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은 “본원 순환기내과 의료진이 최근 심장병 환자를 위한 책인 ‘튼튼한 심장, 백세 인생(대표저자 정명호 교수)’를 발간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책은 최근 국내 순환기 질환이 증가하고 동맥경화증에 의한 성인 사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정확한 질환 소개와 치료법 등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해 예방 및 치료효과를 높이고자 발행하게 됐다. 특히 평소 심장병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의료진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의 내용을 환자 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과 일반인에게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안내서이다. 이번 책자 발행에는 정명호 교수를 비롯해 조재영·현대용·정형기·조경훈·김형윤·김용철·박혁진·김민철·이기홍·심두선·윤남식·윤현주·김계훈·홍영준·박형욱·김주한·안영근·조정관·박종춘 교수 등 총 20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번 책은 ▲심장의 기능과 구조에 관하여 ▲심장병 ▲심장병 진단법 ▲심장병 치료술 ▲심장병 예방을 위한 생활 지침 ▲맺음말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부정맥·심근경색증 등 12개의 심장병 질환, 심전도·흉부방사선 촬영 등 12개 진단법 그리고 치료술 7가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5장의 생활지침에서는 심장병 예방을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서울 서초구 소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단오 맞이 나눔 DAY’ 봉사활동을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등 임직원으로 구성된 JW한마음봉사단 20명은 앵두화채, 수리취떡 등 단오 전통 음식 30세트를 만들어 독거 어르신댁에 직접 전달했다. 또 봉사단은 단옷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옛 풍습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JW중외제약친환경 염색약 ‘창포엔’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멋과 젊음을선물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후원하는 등 음악과 미술을 활용한 장애인 대상 메세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지난 5일훼라민큐(Q)와 함께하는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갱년기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관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취미 활동은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회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클래스는 도자기 공방 ‘그루의 그릇’에서 사전 신청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작은 술병과 잔 세트’, ‘뚜껑이 있는 머그컵’ 등나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다. 이외에도갱년기 증상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에도 참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훼라민퀸 원데이 클래스는 다양한 주제로 연중 진행되고 있다"며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중년여성이라면 꼭 참여해 보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훼라민큐’는 여성갱년기치료제 10년 연속 판매 1위 제품이다.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이 함유돼갱년기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동시에 개선한다. 호르몬제와 동등한 개선효과를 나타내며, 호르몬제가 유발할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 부작용은 없는 생약 성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기술서기관 김주영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김영호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에 보함.<2019. 6. 13. 장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나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나눔의 날(AbbVie Action Day)’은올해로7회째를 맞았다.전 세계 애브비 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과 연말에 걸쳐 연 2회 진행돼 왔다. 임직원들은 샘물호스피스와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방문해 질환이나 장애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우나장애우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샘물호스피스 시설 외벽 페인팅과 청소 및 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는 한국애브비 나눔의 날의 대표적 봉사활동으로 손꼽을 수 있는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를진행했다.팝아트 초상화는 장애우들의 얼굴을 팝아트 기법으로 표현, 긍정적 이미지와에너지를 충전해주고자 기획됐다. 임직원들은올해시설 장애우들과 영화 관람도 같이 하며 삶의 활력 북 돋았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사장은"앞으로도환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기반으로 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인증을 획득하고 제품력을 한층 강화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워진 템포는 올해 유럽 친환경 섬유 인증인 STANDARD 100 byOEKO-TEX(오코텍스)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순면 인증을 획득했다. 오코텍스는 유해물질이 신체 접촉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안전성을 검사하는 세계적인 섬유 인증 시스템이다. 특히, 법적 규제 물질과 더불어 규제를 받고 있진 않지만 건강에 유해할 수 있는 화학물질까지테스트하는 까다로운 인증으로 알려져 있다. 오코텍스는 1등급(최고)에서 4등급으로 등급을 매기고 있다. 이와 함께 템포는 편의성도 강화됐다. 흡수체를 감싸는 용기인어플리케이터 앞 부분을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만들어 기존 제품 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제품포장도 개봉이 간편한 원터치 오픈 타입으로 변경됐다. 동아제약은 드라마 SKY캐슬에서 예서 역을 맡았던 배우김혜윤을 템포 모델로 발탁하고 디지털 영상 광고도 공개했다. 제품 특장점인 순면을 강조한 영상을 통해 ‘체내형 생리대, 한 템포 더 까다롭게’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템포는 동아제약이 1977년 출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6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2019년도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병원협회는 이번 연수교육 프로그램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손영래 보건복지부 예비급여과 과장)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이선식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사무관) ▲건강보험 수가 주요 개정사항(권성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수가실 차장) ▲현지조사 제도운영(김옥봉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장) ▲효율적 진료비 관리방안(조성환 강북삼성병원 원무과 책임)을 준비했다. 금번 연수교육의 사전 등록은 오는 6월 21일(금)까지로 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엄기안 휴온스 대표와 한국화학연구원 김창균 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간질환 치료제 개발과 심부전 치료제 개발에 대한 총 2건의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간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단백질 분해 유도제에 대한 기술이전및 추가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지난해 6월 체결한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PROTAC)을 활용한 간질환 치료제 공동 연구 협약’의 일환이다. 휴온스는 한국화학연구원의 하재두, 황종연 박사팀과 지난 1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간질환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유망한 단백질 분해 유도제를 발굴했으며, 이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양측이 주목하는 ‘단백질 분해 플랫폼 기술’은 유비퀴틴-프로테아좀(ubiquitin–proteasome)단백질 분해 기전을 이용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제거하는 혁신적 플랫폼 기술이다. 기존방법으로는 불가능했던 난치성 질환 관련 단백질의 표적 치료가 가능하고, 상용화된 약물의 내성 문제도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전남대학교병원은 “제17차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wangju International Interventional Cardiology Symposium·GICS)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11일 전했다. 전남대병원 심장센터 주관 (총괄 책임자: 정명호 순환기내과 교수·우심재단 이사장) 으로 매년 6월 열리는 GICS는 세계 각국의 심장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심장중재술과 강연·증례 발표 등을 통해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중국·일본·영국·독일·싱가포르·홍콩·폴란드·인도네시아·이탈리아·이스라엘·스페인·베트남 등 14개국에서 70명의 해외 심장학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참석자들은 전남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충북대병원·고려대병원·순천향의대·이화여대 등 대형병원 의료진과 기초 및 임상 연구자·전공의·간호사·의료기사 등 총 7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구간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1일 치과병원 1층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수치화해 6월 9일을 정한 것이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방법과 혀 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또한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구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이 지난 6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839개 기관의 입원 진료분에 대하여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후두수술, 허니아수술 등 19개 종류의 수술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평가지표는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에 최초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Aminoglycoside 계열 투여율 △3세대 이상 Cephalosporin 계열 투여율 △예방적 항생제 병용 투여율 △퇴원 시 항생제 처방률 △예방적 항생제 총 평균 투여 일수(병원 내 투여 + 퇴원처방)까지 6개 지표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종합 99.3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으며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하는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경수 의료원장은 “이와 같은 결과는 수술 부위 감염 예방과 항생제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 모두가 항시 노력해 왔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매년 전 직원 투표로 선정된 모범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모범직원 해외연수’ 사내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모범직원들이 11일, 싱가포르로 해외연수를 떠났다."고 당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한상옥(재활의학과) 직원 외 25명의 모범직원이 참가하여 1, 2차에 나눠 각각 5일간 6월 11일과 18일부터 싱가포르의 탄톡생 병원 및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성서로의 성공적인 이전 개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직장생활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견문과 역량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본원 방사선종양학과가 지난 6월 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 대한방사선치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대한방사선치료학회가 주관하는 학술우수기관상은 당해 년도 이전 3년 동안의 투고 논문편수를 회원 수로 나누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병원에 시상하는 상이다. 강릉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정확한 치료와 환자안전을 위해 부서원들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여러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 우수 논문상 등을 수상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논문으로는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향 제시, 방사선치료장비 정도관리 유용성 평가, 방사선량 평가 등의 주제가 있었다.방사선종양학과 신성수 교수는 “이번 학술우수기관상 수상을 통해 치료방사선사들의 끊임없는 연구활동으로 보다 정확한 환자치료와 환자안전을 위하는 부분이 인정받은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릉아산병원을 믿고 찾아오시는 환자 분들에게 정확한 방사선치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 신경외과 박기정 전공의(2년차)가 지난 5월(24일~2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최소침습학회(ACMISST) & 제18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 합동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1등상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박기정 전공의는 ‘내시경적 디스크절제술시 이상적인 진입각도’라는 연구 주제로 내시경적으로 디스크절제술시 CT 촬영 자세에 따른 합병증 발생 차이를 예상해보고 실제 여러 요인들을 분석해 내부 장기들을 손상 시키지 않는 이상적인 접근각도를 제시하였다. 수상 후 박기정 전공의는 “좋은 주제로 연구 할 수 있어서 많은 공부가 되었다. 그리고 큰 자리에서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다.”라며 “교수님을 비롯해 도움을 주신 여러 선후배와 신경외과팀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본원 가정의학과가 ‘고령화 사회의 찾아가는 일차의료: 재택의료’라는 주제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오는 6월 14일(금)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병원 동관 6층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동경대학 의과대학 재택의료과(Department of Home Care Medicine)의 다카시 야마나카 교수를 비롯해 일본 일차의료학회 회장 이즈미 마루야마 박사,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손기영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재택의료와 관련한 일본의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일본의 다카시 야마나카 교수는 동경대학교 의과대학에 세계 최초로 재택의료과가 설립된 배경과 진행 중인 연구 등을 설명하고, ‘초고령 사회에서 재택의료의 역할’을 주제로 재택의료가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한 의료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일본 일차의료학회 회장인 이즈미 마루야마 박사가 ‘일본 지역사회 재택의료의 실제’를 주제로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의 정립과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이즈미 박사는 일본에서 작년에 법제화된 가정의학 전문의제도가 일차의료 시스템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