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49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강릉아산병원은 평가지표 결과 종합점수 92.8점으로 전체평균 79.1점보다 크게 앞섰으며, 모니터링지표 결과 입원일수는 평균보다 짧고 진료비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항목은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8개 항목이다. 한편, 강릉아산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환자안전과 편의를 위해 2018년 7월 진료실과 검사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하고 감염예방을 위해 음압 시설을 설치해 진료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실시한 '폐렴 3차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획득, 폐렴 진료에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했다. 서울백병원은 검사·치료·예방 평가의 모든 영역에서 100% 충족률을 보였다. 평가지표와 평균 점수는 ▲검사영역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평균 81.3%)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평균 74.6%) △객담도말검사 처방률(평균 78.5%) △객담배양검사 처방률(평균 81.6%)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평균 93.0%) ▲치료영역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평균 96.5%) ▲예방영역 △금연교육 실시율(평균 94.7%)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평균 80.9%)이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3개월 동안 폐렴으로 입원,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환자 1만 5782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454개 기관을 평가한 결과 1등급은 249기관(54.9%)으로 종합 평균 79.1점으로 조사됐다. 심평원은 90점 이상을 1등급으로 설정, 90점 미만부터 20점 간격으로 5등급을 구분했다. 평가대상 중 50세 이상이 82%로 노인에서 대부분 발생
바이엘코리아는 대표 멀티비타민 베로카(Berocca)를 일반의약품에서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베로카는 2009년 국내에 런칭한 발포비타민 1세대다. 물에 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형으로 멀티비타민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바이엘코리아는 2016년 베로카의 건강기능식품 버전인 베로뉴(BeroNew)를 런칭하고, 멀티비타민 제품라인을 ‘일반의약품 베로카’와 ‘건강기능식품베로뉴’로 이원화해 운영해왔다. 하지만 올해 런칭 10주년 제품 리뉴얼 과정에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멀티비타민 제품을일원화 하기로 결정하고, 베로카를 건기식으로 전환했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멀티비타민에 대한 소비자들의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유통채널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졌다. 베로카의 건기식 전환으로 보다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리뉴얼 과정에서 휴대하기 편한 개별포장타입도 선보인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변화의 노력을 기울인만큼베로카가 하루를 위한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순간 늘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오래도록 사랑받는 에너지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간호본부 김순희 팀장(58)이 최근 열린 인천시간호사회 제24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적인 간호 업무 수행에 대한 공로로 인천시장상을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김 팀장은 경력 35년의 배테랑 간호사로, 1984년 가천대 길병원에 입사해 중환자실, 병동, 간호 행정 등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며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다해왔다. 현재는 응급실 등을 포함하는 특수간호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팀장은 “주어진 곳에서 디딤돌을 놓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해왔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선배로 남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하는 제24회 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24th CardioVascular Summit-TCTAP 2019)가 오는 4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관상동맥 중재시술 국제 학술회의’는 지난 1995년 서울아산병원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약 50개국 4천여 명의 심장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학회로 자리잡았다.이번 학회는 좌주간부 질환, 만성폐색병변 등의 관상동맥 중재시술과 판막질환의 치료, 복부 대동맥류 혈관 내 치료, 하지혈관성형술, 심혈관 이미지와 생리학, 약물방출스텐트와 생체융해성 혈관스캐폴드, 구조적 심장질환 등을 주제로 기초 지식부터 최신 연구 동향을 심도 있게 다루는 다양한 세션들로 구성되었다. 올해에는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연구의 각 분야별 책임연구자들을 대거 초빙하여 최신 연구 및 임상 시험에 대한 심층 토론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 각국에서 접수된 특별 임상 연구에 대한 세션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실시간 위성 중계를 통해 미국 콜롬비아대학병원, 캐나다 세인트폴 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대
한독(회장 김영진)은 3월 28일부로 2019년고급관리자 인사를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 ‘상무보’에서 ‘상무’로 (1명) 경영개선실 곽영희 ▲ ‘실장’에서 ‘이사’로 (2명) 경영조정실 김동한, 메디컬 디바이스& 라이프 사이언스 진단사업실 영업2실 김용배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이 3월 27일 병원 6층 회의실에서 한국9인제배구연맹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홍성우 원장, 황태연 원무부장, 홍명희 간호부장과 한국9인제배구연맹 신태호 회장, 황규옥 부회장, 백상덕 심판이사, 김봉재 대내외총괄협력실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백병원은 앞으로 한국9인제배구연맹 임직원과 직계가족, 회원들의 진료를 담당한다. 응급환자와 외래진료, 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우 원장은 “오늘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9인제배구연맹에서 의뢰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임지연)이뇌전증 인식 개선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인 ‘퍼플데이(Purpleday)’에 동참해 뇌전증 질환을 이해하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유씨비제약은 강남역 인근에 뇌전증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옥외광고를 게재하고 경련응급처치법을 알리는유인물을 배포했다. 한국유씨비제약의 ‘퍼플데이’ 캠페인은사내 임직원들의 뇌전증 질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활동과 사회의 편견을 없애기 위한 인식 개선 활동으로 구성됐다. 전 직원들은 이 날 한자리에 모여 뇌전증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익히고,환우들의 사례 영상을 통해 사회적 무관심이나 편견 등 환자들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뇌전증 환자의 발작 증상에 대처할수 있는 응급대처법을 배우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한국유씨비제약 임직원들은 사회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강남역 인근에 뇌전증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환우도 사회의 구성원이며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퍼플데이’ 당일인 26일에는 거리
울산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소장 고수진)가 26일~28일 3일간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4층 회의실에서 '제8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자원봉사 활동은 말기 환자와 그 가족에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인 요구를 충족시키며 사별 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차원의 봉사활동이다. 이번 교육에는 총 30여 명이 호스피스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소양과 지식을 습득하고자 지원했다. 2013년 첫 교육을 시행한 이후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며 울산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강사진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 ▲말기 환자의 총체적 고통과 이해 ▲말기 환자와의 의사소통 ▲사별 가족 돌봄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영적 돌봄 ▲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유언서 낭독 등을 통해 죽음과 이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정상적으로 수료한 이수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서 자원봉사의 기회도 함께 주어졌다. 현재 울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동락 교수팀(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권동락‧박기영 교수, 해부학교실 문용석 교수)이 3월 23일(토)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임상통증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회전근개 전층 파열 토끼 모델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olydeoxyribonucleotide / PDRN)와 미세전류의 병합 효과”라는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권동락 교수팀은 실험에서 24마리의 토끼에 회전근개 전층파열을 유발시켜 6주 경과 후 만성 전층 파열이 성공적으로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24마리를 무작위로 8마리씩 3개의 군으로 배정하였다. 1군은 생리식염수 주사 군(대조군), 2군은 PDRN 0.2ml와 미세전류 (가짜)병합 치료군, 3군은 PDRN과 미세전류 병합 치료군으로 각각 배정해 주사 후 4주째 육안적 소견과 조직학적 소견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3군이 치료 1주부터 4주까지 초음파로 평가한 회전근개 파열의 크기가 다른 두 군에 비해 탁월하게 작아져 회전근개가 재생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3군은 조직학적 소견에서 세포의 증식 지표, 혈관 신생 지표값들, 동작기
서울대학교 4개 병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3월 27일 14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제1회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부제 : 한국과 일본 재택 의료의 현황과 과제)’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급속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로 커뮤니티케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정부에서도 지난 1월‘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지역기반 재택의료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재택의료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짚어보기 위해 열렸다. 특히, 재택의료 관련 일본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본의 활성화된 재택의료시장과 재택의료 비용효과에 대한 연구에 대한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기에 더 뜻깊은 심포지엄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 재택의료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최병호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장(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하였으며 일본 초청연자 2명(야마나카 타카시 교수, 이시가키 야스노리 대표이사)과 서울대학교병원 권용진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이 발표를 하였고,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첫 번째로 발표를 한 야마나타 타카시 도쿄대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직무대행 차광수)은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와 중앙수술실 이선주 간호사로 이루어진 의료팀이 지난 3월 16일부터 23일까지 라오스 산야부리 지역의료원을 방문해 구순구개열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수술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순구개열 환아의 경우 한국에서는 출생 직후 바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사례가 많지만, 라오스 등의 국가에서는 선천성 안면기형 수술비용을 경제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형편의 경우가 많다. 매년 배용찬 교수 등으로 구성된 본원 의료팀(인지회 소속)은 2006년부터 14년째 메디컬 NGO인 ‘글로벌케어’와 함께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삼국에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후원금 전달 및 무료 수술 등 의료 지원 사업을 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 연구팀 논문이 1월 25일 미국치주학회(AAP)에서 발행하는 해외 학술지 '치주과학 저널(Journal of Periodont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일산병원이 전했다. 윤 교수 연구팀이 연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만성 질환의 치아 상실 위험 분석(The effect of diabetes on tooth loss caused by periodontal disease: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in South Korea)'은 치아 상실을 줄이기 위해 조절할 만성질환이 무엇인지 밝히고, 만성질환자의 치아상실 예방 프로그램 도입 등의 정책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보유한 환자군과 정상군의 치아상실 위험을 비교했으며, 성향점수매칭 방법을 활용해 성 · 연령 · 사회경제적 지위와 거주지가 유사한 환자군 및 정상군을 선정했다. 연구 결과,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군의 치아상실 위험은 정상군에 비해 22.1% 더 높았다. 이중 △당뇨가 있는 환자군의 치아상실 위험은 정상군에 비해 34.8%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폐렴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3차 폐렴적정성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대상으로 총 8개 지표를 통해 실시됐다. 본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폐렴 치료 우수병원으로 공인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폐렴 진단 · 치료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 경북도립안동요양병원 의사 부친상 *27일, *빈소 포항 제일장례식장, *발인 3월29일, *(02)293-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