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학교성심병원▶진료부원장: 비뇨의학과 오철영 교수(신임) ▶기획실장: 방사선종양학과 이미연 교수 ▶적정진료지원실장: 소화기내과 임현 교수 (임기: 2019.3.1~2020.8.31) ▶김종혁 간소화기센터장 · 소화기내분과장 ▶박우정 심장혈관센터장 · 순환기내과분과장 ▶장승훈 폐센터장 · 내과장 · 호흡기내과분과장 ▶김효정 혈액종양내과분과장 ▶김철식 내분비내과분과장 ▶김성균 신장내과분과장 ▶김용균 감염내과분과장 ▶서영일 류마티스내과분과주임교수 · 분과장 ▶신경과 유경호 뇌신경센터장 ▶김형수 ECMO센터장 · 흉부외과장 ▶김이수 유방내분비암센터장 · 유방내분비외과장 ▶박문수 척추센터장 · 과장 ▶조진선 로봇수술센터장 · 비뇨의학과장 ▶하상욱 응급센터장 · 과장 ▶마효일 신경과장 ▶김성혜 소아청소년과장 ▶전덕인 정신건강의학과장 ▶김광호 피부과장 ▶김형원 외과장 ▶유제현 정형외과장 ▶송준호 신경외과장 ▶임효섭 성형외과장 ▶임채춘 산부인과장 ▶이주연 안과장 ▶박범정 이비인후과장 ▶ 유우경 재활의학과장 ▶이미연 방사선종양학과장 ▶송홍지 가정의학과장 ▶양병은 치과장 ▶이수경 마취통증의학과장 ▶이인재 영상의학과장 ▶이영경 진단검상의학과장 ▶서진원 병리과장 ▶주영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환자안전주간을 맞아 '안전한 진료환경 만들기'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본 공모전은 의료기관 내 폭언 · 폭행 근절, 의료인 · 환자 간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UCC △포스터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을 선정한다. 환자안전활동 우수사례 부문은 대상을 보건의료기관으로 한정하고, UCC 및 포스터 부문은 개인 · 단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에 대한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psinfo@koiha.or.kr)을 통해 접수하며, 5월 8일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www.kops.or.kr)에서 결과를 발표한다.시상은 오는 제2회 환자안전일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인증원은 "공모전 응모작은 교육 자료로 제작 · 배포하여 보건의료기관의 자발적인 환자안전활동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공모전 응모 및 제출서류 양식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www.koiha.or.kr) 및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공모전 응모방법 및
현대약품은 지난 18일 서울 논현동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자인 故동산(桐山) 이규석 선대회장의 제13기 추도식을 거행했다.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추도 묵념과 함께 제약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해 온 故 이규석 선대회장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故 이규석 회장님의 남다른 선견지명과 경영수완, 탁월한 리더십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현대약품이 있을 수 있었다”며 “회장님이 일궈놓은 토양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회사, 초일류 제약회사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故 이규석 회장은 1965년 국민보건향상을 경영이념으로 현대약품을 창업, 수많은 우수의약품과 식품을 개발, 생산했으며, 정도경영과 품질경영을 추구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오는 4월 15일 성서에서 진료를 개시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이전·개원을 앞두고,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2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새 병원 현장적응교육’을 시행했다. 교직원들은 현장적응교육을 통해 새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숙지하고, 업무 프로세스 및 동선과 환경을 점검하고 고객응대사항에 대해 배웠다. 조를 나눠 새 병원 곳곳을 투어하고 직원 각자의 업무 환경을 파악한 뒤, 직접 발로 뛰는 미션과 게임을 통해 새 병원 전반에 대해 숙지하는 참여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자 조 모 직원은 “새 병원 현장에서 교육을 받으니 개원이 실감나고, 실제 근무하는 환경과 업무시스템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4월 15일부터 환자와 내원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전 교직원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성서 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3월 18일(월) 삼성동 아셈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셈타워 신사옥은 첨단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 직원이 매일의 업무 특성이나 컨디션에 따라 자유롭게 근무 공간을 선택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개인 집중 업무에 필요한 환경이 마련된 베이스 존(Base Zone),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미팅이 가능한 커넥티드 존(Connected Zone), ▲정형화된 사무공간의 틀을 깬 복합 기능 공간인 얼터너티브 존(Alternative Zone), ▲휴식과 네트워킹을 위한 언플러그드 존(Unplugged Zone) 등 4가지 주제에 따라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됐다.이미 영국, 폴란드, 스웨덴 등 이 같은 업무 환경을 앞서 도입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네트워크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 받아, ▲직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주어지는 고정 좌석이 없고(free seating), ▲소통을 가로막는 높은 칸막이(partitionless)와 ▲복잡한 선을 없앤(wireless) ‘3무(無)’ 환경을 구현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단순히 근무 장소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직원 간 지식 공유와 협업을 도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은 "유방특화병원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많은 여성들은 유방 및 부인과 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심적 부담감으로 남성 의사에게 진료받기를 꺼려 하는 경우가 많다. 대림성모병원은 이러한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여성 유방외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했다. 특히 유방외과 이숙현 진료과장은 제일병원 외과 교수 출신으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어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김성원 병원장이 부임한 이래 유방암 분야 국내 최고 의료기관을 추구하며 매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유방재건을 위한 성형외과, 환우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항암화학요법을 위한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환자에게 잘 생기는 자궁내막 합병증을 치료하는 산부인과 등 유방암 다학제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문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여성 의료진 영입을 통한 여성친화적인 진료 환경 구축으로 고객만족도가 보다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충남 아산갑)이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요양병원형 간호서비스도입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에서는 현 요양병원의 간호 · 간병시스템 진단 및 요양병원에 맞는 간호 · 간병서비스 모델 도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건강복지정책연구원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는 △명순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의 '요양병원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도입의 필요성' △이윤환 경도요양병원 이사장의 '요양병원 간병 제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빠른 고령사회 진입으로 보건 · 의료 분야에서 현재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명수 위원장은 "노인환자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중증 · 만성질환자의 장기 입원이 증가하면서 진료비 증가뿐만 아니라 간병비 또한 개인 · 사회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되고 있다."며,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가족이 생업을 포기하고 간병에 전념하는 상황마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간병지옥 · 간병살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복기 · 만성기 환자가 대부분인 요양병원의 현실에 맞는 간호간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 회장 김동석)는 “지난 15일 맘모톰수술 특별위원회(이하 맘모톰수술 특위, 위원장 좌훈정) 첫 회의를 개최, 이 사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맘모톰수술 특위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맘모톰수술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대개협 주무 임원 및 관련 진료과 임원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각 위원들은 맘모톰수술은 미국 FDA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된 기술이고 지난 20년 간 활발히 시행되어온 수술로서 제도상 일부 허점으로 인해 의사나 환자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공감했다. 최근 다시 신청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에서 기존 진단적 목적의 수술로만 인정되어 왔던 맘모톰수술이 치료적 목적의 수술로도 인정되기를 희망했다. 대개협은 “또한 일부 보험사들의 찔러보기 식의 시비 제기나 법적 송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사태에 대한 자세한 현황 및 대응 방침을 유관 의사회와 긴밀한 협조 하에 알려나가기로 했다. 이에 만약 소송 등 피해발생시 대개협에 맘모톰수술 특위가 구성되어 적극 대처중이므로 소속 의사회는 물론 대개협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이 결국 신의료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에서 주관하고 ㈜종근당(대표이사 사장 김영주)이 후원하는 “제1회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대상” 수상학회가 발표됐다. 기간학회 부문은 대한영상의학회, 세부·융합학회 부문은 대한당뇨병학회로 선정됐다 19일 대한의학회는 “우리나라 의학 학문 발전을 이끌어 온 회원학회를 발굴하여 그 업적을 기리고자 2018년 10월 16일 ‘대한의학회 회원학회 대상’을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3월 26일 대한의학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학회에는 기간학회 부문은 3,000만원, 세부·융합학회 부문은 2,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대한의학회는 “대한민국의 의학 수준이 단기간에 걸쳐 향상되고 지금의 발전이 있기까지는 여러 의학분야 회원학회의 끊임없는 연구와 학술 활동이 그 주춧돌이 되었다. 이 상은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의학 발전의 기본 바탕이 되는 의과학, 학술지, 의학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의학학문 발전을 이끌어 온 업적이 탁월한 회원학회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이진춘, 성의숙 교수팀이 8년간 평균 연령 15개월 소아 성문하 협착증 환자들의 내시경 수술 경험(Subglottic Stenosis in Children: Our Experience at a Pediatric Tertiary Center for 8 Years in South Korea)을 미국 소아 이비인후과학회에서 최근 발표하였고 2019년 2월 International Journal of Pediatric Otorhinolaryngology에 논문이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성문하 협착증은 심한 기도폐쇄로 인해 영아에서 기관절개술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질환으로 흡기와 호기 시 천명이 가장 흔한 증상으로 호흡곤란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일반적으로 치료는 기관절개술을 시행 후 소아의 후두 성장을 기다리거나 기관절개술하에 협착 부위를 확장하는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으나 이진춘, 성의숙 교수팀은 최근 영아 3명의 성문하 협착증 환자를 기관절개술 없이 전신마취하에 풍선확장술로 협착 부위를 확장하는 치료에 성공하였다. 이진춘 교수는 “영아와 같은 소아들은 성인과 달리 기도가 매우 좁아 성문하 협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은 3월 16일 P동 9층 백인제홀에서 ‘제3회 Paik Master Class 연수강좌’를 실시했다. 53명의 개원의와 전공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액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좌는 ▲수액의 기본적 이론(서울백병원 신장내과 구호석 교수) ▲수액라인 삽입법, 관리법, 부작용(서울백병원 혈관외과 오행진 교수)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IVNT 제제 총정리(서울성모신경외과병원 기능의학연구소 지영미 소장) ▲수액감염 및 부작용 관리(일산백병원 감염내과 곽이경 교수)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에겐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졌다. 홍성우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주제로 개원의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발전하는 의료기술과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들을 공유하여 서울백병원 및 지역의 의료 발전을 위한 개원의 연수강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는 앞으로 매년 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제4회 개원의 연수강좌는 ‘비만’을 주제로 6월 22일에 개최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 신경과 이학영 교수팀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 대상으로 저선량 전뇌방사선 조사의 안전성을 평가하고 유효성을 관찰할 목적으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대상은 경도에서 중증도 알츠하이머형 치매로 진단받은 50~85세 남녀로, 과거 뇌의 방사선 조사 병력이 없고, 악성 종양의 병력이 없으며 발작이 없는 사람이다. 임상연구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진단 확인 △방사선 치료 △인지 변화 및 이상 반응 확인으로 이뤄진다. 총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인원이 채워지면 마감된다. 연구 기간은 첫 방문 이후 13회 정도로, 연구 참여일부터 1년간 인지 기능 개선 효과 및 이상 반응 확인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영상의학적 검사 소견 및 진료비가 지급된다. 영상의학적 검사 및 진료비는 연구비 지원으로 제공받는다. 문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차혜림 연구간호사(02-440-7398)에게 하면 된다(문의시간: 화요일 12시~17시, 목 · 금요일 9시~14시).
건국대병원 정밀의학 폐암센터와 액상병리검사실이 15일 제2회 건국대학교병원 액상생검 컨퍼런스(The 2nd KUMC Liquid Biopsy Conference)를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건국대병원이 전했다.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한 액상생검의 최신 지견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암생물학 (Cancer Biology) △최신 연구 기술(Novel technology) △차세대 시퀀싱의 임상 적용(Clinical application of NGS)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배석철 교수는 'Early epigenetic and genetic events in lung cancer development'를 제목으로 폐암의 발병 과정에서 암유전자 KRAS와 Runx3 유전자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건국대병원 병리과 이승은 교수는 기관지 폐포 세척액 속 세포외 소포체의 차세대 시퀀싱(Next-Generation Sequencing)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조직검사가 아닌 기관지 내시경 검사만으로도 암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줬다.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액
가천대 길병원은 “복막전이재발암클리닉 이원석 교수(외과)가 JACKSON laboratory의 미국계 한국 병리과 의사인 찰스 리(Charles Lee), GIST(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박한수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암조직이 전이 과정에서 진화적 유전적 변이를 일으켜, 결국 생체 내에서 항암치료 반응의 차이를 유발하는 것을 밝혔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암학회(AACR)가 발행하는 상위 5% 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Clinical Cancer Research) 2019년 1월 자 인터넷판(online first)에 게재됐다. 그 동안 전이암 환자의 항암치료에 대한 내성 및 재발 예측이 어려웠다. 실제 대장암 전이 환자의 경우 항암치료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 생존율이 17%로 매우 낮았다. 따라서 대부분 암 치료보다는 생존기간 중 삶의 질을 높이고, 생존기간 연장에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전이암 환자의 조직 부위별로 유전체분석을 통해 항암치료에 대한 반응성을 치료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원석 교수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정밀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환자의 유전체
충남대학교병원은 “최근 공공보건의료사업단(손민균 단장, 재활의학과 교수)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필리핀 환아(Galor charise Desamero, 한국나이 10세)를 초청하여 무료수술 및 재활치료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과 대외협력센터 MHS(Medical Honor Society)는 국내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환아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18년에도 캄보디아 선천성 심장병 환아 3명에 대한 무료 심장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필리핀 환아는 선천성 다발성 관절 구축증(arthrogryposis multiplex)으로 출생 이후 양하지 마비 및 발목구축으로 보행을 할 수 없었으며, 경제적 어려움과 오빠가 환아를 업어서 학교에 다녀야 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는 탈구된 고관절을 교정하는 수술을 시행하였고, 이후 재활센터 소아재활팀(양신승 교수 담당)은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의지보조기사 및 보조기기센터 보조공학사 등으로 이루어진 다학제팀과 함께 로봇 보행 훈련 등 첨단 재활치료 기법으로 양하지 관절구축을 호전시키고 근력을 강화하였으며, 맞춤형 보조