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월 20일(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병원 P동 백인제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위암 진단 및 수술적 치료법(외과 최경운 교수) ▲수술 후 관리 및 항암요법(외과 이우용 교수) ▲위암 환자에게 좋은 식사(양혜진 영양사) 순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270-0247 (서울백병원 위암 전담간호사)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제13회‘병원 의료정보화 발전포럼’을 오는 5월30일(목) 오전 9시20분부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병협은 2019년도에도‘병원급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지정되어 이번번 포럼의 주제도‘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정책방향 및 자율규제 단체의 역할’로 정하고 특강과 사례중심의 발표로 진행된다. 특강은 김민호 개인정보보호법학회 회장이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정책방향 및 단체의 역할’을, 이어지는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이슈 소개 및 사례중심의 소개가 하루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포럼 주요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 의료정보관련 정책방향 ▲행정안전부의 개인정보 위반사례 ▲병원협회의 2019년도 자율규제 단체규약 개정사항 및 현장 이행 확인 컨설팅 안내 ▲KT화재사고 관련 통신장애시 의료기관 대응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및 정보보안 회원병원 구축사례 등이 마련됐다. 특히, 당일 포럼 행사장에는 병협과 자율규제단체 전문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부대행사로 준비한 전문가를 통한 자율점검 문의와 개인정보보호법 컨설팅을 위한 무료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전문 IT업체 전문가와의 정보 교류를 위한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은 “가천뇌건강센터가 지난 10일 병원 가천홀에서 ‘개소 3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다학제 뇌건강 전문센터로 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들의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 지난 2016년 개소한 가천대 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가 개소 3주년을 맞았다. 심포지엄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 가천뇌건강센터 연병길 센터장, 신경과 이광우 교수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 인천시의회 전재운 위원,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계양구보건소 한영란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가천뇌건강센터 이주강 인지건강센터장의 좌장으로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새로운 이슈들1’, 가천뇌건강센터 연병길 센터장 좌장의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새로운 이슈들2’ 등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가천뇌건강센터 박기형 치매예방센터장의 ‘가천뇌건강센터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뇌건강센터의 설립 당시부터 앞으로 나아갈 미래상까지 제시했다. 이어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고영 교수가 ‘치매안심마을의 국내외 현황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인천광역시치매센
이대서울병원이 최근 우리나라 폐암 수술 분야 명의인 성숙환 교수를 영입했다. 이화의료원은 "올해 2월 진료를 개시한 이대서울병원이 오는 23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중증 질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성 교수를 영입했다."고 15일 전했다. 성 교수는 197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 워싱턴대학병원, 피츠버그대학병원, 샌디에이고 의료원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했다. 또한, 서울대병원과 서울성모병원 흉부외과에서 흉강경 수술과 폐암 및 식도암 분야를 선구적으로 이끌었다. 국내 최초로 흉강경 수술을 도입해 폐암 치료의 새길을 연 성 교수는 8천례가 넘는 흉부질환 수술을 시행했다. 또한, 조기 폐암 환자에게만 가능하던 흉강경 수술의 범위를 넓혀 치료 성적을 획기적으로 제고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성 교수는 대한흉부외과학회, 대한폐암학회와 대한기관식도과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학회 활동을 통해 국내 최소 침습 흉강경 수술 발전에 선구자 역할을 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성 교수 영입으로 5월 23일 정식 개원을 앞두고 폐암 수술을 비롯한 흉부외과 질환의 효율적 치료를 체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으며, 폐암, 식도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오는 20일부터 약 6개월간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퇴원환자 25만여 명을 대상으로, 입원기간 환자가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하는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9년 환자경험 평가 계획').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의료소비자가 경험한 의료서비스 수준을 확인해 국민 관점에서 의료 질을 향상하고, 환자가 진료 과정의 파트너로서 함께 참여하는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및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154개소로 대상이 확대됐다. 평가 대상자는 1일 이상 입원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5만 명이다. 평가 내용은 환자가 입원 기간에 겪은 경험으로, 세부 내용은 △의료진이 환자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줬는지 △퇴원 후 치료계획 및 입원 중 회진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는지 △치료 결정 과정에 참여 기회가 있었는지 등이다. 조사기간은 오는 5월 20일부터 약 6개월간이며, 전문조사업체 ㈜한국리서치가 심사평가원의 위탁을 받아 전화 설문조사를 수행한다. 평가 대상자의 전화번호는 환자가 입원한 병원을 통해
*14일, *빈소 대전성모병원 , *발인 5월16일 , *장지 영덕군 선영
권도원 유성정형외과 원장 장인상 *1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16일, *(02)3410-6902
*13일,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5월16일, *(02)2227-7563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국가암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도민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전라북도 암관리사업 협의체는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을 위원장으로 전북지역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 전라북도청 건강안전과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와 전주남부지사,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담당 등 9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 소재 소라온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사업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암센터가 추진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전북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특화사업 등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2019년 국가업관리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향후 추진될 사업으로 △암등록 교육 및 자료수집 △암검진 질향상 세미나 △암 예방 캠페인과 교양강과 △지역특화사업 등에 대한 사업내용과 일정을 제시했다. 전북지역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암 예방과 관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실무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
서울대병원은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가 이달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미국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브로일즈-말로니상’(Broyles-Malony Award)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로일즈-말로니상’은 미국기관식도학회에서 기관, 식도 연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기거나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권 교수는 호흡 시 기도가 유지되지 않아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기관연화증 치료를 위해 생분해되는 기관 스텐트를 태웅메디칼과 공동 개발했다. 이를 동물 모델에 적용한 결과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생존 연장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그물 모양 기관 스텐트의 부작용인 기관 육아종이 생분해성 스텐트가 분해되고 난 후 저절로 소실되는 것도 검증했다. 학계에서는 이 연구를 최근 급증하고 있는 기관연화증의 치료법으로 주목하고 있다. 앞서 권 교수는 2016년에도 ‘3D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된 기관 지지체 이식 후 발생하는 재협착에 대한 시간대별 조직 분석’이라는 연구로 같은 상을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했었다. 한편, 권 교수는 이번 기간에 열린 미국후두학회 학술대회에서 교신회원(corresponding member)에 선정됐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과 울산현대축구단(단장 김광국)은 5월 13일 오후 1시 30분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회의실에서 박주호, 주니오, 이동경 선수를 초청하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박주호 선수를 포함한 3명의 홍보대사는 향후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각종 건강캠페인 참여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K리그1에서 1위(5월 13일 기준)에 올라있는 울산현대축구단은 실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밀착 사회공헌으로 모범적인 스포츠구단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에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현대축구단이 병원이 추구하는 건강과 사회공헌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현대축구단 홍보대사를 통해 적극적인 병원 홍보는 물론 선수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증진에도 관심을 지는 시너지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주호 선수는 “울산을 대표하는 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병원에서 힘든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융기 병원장은 “K리그 명문 구단인 울산현대
5월은 가정의 달로, 자연스럽게 고마운 사람을 떠올리며 건강에 대한 안부를 주고받는다. 이 가운데 부모님이 어떤 증상을 호소하거나 병 · 의원에 방문했다는 소식을 접하면 바쁜 일상 중에도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다. 부모님 건강을 위해 미리 챙겨야 할 정보는 무엇일까? KMI한국의학연구소 안지현 내과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응급실로 바로 가야 하는 증상이 있다 대표적인 응급상황은 심장혈관이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겼을 때이다. 이때 대개는 심한 가슴통증이나 두통을 호소한다. 진땀이 날 정도로 가슴이나 머리가 아프다면 빨리 응급실로 가는 것이 최선이다. 과거 전국 16개 대학병원의 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 35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77%가 가슴통증 때문에 병원에 입원한 후에야 심장혈관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답했다. 31%는 가슴통증을 느꼈을 때 급체 등으로 오인해 손가락을 따거나 우황청심환을 먹었다고 답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인데도 전문의료기관에 도착하기까지 24시간을 넘긴 경우는 12%나 됐다. 물론 모든 가슴통증과 두통으로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견디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면 민간요법에 시간을 뺏기지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지난 1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룬드벡 본사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LoveBack(러브백)’의 론칭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LoveBack’ 캠페인은 한국룬드벡이 새롭게 선보이는 사회공헌브랜드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출범됐다. 캠페인명 ‘LoveBack’은 기업명인 ‘룬드벡’과 발음이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한 네이밍이다.사회·환자의 관심과 성원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그동안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는 마음가짐을표현하고 있다. 이 캠페인명은 사내 자발적인 공모와 투표를 통해 선정돼 임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지는사회공헌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한국룬드벡오필수 대표의 연설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노측과 사측 대표의 선서를 비롯해 기업의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강연과향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한국룬드벡은‘LoveBack’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발대식 후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은 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
원자력병원 종합검진센터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의약품 '알자뷰'를 이용한 치매 검진을 5월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자뷰는 치매의 주요 요인인 뇌 속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유 · 무를 양전자단층촬영(PET)을 통해 영상화하여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도움을 주는 방사성의약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원자력병원의 PET 플래티넘 치매예방 검진 프로그램은 기존 치매검진 항목인 치매위험인자 혈액검사, 인지능력 검사, 치매정밀 뇌 영상검사 등에 알자뷰 PET를 추가하여 구성됐다. 방사성의약품 신약개발 분야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기반으로 기업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우수성 및 사업화를 목표로 알자뷰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참여해 2016년 3상 임상시험을 수행 · 완료한 바 있다.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은 병원 역할이 진료 중심에서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의 R&D 혁신기지로 변화함에 따라 산학연의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연구 및 임상적용을 선도하여 연구 성과가 완치율 ·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국가과학기술의 역량이 결집돼 첨단 진료가 구현되는 병원이다. 홍영준 병원장은 "암 진단 우수건진기관으로 인증받은 원자력병원이 이번에 치매
강남세브란스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감수한 신간 '우리가 몰랐던 당뇨병 치료 생활습관의 비밀'이 최근 발간됐다. 이 책에서는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법은 물론 식사, 운동, 스트레스 조절법 등 여러 생활의 지혜를 컬러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해 많은 사람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관리 ·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서장과 1장에서는 당뇨병 환자가 꼭 알아야 할 당뇨병에 관한 기본 정보를 다뤘다. 2장에서는 약물요법 등 당뇨병의 최신 치료에 대해 다루며, 3장과 4장은 당뇨병 치료의 기본이자 핵심인 식사법 및 운동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3장에서는 혈당을 조절하는 식습관, 당뇨병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비만을 개선하는 법, 당뇨병에 좋은 식사법 등을 주로 다루며, 4장에서는 당뇨병에 효과적인 운동을 사진과 함께 따라 하기 쉽게 알려준다. 5장에서는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조절법 등 생활의 지혜와 대체요법에 대해 설명한다. 당뇨병은 감기나 폐렴처럼 치료해서 낫는 질병이 아닌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다. 따라서 당뇨 기초지식과 더불어 당뇨병 치료에 필요한 식사법, 운동법 등 핵심 관리법을 총망라한 이 책은 당뇨병 환자와 가족, 또는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