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9 중국 오딧세이(OHDSI) 국제 심포지엄’에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았다. 박래웅 교수가 이번에 기조연설하는 오딧세이(Observation Health Data Sciences and Informatics, OHDSI) 국제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규모의 의료 빅데이터 학술행사이다. 박래웅 교수가 이번에 기조연설하는 주제는 ‘한국 분산연구망의 진화’이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오딧세이는 비영리 국제 연구 컨소시엄으로, 병원마다 각각 달리 보유하고 있는 전자의무기록 자료를 공통데이터모델로 익명화 및 표준화하여 그 분석결과만 공유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전 세계 여러 기관 간의 공동연구를 가능케 하는 세계 유일한 다기관 연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기관이 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공통데이터모델로 변환된 임상 데이터 건수가 전 세계적으로 20억 명분 이상에 달하고 있다.
김영호 일산하이병원 병원장 장인상*9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6월11일, (02)3010-2230
*8일, *빈소 국립중앙의료원, 발인 6월12일, (02)2262-4817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조종태)이 "충남 닥터헬기 항공이송 1000회 달성 기념식을 지난 7일 단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 2월 첫 환자 이송 이후 약 40개월 만에 이뤄낸 닥터헬기 1000회 출동의 의미를 기리고, 닥터헬기 사업 경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한 논의 차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및 시도 응급의료관련 공무원과 국립중앙의료원 헬기 사업 관련 담당자, 헬기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최한주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닥터헬기 1000회-그간의 발자취’에 대해 소개하며, “섬이 많고 대형 의료기관이 천안지역에만 몰려있는 충남지역의 경우 닥터헬기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이송환자 중에는 ‘중증외상,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응급질환이 68.3%로 촌각을 다투는 중증응급환자가 많았으며, 이송환자의 생존율을 80% 이상 끌어올리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내 의료불균형의 해결을 위한 닥터헬기의 역할(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김형일 교수), ▲닥터헬기-앞으로의 미래(고광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지원팀), ▲응급의료 전용헬기 현장출동 방안(원주세브란스기
*7일, *빈소 포항시민전문장례식장, 발인 6월10일, (054)253-4444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안과 이대영 교수팀(이기웅 전공의, 남동흔 주임교수)이 최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제121회 학술대회에서 2019년도 우수학술상(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만성 중심 장액맥락망막병증(Chronic Central Serous Choroidopathy)에서 유리체강 내 베바시주맙 주입술 전 후의 전방 내 사이토카인 농도변화 연구’라는 논문이다. 이대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만성 중심 장액맥락망막병증에서 맥락막허혈이 중요한 병의 기전임을 입증했다”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연구를 통해서 학술분야에서 업적을 이루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7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경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출범식‘에 참석하여 사업 출범에 대한 축하를 전했다. 박 장관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익숙한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평범한 삶을 오래도록 유지하게 하여 우리 모두의 삶의 질과 인권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가치를 구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65세 이상) 중 돌봄이 필요한 약 9만 9000명을 대상으로 31개 세부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 45억3600만 원의 재원을 투입하고 시 본청과 10개 광역동에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실시해 보고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모형을 찾아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6월부터 전국 단위 공모에서 선정된 8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실시한다. ▲노인 모형은 광주 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북 전주시, 경남 김해시 ▲장애인 모형은 대구 남구, 제주 제주시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