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가 ‘남녀 고등학생의 수면과 학업 성적간의 관계’에 대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일수록 수면의 질이 좋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논문은 오는 6월 미국 산안토니오에서 열리는 “Sleep 2019”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교수는 대구시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 1, 2학년 남녀학생 691명을 대상으로 수면 양상을 평가하고 교정 가능한 생활 요인을 조사하여 학업 성적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조사결과,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주중 5시간 24분, 주말 7시간 36분이었다. 이는 미국, 일본, 중국 학생들의 수면시간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교육부 2018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서 고등학교 43%는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수면의 질 및 우울지수에서는 27%의 학생들이 수면의 질 저하와 불안 및 우울감을 보였다. 수면의 질에 있어서는 수면의 질이 좋은 학생들은 나쁜 학생들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아침형 생활의 비율이 높았으며, 불면증·주간 졸림·불안과 우울 척도 점수가 낮고 방과 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적었다. 저녁형 생활의 학생들은 성별과 상관없이
보청기가 도움이 안 될 정도로 난청이 심한 환자들의 청신경을 전기적으로 자극해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드는 인공와우는 이식 수술시 청신경 근처에 위치한 안면신경까지 자극할 경우 큰 소리에 안면근육이 움직이고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 안면신경 자극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안면신경 자극 부작용은 달팽이관이 위치한 내이의 기형 유무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달라지며, 기형 모양에 따라 안면신경 자극도 다르게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팀은 인공와우 이식 수술을 시행한 환자 1,151명의 수술 후 부작용 여부를 분석한 결과, 내이에 기형이 없는 경우에는 수술 후 안면신경 자극이 발생하는 빈도가 0.9%로 아주 낮았지만, 내이에 기형이 있을 경우 안면신경 자극 빈도가 6.4%로 7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은 달팽이관 내에 전극을 삽입해야 하는데 달팽이관이 위치한 내이에는 청신경뿐만 아니라 안면신경이 함께 위치해있다. 안면신경 자극 부작용은 달팽이관 기형이 있는 경우 안면신경 위치가 정상인과 다르게 분포해 수술과정에서 청신경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신경도 함께 자극되기 때문으로
한독(회장 김영진)은 3월 31일 알제리 최대 제약회사인 하이드라팜그룹의(Hydra Pharm Group)의 자회사인 에이티파마(AT Pharma)와약 100억 원 규모의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티파마는 2021년 알제리에서 제품 출시 이후 7년 동안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독점 유통과 판촉을담당한다. 알제리의 케토프로펜 플라스타 시장은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1,700만 달러까지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한독은 알제리를 시작으로 하이드라팜그룹과 함께 아프리카와MENA(중동, 북아프리카) 지역까지 케토톱수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케토톱이1994년 출시 이래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No.1 자리를 고수해 온 만큼, 알제리 국민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한독은 이번 에이티파마와 체결한 알제리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케토톱을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케토톱은 1994년 출시한 국내 1위외용소염진통제로, 2014년 한독이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하며 도입했다. 2014년 케토톱 매출 2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웅제약은 삼성동 본사 지하1층에발달장애인 고용과 직원복지를 동시에 달성하는 사내매점 ‘베어마트’를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고용시장에서 가장 소외된 발달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목표로관련 분야 전문기업인 베어베터와 함께 사내매점을 준비했다. POS(판매관리)와 상품발주 등 매점 운영시스템은 이마트24의 표준 솔루션을 활용한다. 베어마트에는 총 12명의 발달장애인과 2명의 발달장애 직무전문가가 함께 일을 한다. 개점 준비를 위해 베어베터에서훈련된 발달장애사원 6명이 대웅제약으로 이직했으며, 추가채용절차를 거쳐 다음달까지 6명도 추가로 합류한다. 카페와편의점 등에서 소수의 장애인이 일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20평 규모의 매장 한곳에 10명 이상 근무하는 사례는 처음이다. 장애사원들은 4명이 한 팀을 이뤄서 하루 4시간씩 3교대로 근무한다. 대웅제약은 장애인을 위한 효과적인 채용 방식에 대해 고민해왔으며, 발달장애인고용형 사내매점 설립으로 고용을 늘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이를 통한 장애인고용부담금 감소비용은 인건비와 시스템 사용료등 사내매점 운영에 필요한 비용으로 사용하며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연구중심병원 바이오치료유닛 및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는 5월 10일(금)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혁신적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3회 미래의학춘계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서울대병원, 명진국제특허법률사무소, 삼성바이오에피스, 일동제약, 동아ST, 녹십자랩셀, 대웅제약, 브릿지바이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사, 바이오벤처 회사가 참여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최신 R&D 현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의학포럼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유망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신 치료기술을 효과적으로 도입해 대한민국 보건의료계의 건강한 연구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유치와 품질혁신을 통한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일자리 및 국부 창출을 위한 공익 실현도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은 재단 홈페이지(http://medicalinnovation.or.kr/)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도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아주대병원은 경기지역암센터가 ‘5월 여성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양사가 알려주는 ‘유방암 환자를 위한 식사와 체중관리’(5월2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림프부종 실제관리방법(하지)(5월9일 10시, 재활의학과 정길용 전문의, 김선희 물리치료사) △건강한 성생활 다루기(5월10일 14시, 산부인과 양정인 교수)△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5월14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영양사가 알려주는 ‘자궁경부암 수술 후 식사관리’(5월23일 11시, 영양팀 김미향 영양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 치료 및 약물치료(5월29일 14시, 유방암센터 김지영 교수, 약제팀 김샛별 약사) △부인암 예방과 최신 치료(5월30일 10시, 부인암센터 공태욱 교수) 강의를 통해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23일 ‘권역 호스피스센터’ 현판식을 갖고, 말기암 환자관리와 의료지원체계 활성화를 다짐했다. 앞서 지난 1월말 화순전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광주·전남·제주의 ‘권역 호스피스센터’로 지정받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신 원장과 신명근 진료처장·주영은 전남지역암센터 소장·조상희 권역 호스피스센터장 등 의료진과 정찬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김일융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안정순 화순군 보건소장, 김창곤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장, 장운성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광주전남지회장 등을 비롯, 실무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권역 호스피스센터’에서는 향후 광주·전남·제주권 호스피스 전문기관들의 진료·연구·홍보·교육 등 의료지원체계 구축과 행정지원 등 통합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각종 호스피스사업 관련 인력양성과 교육·훈련지원, 말기암 환자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인프라 확대 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권역 호스피스센터 설명회를 통해 지역별 요구도를 조사하고, 지역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역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기관은 광주의 경우 보훈병원·기독병원·성요한병원(총 68병상), 전남의 경우 화순전남대병원·전남제일요양병원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연구소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정신건강의 사회적 안전망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은 최근 진주시 방화 살인 사건과 관련해 정신질환자 치료 · 관리체계 강화 방안이 집중되는 가운데 정신건강 관리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향후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돌봄 현장을 생생하게 들려줄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앙자살예방센터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사례 ·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장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이해우 중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정신건강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견지에서의 노력' △이승기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지역사회 정신질환 관리 현황' △김재옥 정신의학신문 정신의학연구소 기획 · 개발 담당자의 '언론을 통한 정신건강 접근성'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공공보건의료연구소장을 겸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우리나라는 수년간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최근에는 정신질환에 따른 여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그
원자력병원이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원교육복지재단과 함께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무료 이동검진에는 영상의학과 · 핵의학과 의료진, 고객지원팀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참여해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노원구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복부초음파,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홍영준 병원장은 "고된 일상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지만,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주민에게 원스톱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소 개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그 일환으로 서울 · 경기 동북부지역의 구청 및 시청, 복지관, 보건소 등을 찾아 의료취약계층 주민 대상으로 무료 이동검진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홍역이 국내에 산발적으로 유행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홍역은 일단 유행하면 방역시스템이 아무리 훌륭해도 유행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다. 세계 최고의 방역 시스템을 갖춘 미국도 홍역으로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으며, 유럽 전역도 홍역이 확산 ·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동남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 가운데 충분한 효과를 보이는 홍역 예방법은 무엇일까? 홍역 대처법에 대해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감염력 높은 홍역, 예방이 최선 홍역은 발생 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홍역의 감염 경로는 기침에 의해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감염, 비말 감염 및 접촉 감염이다. 기침으로 나온 호흡기 분비물은 수십 미터 이상 멀리 퍼져나갈 수 있다. 홍역 환자가 지하철 내에서 기침을 한 번 하면 이론적으로는 열차 내 모든 사람이 홍역 위험에 빠질 수 있다. 홍역은 잠복기가 평균 2주 정도로 긴 편이며, 보통 피부 발진이 나타나야 진단할 수 있다. 그런데 홍역은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4일 후까지 감염력이 있다. 발진이 나타나기 전 증상이 없거나 감기 기운이 있는 홍역 환자가 나흘간 바이러스를 공기감염
을지대학교 간호대학(학장 임숙빈)은 23일 대전캠퍼스 지천홀에서 ‘제2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 선서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 권명옥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등 내외빈과 간호학과 재학생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간호대학 3학년 학생 153명은 나이팅게일 선서와 촛불의식을 통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미래 간호인으로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희 총장은 학생들에게 “어둠을 밝히고, 온기로 주변을 따뜻하게 만드는 초는 간호사의 길에 비유되곤 한다”며, “오늘 다짐을 잊지 말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에 빛이 되고, 임하는 곳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이가 없도록 온기를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숙빈학장은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늘 밝힌 촛불의 의미를 되새기며 초심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을지대학교 간호대학은 첫 졸업생을 배출한 지난 2002년이후 현재까지 18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전원 응시,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4월 18일 서울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나눔,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KMI 임직원들은 대방동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50세대에 직접 만든 도시락, 과일, 부식 등을 제공했다. 이날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KMI 임직원 20여 명은 봄나물 밑반찬 3종, 닭찜, 흑임자죽을 만들어 사랑의 도시락을 마련했으며,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주민은 "직접 여러 음식을 조리해 집까지 찾아와준 정성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식사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이 이사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 발족한 KMI사회공헌사업단을 주축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 ·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MI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사회공헌사업단을 신설했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사회적 의인 지원사업,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KBS전주방송총국 야외 잔디관장에서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아기부터 암 예방을 위한 건강행태를 정착시키고 미래에 발생가능 한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튼튼전사가 되어보아요’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는 KBS전주방송총국 야외 잔디관장에 식습관과 금연·운동·금주 등 5개의 암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 소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과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아이들은 아이들을 위한 암 예방 그림책인 ‘튼튼별 대소통’을 바탕으로 4가지 주제(식습관, 금연, 운동, 금중)의 암 예방 스탬프 릴레이를 통해 튼튼한 전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전북지역암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오는 28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와 FC서울 경기 중에 국민 암예방 수칙과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암센터장 유희철 교수는 “이번 행사는 유아기
서울대병원이 오는 4월 26일(금)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B1 김종기홀에서 ‘정보보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5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장애인 환자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에 필요한 협조를 얻기 어렵기 때문에 치과를 내원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가정에서도 적절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광범위한 치과 질환을 겪고 있으면서도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가 쉽다. 통상적인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의 경우, 당일 전신마취를 시행하여 여러 가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주혜 교수와 함께 협조가 어려운 치과 환자들이 상황에 따라 어떻게 치료를 계획하고 효과적으로 필요한 처치를 시행할 수 있는지 궁금한 내용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