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제8회 광동 암학술상’ 수여식을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해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가운데 선정된다. 올해는아주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 국립암센터 내과 최일주 교수, 그리고 국립암센터 암검진사업과 전재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인 김철호 교수는 세포생물학 전문 학술지 ‘오토퍼지(Autophagy, 2018년 2월,IF 11.100)’에 논문 ‘HSPA5 negatively regulates lysosomalactivity through ubiquitination of MUL1 in head and neck cancer’를 게재한 성과를인정받았다. 임상의학 부문을 수상한 최일주 교수는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오브 메디슨(N Engl J Med, 2018년 3월, IF 79.258)’에 논문 ‘Helicobacter pyloriTherapy for the Prevention of Metachronous Gastric Cancer’를 발표했다. 전재관 교수는 ‘미국 소화기 학회지(AmJ Gastroenterol, 201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이성규)는 “오는 6월 28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15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와 더불어 제 1회 일동의료법인사회공헌상 시상식을 마포소재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는 의료법인의 현재위치와 미래라는 대주제 아래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발 맞춰 대한민국 의료법인이 진일보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성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제한, 한계 부실 의료법인의 퇴출방안의 부재, 그리고 중소기업 범위에서 의료법인은 제외되는 차별적인 환경 등 비영리법인으로서 공공성과 의무만을 강요되며 그에 맞는 적정 지원은 받지 못하는 의료법인의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전에 진행되는 1부 학술세미나에서는 ▲의료법인 운영을 위한 실무(민대동, 동서 세무법인 대표) ▲일본 의료법인 제도 변천사와 향후 발전전략 (Susumu Kuwaki, 일본 가마치 그룹) 등 2명의 특강발표 세션이 진행된다. 의료법인의 정책현안과 제도적 한계에 대한 토론회 세션을 마련하여 현재 어려움에 직면해있는 의료법인 병원의 경영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