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어린이병원 개원 6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어린이병원 2층에서 ‘희귀질환의 진단 및 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어린이병원 개원 6주년과 전북권역 희기질환거점센터 개소식을 맞아 양기관이 합동으로 마련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조남천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어린이병원과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가 소아청소년 질환과 희귀질환에 대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양질의 의료서서비스를 제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구축된 대응체계를 통해 도민들이 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북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어린이병원장 김선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희귀질환의 분류(소아청소년과 공영화 교수), 희귀난치질환자에 대한 행정적 지원(전주시보건소 김경숙 소장). 전북지역 및 전북대병원 희귀질환자 현황(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 조용곤 센터장)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김달식 교수를 좌장으로 NGS검사법과 현황(녹십자 장자현), 희귀질환 진단지원 검사의 운영과 이해(서울대병원 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20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 연구’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8개 지역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운영현황을 모니터하고 효과성을 측정하는 항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책연구원에서는 그 동안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선도사업 참여 지자체 논의를 통해 모니터링 및 효과성 분석의 설계와 측정 항목(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금번 공청회를 통해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을 포함한 보다 폭넓은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첫발을 내딛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원활한 수행에 도움이 되는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고 본 연구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2019년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 공모에서 지역거점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부문 최종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병원 차원에서 신진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임상의(MD)-연구자(Ph.D.) 간 협업연구를 통해 임상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기기, 서비스 등) 개발을 추진한다.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 과제인 ‘지역 선도형 메디클러스터 기반 의사과학자 양성을 통한 의료산업화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4년간 총사업비 61.25억 원(국비 26.25억 원, 대전광역시 15.75억 원, 충남대학교병원 10.5억 원, 참여기업 출연금 8.75억 원)을 들여 수행하게 된다. 송민호 원장이 총괄과제 책임을 맡아 진행한다. 총 10개의 연구역량 강화과제와 2개의 MD-PhD 실용화 공동연구로 구성된 연구단은 연구지원 플랫폼을 활용하여 신진 연구자의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지역거점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원천기술의 기술이전과 상용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에서 중점추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2019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유니폼발표회 및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과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착용할유니폼도 이날 공개됐다. 홈과 원정 유니폼 모두 동국제약의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은 “동국제약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한국 축구의 미래를 계속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 브랜드로다양한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구급함과 스포츠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백혈병어
대한의사협회는 "본회 의사시니어클럽(운영위원장 김인호)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국의 의사시니어 회원들과 함께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지난 16일 지역회원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전했다. 독립기념관은 총 7개의 전시관과 청소년들을 위한 영상관, 체험학교를 비롯해 야외 공원에 설치된 비석, 조선총독부 철거부재 전시공원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전문해설사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처절하였던 당시의 시대상과 독립운동의 의의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평소 문화유적에 대한 해박한 해설로 의료관련 단체에서 문화유적탐방을 이끌고 있는 김정혜 씨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부터 독립기념관까지 가는 내내 문화재에 대한 유쾌하고도 해박한 해설을 곁들였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 한 회원은 “진료라는 제한된 영역을 벗어나 시니어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반드시 참여하고 싶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기획은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와 함께 그동안 주로 수도권 지역에서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硏’) 실험동물자원센터와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에 관한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웅제약과 생명硏 실험동물자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기법을 활용한 약물동태 및 약효 예측 ▶임상용량 설정 ▶약물간상호작용 예측 ▶특정 인구 집단에서의 약물동태 예측에 관한 기술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본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을 신약 및 신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모델링 및 시뮬레이션은 임상기간 및 비용을 축소하거나 전체 개발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연구기술로글로벌 제약업계의 성공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또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이에 대한 활용을 신약개발 가이드라인으로권고하고 있다. 생명硏 실험동물자원센터는 국내 실험동물자원의 선진화 및 활용을 위한 국가적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대웅제약과 공동연구에 나서는 연구책임자 이경륜 박사는 신약개발에서 비임상 및 임상에서의 약물동태를 수학적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으로 해석·예측하는 베테랑 전문가다. 박현진 대웅제약 개발/글로벌 사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전립선센터가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 영상과 전립선 자기공명영상(MRI)을 실시간으로 융합해 3차원 이미지로 만들어내는 ‘아르테미스(Artemis)’를 최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르테미스’를 활용하면 의사가 정밀한 고화질 3차원 이미지를 보면서 전립선 조직 검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암세포 조직 채취가 가능하다. 서울아산병원 전립선센터가 최근 도입한 ‘아르테미스’는 의사가 전립선 조직 검사를 위해 경직장 전립선 초음파를 실시할 때, 미리 촬영한 MRI 영상을 실시간으로 융합시켜 3차원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의사는 3차원 이미지를 보면서 조직 검사 위치와 깊이를 정확하게 결정해 전립선 조직을 채취할 수 있다. ‘아르테미스’는 실시간 영상 융합 기술 외에도 반자동 로봇팔을 이용해 전립선 조직 검사를 할 때 의사의 손떨림을 최소화한다. 또한 환자가 조직 검사 중에 조금씩 움직이는 것에 대비하여 내비게이션 기능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전립선 위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정인갑 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는 “전립선암으로 진단되면 다른 암종과 마찬가지로 악성도와 병기를 정확하게 진단해 환자 개개인에 따라 맞춤형 치료법을 적용하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올해 울산에서 첫 골수기증으로 화재가 됐던 울산대학교병원 윤수진 간호사를 위해 20일 오전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이 병원으로 직접 깜짝 방문해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는 “송철호 시장이 지난 5월 윤수진 간호사의 골수기증 사례 기사를 통해 울산은 물론 전국에서 기증자가 부족하는 것을 알았다. 백의천사인 간호사로서 사회의 모범인 된 윤수진 간호사를 격려하고, 울산에서 더 많은 골수기증자가 나타나길 바라는 마음에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전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고 있는 윤수진 간호사는 평소에도 밝은 미소와 성실한 근무태도, 환자에 대한 높은 관심 등으로 동료직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윤수진 간호사는 “운이 좋아서 골수기증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아 감사하다.”며 “간호사로서 앞으로도 환자를 더욱 생각하고 남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윤수진 간호사가 나이팅게일 정신을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배푼만큼 직접 격려를 꼭 하고 싶었다.”며 “울산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골수이식이 충분히 가능한 만큼 울산의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오는 7월 ‘제 10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기에 앞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4일(월)부터 29일(토)까지다."라고 20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은 힘찬병원 홈페이지(www.himchanhospital.com)에서 참가신청서 및 교사추천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이메일(himchanhospital@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별도 비용 없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 기회를 얻은 학생들은 7월 3일(수)에 합격 여부를 메일로 개별적으로 전달받게 된다. 또한 힘찬병원은 매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친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 및 학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은 미래 의료인으로 성장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의료 현장을 둘러보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힘찬병원은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2010년 처음 실시한 이래 올해 10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도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에 공모하여 ‘인천 - 경기권역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 최근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신진 의사과학자를 육성하고 바이오-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시 바이오사업 육성 정책과 인하대병원 연구 인프라 및 연구지원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은 올해 7월부터 약 4 년간 총 52.5억원 (정부출연금, 인천 및 인하대병원 지원금의 합)의 사업비로 ‘인하 B2B·C2B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을 수행한다. 더불어 바이오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신진 의사과학자 양성을 비롯, 임상의, 연구자(Ph.D) 간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맞춤형 의료기술 기기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김영모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젊은 의사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물 실용화를 촉진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임상의, 연구자 간 공동연구를 통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18일 오후 몽골 우수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기업 관계자 10명을 초청해 팸투어(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가천대 길병원 국제의료센터는 몽골 의료관광 관계자들에게 병원 및 국제의료센터를 소개하고 뇌과학연구원, 뇌질환센터, 뇌신경센터, 인공지능 암센터, 난임클리닉, VIP건강증진센터 등 특화센터를 둘러보며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시설과 장비, 인프라 등을 둘러봤다. 또 방문단은 몽골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암, 난임 등 중증, 고난이도 치료 환자들의 가천대 길병원 방문이 늘어난데에 관심을 나타냈다. 또 가천대 길병원이 199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몽골 등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치료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17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하는 몽골 주요 의료관광 에이전시 및 공기업 관계자 초청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17년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린 ‘메디컬 코리아 2017’에서 외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한 치료 환경을 제공한 공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은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본관 1층에 자리한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렬 진료처장과 김선준 어린이병원장, 조용곤 희귀질환거점센터장 등 병원관계자와 이귀재 전북대 대외협력부처장,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채종희 서울대병원 중앙희귀질환센터장 등 관계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정렬 진료처장은 조남천 병원장의 대독을 통해 “희귀질환은 진단도 어렵고 치료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환자는 물론 가족들이 겪는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면서 “오늘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희귀질환거점센터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아온 환자와 가족들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귀질환 권역별 거점센터 운영은 희귀질환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상급종합병원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한 사업으로 전북대병원이 지난 2월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로 선정됐다. 운영기간은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는 앞으로 희귀성 질환의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9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경기도 오산 소재 병원급 의료기관의 개설 과정에서 해당 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막말을 쏟아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대상으로 대국민 사과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앞서 경기도 오산시는 소아청소년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신경과 등 4개 과목 140병상 규모의 병원급 의료기관 개설을 허가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5월 17일 열린 주민 공청회에서 안민석 의원은 해당 병원 의사를 대상으로 “병원장이 소송을 하게 되면 특별감사를 실시해 정부가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 “일개 의사로서 한 개인으로서 감당할 수 없는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삼대에 걸쳐 자기 재산 다 털어놔야 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지역 사회에서 성실히 의사 직을 수행하고 있는 한 국민에 대해 심각한 막말과 협박성 발언을 한 것은 결코 용인될 수 없는 행위”라며, “의협은 이를 도저히 묵과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병원 개설 허가 취소 과정에서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국내 피임제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Women’s Health Summit’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9일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가의 의견과 처방 경험 등을 토대로 피임과 월경관련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부인과 의료진이 참석해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첫날 심포지엄은 ‘자궁 내 시스템(IUS)’을주제로 열렸다. 여성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피임법 중 하나로 최근 출시된 IUS ‘카일리나(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가 소개됐다. 카일리나는 1회시술로 5년간 99% 이상(PearlIndex 0.29) 피임 효과를 보인다. ‘미레나(성분명: 레보노르게스트렐)’보다 T바디(몸체)의 크기가 작고 레보노르게스트렐 호르몬의 일일 평균 방출량이적다. 카일리나 사용 도중 임신을 원할 경우 이를 제거하면 된다. 비쥬여성산부인과의원 조혜진 원장은 “카일리나의 T 바디는 작고 삽입튜브 역시 좁아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서도 시술이 편리하다”며 “시술 후 3개월 내장치를 삽입한 여성에서 겪을 수 있는 부정 출혈
보령제약의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종로구 혜화경찰서(서장 김원태), 참수리사랑재단(이사장 조용목)과 범죄피해자 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19이 밝혔다. 3개 단체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거나 범죄로 인해 의료·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및 가족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혜화경찰서는 위기가정 또는 저소득층 범죄피해자 등 지원대상을 추천한다.보령중보재단은 기부금을 기탁하고,참수리사랑재단은이런 지원을 피해자에게 전달한다. 이와 함께, 보령중보재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수 있도록 6월부터 종로구 지역아동센터에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된교육비는 종로구에 위치한 12개 지역아동센터 300여명의아동들에게 교육용 악기 지원, 음악 교육 프로그램, 진로탐방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비용으로 활용된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4월부터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주요 과목 기초 학습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있다.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 위해 사재를 출연해보령중보재단을설립했다. 인류건강에 공헌하고 공존공영을 실현한다는 보령제약그룹의 창업이념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