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과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은 5월 16일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서울대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보유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중심의 약료 전문가 양성, 융합연구의 성과 창출, 약료서비스의 질적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다학제적 현장 임상교육 △치료 최적화에 기여하는 기초 및 임상연구 △환자중심 약료서비스의 역량 강화 △약제 업무의 선진화 방안 △상호협력 분야의 관리 감독과 정기적인 성과평가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항 등에 대하여 발전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양 기관이 합의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은 “지난 5월 17일(금) 오후 4시 병원 2층 대강당에서 대한고혈압학회와 제주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함께하는 ‘고혈압 바로알기 제주도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에선 ▲고혈압 치료 왜 중요한가 ? (손일석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고혈압의 올바른 관리 (조경임 교수/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고혈압 전문가가 함께하는 <고혈압 토크쇼> “목표혈압 이게 중요해요 ! ” (주승재 제주대학교병원장 , 손일석 교수, 조경임 교수)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고혈압 전문가가 함께하는 <고혈압 토크쇼>는 심근경색증·놔졸중 환자 및 보호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에 관한 Q&A 방식으로 고혈압 전문의 상담이 공개 진행되었으며, 전문의 상담은 대한고혈압학회 소속의 저명한 전문의들로 구성되었다. 고혈압 전문의는 주승재 제주대학교병원장 (심장내과 전문의), 손일석 강동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조경임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구성되었다. 또한 강의에 앞서 고객들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진행하여 참여한 환자 및 보호자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으며, 글
아주대병원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6월 첫째주 ’암 생존자의 날’ 주간을 맞아 오는 6월 3일 오후 1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암 너머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암 치료 후 극복 사례 발표 △ 경기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소개 △ 암 치료 후 건강관리 오해와 진실(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 교수) △ 캘리그라피 이상현 작가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초청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암 생존자의 날 주간을 맞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암을 경험하고 극복한 환자와 가족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행사이다. 2018년 대한암협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RE-SET 캠페인’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암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2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스테판 월터)은 최근‘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VTI Day)’를 개최했다고20일 밝혔다. VTI Day는기업비전인‘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의 의미를 되새기고, 핵심 가치를 반영한 행동양식인AAI(Accountability:책임감, Agility:민첩성, Intrapreneurship:기업가 정신)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24회를 맞은 ‘혁신을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 ‘우리의 집중 – 우리의 힘 (Our FOCUS – The Power of US)’을주제로 진행됐다. 약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도미노 게임을 통해 ‘공동의 목표(Common Goal), 협업(Collaboration), 핵심가치(Core Value)’ 등 3가지 키워드를 함께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 데이’는베링거인겔하임 동남아시아 및 한국 (SEASK) 지역의 모든 지사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특히 직접 태국에 방문해 임직원들의 기여와 성과를 축하하고 회사의 메시지를 전한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경영이사회인체의약품 사업 부문 총괄 앨런 힐그로브 (Allan Hillgrove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임직원가족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화합과 유대감 강화를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가족 20가구, 61 명이 참석했다. 임직원 가족과 자녀는 이름과 사진이 담긴 명예사원증을 받고 아빠와 엄마가 일하는 부서를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시간을 가졌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마술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동아쏘시오그룹브런치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 초청 행사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IR팀 이원재 과장은 “가족들에게 내가 일하는 일터를 소개해 주고 잊지 못 할 추억도 만들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즐거운추억을 만들어 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워라벨 실현은 물론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임직원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2019 대한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ROS1 양성 폐암 환자 치료를 위한 '잴코리'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고20일 밝혔다. 2019 대한병리학회 춘계학술대회는 지난 16일-1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본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병리학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ROS1 유전자 변이가확인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 전략 및 진단검사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강연을 진행한 대구가톨릭의대 호흡기내과 정치영 교수는 “ROS1 양성은세계적으로 전체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2%에서 나타나지만 동아시아 환자의 경우 약 2-3%에서 확인돼 특별히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ROS1 유전자 변이 검사가 CAP(College of AmericanPathologists), IASLC(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ung Cancer),AMP(Association for Molecular Pathology) 등 국제 가이드라인에서 임상적 특징과 관계없이 모든 폐선암환자에게 강력하게 권고되고 있다.동반검사를 통해 ROS1 양성환자를 효과적으로 선별해 신속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지난 14일 17시 2층 로비에서 구강내과 ‘재활물리치료실’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허성주 병원장, 김민석 상임감사, 백승학 진료처장, 정진우 구강내과장 및 주요 보직자와 전양현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김연중 대한치과수면학회장, 이승우 전임학장, 정성창 명예교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치과 물리치료 건수는 2018년 986,301회로 2013년 333,549회 보다 5년 동안 약 196% 증가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가파른 증가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환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구강내과 물리치료실을 확장하고 물리치료 장비를 보강하여 재활물리치료실을 개소했다. 재활물리치료실에서는 턱관절장애 및 구강안면통증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다양한 물리치료가 실시된다. 기존 물리치료실을 확장하여 마련한 재활물리치료실에는 물리치료 전용 체어 12대 및 초음파치료기, 전기자극치료기, 재활저출력레이져, 온습포치료기 등을 다수 확충하여 환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치료 만족도와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주최의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유혜종 전무가임상시험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유혜종 전무는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및 중동 아프리카 지역 임상개발 전략을 총괄하고 있으며, 한국임상개발연구회 임원및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유 전무는 한국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국내 임상시험 환경 개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유 전무는 2016년부터 임상시험 종사자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130여개의 회원사 회원들에게 임상시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기회를 제공했다. 또 식약처 및 국가임상시험 지원재단(KoNECT)등과 협력해 임상시험 제도 개선, 임상시험의 국내 유치 등 경쟁력 강화와 인지도 향상에기여했다. 유 전무는 “임상시험 종사자 육성과 역량 개발이 곧 국내임상개발 경쟁력 강화”라며 “앞으로도 국내 임상시험의 글로벌화에사명감을 가지고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5월 18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강당에서 ‘2019년 제17회 Ulsan Shoulder and elbow and Sports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와 대한정형외과학회 울산지회 주최 및 울산대학교병원 관절센터와 스포츠의학센터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20개 병원 30명의 전문의가 참석해 견주관절 및 스포츠의학 최신지견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8개 강의로 구성되어 국내 각 병원의 다양한 임상 사례와 수술법에 대한 발표는 물론 노하우 공유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각 주제마다 패널 및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스포츠의학은 정형외과 분야의 각종 관절 질환의 부상 또는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까지의 재활치료를 위해 과학적으로 연구되며 발전하고 있는 학문이다. 울산에서도 울산대학교병원이 매년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관련 전문가가 매년 모여 심도있는 학술적 성과를 내며 지역 의료계 발전에도 긍정적인 평을 얻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울산대학교병원 고상훈 관절센터장은 “매년 심포지엄
갈렌의료재단 박병원의 박진규 이사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설립한 ‘박진규장학회’가 경동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0일 박병원에 따르면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5월 15일 경동대학교에서 박병원의 박홍규 대표원장, 권정호 행정부장, 나숙자 간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에는 경동대학교 김휘헌, 조정희 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추후에 선발되는 3명의 학생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규장학회’는 그 동안 매년 경기 평택지역 고등학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고등학생에게 전달했으나 올해는 가족기업으로 협약된 경동대학교에 전달된 것이다. 박병원의 박홍규 대표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꿈을 이룬다면 장학금 지원이 더욱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박진규 장학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인재 양성의 뜻에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6년간 총 2억 5천여 만원을 지원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8일 오후 아산시 도고면의 한 연수원에서 행정담당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병원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140여 명의 행정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개의 초청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연은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전무이사가 '순천향의 미래는 누가 만드는가?' 주제로 순천향대천안병원 새병원 시대를 준비하는 행정담당자 역할, 비전, 전략 등을 통해 직무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했다. 두 번째 강연은 메타컨설팅 윤수환 수석강사가 '조직구성원 및 부서 간 소통의 중요성' 주제로 다양한 소통 노하우를 전했다. 본 강의는 참여형으로, 분임토의를 통해 함께 발전할 길을 모색하고 토의 결과를 단톡방을 이용해 공유했다. 이문수 병원장은 워크숍을 시작하며 "담당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소통 능력을 더욱 키워 병원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행정인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19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월21일, *(02)2227-7580
*19일, *빈소 서울성모병원, *발인 5월21일, *(02)2258-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