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은 서초동 본사에서 ‘제3회 JW 윤리의 날’ 기념식을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JW 윤리의 날’은 지난 2017년 CP 도입 10주년을기념해 제정됐다. 윤리경영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세와 마인드를 재점검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인노력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한 행사다. 기념식에는 JW홀딩스 한성권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자율준수 관리자‧담당자인 주요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해 △JW 윤리의 날 포상 △윤리경영 준수서약 등을진행하며 윤리경영·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초청, ‘청탁금지법핵심내용 및 기업윤리와 직무윤리’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들었다. JW그룹은 6월 한 달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CP 온라인 교육 시행 △CP 문화확산 등 전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성권 자율준수위원장은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욱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면서 윤리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며 “새로운시대가 요구하는 기업의 역
유한양행(사장 이정희) 경북지점은지난 1일 대구시 소재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환경미화 활동과 해피홈BOX 제작 및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호국보훈의 달과3.1운동100주년을 맞아 잊혀져 가는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직원 및 가족 70명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에게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때이른 무더위에도불구하고 공원 내 배수로와 산책로를 정비하고, 묘지 잡초제거, 비석닦기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자사 모기·해충약 브랜드인 해피홈 등 생활용품 8종을 담은 선물BOX와 정성스럽게 작성한 감사 편지를 독립운동가 가족에게 전달했다. 자녀와 함께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북지점 이동희 부장은 “아이들이나라사랑과 올바른 역사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들을 위한 활동들을 정기적으로 아이들과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하여, 임직원과함께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사업 등 호국 선열들을 기리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4일(화) 본원 강당에서 백병원 창립 87주년, 개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근속자 59명(35년 1명, 30년 1명, 25년 10명, 20년 6명, 15년 24명, 10년 17명), ▲친절 및 모범직원 28명 등 병원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교직원에게 표창장이 수여 되었으며 정기 승진자에 대한 사령장도 함께 전달 됐다. 또한 국제학술지(SCI)에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정형외과 나경욱,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를 선정했으며 국내 우수 논문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를 선정해 학술상을 시상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어려운 의료계의 상황에서 불철주야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개원 20주년을 맞아 일산백병원은 병원증축과 신포괄수가제 도입 등 급진적인 의료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병원, 연구하는 대학병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개원 20주년을 맞는 일산백병원은 1999년 일산지역에 처음생긴 대학병원으로, 전문센터에서의 원스톱 진료와 다학제 진료시스템 등 환자 중심의
*4일, *빈소 신촌세브란스, *발인 6월6일, *(02)2227-7584
국립중앙의료원은 6월 3일자로 진료부원장에 고임석 전 기획조정실장, 기획조정실장에 조준성 전 내과장을 임명하는 관리직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고임석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사업단장과 미래기획단 진료기획 TF팀장, 마약 · 항정의약품 특별관리 TF위원장 △조준성 기획조정실장은 미래기획단 시스템혁신 TF팀장을 겸임하게 된다. 이번 관리직 인사는 최근 '국립중앙의료원 경영진단 용역(보건복지부)' '미래기획단 TFT 본격 가동' 등 시급한 현안에 전문성을 높이고 속도감 있는 혁신을 추진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임석 진료부원장은 2000년부터 국립의료원 신경과 의무사무관 · 기술서기관을 지냈으며, 법인화 이후 국립중앙의료원 신경과장과 뇌신경센터장, 기획조정실장까지 역임하는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의료원 내 국립중앙병원 운영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 조준성 기획조정실장은 2008년부터 국립의료원 호흡기내과에 근무하기 시작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임상판정위원장' 및 '결핵안심벨트 총괄책임자'와 내과장으로서 호흡기센터장을 겸하고 있었다. 특히 조준성 기획조정실장은 2015년 메르스 첫 번째 확진 환자의 주치의이자 메르스 전사로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다. 정기현 국립중앙의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신희석)은 “본원 권역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동훈)가 6월 4일 오후 2시부터 경상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당일 밝혔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것으로 평가받는 서부경남 응급의료체계의 현 주소를 되짚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한응급의학회 홍은석 이사장을 비롯해 신상도 정책이사, 중앙응급의료센터 이승준 재난응급의료상황실장 등 응급의료 관계자 및 경남소방본부, 협력병원, 시‧군보건소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대한응급의학회 홍은석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우리나라 응급환자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주제로 ▲응급의료체계의 현재와 정책방향(중앙응급의료센터 이승준), ▲응급의료체계의 바람직한 발전방향(대한응급의학회 신상도 정책이사)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 김동훈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경상남도 응급환자는 어디로 가는가?’를 주제로 ▲경남응급의료기관과 환자 이송 현황(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김세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그 후 ▲경상대학교병원 강창우 응급의학과장,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류지호 센터장
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순형)은 "6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 결과 전국 5개 백병원 모두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당일 밝혔다. 평가 결과 서울백병원은 종합점수 99.1점, 부산백병원 99.3점, 상계백병원 97.4점, 일산백병원 97점, 해운대백병원 97.8점을 획득, 전체 평균점수 79.5점보다 20점가량 크게 웃도는 점수를 받아 항생제를 오남용 없이 적정하게 사용하는 기관임을 입증했다. 심평원은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예방적 항생제 사용이 권고되는 19개 수술(위·대장·유방·갑상선·담낭·척추·백내장·고관절·제왕절개 등)을 대상으로 ▲항생제 최초 투여 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 기간 ▲환자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에서는 항생제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적정한 항생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이번 평가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평가 결과는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 결과'와 ’약제급여적정성평가‘ 두 가지 평가 모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하는 경우 환자의 피부나 점막에 존재하는 세균 및 오염물질, 의료진에 의한 오염, 기타 수술 환경 요인 등으로 수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는 수술 관련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항생제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적정 용법 및 용량을 따르지 않은 항생제 사용은 감염 예방의 효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항생제 내성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이번 8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입원진료 분에 대해 19종류 수술을 시행한 병원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위수술, 대장수술, 유방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19개 각 수술별 항생제 최초 투여시간,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등 총 6개 지표로 평가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종합 평가에서 평가 대상 16개 항목 모두 1등급 종합성적 99.2%(전체평균 79.5%)의 적정 사용률을 보이며 5회 연속 1등급
윤병호 공장총괄 사장 (향남/진천공장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원 류마티스내과 정의홍 전임의가 지난 5월 16~1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39회 KCR 춘계류마티스학회 및 국제심포지움에서 ‘신장 침범 소견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의 미코페놀산모페틸(Mycophenolate mofetil(MMF))의 효과’라는 연구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정의홍 전임의는 “일반적으로 루푸스 신염에서의 MMF 효능은 잘 알려져 있으나, 신장침범이 없는 환자에서는 연구가 더 필요한 상태이다. 그래서 본 연구를 통해 신장 침범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 MMF를 사용하여 약제 사용 지속기간과 신장 침범 환자에서의 MMF 사용 후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며 “결론적으로 신장 침범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 MMF를 사용할 경우 혈액학적 측면(혈구감소증)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수상 후 그는 “연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해주신 류마티스내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진료는 물론 연구 부분에서도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산업과장 서기관 정재욱 감사관실 감사담당관에 보함. <2019. 6. 5.>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금일 오후 1시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암생존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생존자 주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6월 첫째 주 암생존자 주간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암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에게 일상생활 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암생존자 · 가족과 의료진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은숙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개 △암생존자 이차암검진 및 예방접종관리 △암치료가 끝난 후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암생존자의 운동 △암생존자를 위한 사회적 지지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암전문가와 함께하는 질의응답과 정진수 부속병원장의 맺음말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정소연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은 "암 너머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많은 암생존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올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지정받아 암생존자통합지지 사업모델 개발 등 암생존자통합지지 시범사업 및 권역 센터 총괄 지원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암생존자를 위한 첫걸음으로 6월 첫
건국대병원이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대장암센터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 황대용 교수가 대장암의 간 전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건국대병원 이은 영양팀장이 대장암 환자의 여름철 건강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대표번호(1588-1533)로 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은 “본원 내과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오영준(33) 간호사가 지난 3일부터 7월12일까지 가천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오 간호사는 화가를 꿈꾸며 미대 입학, 한국화를 전공하던 중 입대하게 됐다. 군 생활 중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진 그는, 전역 후 가천대 간호대로 편입했다. 직업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평소 존경하던 나이팅게일에 대한 경외심이 그를 간호사의 길로 이끌었다. 졸업 후 2012년 가천대 길병원에서 근무하게 된 그는 환자의 중증도가 높은 중환자실에서 7년차 간호사로 근무 중이다. 많은 중증 환자들이 생과 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의료 현장에서 남자 간호사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몇 년 전, 우연히 태블릿PC가 생겨 동료 간호사들의 애환을 웹툰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한순간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중환자실에서 간호사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애환, 인간적인 고뇌, 고충 등을 담은 웹툰과 짧막한 에피소드들은 페이스북 등 SNS에서 유명세를 타며 삽시간에 전국의 간호사들에게 ‘좋아요’ 세례를 받기도 했다. 그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간호사 이야기’는 팔로워가 6만 5천명이 넘는
충북·울산·제주의사회 3개 지역의사회는 “지난 1일~2일 양일간 충북 충주, 청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3개 의사회는 오송 바이오플러스 지구 내 대한의사협회 제 2관 부지로 매입된 부지를 방문 시찰했다. 안치석 충북의사회장은 제주의사회가 이용한 청주공항과, 울산의사회가 이용한 오송 KTX역을 예로 들며 “세종, 청주, 오송은 우리나라의 중앙에 위치하여 전국의 회원들이 접근이 용이하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각종 정부부처와도 가까워 앞으로 의사회의 목소리를 내는 것에 큰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교류회에서는 학술 교류의 장도 열려 제주의사회 강지언 회장은 커뮤니티 케어에서의 의사의 주도적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울산의사회 이승욱 부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자율규제를 위한 전문평가제 시범사업 메뉴얼에 대해 설명했다. 울산의사회 김양국 총무이사 겸 의료봉사단 단장은 울산의 의료봉사단 운영 사례 및 철학을 공유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충북·울산·제주의사회 3개 지역의사회는 2015년부터 정기적 교류회를 이어가고 있다. 안치석 충북의사회장은 “3개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앞으로도 한국 의료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