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까지 미용의학의 무대를 넓힌다. 대미레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쉐라톤 사이공 호텔에서 ‘2019 The Vietnam International Conference of DEMIRE’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대미레가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용성형국제학회 I-SWAM에서 진행한 ‘Korean session’과는 달리 교육 프로그램에서부터 강사까지 모두 대미레가 모두 주최한다. 학술대회 프로그램은 25일 ▲Welcome Reception을 시작으로 26일 ▲Augmentation and reduction session, ▲Skin booster session, ▲Laser session, ▲Face and body line and lifting, ▲Filler and toxin, ▲Peeling and rejuvenation session, ▲Filler session 2로 진행된다. 또한, 강사진으로는 기문상 회장(엔비네트워크 안산점 대표원장)과 윤정현 이사장(연세팜스 네트워크 대표원장)을 비롯해 김준(바로코의원 원장), 윤성은(브랜뉴클리닉 대표원장),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5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가정의 달을 맞아 환우 · 가족 대상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캐리커처 행사, 한마음 병실 음악회, 힐링 식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환우들이 병원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가족지지 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환자 ·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영상의학과가 5월 13일 부터 신규 자기공명영상장치(MRI)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MRI기기는 지멘스의 최신 모델인 마그네톰 비다3.0T(MAGNETOM Vida) 로 가장 최신 모델이다.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128채널 장비이다. 환자 생체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하드웨어와 영상 왜곡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어 기존 모델보다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70Cm의 넓은 출입구와 최적화된 영상 균질도를 갖춘 환자 친화적인 테슬라 자기공명영상장치로 안정적인 상태에서 환자를 검사할 수 있기 때문에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 환자 검사 시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기존 장비보다 향상된 기술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검사를 마칠 수 있으며 고해상도 영상 기술을 이용해 정확한 연상 판독이 가능하다. 최성훈 영상의학과 과장은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매트릭스(Biomatrix) 기술로 탑재하며 기존 MRI 장비대비 스캔 속도와 이미지 퀄리티가 우수하다. 그동안 판독에 제약이 있었던 영상도 판독을 통해 더욱 빠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라오스 민관 방문단이 최근 서울 서초구 본사를 내방했다고 9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장관급 인사인 짠펭 수띠봉 라오국가건설전선(LFNC, LaoFront for National Construction) 사무총장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관계자, 보건의료및 NGO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방문단은 의약품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교류 지속 및 확대를 추진하기 위해 일동제약을 찾았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라오스 댐 붕괴 사고 당시 국내 구호단체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를 통해 피해 지역에 의약품 등 재난 구호 물품을 보낸바 있으며, 현재 2차 추가 지원도 진행 중이다. 이날 일동제약의 경영진과 사회공헌부서 및 해외사업부서 실무자들은 방문단을 접견하고, 향후 교류 및 협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라오스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돕고, 우호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5월 14일(화)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비만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서울백병원 비만센터 허양임 교수가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관해 설명하고, 올바른 체중 감량을 위한 식사치료와 운동요법에 대해 강의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강의에 앞서 혈당, 혈압 등 건강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전화: 02-2270-0439 (서울백병원 사회사업실)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가 제35대 대한골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9일 고대의료원이 전했다. 박 교수는 수부 및 미세재건외과, 수부 및 상지외상, 말초신경질환 등을 전문 진료분야로 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 중이며, 현재 고대 의무기획처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대한골절학회 이사, 대한골절학회지 편집위원장, 대한수부외과학회 이사 및 수련교육위원장, 대한미세수술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장 등으로 활약하며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쳤다. 박 교수는 "역사와 전통의 대한골절학회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학회 발전과 회원 화합을 통해 골절 및 외상환자 치료에 공헌하고자 하는 학회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1985년 골절연구회로 출발해 올해 34주년을 맞은 대한골절학회는 정형외과 관련 학회 중 가장 많은 1,520여 명의 전문의 정회원이 활동하는 최대 규모의 학회로, 외상 · 골절 환자 치료와 기초 및 응용연구를 통해 학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각종 심포지엄과 특강, Skill Lab과 증례토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술대회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사 양성비용 국가지원 모색' 토론회를 오는 11일(토) 오후 4시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 7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공의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전공의의 수련ㆍ근로환경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전공의들은 과도한 근무시간과 열악한 근로조건 속에 놓여 있으며, 이런 상황은 환자 안전과 직결된다는 지적이다. 선진국에서는 의료인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의사들은 공적인 의무는 요구받고 있지만, 의사 양성비용에 대한 공공의 지원은 전무한 실정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사회 : 강태경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사전등록 15:30~16:00 개회사 3′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인사말 3′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좌장 안덕선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발제 16:10~17:10 (각 30분) (발제1) 영국의 의과대학 및 전공의 교육과 공적지원 체계 - 박현미 재영한인의사회장/ Nottingham University Hospitals NHS Trust (발제2) 우리나라 의사 양성비용과 공공지원 방안 모색 - 양은배 연세의대 교수/ 한국의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복지서비스(23개 중앙행정기관, 400여 개 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개정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총 381페이지)에는 국민이 처한 상황별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수록하였고, 생애주기별․대상특성별․가나다순 색인도 제시하여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책자는 약 400여 종의 복지사업을 기준으로 올해 변경되는 사항 및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을 포함하여, 국민이 일상 속에서 교육, 일자리, 생계 및 돌봄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새롭게 도입하거나 확대하는 사업으로는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중고생 1,500명 장학금지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취업준비비용 지원)’ 등 교육․고용 사업 및 ‘다함께 돌봄’, ‘성인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등 돌봄 사업을 추가하였다. 기존 사업에서 변경된 사업의 기준, 내용은 지난 4월부터 소득과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아동에 아동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노스카나 TV 광고는 여드름 자국도 흉터이므로 약을 바르고 관리가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에는 실제로 노스카나겔을 사용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모델로 등장한다. 혜리는 여드름 흉터에 화장품을 바르는 친구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며 “붉은자국도 흉터”라고 말한다. 이어 “여드름 흉터에도 약을 발라야 한다”며 여드름 흉터 치료의 중요성을전달하고 있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겔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여드름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상처로 난 흉터를 치료할 때 약을 바르듯 여드름으로인한 붉은 자국도 흉터이기 때문에 약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스카나겔이 여드름 흉터로 고민하는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와 오는 10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대한의사협회-보건복지부 업무협약식 및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참석대상은 대한의사협회장, 보건복지부장관, 시범사업 추진단 및 각 참여 시도의사회 전문가평가단 및 관계자, 기자 등 이다. 14:00~14:10 개회 및 인사말(최대집 회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 14:10~14:30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 소개 및 추진경과 설명 14:30~14:40 업무협약식(최대집 회장 및 보건복지부 장관) 14:40~14:50 기자 회견 15:00 폐회 및 기념촬영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임직원들의 다양한 문화 생활을 위한 사내 문화강좌 ‘제7회아트클래스’를 최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SLR 감성사진 클래스’를 주제로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본사에서 전문 포토그래퍼의 사진강의를 들은 후 인근 예술의 전당에서 촬영실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사는 봄 풍경과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사진 구도, 카메라 세팅 방법등의 설명을 듣고 참여자가 직접 촬영을 해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각자 자유롭게 사진을 찍은 뒤에는 강사의일대일 코칭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취미가 있어 이번 강좌에 참여했다”며“전문가 조언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봄을 맞아 강의와 출사를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임직원의 다양한 문화생활을지원하는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임직원을 위한 음악공연 ‘가산콘서트’와 연중 개최되는 사내 미술전시회 등 구성원의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향상을 위한 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셀프 헤어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은지난 3일, 강남 안식레스토랑에서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이지에디터’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지에디터는 대학생들이 이지엔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헤어 스타일링 제품들을 마음껏 체험해보고,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이번 이지에디터 2기에서는 이지엔 마케팅 실무자의 멘토링이 예정돼 있어, 뷰티·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의 지원이 몰렸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올해 이지에디터 2기로 선정된 인원은 모두 20명이다.활동 기간은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간이다. 이들서포터즈는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인 `푸딩 헤어컬러`를 비롯해헤어케어 라인 `닥터복구` 등을 사용해보고, 미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링 꿀팁을 공유하는 홍보 컨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팀 미션을 통해 헤어 컬러를 돋보이게 하는 화보 및 브랜드 홍보 영상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지에디터 2기로 선정된 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김윤주 학생은 “평소 셀프 헤어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아 이지에디터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마케팅 실무 담당자분
*8일, *빈소 삼육서울병원, *발인 5월10일, *(02)2210-3424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ECC) 이삼봉홀에서 '미래병원 - 헬스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병원 브랜드 전략' 산학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의료 소비자 니즈가 보다 다양해지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 외 병원은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컨셉코레아 후원으로 주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래병원(未來病院)'을 대주제로 진행되며, 병원의 파워 브랜드 구축을 위한 경영, 마케팅, 광고, PR, 웹, 공간,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국내 병원에 실용적으로 적용할 만한 참신하고 젊은 아이디어의 경연장으로 꾸며졌다. 병원 브랜드 전문기업인 컨셉코레아의 정철 대표는 "본 프로젝트는 한국, 프랑스, 미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다국적 학생이 참여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 병원 관계자에게 글로벌 미래 병원의 기초를 세우는 발상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서는 △헬스케어 디지털 광고 미디어 전략 △병원 스테이크 홀더 관리전략 △병원 PR 전략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유승철 이화여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정형외과 조철현․김범수 교수팀이 4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제45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골성 병변이 없는 후외방 주관절 탈구의 특성, 치료 및 결과(Posteromedial Elbow Dislocations without Relevant Osseous Lesion)' 연구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고 8일 전했다. 연구는 근골격계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전문학술지인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2018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조철현․김범수 교수팀은 지난해에도 대한골절학회 우수 연구상을 수상했으며, 2년 연속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철현 교수는 어깨․팔꿈치 관절 질환에서, 김범수 교수는 외상․외상 후 합병증 및 수부 분야에서 연구 및 진료에 매진하고 있으며, 조철현․김범수 교수팀은 국제전문학술지 및 국내저명학술지에 매년 10편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 및 외상에 관한 임상 및 기초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