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전사적인 ‘깨끗한 거리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88년 5월세계 금연의 날을제정했다. 이번캠페인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인 ‘흡연과 폐(Tobaccoand Lung Health)’에 맞춰 ‘깨끗한 숨’,‘건강한 숨’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본사 1층 로비에 설치된 ‘금연 응원 모금함’은 금연 운동에 활용되고 있는 스트레스 볼에 금연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는 이벤트로, 직원들의 참여로 금연 응원 볼이 쌓인 만큼 성금이 적립된다. 약일주일간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고성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숨쉬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강원도 지역의산불 복구를 통해 ‘깨끗한 숲 만들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또 임직원 대상 ‘금연 2행시사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금연 성공과 담배 없는 대한민국을희망하는 금연 2행시를 나뭇잎 모양의 메모지에 작성해 나무 조형물에 전시함으로써 금연 실천이 늘어날수록푸른 잎의 나무가 자라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28일 오후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교직원 대상으로 환자 치료식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린 행사는 교직원들이 환자에게 제공되는 치료식을 직접 시식해보고 개선점을 발굴해 더 영양과 맛 좋은 식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식 대상으로 진행된 체험에는 김대식 사무처장, 황희자 간호부장, 병동 수간호사, 임상영양사, 홍보팀원 등 2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직원들은 영양팀장으로부터 식사 원칙과 식품별 영양성분, 제공 현황, 조리팁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식 · 품평을 진행했으며, 환자 상차림 전시회도 관람했다. 황희자 간호부장은 "당뇨 식단이라 싱겁고 맛이 없을 거라 예상했는데 맛있고 반찬도 풍부해서 놀랐다."며, "식단에 대한 설명이 추가된다면 환자들이 치료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은경 영양팀장은 "질 좋은 당뇨식이 잘 제공되고 있음을 검증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다양한 의견 반영으로 최상의 치료식을 제공해 환자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치료식 체험행사는 오는 11월까지 저염식, 저지방식 등을 주제로 3회 이상 추가 실시될 계획이
알보젠코리아(사장 이준수)는임직원들이 지난24일 한강변에서 자전거로 완주한 거리에따라 기부금을 마련하는 행사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35개국 알보젠 본사 및 지사에서 실시됐다.2013년부터 6년째 매월 3째주 금요일마다 임직원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이벤트를 지원해오고 있는 사내 행사 ‘Yellow Friday(옐로우 프라이데이)’의 일환이다. 특히 5월 초 론칭한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와 맞물려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을 돕는 사회공헌활동과 접목해 사회 복지에 앞장서는 헬스케어기업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알보젠코리아 임직원들은 마포대교 남단에서 출발해 원효대교와 한강대교를 지나 동작대교를 반환점으로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15km 구간을 완주했다. 임직원들은 마라톤과 도보로 행사에도 참여해 건강한 지역 사회를 기원하고, 스스로의건강 관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완주한1km 마다 1000원씩 적립되고, 알보젠코리아가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방식으로 마련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영양공급이 부족한 어린이들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지난 28일(화) 본원에서 교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본원 응급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행사는 일산백병원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또한 자발적으로 참석해 헌혈을 통한 사랑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의날 행사에서는 헌혈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각종 무료검사를 진행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무료 영화 관람권과 문화상품권, 블루투스 마이크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했다.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하다.”며“일산백병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 수혈위원회와 진단검사의학과 혈액은행이 주관하고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로 마련된 ‘사랑나눔 헌혈의 날 행사’는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10째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부장 조윤숙)와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권용진)은 공동으로 2019년 5월 30일(목) 오후 1시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암연구동 2층 B강당에서 ‘다약제 사용 환자의 약물사용 최적화를 위한 약사의 역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로 5가지 이상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하는 다약제(polypharmacy)사용 환자에서는 약물 부작용이나 상호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환자의 안전한 약물사용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약제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한 약을 선별하여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과 합병증으로 장기간 여러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는데, 불필요한 약을 줄여 약물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한 활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관련 활동에 대한 약사 역할의 필요성과 활동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해 보고자 한다.”고 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암 4차 적정성평가와 유방암 6차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적정성평가는 2017년 한 해 동안 위암과 유방암 치료를 진행한 전국 각 204개와 1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지표는 △암 치료 전문의사 구성 여부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적정성 △평균 입원일수와 입원진료비 등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졌다. 전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위암은 100점 만점, 유방암은 만점에 가까운 99.78 점으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의료의 질을 꾀하고 국민들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적정성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암은 4차, 유방암은 6차까지 평가를 실시했다. 전북대병원은 위암은 1차부터 4차까지 4회 연속, 유방암은 1차부터 6차까지 6회 연속 모두 1등급을 받으며 암 치료를 가장 잘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조남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암의 진단에서 치료에 이르기까지 암환자 중심의 토탈케어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중심의 맞춤형 의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병원 이용안내 사항을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사용 중인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는 이용자의 병원 이용정보를 80자 이내 문자로만 발송하기 때문에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이런 에로사항을 해소하고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은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이용자에게 최대 1,000자까지 병원 이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환자들에게 상세히 정리된 안내문구를 전달 가능해 가독성을 높였다. 울산대학교병원 알림톡은 △진료안내 △검사안내 △입원안내 등 총 40여 개의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외래 진료 예약 취소를 원할 경우 카카오톡에서 바로 가능해져 진료 편의성도 대폭 향상 시켰다. 알림톡 서비스를 받은 병원 이용객은 “기존의 문자 메시지보다 훨씬 깔끔하고 자세히 이용 정보를 알 수 있어 좋다.”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거나 알림톡이 고객에게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기존의 문자메시지를 추가 전송해 내용을 받아 볼 수 있게 하는 등 서비스 안정성도 확보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관계자는 "향후 카카오톡을 이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 KEB하나은행 을지로본점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과 대한의사협회 회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회원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금리우대 및 컨설팅을 제공해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최대집 회장은 “의협은 2014년 5월 최초로 KEB하나은행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회원들의 개원 자금과 관련한 신용대출을 저리로 제공함으로써 회원들이 개원할 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받아왔으나, 오늘 협약을 통해 회원 의료기관에 대한 금융 혜택을 더욱 확대하게 된 만큼 회원들이 안정된 여건에서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지성규 은행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고 헌신과 봉사로 전 국민의 존경을 받는 전문가단체인 의협의 주거래 은행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데 금번 협약으로 한 차원 높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의협 회원들의 진료여건 개선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서울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인형극(미운 오리 대소동) 공연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상연된 인형극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을 비롯한약사회 관계자 및 개국 약사 등도 참석했다. ‘미운 오리 대소동’은 의약품을 적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특히, 의약품을 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쓰다 남은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 무심코 놓치기 쉬운 것들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활용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또 재미있는 퀴즈, 율동 등을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이 공연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측은 임직원 급여 공제 적립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공연 비용을 후원했으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비타C구미’ 700개도 협찬품으로 함께 전달했
선천성거대결장으로 불리는 허쉬스프룽씨병은 장운동을 담당하는 장관신경절세포가 특정 부분에 존재하지 않아 항문 쪽으로 장 내용물이 원활히 이동하지 못 하는 질환을 말한다. 허쉬스프룽씨병은 5천 명당 1명에게 발생하는 선천적 질환으로, 남아와 여아 비율은 4:1 정도다. 미숙아에서는 드물며, 대부분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1백 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구로병원 소아외과 나영현 교수의 도움말로 허쉬스프룽씨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 장관신경절세포 발달 이상이 장운동에 문제 일으켜 장관신경절세포는 태아 때 입에서 시작해 항문 쪽으로 이동하면서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 발달이 멈추면, 뒷부분 장에는 신경절세포가 존재하지 않게 된다. 장은 이완과 수축 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항문 쪽으로 이동시킨다. 만일 신경절세포가 없으면 장 이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음식물이 정체돼, 배가 불러오고 구토 · 장염 · 변비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 출생 후 48시간 이내 태변 여부로 진단 출생 직후 48시간 이내 태변이 배출되지 않으면 의심할 수 있다. 이 때 발견되지 않더라도 △대변을 잘 보지 못하고 △구토를 하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이승훈 교수가 최근 '침의 과학적 접근과 임상활용'을 출간했다. 이 책은 2016년 개정된 'Medical Acupuncture: A Western Scientific Approach'의 번역본으로 △과학적 작용기전 △임상 접근법 △관련된 기술들 △임상 연구 △질환 임상 적용 등으로 구성됐으며,출간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출간 일주일 만에 1쇄 판매가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역서는 침 자극법에 대한 과학적 기전부터 21개 질환에 대한 임상 근거까지 총망라했다. 특히 효과적인 침 치료 부위와 자극 방법, 치료 시간, 전침 치료 시 적절한 주파수(Hz) 등에 대한 과학적 · 객관적 해답을 제시한다. 이승훈 교수는 "침의 과학적 기전을 알면 전통경락학설을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임상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 책이 현대 의과학적 맥락에서 침 치료의 가치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교수는 전통경락이론에 과학적 접근법을 접목한 침 치료를 바탕으로 임상 진료 뿐 아니라 보건산업진흥원 양 · 한방 융합과제를 수행하며, 한의학의 과학화 · 표준화를 위해 앞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개원 50주년 기념 희망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성모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나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질병 극복 사례, 간병 사례, 병원 이용 수기 등 희망을 주는 경험담을 주제로 한다. 원고 분량은 A4용지 2매 이내로, 대전성모병원 홈페이지(www.cmcdj.or.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동의서를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응모작품 중 대상 1명(100만원), 최우수상 2명(각각 50만원), 우수상 5명(각각 10만원) 등 8편을 선정하며, 7월 15일 대전성모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김용남 병원장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질병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한 소중한 경험을 나눔으로써 환자 및 지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황이순 현대약품 부사장 장녀 황재홍양이 화촉을 밝힌다. *일시 6월 2일 오후 1시, *장소 대전 둔산 사학연금웨딩홀 2층 컨벤션홀, *042-478-6600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본회 주최로 오는 6월 2일(일) 오전 11시청계광장 소라상 앞에서 열리는 ‘제1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 시민건강축제의 자원봉사 신청 인원이 1천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서울시민에게 다가가는 의사상 구현을 위해 기획한 시민건강축제는 의사회원과 가족 ·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행사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이번 시민건강축제를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 과 서울시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행사를 약 1주일 정도 남긴 현재 1천명을 돌파했다. 당일 행사에 봉사참여를 신청한 봉사자들은 건강부스상담 및 걷기대회 등의 프로그램과 서울시의사회 페이스북 이벤트 및 워크온 걷기 챌린지 등의 이벤트를 즐김과 동시에 청계천 쓰레기 줍기 등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여 3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두유, 비타포유, 복숭아자몽, 마시는 오트밀, 마스크 등의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걷기대회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자전거(10개), 체중계(30개), 대학병원 건강검진권(10매), MRI촬영권(2매) 등의 경품 당첨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및 위암 치료에 대한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을 포함한 진료과정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으로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 및 원발성 위암으로 내시경 절제술 또는 위절제술을 받은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유방암 평가에서 전문인력 구성,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 표적치료 시행 등 9개 평가지표 중 7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 점수 99.76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위암 분야에서는 전문인력 구성,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 등 10개 평가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종합 점수 100점 만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가천대 길병원은 유방암 6회 연속, 위암 4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