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암센터를 건립한다. 2021년 완공 예정인 암센터는 지하 3층, 지상 7층 건물(연면적 29,869.91㎡)에 250병상 규모를 기본계획으로 암종별 센터를 비롯하여 건강증진센터 및 내시경센터 등이 들어선다.”고 10일 밝혔다. 단국대병원은 11일 오전 10시 병원 암센터 부지 내에서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을 비롯하여 구본영 천안시장,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 등 내외부 인사와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착공식을 갖는다. 새로 지어지는 암센터는 저층의 진료부와 고층의 병동을 연계해 암환자의 검사 및 수술, 입원치료 시 이동 동선을 배려했으며, 기존 병원과 연결되어 있어 주차장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쾌적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4층에는 암치료 과정에서 정서적 부담을 받기 쉬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옥상정원이 조성돼 암환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암센터가 건립되면 단국대병원은 1천병상이 넘는 대형병원으로 거듭난다. 박우성 의료원장은 “암센터는 병원과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향후 암종별 센터들을 조직화해 암의 진단에서부터 수술, 추적관리, 예방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해 환자들의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이비인후과 김동은 교수가 지난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취약계층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은 교수는 북한 이탈 주민, 어린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에 오랫동안 헌신했으며 아울러 쪽방 거주민, 이주노동자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6년부터 경산 이주 노동자 무료 진료소에서 진료 의사로 활동하면서 건강 보험 혜택을 볼 수 없는 ‘미등록 이주 노동자’의 입원과 수술을 돕고 있다. 2013년부터는 한국인 의료선교사가 캄보디아에 세운 무료 진료 구제병원 ‘헤브론병원’에서 이비인후과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진료 및 수술하고 각종 의료 장비도 기증했다. 또한 새터민 자녀들을 위한 ‘발개돌이(개구쟁이를 뜻하는 북한 말) 공부방’에서 초등학생들을 직접 학습지도하고 공부방 운영위원장을 맡아 책 읽기, 글쓰기, 문화유적 탐방, 의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손 씻기 및 구강 건강 교육, 예방접종 등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 북한 어린이의 건강지킴을 위한 ‘어린이 의약품 지원본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
광주광역시 남북의료협력협의회(이사장 이삼용 전남대병원장)가 오는 13일 전남대학교병원 6동 8층 백년홀에서 2019 남북의료광주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는 27일 남북 판문점 정상회담 1주년과 2019년 광주광역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교류 확대에 따른 향후 남북간 보건의료협력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포럼을 위해 광주전남병원협회와 광주광역시의사협회 등이 공동 후원했다. 포럼에는 광주시 남북의료협력협의회를 비롯해 광주광역시의사회·의료기관·대북 지원 민간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될 포럼은 1부(좌장 양동호 광주광역시의사회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남북 협력 방안과 북한 감염병 지원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다. 이어 2부는 이삼용 이사장의 좌장으로 북한 감염병 치료에 대한 남북의료협력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5월 3일(금) 오전 9시30분부터 중앙대학교병원 4층 송봉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인사노무관리’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2019년도 상반기 개정 노동법률을 살펴보고 인사노무관리의 변화와 흐름을 예측하여 의료기관의 대응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노무법인 현율의 장진나 노무사의 강의로 진행되는 연수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전담 조직 신설과 2019년 근로감독 방향 △최근 병원업종 근로감독 주요 이슈(연장근로수당, 불법파견, 모성보호 등) △2019년 개정법 내용 및 인사관리 체크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세부 프로그램 등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http://edu.kha.or.kr)에서 확인 및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9일(화)부터 4월 29일(월)까지로 자세한 상담 및 문의는 국제학술국(02-705-9242)으로 하면 된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9일 오전 10시경 건양대병원 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 윤대성 센터장과 김훈 임상부센터장, 태기식 공학부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의료헬스본부 김대영 본부장, 박성용 센터장, 공석경 의료기기헬스본부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개발 및 비·임상시험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전문분야 자문을 지원하고, 신개발 의료기기의 인·허가 성능시험, 각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대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위한 인프라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의료기기 기업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인허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로봇수술센터 외과 남창우 교수는 로봇을 이용해 기존 수술의 단점을 줄인 변형 절개 방법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 중이다. 9일 울산대학교병원은 “로봇수술센터는 고난이도 로봇수술의 다수 시행은 물론 짧은 기간에 수술 건수가 대폭 증가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1분기에는 부울경 지역 중에서는 분기별 누적건수 100건을 최초로 기록하며 Xi로봇수술기 이용 수술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비뇨의학과,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흉부외과 등 총 15명의 의료진이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폭넓은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울산대학교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이번 하반기 1,000례 달성과 함께 심포지움 개최예정을 앞두고 있다. 담낭질환은 고열량, 고지방식이 등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통증이나, 지속적인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증상들이 반복된다면 담낭절제술을 시행하게 된다. 치료를 위해 일반적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담낭절제술을 이용한다. 기존 담낭절제술은 상복부, 늑골밑 그리고 배꼽에 총 3개의 구멍을 뚫고 복강경 기구를 이용해 수술을 한다. 하지만 남창우 교수는 배꼽에 하나, 하복부 두개 구멍을 통한 절개방법으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강릉아산병원은 “지난 4일 강원 영동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나선다. 의료진과 직원들이 성금 3천만 원을 모은데 이어, 아산사회복지재단이 7천만 원을 더해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8일 밝혔다. 강릉아산병원은 고성, 속초, 강릉, 동해 등지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외래 진료 및 검사, 입원 치료시 진료비를 올해 말까지 전액 지원한다. 강릉아산병원 임직원은 8일(월)과 9일(화) 양일간 고성과 속초, 동해 등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지원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아즈파 자파)은 제50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원 및 의료진들을 대상으로‘비만 낙인 떼기’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비만 낙인 떼기’ 서명운동은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 인식 개선의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 ‘ChangingObesityTM (비만 바꾸기)’의 일환이다.대한비만학회와함께 비만인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비만인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비만 전문의, 비만 전문 영양사, 운동사 등 비만 치료와 관련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총 6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170명이 ‘비만 낙인 떼기’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서명 운동에 동참한 회원들은 비만 치료 전문가로서 비만 환자에 대한 선입견을 바로잡고 비만이 치료해야 하는 질환임을알리고자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노보 노디스크 부스에 마련된 비만 환자 ‘모니카’ 등신대에 모여 여러 가지 낙인 스티커를 떼어내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대한비만학회 김성래 홍보이사는 “비만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을타파하기 위한 의미있는 행동이 될 것이라 생각해 학회 차원에서 서명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의생명연구원 연구지원실 김정현 실장이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정현 실장은 1981년 병원에 입사해 40여 년간 병원발전을 위해 봉직해왔다. 1991년부터 연구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연구중심병원을 이끌 임상연구지원센터가 설립되기까지 지원총괄을 해오는 등 병원의 임상연구와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일조해왔다. 발전기금을 기탁한 김정현 실장은 “병원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으로서 병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병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40여 년간 병원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또 발전후원금을 통해 병원발전을 격려해주신 김정현 실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신을 깊이 새겨 병원발전을 통한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지난 7일서울 도봉구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제3회 송음마라톤대회’를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송음마라톤대회는 동성제약 창업주인 송음 이선규 명예회장의 ‘건강한사회를 실현하겠다’는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3회째를맞이했으며 하프, 10km, 5km, 가족걷기 등 4개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흔히 인생에 비유되는 마라톤처럼, 동성제약도 지난 62년 역사 속에서 우직하게 앞을 보며 달려왔다”며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여러분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힘차게 달려나가는 동성제약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하프 코스에서는 남자부문 남평수씨가 1시간 15분 24초, 여자부문오보나씨가 1시간 38분36초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0km코스에서는 남자부문 김대천씨가 36분 49초를, 여자부문에오순미씨가 41분 20초를 기록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마라톤대회에서는 화장품을 비롯한 푸짐한 상품이 증정됐으며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부대행사도 제공됐다.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모바일 실손보험 간편청구 및 전자처방전 전송 기능을 추가해 한층 더 고도화된 환자용 모바일 앱 ‘대구파티마병원’을 4월 15일 오픈 한다.”고 9일 밝혔다.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2017년에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수납까지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의 환자용 모바일 앱 ‘대구파티마병원’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후 환자용 모바일 앱 서비스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실손보험 간편청구 및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를 추가해 더욱 완성도 높은 원스톱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 서비스 고도화로 한층 더 편리해진 앱을 통해 병원 이용객들은 진료 예약부터 실손보험 간편청구 및 전자처방전 전송에 이르는 모든 진료 절차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번호표 발급과 모든 진료 절차도 동선에 따라 앱 상에서 맞춤형 메시지로 안내하여, 환자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은 혁신적인 기술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 며, “이번에 새롭게 고도화하여 선보이는 환자용 모바일 앱처럼, 앞으로도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모바일 기기에서 직원들이 회사의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임직원 전용 ‘모바일 뉴스 앱’을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애브비 모바일 뉴스 앱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회사 소식과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빠르게 찾아 바로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회사와 브랜드, 파이프라인 관련다양한 뉴스와 정보는 물론, 각종 행사와 일정 확인, 연락처등을 직원들이 손안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준다. 이 앱에서는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푸시 알림과 퀵 링크, 서칭 기능등을 통해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단 퀵 메뉴를 통해 자주 쓰는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는데, 연락처를 클릭해 직원 번호로 바로 연결하는 기능은 직원 간 소통을 돕는다. 메인피드를 통해 새로운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는데 내용에 따라 직원의 SNS로도 공유가 가능하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는 “평소 모바일 정보 채널에 대한 직원들의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애브비 모바일 뉴스 앱을 런칭하게 됐다”며“모바일 뉴스 앱을 통해 시∙공간적인 제약을 벗어나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안에서 신속하고편리하게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와 직원 간 소통에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모나코에서 열린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 ‘AMWC 2019’에 참가해 자사 및 자회사의 미용 안티에이징관련 에스테틱 품목을 집중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툴리눔 톡신(휴톡스, 리즈톡스)부터 히알루론산 필러(엘라비에프리미어), 의료장비(더마샤인 밸런스, 더마 아크네) 등을 보유하고 있다.더마 코스메틱(더마 엘라비에)과 이너뷰티(이너셋 허니부쉬) 등 홈케어까지 가능한 다양한 품목도 갖춰 효율적인 파트너십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전문 기업임을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적극 홍보했다. 특히 ‘더마샤인 밸런스’의글로벌 키닥터Dr. Marth는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시술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더마샤인 밸런스’를활용해 성장 인자(Growth Factor)를 주입하는 새로운 기법도 선보였다. 이런우수성,혁신성 강조로 다수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로부터 비즈니스 제안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더마샤인 밸런스는유럽 CE 마크 및 호주 TGA,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중국 등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AMWC는 전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분야의트렌드와
국립암센터가 췌장암의 대가로 알려진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김선회 교수를 영입했다고 9일 전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교수로 33년간 재직했으며, '췌장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해 췌장암의 예방 · 조기 진단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앞장서왔다. 김 교수는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수술 합병증을 낮추는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표준화하는 등 췌장암의 치료 성적을 높이기 위한 독보적인 노력을 전개했다. 또한, 췌장암의 발생률을 낮추고 조기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췌장암의 예방 · 조기 진단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주도했다. 이 외 김 교수는 대한외과학회 교육이사,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한국간담췌학회 회장, 대한의학회 기획이사, 대한외과학회 학술이사 등 활발한 대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국내 췌장암의 수준과 위상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했다.
원자력병원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전9시부터오후 5시까지본원 강당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 자원봉사 지원자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 대상자를 위한 체계적 · 실제적인 돌봄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자질 향상을 돕고,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 환자의 의료적 접근 △말기암 환자의 심리 정서적 돌봄 △사별가족 관리 △자원봉사자 경험 나누기 등 15개 강좌로 구성됐다. 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호스피스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가 가능한 수료증이 발급된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2015년 완화의료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원자력병원이 올해 첫 전문 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며, "말기암 환자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대한 더 자세한 문의는 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02-970-2629, 26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