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로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약산업에서국가 경제 성장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오는 6월 4일 오후 2시서울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과 공동으로 국회 정책토론회‘4차 산업혁명과 제약산업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13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희목 회장은 각 세션별 주제발표에 앞서 기조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물결 속 제약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조명하고, 국가경제 주도 산업으로 육성할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기술이 융합하는 새로운 시대를 일컫는다. 앞서세계 경제 포럼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왑은 "제4차 산업혁명은 지난 세 번의 산업혁명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전 세계 인구의 소득 수준을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제약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은 영역 간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자원봉사자 안연순씨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발전기금 100만원을 13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6년 부터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자원봉사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안연순 씨는 봉사 이후 호스피스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됐다. 호스피스 완화의료가 임종을 앞둔 환자들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체험하며 몸으로 돕는 것 외에 물질적인 도움도 주고 싶다는 바람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하며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그리고 13일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과 고수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하며 발전기금을 정식으로 전달하며 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안연순 씨는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며 살고 있다"며 "소정의 금액이지만 꼭 환자와 병원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연순씨는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에 자원봉사자 활동 외에도 (사)에너지와 여성회 온양읍회장, 아동 영성안전지킴이 온양분회장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12일까지 ‘인사돌플러스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제41차아시아·태평양 치과의사연맹 총회’(APDC 2019,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마련된 별도 부스에서 진행됐다.참여자들은동국제약에서 제공한 엽서에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직접 우체통에 넣었다. 작성된 메시지들은 ‘효(孝) 박스’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께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APDC 2019는 약1만2000명이 참가 등록한 대규모 국제행사다. 캠페인에는 많은 치과의사, 치과계 관계자, 그리고 일반인들이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이달 31일까지 동국제약 홈페이지에서도 참여가가능하다.효박스는치약·칫솔 등 잇몸 건강을 위한 구강용품들로 구성됐으며,이번 캠페인의 온·오프라인참여자 수에 비례해 독거 노인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당당자는 “이번 총회 참가자들은 누구보다 노년층의구강건강 관리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치과의료계 종사자들인 만큼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4000여명이 참여했다”며“앞으로도부모님뿐만 아니라 독거 어른신들께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는 지난 10일 비트컴퓨터(대표이사·전진옥)와 서울시의사회 회관1층 회의실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EMR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13일 서울시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중복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회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시범사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비트컴퓨터가 개발한 ‘비트U차트-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통한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기능 고도화를 위한 의견 교환 및 협력, 의사회 회원 홍보 및 지원, 정보교류 등 제반사항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비트컴퓨터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정부의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EMR과 별개로 시범사업 전산시스템에 이중으로 의료기관과 만성질환자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 청구하는 등 중복 업무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좋은 사업취지에도 불구하고 참여 의료기관의 불편과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비트컴퓨터는 ‘
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제14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13일(월)부터 6월9일(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04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실시해왔다.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교실’ 홈페이지(http://www.dongagreencamp.co.kr)를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 접수 후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된다. 선발된 최종 참가자는 6월 21일(금) 행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참가비용은주최사인 동아에스티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7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총 4박5일간 생명의 보고 태안 바다에서 해양 오염 강의, 해양 생태 모니터링, 푸른 바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운다.또4박5일 간의 일정을 모두 수료한 참가자는서산태안 환경교육센터에서 10시간의 자원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현대약품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야마하뮤직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제 119회 아트엠콘서트‘신박듀오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박듀오는 피아니스트 신미정과 박상욱이 만나 결성한 팀으로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피아노 듀오다. 이들은 세계적 권위의 독일 ARD 뮌헨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위 수상을 비롯해, 2017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슈베르트최고 해석상인 특별상까지 수상했으며, 최근 2019년 3월에는 독일의 저명한 Bruno-Frey-Musikpreis 수상자로선정되기도 했다. 신박듀오는 이번 공연에서 총 6개의 춤곡으로 구성된 사무엘 바버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모음곡 추억’, 어둡지만 화려한 현대적 스타일의왈츠인 막스 레거의 ‘네 손을 위한 6개의 왈츠’, 비극적테마가 소나타로 진행되는 듯한 구조인 슈베르트의 ‘네 손을위한 판타지 바 단조’ 등을 연주 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신박듀오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받고 있는 환상적인 피아노 듀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세계 음악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신박듀오의 특별한 무대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약품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중년 남성 건강기능식품 ‘리얼맨’의 모델로 배우 이동준을발탁하고 지면광고를 촬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동준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배우로 다수의 작품의 주연을 맡으며 활력있고 매력적인 남성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예능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건강한 60대 중년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촬영한 지면광고는 품격과 남성성을 동시에 강조한 ‘카리스마’, 활동적인 분위기의 ‘에너제틱’,부드럽고 기품있는 느낌의 ‘자신감’ 등 3가지 컨셉으로 촬영됐다. 다양한 컨셉의 이미지를 통해 리얼맨의효능과 중년남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리얼맨은 중년남성의 활력 증진과 갱년기 현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MR-10 민들레 등 복합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옥타코사놀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원료들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혈행과 기억력 개선, 지구력과 활력, 면역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품격과 활력을 모두 갖춘 배우 이동준의 중년남성이미지가 리얼맨의 제품 컨셉에 잘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며 “지면광고에이어 영상광고도 제작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12일, *빈소 가천대길병원, *발인 5월14일, *(032)460-94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부산시가 서울대병원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해 중입자가속기 구축 사업을 재개한다. 자유한국당 윤상직 의원은 10일 오후 5시 과기부 · 부산시 · 기장군 · 서울대병원이 기장 중입자치료센터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금일 협약식에는 윤 의원을 비롯해 과기부 유영민 장관, 오거돈 부산시장, 김연수 서울대병원 진료부원장, 오규석 기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3년까지 사업완수를 위한 협력 지원과 사업비 투입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서울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동남권의학원, 동아대병원, 부산백병원, 고신대병원, 부산시 병원회 등 지역의료기관은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 협력한다는 내용의 상생협약도 체결했다. 치료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진과 치료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지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것이 관계 기관들의 구상이다. 2010년에 시작한 중입자가속기 구축 사업은 기존 주관기관의 사업 분담금 750억 원 확보에 차질이 생겨 일부 지연된 바 있다. 과기부와 기재부, 부산시, 서울대, 윤 의원은 긴밀한 논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