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19년 4월 25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해피인사이드 전시회 내에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숙한 10~20대가 여러 형태의 생명나눔 촬영구역(포토존)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여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피인사이드’ 전시회는 다양한 감정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그림말(이모티콘)을 활용하여 일상의 행복 등 5가지 주제를 촬영실(스튜디오) 형태의 공간으로 만들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든 체험형 전시회이다. 생명나눔 홍보 전시관은 자신이 기증할 수 있는 장기․인체조직을 모형을 통해 촬영해 볼 수 있는 ‘생명이음 포토존’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착안하여 이식대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생명나눔 플라워 버킷 챌린지’ 포토존으로 구성되었으며, 기증희망등록을 할 수 있는 ‘나도 한다 접수대(데스크)’도 마련하여 전시회 관람자들이 바로 장기기증서약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이번 전시관 운영 중 전시회장에 ‘살롱문화관’이라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해 4월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하고 수술을 시작한 5개월 만에 100례를 달성한데 이어 1년 만에 270례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5일 밝혔다. 테이블 모션 기술이 접목된 4세대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를 도입해 가동한지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실적을 공개한 것이다. 로봇수술센터에서는 대장암과 위암, 자궁암, 갑상선암 등 각종 암수술 뿐 아니라 신장절제술과 췌십이지장절제술 등 난도 높은 수술까지 폭넓게 시행해왔다. 좁은 공간에서의 가동범위가 넓어 수술에 최적화되어있고, 로봇수술 특유의 섬세함으로 일반 복강경 수술보다도 정교한 봉합이 가능해 합병증 발생위험이 낮았다. 또 최소절개 수술로 미용적 측면에서의 향상과 더불어 다른 장기의 손상이나 출혈을 최소화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 로봇수술 전문 코디네이터를 함께 배치해 환자들의 입원,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으로 환자들의 빠른 치료를 도우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데 기여했다. 최인석 로봇수술센터장은 “각종 수술에 대한 많은 경험과 기본기가 전제되어야 로봇수술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 경희대학교병원기획진료부원장 김성완 교수연구부장 여승근 교수홍보부장 윤성상 교수감염관리부장 이미숙 교수QI부장 김의종 교수기획진료1차장 전승현 교수기획진료2차장 김수중 교수소화기센터장 장재영 교수심장혈관센터장 김우식 교수교류협력차장 겸 재활의학과장 윤동환 교수뇌신경검사실장 박기정 교수내분비내과장 전숙 교수산부인과장 정민형 교수심장내과장 김원 교수종양혈액내과장 백선경 교수 이상 15명 (4. 23일부)
고대의대 신경과학교실이 올해 1월 임상노인신경학을 출판했다고 고대의료원이 전했다. 1996년 국내 처음으로 신경학 분야 국문 교과서인 임상신경학을 내놓은 후 신경학계의 좋은 저술을 다수 발표한 바 있는 신경과학교실에서는 급증하는 노인 질환의 전문적 요구에 발맞춰 임상노인신경학을 출판하게 됐다. 본 저서는 임상 의사 관점에서 노인 신경학 분야, 노화에 대한 개념, 정상 노인의 생리 및 심리적 변화, 복합적 질병을 가진 노인 문제에 신경계 질환이 더해졌을 때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총 580페이지에 걸쳐 다루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4월 24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지방간클리닉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무료건강강좌는 서울백병원 지방간클리닉에서 주관했으며, 7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지방간으로부터 간 건강 지키기'라는 주제로 구성된 강의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이란?(소화기내과 류수형 교수) ▲지방간 관리를 위한 신체활동(스포츠메디컬 센터 최문영 임상운동사) ▲지방간의 식이치료(김보은 영양사) ▲연령별에 따른 당뇨병을 임하는 자세(前 내분비내과 임경호 교수) 등의 내용으로 지방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의에 앞서 인바디 측정과 지방간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지방간클리닉 류수형 교수(소화기내과)는 "지방간 하면 흔히 알코올성 지방간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 며 "오늘 강좌로 지방간의 위험을 인식하고 제대로 된 치료와 관리를 받아 지방간으로부터 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4월 1일자로 ‘영양사신문’을 창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식품ㆍ영양 관련 정보 제공 및 영양사 역할 홍보, 그리고 대국민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그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영양사신문(인터넷판)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그동안 영양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언론매체가 협회에 없었던 만큼, 이번 영양사신문 창간은 영양사들과 국민 모두에게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영양사신문은 국민들에게는 국민 영양관리의 선진화를 위한 식품ㆍ영양 전문 정보를 전달하고, 영양사들에게는 보건의료인력이자 영양전문가로서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매체로 활동할 계획이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은 “대한영양사협회와 영양사신문이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4일, *빈소 삼성창원병원, *발인 4월26일, *(055)233-8442
홍은표 한사랑의원 원장 장인상 *24일, *빈소 포항의료원, *발인 4월26일, *(054)245-0420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인천지역암센터가 길병원 병원 본관 지하1층 이동 통로에 위치한 가천갤러리에서 ‘길에 붓꽃이 피다’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암환자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암 투병 중이거나 치료를 완료한 암 환자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70여 점이다. 엽서, 에코백, 양초, 캔버스 등 사물에 생동감 있는 붓글씨로 삶에 대한 애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넣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암환자를 위한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으로 매일 다양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매주 월요일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캘리그라피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해온 환자 10여 명이 그동안 배운 캘리그라피 실력으로, 지난 석달간 전시회를 준비했다. 김양우 병원장은 “힘든 투병 과정 속에서도 암환자들이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작품들을 보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와 고객들도 희망과 용기를 찾는 전시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완 교수가 최근 ‘중앙정신의학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전했다. 김성완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19년도 학술대회 총회에서 ‘조현병 환자에서 비타민 D 부족과 대사증후군의 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정신의학논문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국제학술지(SCI)인 ‘phychiatry Investigation’에 게재된 논문 중 피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논문의 책임저자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학술상이다. 지역 조현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논문은 조현병 환자에서 비타민 D 부족은 대사증후군 및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내용이다. 지금까지 조현병 분야에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김성완 교수는 얀센박사 조현병 연구 학술상, 대한정신약물학회 오츠카 학술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GSK 젊은의학자상 등 다수의 수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 분과위원회 일정 회의명 일시 장소 안건 참석대상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분과위원회 2019.4.27.(토) 17:00 더케이호텔 (서울) [본관2층] 가야금A 가. 2018년도 결산(안) 심의 나.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심의 다. 기타 각 소속 분과 대의원 법령 및 정관 분과위원회 [본관2층] 가야금B 가. 부의안건 심의 나. 기타 제1토의 안건 분과위원회 2019.4.27.(토) 18:00 [본관3층] 거문고A 가. 부의안건 심의 나. 기타 제2토의 안건 분과위원회 [본관3층] 거문고B 가. 부의안건 심의 나. 기타 ▲ 본회의 일정 *일시 : 2019. 4. 28.(일) 09:00 *장소 :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프로그램 아래 표 시 간 행 사 장 소 08:30~09:00 등 록 09:00~09:50 개 회 식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1. 개회 선언 2. 국민의례 3. 의사윤리강령 낭독 4. 내빈소개 5. 개회사 6. 인 사 7. 축 사 8. 시 상 9. 폐식 선언 09:50~10:00 INTERMISSION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 10:00~12:0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23일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비만의 체계적인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비만대사수술센터’를 새롭게 열고 개소식과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위장관외과(김진조·김창현 교수)를 비롯해 ▲내분비내과(모은영 교수) ▲심장혈관내과(김미정 교수) ▲이비인후과(김동현 교수) ▲재활의학과(김재민 교수) ▲신경과(최윤호 교수) ▲정신건강의학과(원왕연 교수) ▲호흡기내과(김형우 교수) ▲마취통증의학과(강성희 교수) ▲영양팀 등이 다학제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결정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긴밀히 협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앞으로 인천성모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병적(고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및 로봇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을 시행하고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우울증, 식이 및 행동조절 등 다양한 합병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비만대사수술은 지난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수술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이거나,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이면서 고
강릉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윤명 교수는 4월25일(목) 오후 2시 MBC강원영동 공개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자녀들의 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또래보다 키가 작거나 사춘기가 빠른 우리 아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키 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단과 치료 ▶사춘기가 빠른 아이 ▶성조숙증의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남성호르몬치료 중단 후 치료 효과 및 남성호르몬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이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남성호르몬 치료 환자 750명 중 치료 효과가 좋아 치료를 중단한 151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했다. (남성호르몬 치료 중 151명 모두 정상 혈청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인 350ng/dl 이상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그룹 59명과 남성호르몬 수치가 350ng/dl 이하로 떨어지고 치료 효과가 없어진 92명을 비교 분석했다. 매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시행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 치료 효과가 유지되는 그룹(54.3%, 32명)이 치료 효과가 없어진 그룹(9.8%, 9명)보다 44.5% 포인트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호르몬 치료를 시행 받은 기간이 효과 유지 그룹(10.7개월)이 그렇지 않은 그룹(5.2개월)보다 두 배 가량 길었다. 나이나 기저질환, 남성호르몬제(주사, 젤, 먹는 약)의 종류는 두 그룹 간에 차이가 없었다. 박민구 교수팀이 이전에 시행한 다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가 ‘남녀 고등학생의 수면과 학업 성적간의 관계’에 대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수면의 질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은 오는 6월 미국 산안토니오에서 열리는 “Sleep 2019”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교수는 대구시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 1, 2학년 남녀학생 691명을 대상으로 수면 양상을 평가하고 교정 가능한 생활 요인을 조사하여 학업 성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주중 5시간 24분, 주말 7시간 36분이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학생들의 수면시간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교육부 2018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서 고등학교 43%는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면의 질 및 우울지수에서는 27%의 학생들이 수면의 질 저하와 불안 및 우울감을 보였다. 수면의 질에 있어서는 수면의 질이 좋은 학생들은 나쁜 학생들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아침형 생활의 비율이 높았으며, 불면증·주간 졸림·불안과 우울 척도 점수가 낮고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적었다. 저녁형 생활의 학생들은 성별과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