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본원과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 가스파리니 선수가 ‘사랑의 서브에이스’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환아에게 16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 서브에이스’는 18-19 V리그 프로배구 시즌 동안 가스파리니 선수가 기록한 서브에이스 1점당 대한항공과 인하대병원이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인하대병원의 소외된 환우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올 시즌 가스파리니 선수는 85개의 서브에이스를 기록했다. 적립금은 인하대병원에서 심실중격결손, 심방중격결손, 희귀질환인 바테르 증후군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태국 국적의 논타왓 환아(남, 만 0세)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아들에게 전달된다. 이를 위해 가스파리니 선수는 16일(목),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환아의 부모를 만나며 뜻 깊은 마음을 전달 했고, 소아병동의 환아들을 찾아 쾌유의 희망을 전했다. 가스파리니 선수는 “올 시즌은 더욱 서브에이스와 개인, 팀 성적에 매진했던 것 같다.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의 선수가 환아에게 희망을 선물해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대한항공 점보스 구단과 인하대병원이 앞으로도 지역
GC녹십자엠에스가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시장 공략에 속도를내고 있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16일,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HbA1c)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685만달러(약 81억원) 규모다.특히, 아크레이의 수출 네트워크가 미국, 유럽, 중국 등 80개국에달하는 만큼이번 계약이 글로벌 선진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우수한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춘 아크레이와의 이번 협력은 GC녹십자엠에스의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 시스템 시장공략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사업 다각화를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익성 극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케어 에이원씨’는기존 수동식 제품과 달리 혈액 샘플 채취 후 당화혈색소 측정 및 결과 인쇄까지 모든 과정이 전자동으로 이뤄져 측정값의 신뢰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일일 병원장'을 임명 중이라고 17일 전했다. '일일 병원장'은 진료교수가 하루 동안 최고경영자 입장이 돼 병실 환자의 불편을 살피고, 민원 해결도 직접 처리하는 소통 · 참여 프로그램이다. '일일 병원장'에는 20여 명의 진료교수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5월 중 간호부 및 고객지원팀 직원과 함께 17개 전 병동을 돌며 입원환자와 소통한다. 16일에는 첫 ‘일일 병원장’으로 신경외과 윤석만 교수가 활동했다. 윤 교수는 황희자 간호부장과 조수경 고객지원팀 대리와 함께 별관3A · B병동, 본관 6병동에서 환자를 만났다. 환자들은 일일 병원장인 윤 교수에게 다양한 쓴소리를 전했다. 윤 교수는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곧바로 해결에 나섰으며, 그 외 민원은 관계부서와 회의도 갖는 등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기울였다. 이문수 병원장은 "진료교수들의 이러한 소통과 참여가 진정한 환자중심병원으로 나아가는데 훌륭한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빈소 중앙대병원, *발인 5월18일, *(02)860-3500
전북대교병원(병원장 조남천) 핵의학과 최도철 방사선사가 방사성의약품 제조 및 분배 시 환경 오염균 노출차단 방법을 제시해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도철 방사선사는 지난 4월 27일 전북대병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제60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테크네슘 방사성의약품의 조제와 분배과정에서 오염균에 대한 고찰(Consideration of Contaminants in Preparation and Distribution of Tc-99m Radiopharmaceuticals)’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최 방사선사는 이번 발표에서 방사성의약품 제조 및 분배과정에서 오염균 노출차단 방법을 제시하여 환자감염을 방지한 점이 심사자들 사이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최도철 방사선사는 이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핵의학 기술학회(ASNMT, Asian Society of Nuclear Medicine Technology)에서 이 논문을 구연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5월 16일(목) 제19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지난 4월 발생한 고성과 속초일대의 대규모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2천만원 전달을 의결했다.”고 당일 밝혔다. 병협은 패해주민의 빠른 생업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속초시나 고성군에 성금을 전달하여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회의에서는 병원장 교체에 따른 임원보선에서 ▲보험부위원장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 ▲정책이사 김성민 인석의료재단 이사장 ▲의무부위원장 권순석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장 ▲의무이사 이성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장을 승인했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부속 서울병원과 (대구)참조은병원, 김해바른병원, 허리나은병원 등 4개 병원에 대한 회원병원 신규입회를 승인했다.
원자력병원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1층 로비 및 입원 병동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제로 암환자, 가족, 내원객, 의료진 대상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암성통증은 암 치료 후유증, 암 전이, 합병증 등으로 인해 암환자가 겪는 통증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번 캠페인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성통증 조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필요성을 알리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로비에서 외래환자 및 내원객 대상 △통증 OX 퀴즈 △통증 캠페인이 진행됐고, 2부 행사는 병동에서 입원환자 및 가족 대상 △통증 교육 △홍보자료 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매년 개최하는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일반인이 암성통증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은 “본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 중인 윤수진(24세) 간호사가 혈액암 소아환자에게 골수를 최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윤간호사는 “골수를 받은 아이가 건강을 되찾아 학교도 가고 즐겁게 뛰어 노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골수이식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는 항암요법이나 가족 간 또는 자가 이식의 순서로 치료 방법을 찾지만 모든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적합한 조혈모세포 기증자가 나타나길 기다릴 수밖에 없다. 전국 골수대기자가 2017년 기준 4,015명이 있으나, 100명도 못 미치는 인원이 골수기증을 받았다. 울산도 현재 100여 명이 넘는 대기자가 있으나, 2017년 단 1명 만이 기증을 할 정도로 기증자가 절대 부족하다. 그래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아 혈액암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한 백의천사의 이야기가 더 감동을 준다. 윤수진 간호사는 지난 2013년 간호대학에 진학하며 평소 골수 및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간호학을 공부하며 골수기증 부족으로 많은 혈액암 환자들이 제때 이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기증 결심을 하게 됐다. 이후 환자를 간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건강할 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야겠다는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가 최근 유행하는 A형 간염 예방을 위해 개인이 지켜야 할 주요 위생수칙을 담은 건강정보를 16일 공개했다. 2019년 들어 지금까지 보고된 A형 간염 환자 수는 전수조사 상 전국적으로 벌써 4천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2009년 표본감시로 확인된 인원만 1만 5천 명이 넘는 대유행이 있었고, 10년 만에 다시 새로운 유행 조짐이 보인다. KMI 신상엽 학술위원장에 따르면, A형 간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사람의 간에 들어와 기생하면서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사람의 손을 거쳐 입을 통해 소화기계로 들어가 간세포까지 이동한다. 소화기를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대변을 통해 배출된다. 그렇다면 대변으로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어떻게 사람의 입으로 들어오게 되는 것일까? 손에 오염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손씻기를 통해 잘 제거된다. 그렇다면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만 잘하면 A형 간염을 예방할 수 있을까? 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이다. 사람의 대변에는 1백 가지 이상의 다양한 세균, 바이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병원장 손대구)이 지역사회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연수교육을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의사소통기법, 영양관리, 감염과 안전관리, 통증관리, 영적돌봄, 사별가족관리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5월 21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누구나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실을 통해 문의 및 등록하면 된다. 사전등록비는 4만원이며, 교육은 5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된다. ■ 교육명 : 2019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연수교육■ 일시 : 5월 28일(화)~30일(목) 09:30~17:30■ 장소 :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동산동) 3층 마펫홀■ 대상 :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기간 : 5월 21일(화)까지■ 등록비 : 4만원(현장등록 5만원)■ 신청방법 : 팩스 053)250-8583 이메일 dongyoung@dsmc.or.kr■ 문의 :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실 053)250-8583
세브란스병원은 14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를 간담췌외과와 이식외과 병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위장관외과와 대장항문외과에 3명의 외과 전문의로 시작한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급성기 외과 입원환자 대상으로 시행됐다. 환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 증가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이 목표였다. 외과 전문의가 병동에 상주하며 환자가 입 · 퇴원할 때까지 수술 전 · 후 처치, 검사, 상처와 통증관리, 영양 관리, 합병증의 조기진단과 처치 등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이 이뤄졌다. 환자들은 수술 후 상태 및 회복 과정에 대해 언제든 전문의와 상담하여 전문 진료의 지속성도 유지할 수 있었다. 실제 내부 조사 결과 외과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후 응급상황 발생 건수가 약 2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내부 의료진 만족도 역시 높았다. 의료진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환자상태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 부분에서 점수가 높았고, 원활한 의사소통에 따른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 96%가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올해 외과 입원전담전문의가 7명으로 확보된 만큼 간담췌외과와 이식외과 병동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외과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료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욱 발전된 의료정책을 선도하려는 목적으로 출발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28번째 과정이 5월 9일부터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상호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로 이어진 개강식은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격려사, 정준교 총동창회 회장의 축사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종호 운영위원회 간사(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가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의 지난 17년간의 경과와 제28기 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는 것으로 개강식을 마무리하였다. 개강식에서 박상호 운영위원장은 “금번 28기 최고위 과정은 역대 과정 중 가장 많은 인원인 60명이 등록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 수료생들처럼 이번 과정을 통해 의료제도 및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의료계 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집 회장은 “의료정책최고위 과정은 이미 각 직역과 지역의 리더와 의료정책전문가를 배출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의사협회 회원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역을 대표하는 분들의 소통의 창구가 되었음을 자부하며, 의협이 ‘한국의료의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투쟁을 전개하는 것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원장 지동현, 이하 KoNECT)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5월 1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2019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 & ACTORS’를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개최한다. 이번 ‘2019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 & ACTORS’는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성과와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임상시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상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산‧학‧연을 아우르는 임상시험 관계자와 임상시험 유공자, 환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국내 임상시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상시험 유공자 5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여식과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에 입상한 8명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서울아산병원 김태원 교수의 ‘임상시험과 사람’을 주제로 한 특강과 개그맨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임상시험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임상시험 환경을 주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ACTORS 심포지엄이 별도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외부에서는 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
현대약품의 사회봉사단 ‘두레회’는지난 11일, 천안시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죽전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현대약품 생산본부 직원 및 가족 등 두레회 회원들은 시설 내 농장에서 잡초 제거를 도왔으며, 각종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또 시설 내 장애인들과 함께 원내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무 블록 카프라를 이용한 놀이도 진행하며 뜻 깊은 시간을보냈다. 현대약품 봉사단 두레회 관계자는 “두레회는 인류 보건 향상에 기여한다는기업 이념의 취지 아래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매년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매년 충남 천안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본원 순환기내과 권순일 전공의(지도교수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가 지난 2019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40회 미국부정맥학회(Heart Rhythm Society)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s)’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의근 교수 연구팀은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면 심전도 없이 광용적맥파 신호만을 가지고도 심방세동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을 보였다. 또한 이 같은 기술을 반지형 웨어러블 장치에 접목할 시, 심방세동을 평균 98% 이상의 정확도로 탐지할 수 있음을 발표했다. 권순일 전공의는 최근 주목받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심방세동의 새로운 진단 방법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심방세동의 조기 진단 및 뇌졸중 예방을 위한 선별검사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미국부정맥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영향력을 가지는 부정맥 학회로써, 전 세계에서 접수되는 수 천 편의 초록을 엄격히 심사해 매년 3편의 임상연구 분야의 최종후보를 선정하며, 그 중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