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9월 11일(목)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행사에서 인증패와 함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 및 R&D사업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인력 채용 확대, ▲출산지원금 제도 및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복리후생 제공, ▲기능직제 통합을 통한 처우 개선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종합적 노력이 우수하게 평가돼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유한양행이 꾸준히 추진해온 고용 안정, 근로자 복지 향상, 일자리 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다. 앞으로도 유한양행은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최선을 다할 것이다.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은 지난 11일(목) ‘2025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일·생활 균형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일자리 창출과 질적 개선에 공이 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큐로셀은 △고용 증가 실적 △청년 일자리 창출 △젊은 기업 문화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기술이전 중심의 사업모델에 머무르지 않고, 자체 생산과 판매를 통한 영업이익 창출 구조를 갖추는 과정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이 이뤄지며 고용 창출 효과가 더욱 두드러졌다는 점이 주효했다. 실제로 큐로셀은 LBCL 대상 차세대 CAR-T 치료제 ‘림카토’의 허가 심사 및 출시를 앞두고 신규 인력과 전문가를 지속 채용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44%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근로자의 약 74.2%가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창립 이후 꾸준히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여기에 △워라밸을 위한 유연한 근무환경과 근로자 복지 제도 △직무 전환 제도를 통한 다양한 직무
휴젤㈜의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생활 균형 실천, 일자리 창출 및 질적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박철민 대표집행임원은 2018년 휴젤 합류 이후 최고인사책임자(CHO)를 역임했고, 현재 운영 총괄로서 기업의 성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경영 목표로 삼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휴젤은 ▲신규 채용 확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 ▲워라밸 기반의 지속 가능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을 동시에 실현했다는 평가다. 실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2년간 총 2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으며, 이 중 약 61%를 강원도 지역 인재로 선발해 지역 균형 고용에 기여했다. 또한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재택근무,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며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안정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 실적을 이어가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내 품질혁신을 이끄는 최정상급 품질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공장은 지난해 ‘원온원’ 분임조의 은상에 이어 올해 ‘오아시스+낙타’가 상생협력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각 사업장의 현장 개선 역량이 고르게 강화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해당 분임조는 “멀티바이알 충전공정 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라는 주제로 상생 협력업체와 부적합품률을 약 5% 감소시켜 높은 수준의 유형효과를 창출했다. 세종공장은 지난해 우수품질분임조 자유형식(제조)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HIM UP’ 분임조가 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헤모힘 환경개선’을 통해 탄소배출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 ESG 환경영향평가 지수 개선으로 수상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의 우수성과를 보여줬다. 두 분임조는 6월 지역 예선에서 창의적 문제 해결과 실질적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대회에 진출했으며, 이는 현장 중심
인하대병원은 정형외과 전윤상 교수가 미국견주관절학회(American Shoulder and Elbow Society, ASES)가 주관하는 ‘Traveling Fellow’(단기 연수 전문의)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11일 밝혔다. ASES는 유럽과 아시아 등지에서 유망한 젊은 정형외과 의사를 선발해 국제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발된 전문의는 미국 내 저명한 9개 견주관절 전문기관을 순회하며 학술 및 임상 경험을 교류한다. 연수기관은 존스홉킨스병원(볼티모어)을 비롯해 견주관절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들이 포함된다. 전 교수는 이달 중순 출국해 10월 말까지 약 5주간 미국 전역 9개 기관을 순회하며 최신 수술기법과 치료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 의료진과 활발히 교류하고, 선진 의학 기술을 국내 의료현장에 접목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전윤상 교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의 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국에서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최신 치료법과 수술기법을 환자 진료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민진수 교수가 오는 9월 17일 열리는 ‘제8회 아시아 결핵퇴치협력포럼’에서 ‘2025 아시아 결핵 미래 연구자상(Asia TB Future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민 교수가 국내 다기관 결핵 코호트를 기반으로, 당뇨병이 결핵 치료 결과와 장기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한 연구 성과가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된 결과다. 민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Respirology에 「Effect of complicated, untreated and uncontrolled diabetes and pre-diabetes on treatment outcome among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결핵 환자의 당뇨병 동반 여부와 혈당 조절 상태가 치료 성공률과 사망 위험에 큰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 결핵 치료에 있어서 당뇨병이 없는 환자와 비교했을 때 당뇨병 환자는 치료 실패 가능성이 1.6배, 당뇨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1.8배 더 높았다. 또한 치료받지 않은 당뇨 환자는 사망 위험이 4.7배, 당뇨 합병증이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양식 교수(생화학교실)가 지난 9월 4일 제8회 지식재산의 날을 맞이하여 열린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식재산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매년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양식 교수는 원주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 종양 관련 다수의 SCIE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등록 및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 창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다.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주식회사 온코인을 창업했으며, 기존 항암제의 임상 적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제8회 지식재산의 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정양식 교수는 “이런 명예로운 상을 수여해 주신 주최 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가 운영하는 ㈜온코인은 2025년 5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PCR 기술 기반 ‘유전자 검사기관’ 허가를 획득했으며, 종양 환자를
한국오므론헬스케어는 신임 대표이사에 콘도 카즈히데(Kondo Kazuhide)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호세이대학교를 졸업한 콘도 신임 대표이사는 1990년 오므론주식회사 입사 후 오므론헬스케어의 분사를 거쳐 지금까지, 35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 정통 ‘오므론 맨’이다. 일본·싱가포르·태국·인도네시아·네덜란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해외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각 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수·출입 전략을 수립하고, 현지화 마케팅을 주도해 오므론헬스케어가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실제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당시 법인·수입·의료기기 관련 모든 인허가를 취득하고, 유통망을 약국 및 병원까지 확대하며 3년 만에 매출 3배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4년간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와 매출 상승을 견인했고, 현지 유통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일본 본사에서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유통 채널 확장 및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등을 주도하며 사세 확장을
이대비뇨기병원 비뇨의학과 고영휘 교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삼정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비뇨암학회(EAUOS 2025)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고 교수는 ‘PSA(전립선 특이항원)검사 반복이 전립선암 관리 패턴과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 연구를 발표해 학계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 교수가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전국 건강보험자료의 전립선암 환자 16만6,848명을 대상으로 코호트 분석을 한 결과, PSA검사를 2년에 최소 3회 이상 받은 사람은 수술과 방사선 등 국소 치료 비율이 높았고, PSA검사를 반복적으로 받지 않은 사람은 호르몬요법, 안드로겐 수용체 표적치료제 등 전신치료 의존도가 높아 관련 비용과 치료 기간이 더 길었다. 고영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 조기 탐지와 치료 경로의 차이가 장기적 의료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고영휘 교수가 현재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대한비뇨의학회 전립선암 국가암검진화 TFT’ 활동에서도 주요 논거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영휘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전립선암의 국가검진화 과정에서 보건당국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박수진 교수가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제25차 학술대회에서 ‘제9회 Springer-Nature Award’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KTERMS)는 1999년 설립된 다학제 학회로, 조직공학·줄기세포·재생의학 분야의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연구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Tissue Engineering and Regenerative Medicine(TERM)을 공식 학술지로 발간하고 있다. 이 상은 TERM에 게재된 논문 중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제1저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 교수는 구승엽 교수와 인구의학연구소 김윤영 박사가 함께한 ‘Advancements in Human Embryonic Stem Cell Research: Clinical Applications and Ethical Issues’ 논문은 인간 배아줄기세포(hESCs)가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과 스타가르트병 환자에게 hESC 유래 망막 색소 상피(RPE) 세포를 이식한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된 사례를 소개하며 임상 적용의 현실성을 강조했다. 또한 척수 손상, 파킨슨
충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임상연구팀 조유민, 오차현, 홍부휘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부위마취학회 제8차 학술대회에서 학술상과 우수초록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팀은 『어깨 관절경 수술에서 횡격막 보존을 위한 윗줄기 차단술의 효용성』를 주제로 한 연구를 통해 어깨 수술에서 시행되는 ‘부위마취술기의 횡격막 보존 효과’를 규명해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기존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신경차단 방법을 적용하여 임상적 안전성과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고, 수술 후 호흡기계 합병증을 줄이는 새로운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연구는 『European Journal of Anaesthesiology(IF 6.8)』에 2024년에 게재된 바 있다. 또한 『상완신경총 차단 후 반발통에 대한 정맥 덱사메타손의 이질적 효과: 인과적 포레스트 분석』의 연구를 구연하여 우수 초록상을 받았다. 해당 연구는 상지 수술을 위한 부위마취 방법 후 발생하는 반동통(rebound pain)에 대한 저용량 스테로이드의 투여 효과를 분석하고, 인과추론 기반의 머신러닝 기법(causal forest analysis)을 적용
*9일, *빈소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9월11일, *(053)650-3985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9월 11일
*빈소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9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유인영 교수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 상은 임상미생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유 교수의 꾸준한 연구와 환자 진료에 대한 기여가 공식적으로 평가받은 성과다. 유 교수는 감염질환의 진단 및 항생제 내성 기전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비결핵 항산균(Mycobacterium avium complex, MAC)의 약제 감수성 검사 개선과 내성 변이 분석을 통해 2021년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2023년에는 반코마이신 변이 장알균 (Vancomycin-variable Enterococcus faecium, VVE)의 국내 유병률을 최초로 조사하고,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을 통해 유전자형과 표현형 불일치의 기전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임상미생물·감염학회(APPCMI)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주목받았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4년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