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훈식 중앙대학교 교수가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에 임명된다. 금년 3월 5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임명되는 양훈식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은 1955년생으로 중앙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NSCR) 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의 임기는 2019년 5월 2일부터 2021년 5월 1일까지 2년으로, 5월 2일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취임식은 5월 7일 원주 본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양우), 환경센서 전문업체 ㈜엔아이디에스(NIDS·대표 황학인)는 29일 길병원 회의실에서 의료 서비스 모델 발굴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길병원 및 가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등 응용 소프트웨어 기술과 엔아이디에스의 미세먼지 측정 및 헬스센서 기술을 접목하고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개인 공기질 관리서비스를 받는 호흡기질환 환자의 증상개선과 서비스 △실내 공기질 환경조절과 숙면과의 상관관계 모니터링 기술 사업화 △스마트링을 이용한 건강관리 모니터링 및 응용확대 △병원내 실내 공기질 관리 기술 개발과 환자 쾌적-안전지수 개발 △대기 중 바이오 에어로졸 모니터링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엔아이디에스는 먼지센서 전문기업으로 가천대 GRRC(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과 컴퓨터공학과 연구팀의 ‘실내 초미세먼지의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반의 예측연구’ 에도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연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은 “가천대, 길병원, 엔아이디에스의 장점을 결합한 삼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22일, 중국 산동성 임기시 인민병원과 상호협력,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의료기술, 최신 의학정보 교류를 바탕,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특히, 각종 세미나, 의료진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최신 의학 기술에 대한 교류를 진행하고, 필요시 해외 원격 협진의 진행 등 총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해당 병원은 1200만 인구의 3선 도시, 3700 병상 규모의 중국 인민병원으로 점차 발전하는 중국과 한국 간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 교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양호)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울산 동구지역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안심기관 유치원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를 실시했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가 동구보건소와 연계해 실시하는 이번 검사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항원을 찾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서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 일상생활 환경에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물질(알레르겐) 25종 피부반응검사가 이뤄진다. 29일에는 현대서부유치원과 하나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30일에는 현대동부유치원과 선미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틀간 550여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학생은 별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병원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알레르기 피부단자검사를 통해 미취학 아동들의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증상이 심한 환아에게는 아토피클리닉, 질환관리 교육, 아토피 캠프 운영 등을 실시해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경감과 아동의 삶의 질 향상 도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는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질환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
충북대학교병원(원장 한헌석)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일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하여 인명·재산상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병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갑작스런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산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37001’(Anti-Bribery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오전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강덕영대표와 김형래 준법경영실장,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과 더불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부서별 부패방지책임자들이참석했다. ISO37001은 162개국이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다.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구, 기업 등에서 발생 가능한 부패리스크를 식별하고통제할 수 있도록 고안한 부패방지 국제표준이다. 인증 조직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는 부패 방지와 공정 경쟁을위한 역할과 의무가 부여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ISO37001 인증을 위해 공정거래법과 청탁금지법, 컴플라이언스 분야의 국제 표준 등을 실무에 적용 분석했다. 임직원대상 부패방지교육과 부패리스크 식별 및 평가, 목표수립 및 관리, 내부심사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진단과 개선에도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덕영 대표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운영을 위해 부패방지시스템 점검과강화는 필수가 됐다”며 “지속 성장을 담보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정 넘치는 청년들을 한 자리에 모은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창의적인 시각에서 산업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대국민 홍보 도우미로 활약할 대학생 기자단 10명을 오는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학생 기자단은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간 협회 공식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의 신규 콘텐츠를발굴·취재해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 이슈와 정책을 전파할 예정이다. 대중적인눈높이에서 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전국 대학생 및 휴학생 등으로 구성하는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며,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취업박람회, 약의 날 행사, 설명회 등 각종 행사를 취재한다. 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생생한 탐방기와,협회의 역할을 알릴 수 있는 임원 및 부서별 담당자 인터뷰 등을 진행해 1인당 한 달에한 건씩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협회가 기존 홈페이지 외에도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 등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최근 대한뇌졸중학회가 주관하는 ‘일차뇌졸중센터(Primary Stroke Center)’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이 발생하더라도 적절한 시간 내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에 대한 ‘일차뇌졸중센터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뇌졸중센터 의료진 및 간호, 행정부서 등으로 구성된 TFT를 구성하고 올해 1월 25일 심사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는 혈관재개통술 프로토콜, 급성기 뇌졸중 응급환자 내원시 담당 의료진의 연락체계, 응급환자 검사 및 시술의 적절성, 응급환자 지역내 네트워크시스템, 뇌졸중집중치료실 운영·인력·시설 운영지침 준수, 뇌졸중 환자에 대해 초기평가 수행, 환자 데이터 관리, 재활치료, 뇌졸중팀 구성, 교육 및 학회활동, 질향상 활동 및 지표관리, 교육프로그램의 적절성, 의료장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사업에서도 7번 평가 중 7번 모두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뇌졸중센터는 신경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다학제 진
휴온스(대표 엄기안)가글로벌 바이오 시장 공략을 위해 생명공학 선도 기업 ‘제넥신(대표서유석)’과 손을 맞잡았다. 휴온스는 29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제넥신 서유석 대표가참석한 가운데 양 사간 ‘제넥신의 개발 과제에 대한 사업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휴온스는 제넥신에서 도출된 유망한 바이오 개량신약과 희귀질환 관련 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제넥신은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 진출을 도모할방침이다. 현재 제넥신은 개발중인 자사 면역항암제의 암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머크와 로슈 등 글로벌 제약사와 협업해 한국과미국에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또 Best in Class로평가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유럽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임상 3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지속형 빈혈치료제 및 당뇨병치료제, 단장증후군과 같이 난치성 치료제를 전문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면역항암제와 지속형 성장호르몬, 단장증후군 치료제는 미국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휴온스는 이번 제넥신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바이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지난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3대3농구팀 ‘박카스(팀명)’ 창단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아게임에 이어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는 흔히 길거리 농구로 불린다. 1개 골대에서 진행되며경기시간(10분) 내 다득점 혹은21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이긴다. 이번 동아제약의 농구팀 창단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대3 농구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창단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신창범 한국3대3농구연맹 부회장 및 박카스팀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카스팀은 임채훈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 영업사원을 중심으로 총 6명으로구성됐다. 임채훈 영업사원은 지난해 비(非) 선수 출신으로 3대3 농구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안컵’에서활약한 바 있다. 동아제약 박카스팀은 한국 3대3 농구연맹이주최하는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에 참가한다.리그는 오는 5월 19일 개막해 8월까지 진행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팀의 활약이 3대3 농구가 온 국민의 사랑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9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공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심사평가원 · 건보공단이 공동 주관하여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를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 중인 예비 창업자, 대학생, 일반인 등 국내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참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29일부터 6월 17일까지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http://opendata.hir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일정 등 관련 세부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0개 내외 후보가 선정되며,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