑상선호르몬(PTH)이 칼슘을 조절하는 정확한 분자기전은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저칼슘혈증은 혈중 칼슘이온 농도가 1.15 mmol/L 이하일 때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신경근육 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프리베나 13 Ready For Life 심포지엄 2019’를 개최, 영유아 및 성인의 폐렴구균 백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2일과 23일콘래드 서울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열렸다. 소아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NIP)도입 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온 가족 폐렴구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2일 첫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김황민 교수가 ▲소아 폐렴구균 백신 최신 지견을 주제로 국가별 폐렴구균 백신 도입에 따른 침습성 질환 예방효과 데이터를 공유했다. 특히, 김 교수는 직접 참여했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국내 높은 항생제 내성을 보이는 폐렴구균에 대한 폭넓은 예방접종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소아과학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3년 9월~2017년 12월) 국내 영유아(3~59개월)에서 가장 흔한 침습성 감염 원인균은 폐렴구균(34.8%)이었다. 2017년 최신 분석에 따르면, 백신 혈청형 가운데 19A 혈청형의 비율은 15.6%로 증가했다. 특히, 국내에서 발견되는 19A 혈청형은높은 항생제 내성을 보여 장기적인 관찰이 필요했다.
보건복지부 와 13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공동중앙위원장 안혜선)는 지난 6월 21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여주 라파엘의집을 방문하여 2019년 제2차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여주 라파엘의집은 1991년 중증중복장애인시설로 인가받아 40명의 장애인들이 입소하면서 개원했다. 중증중복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시설로서 28년이 지난 현재에는 시각장애와 중복장애를 가지고 있는 중증 영구보호가 필요한 장애인들을 포함한 148명이 생활하고 있다. 기증품 전달식에는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대한의사협회 사회참여이사/삼성서울병원 병리과)과 김화숙 고문(김화내과의원 대표원장), 신민경 중앙위원(대한약사회 여약사이사), 라파엘의집 임지빈 원장, 사공협 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안혜선 공동중앙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라파엘의집은 병든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치유의 대천사, 성라파엘 대천사’의 이름이다. 입소한 148명의 시각장애인들에게 생활, 의료재활, 직업교육 등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대한민국 중증 시각장애인의 길잡이이자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국립한국복지대 최영현 특임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영현 교수는 보건복지부에서 기획조정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요직을두루 거쳤다. 풍부한 경륜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발전과 신약개발진흥을 위한 자문을 맡는다. 김동연 이사장은 위촉식에서 "국내 제약사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R&D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물질에대한 선택과 집중, 그리고기초원천연구 파이프라인의 지속적인 씨딩 정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영현 교수는 "신약개발의 고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산업정책과 보건의료정책의 균형 있는 의사결정이 중요하다"며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신약개발에 필요한 와해성(destructive) 기술들이관련 법제도 아래 신속하게 수용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신약개발프레임워크 수립을 위해 관계부처, 국회와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회장 최헌수)는 6월 21일·22일 양일간 대웅연수원에서 ‘2019년도 한국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협의회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회 자문위원장을 맡은 신성식 위원장(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보건의료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변화하는 언론 문화 환경과 언론 매체를 통한 효과적인 홍보방법 등에 대해 말했다. 최헌수 회장은 “이번 워크샵은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홍보업무 효율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회원 간 유대강화를 통해 한국보건의료단체가 상생협력 관계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의료단체 홍보인협의회는 대한간호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이상 가나다 순) 등 7개 단체 홍보업무 담당자를 회원으로 하고 있다. 각 단체 간 교류를 통해 홍보업무 향상 및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박지웅, 김대일)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벤처 등 다양한 기업들을 위해 업무 공간을 임대·제공하는 오피스 공유 사업체다. 일동제약 측은 서울시 내 패스트파이브 17개 전 지점에서 ‘아로골드 시리즈’와 GS25 편의점의 ‘유어스(YOUUS) 스파클링 요구르트(350ml)’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일동제약의 비타민 드링크로 △비타민D와 비타민C를 함유한 ‘햇살비타민 음료’ 콘셉트의 아로골드D △비타민과 마그네슘까지보충할 수 있는 아로골드Mg로 구성돼 있다. 유어스 스파클링 요구르트는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사균)이 함유된 PB(Private Brand) 신상품이다. 일동제약의 음료 담당 CM(Category Manager) 강중남대리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여유와 활력을 드리고자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행사를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오는 9월까지, 매월셋째주 수요일을 ‘일동 드링크 데이’로 지정해 패스트파이브각 지점에서 음료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2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6월26일, *(02)3410-6917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13일 (사)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가능경영평가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종합대상’을 최초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대회’는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한 미래가치를 향상시키고, 국가경쟁력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행사다. 건보공단은 국민들이 병원비 걱정없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성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충실히 관리하고 실행하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인권보호,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포용 등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앞으로도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을 더욱 강화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강화, 국민 참여의 활성화, 안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서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최안나)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난임·우울증상담센터 센터명 공모전 -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오는 7월 10일까지 개최하고 새 이름 공모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역할과 사업을 홍보하고, 난임 부부와 임산부에게 친근함과 신뢰를 주는 센터명으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이번 공모전의 취지에 대해 “그동안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센터명의 의미 전달이 명확하지 않아 일반 사람들이 인식하기 어려워 사업 목적에 맞게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아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 홈페이지(www.nmc22762276.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당선작에게는 150여 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우수 참가자에게도 부상이 제공된다. 한편,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모자보건법에 근거하여 난임 부부와 임산부, 양육모의 정서적 어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안덕선)는 ’수술실 CCTV 의무화, 무엇이 환자를 위한 진실인가?‘ 주제로 제46차 의료정책포럼을 오는 29일(토) 오후 17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최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은 국회에서 폐기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발의되었다. 이로 인해 환자와 의료인의 개인정보 침해, 영상정보의 외부유출 등 보안문제, 의료인과 환자의 신뢰관계 훼손 등 여러 관점에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 좌장은 임기영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는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서영현 의료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부대표가 ‘수술실 CCTV 설치를 둘러싼 법적 쟁점과 필요성’에 대해서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는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이 ‘수술실 CCTV 무엇이 문제인가?’ 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일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 조동찬 SBS 의학전문기자, 김연희 법무법인 의성 대표 변호사,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 이희정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세라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 겸 의무이사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덕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박기영 교수가 올해부터 해외의 젊은 재활의학과 교수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선진재활의학 전수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전했다. 박기영 교수는 2019년 1월 미얀마 재활의학회 회장인 Hla KM 교수에게 매년 2명의 젊은 교수들을 초청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에서 한 달간 무료로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안했다. 이에 미얀마 양곤병원의 Khaing AT교수가 1차로 선발되어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여간 박기영 교수에게 신경근골격계 통증 재활 및 초음파 검사에 대한 연수를 받았다. 두 번째 연수 또한 동일 병원의 Khaing SS 교수가 방문하여 9월부터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들이 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된 계기는 대구지역의 향토기업인 고려전선(정용호 대표이사)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고려전선은 2년 전 미얀마 양곤지역에 회사와 공장을 신설하여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었고, 동시에 사회 공익적 활동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박기영 교수의 ‘개발도상국 재활의학전수를 위한 후원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 되었다. 고려전선은 초청된 미얀마 교수에게 연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