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기업 홍보 효과를 증대하고,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문·영문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간결한 디자인과 직관적인 메뉴로 구성됐다. 고객뿐 아니라 주주,지역사회 관계자, 내부 공중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설계됐다. 메인화면은 개량신약, 글로벌,R&D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핵심 키워드를 담아 글로벌 제약사이미지를 강조했다. 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신 UX 트렌드를 반영한 웹디자인을 적용해 주요 정보에 대한 전달력과 접근성을 고도화했다.기업 소식 전달과 고객 문의 메뉴도 보강, 방문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역사가 기록된 사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30주년 기념 사사에는 1987년 창립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지속적 R&D 투자와글로벌 진출, 사회공헌활동 등 태동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가 상세하게 담겨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12시45분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2019 고압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과 허탁 대한고압의학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고압산소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선구적인 연구, 치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압의학 분야에서 국제적인 석학으로 손꼽히는 Stephen R. Thom 교수와 David S. Lambert 교수, Enoch Huang 교수가 특별 연자로 나서 일산화탄소 중독, 당뇨발, 감압질환에 대한 최신 고압산소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고압산소치료의 적응 질환을 확대하여 이전보다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 가능하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산화탄소중독 또는 잠수병만을 위한 치료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0월, 기존 6인용 기기를 10인용 기기로 교체하고 1인용 기기를 3대 추가
*빈소 : 의정부백병원 장례식장 1호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신로 322, 031-844-4450) *발인 : 2019. 6. 15(토) *장지 : 전북 완주 선영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문병인)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지희) 및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학장: 임혜숙)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0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이대서울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3회 이화 메디 테크 포럼(Ewha Med-Tech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형중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GE Hospital big data 분석 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도상 이화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Adoption of Digital Technology for Future Hospital(장광희 GE헬스케어코리아 상무) ▲Edison-GEHC's digital Platform for AI(이준성 GE헬스케어코리아 박사)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의·생·공학 융합연구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하은희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과 이화여대 공학융합연구소장이 공동 좌장을 맡아 ▲Developing Revolutionary Cardiovascular Monitoring in Clinical Field(김관창 이대서울병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6월 24일과 25일 서울바이오허브 산업지원동 B1F 컨퍼런스홀에서 제약기업, 바이오벤처의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사업개발 분야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R&D전문인력과정(천연물의약품)’ 교육을 개최한다. 서울바이오허브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에서 추진하는 “제약·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모색을 위해 선결되어야 하는 연구개발(비임상·임상), 과학화, 표준화 측면의 접근 전략과 함께 미국, 유럽 허가당국으로부터의 인허가 및 GMP 전략, IP 전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반에 걸친 전략 수립과 대안을 강구할 수 있는 역량과 스킬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은 총 7명의 전문 강사진이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 개요, 원료 표준화 및 비임상/임상시험 전략, 유럽/미국 허가 절차 및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GMP, 천연물신약 개발 성공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원사를 포함한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연구기관(출연연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6월 29일(토) 오후 1시 30분 한림대학교 캠퍼스라이프센터 4층 비전홀에서 ‘제 9회 지역사회병원과 함께하는 감염관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 1에서는 ▲카바페넴내성 그람음성세균 감염의 치료전략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 감염관리의 최신지견 ▲원내 홍역 유행의 관리 및 예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 2에서는 ▲손위생 자가평가도구를 활용한 손위생 증진 전략 ▲감염관리 및 환자 안전 향상을 위한 챔피언쉽 프로그램 ▲‘TeamStepps’를 활용한 의료관련 감염의 예방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이승순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작년 6월 제3군 감염병으로 전환된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병원들과 공공의료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내 감염관리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최근 이슈가 되는 CRE 감염관리의 최신지견, 홍역 유행의 관리 및 예방 등에 대해 배우고 서로가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 대한내과학회 평생교육 연수평점 3점, 분과전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제약바이오산업계 차원의 채용박람회는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협회는 1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제6차 이사장단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건을 보고,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행사장은 지난해 취업박람회장 보다 넓은 규모의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 마련했고, 기업 부스도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협회는 금주중 보건산업진흥원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사전준비회의를 열어 프로그램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최종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전 회원사에 채용박람회 개최를 안내하고, 기업체 인사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 사상 처음으로 열린 1회 채용박람회에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3곳이 참여했으며, 5,00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대거 박람회장을 찾는 등
<승진>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이동희(전, 기획조정관) <전보>기획조정관 김진석(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모임인 치과위생사회(회장 함순초 영상치의학과)에서 병원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은 본관 한벽루홀에서 조남천 병원장과 이승옥 기획조정실장, 함순초 치위생사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치과위생사회는 병원에 근무하는 치위생사들이 모임으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는 물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병원 발전을 통한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함순초 회장은 “병원에 몸담고 있는 직원으로서 병원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병원발전을 위해 큰 마음을 보내주신 치과위생사회원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정신을 깊이 새겨 병원발전을 통한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히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피해자지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KMI는 지난 2016년 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건강유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범죄피해자 본인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난 3년간 총 37명에게 KMI의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검진은 KMI 전국 7개 검진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본적인 검사 이외에도 위장검사(위조영 또는 위내시경), 전립선 초음파검사(남), 골반 초음파검사(여) 등이 실시됐다. 지난 1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1층 라운지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는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상욱 이사장과 이덕로 회장, KMI 한만진 사회공헌사업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이상욱 이사장은 KMI의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이 범죄와 사고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KMI 관계자는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필두로 우리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폐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폐암의 영상소견, 수술과 수술 후 관리, 항암화학치료, 표적치료 및 면역치료, 방사선 치료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세브란스 암병원 폐암센터(02-2019-2470, 235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아산병원은 “본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관하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의 주관연구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종양내과 박숙련 교수가 이번 연구의 총 책임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은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해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보물질 발굴 ▲신약 재창출 ▲스마트 약물감시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구축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 7개 주관 연구기관이 선정돼 신약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서울아산병원 박숙련 교수는 올해 6월부터 2021년까지 최장 3년간 38억 7,5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면역항암제 약물 부작용 빅데이터 구축 및 개방형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약물 감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연구에서 면역항암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신속히 알려줌으로써 면역항암제 개발 및 적용 과정에서 빠른 결정을 도와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박숙련 교수는 ▲약물감시 목적의 공통 데이터모델 확장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 이하 인증원)은 "본원의 인증기준이 최근 국제의료질향상학회(ISQua, International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care)의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온 의료기관 인증제는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인증이 이루어진다. 이번에 국제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 인증기준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용 중인 ‘3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이다. 인증기준은 4년 주기로 개정된다. 3주기 기준의 적용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이다.ISQua의 국제인증 프로그램은 1999년부터 전 세계 60개 이상 국가에서 참여하는 인증제도다. 보건의료분야에서 `인증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ISQua 국제인증’으로 명명하였으나, 2018년 ISQua에 외부평가를 담당하는 IEEA(ISQua External Evaluation Association)가 별도로 설립되고 국제인증 관련업무가 이관되면서 현재는‘IEEA 국제인증’으로 명칭이 바뀌게 됐다. 인증원은 “국제인증 프로그램에서 요구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인천지역암센터는 지난 11일 응급의료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화장품 전문기업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성암 암환자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수술과 항암 치료로 신체 변화를 겪으며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 암환자들에게 건강한 운동법과 화장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취지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전에 행사 참여를 신청한 암환자 30명은 1대1일 강사들의 전문 피부 관리를 받고 화장법을 배우며 2시간 동안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인천지역암센터는 이밖에도 암환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매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일정은 인천지역암센터 홈페이지(http://www.irc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본원 정형외과 문영재 전임의가 최근 대한골대사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폐경기 여성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 연구로 연구부문 최우수 논문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문영재 전임의는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골대사학회 제7차 서울 심포지엄 본 헬스(Seoul Symposium on Bone Health)에서 ‘골다공증모델에서 파골전구세포 Sirtuin 6에 의한 골 소실 조절’(Sirtuin 6 in preosteoclasts suppresses age- and estrogen deficiency-related bone loss by stabilizing estrogen receptor 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폐경기 여성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에서 노화와 성호르몬 결핍 시 골흡수를 촉진시키는 새로운 타겟 단백질 및 기전을 제시한 것으로 향후 골다공증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세계 15개국 400여명의 기초연구자 및 임상연구자가 참여해 골대사 및 골다공증에 대한 기초연구에서부터 최신 치료 지견을 아우르는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